숨차면 나이탓? '이 병'부터 의심…올해부터 56세·66세 국가검진
"숨 최대한 내쉬세요. 더, 더, 더, 더"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폐기능검사실에서는 숨을 더 내쉬라는 의료진의 주문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도입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조기 진단을 도울 국가건강검진의 폐기능검사 현장이었다.COPD란 흡연 등에 따른 유해 입자나 가스를 흡입했을 때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과 기류의 제한이 특징인 호흡기 질환이다. 폐포가 망가지고 기관지가 좁아져 공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