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숨차면 나이탓? '이 병'부터 의심…올해부터 56세·66세 국가검진

"숨 최대한 내쉬세요. 더, 더, 더, 더"지난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병원 폐기능검사실에서는 숨을 더 내쉬라는 의료진의 주문이 이어졌다. 올해부터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도입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등의 조기 진단을 도울 국가건강검진의 폐기능검사 현장이었다.COPD란 흡연 등에 따른 유해 입자나 가스를 흡입했을 때 발생하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과 기류의 제한이 특징인 호흡기 질환이다. 폐포가 망가지고 기관지가 좁아져 공기가 나
숨차면 나이탓? '이 병'부터 의심…올해부터 56세·66세 국가검진

"심폐소생술, 안 하는 것보다 급성심정지 생존율 2.7배 높인다"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과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상승세를 거듭하고 있다. 심폐소생술이 급성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을 향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뒤따른다.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6월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1만 6229건 중 98.9%인 1만 6045건에 대한 조사가 완료돼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질병청은 급성심장정지조사를 통해 119구급대에 의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를 상대로 의무기록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급
"심폐소생술, 안 하는 것보다 급성심정지 생존율 2.7배 높인다"

"척추온열기, 데이터 의료기기로"…세라젬, 혈액순환 매커니즘 규명

세라젬이 카이스트와 손잡고 혈액순환 개선 메커니즘을 해부한 연구가 Q1급 국제학술지에 실리며 개인 맞춤형·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체지방률·압박 패턴 반영 '정밀 혈류 분석'18일 업계에 따르면 사지압박순환장치(IPC·간헐적 공기압박)의 혈류 개선 효과를 개인의 체지방률·체형 등 신체 데이터와 연결해 분석한 논문이 의료 AI·의생명 컴퓨팅 분야 상위권 저널인 '컴퓨터스 인 바이올로지 앤 메디슨'(Comput
"척추온열기, 데이터 의료기기로"…세라젬, 혈액순환 매커니즘 규명

비정상·가짜진료 현장조사 본격화…신고포상금 최대 30억

암 환자를 상대로 한 유인·알선, 진료비 일부를 환자에게 돌려주는 행위(페이백) 등을 제보하면 최대 30억 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보건복지부는 '비정상·가짜진료 행정조사반'이 부당·위법 의심 진료행위에 대한 현장조사에 즉시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조사반은 이른바 '암 환자 대상 페이백' 등 최근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내부 데이터 검토를 상당 부분 마친 상태다.곽순헌 행정조사반장은 "암 환자는 치료에 대한 절박함으로 인해 의학적 근
비정상·가짜진료 현장조사 본격화…신고포상금 최대 30억

"애들이 먹는데"…식품위생법 어긴 어린이집 급식소 7곳 적발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따로 보존해 놓을 음식을 보관하지 않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7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를 거듭 당부했다.식약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난달 11~29일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6173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하며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점검 결과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2건) △보존식
"애들이 먹는데"…식품위생법 어긴 어린이집 급식소 7곳 적발

허영만 화백 활동 멈춘 낙상…한 번 넘어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만화가 허영만 화백(79)이 지난달 낙상 사고로 중환자실에 이송된 뒤 한 달째 입원 치료를 받으며 활동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령층 낙상 위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18일 의료계에 따르면 노년층의 낙상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신체 기능 저하와 만성질환 악화를 알리는 중요한 경고 신호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균형감각이 떨어지고 시력과 청력이 저하되는 데다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과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으로 어지럼증이
허영만 화백 활동 멈춘 낙상…한 번 넘어지면 건강도 무너진다

5년 생존율, 미국도 제쳤다…세계가 인정한 '췌장암 어벤저스' [K-메디컬리포트]

국내 주요 암종 가운데 가장 악명 높은 암은 단연 췌장암이다. 5년 상대 생존율은 고작 16.5%로, 10명 중 8명 이상은 5년을 버티지 못한다는 뜻이다.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손을 쓰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른 데다 치료 내성까지 잘 생긴다. 환자에게는 청천벽력과 같고 의료진에게도 매 순간 거대한 벽을 마주하는 듯한 절망감을 안기는 질환이다.그러나 이 참담한 수치와 절망적인 선고 앞에서도 침착하게 승
5년 생존율, 미국도 제쳤다…세계가 인정한 '췌장암 어벤저스' [K-메디컬리포트]

"식도암 로봇수술…구멍 하나만 뚫어도 안전, 환자 부담 줄여"

식도암 로봇수술에서 구멍을 여러 개 뚫는 경우와 한 개(싱글포트·단일공) 만으로 수술한 경우를 비교한 결과 완전 절제율, 수술 시간, 입원 중 통증, 수술 후 합병증 등에 차이가 없었다는 연구가 나왔다. 또 수술할 때 발생 가능한 출혈은 단일공 수술이 더 적었다.삼성서울병원은 박성용 폐식도외과 교수팀이 식도암 싱글포트 로봇수술 성적을 일본식도학회 학술지(Esophagus)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연구팀이 2024년 12월부터 2025
"식도암 로봇수술…구멍 하나만 뚫어도 안전, 환자 부담 줄여"

체외충격파 부위당 6회…연 12회 초과 시 실손보험 적용 안돼

보건복지부는 17일 비급여 적정 관리를 위한 논의기구인 '비급여관리정책협의체'를 통해 체외충격파 치료의 자율시정 지침(가이드라인)을 7월부터 시행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지침에 따르면 체외충격파 시행 횟수는 부위당 최대 6회, 연 12회로 권장된다. 횟수가 초과되면 실손의료보험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치료 효과가 기대되는 적응증은 7개 부위 질환으로 한정했다.구체적으로 어깨관절(석회성 건염·회전근개 건변증), 팔꿈치 관절(외측상과염·내측상과염
체외충격파 부위당 6회…연 12회 초과 시 실손보험 적용 안돼

10㎝ 내외로 최소절개…흉터 줄인 무릎 로봇인공관절술 개발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정형외과의 김중일·정호정 교수가 절개 범위와 연부조직 손상을 최소화한 새로운 무릎 로봇인공관절수술법(MISI)을 개발해 그 임상 적용 결과를 정형외과 국제학술지(Journal of Orthopaedic Surgery and Research(JOSR))에 최근 게재했다고 17일 밝혔다.로봇인공관절수술은 3D CT(컴퓨터단층촬영) 영상과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환자의 뼈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수립된 맞춤형 계획에 따라 로봇 팔로
10㎝ 내외로 최소절개…흉터 줄인 무릎 로봇인공관절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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