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안전사고 8.5만건…영유아 침대 추락·고령자는 바닥 미끄러짐↑
지난해 안전사고가 8만 5000건을 넘기면서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가정 내에서 영유아, 고령자의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8만 5639건으로 전년(7만 9264건) 대비 8.0% 증가했다.연도별 위해정보 건수는 △20년 7만 22건 △2021년 7만 4000건(이하 전년 대비 증가율 5.7%) △2022년 7만 8591건(6.2%) △2023년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