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작은 생명 포기하지 않는다"…서울성모 선천성질환 협진 3000례

"작은 생명 포기하지 않는다"…서울성모 선천성질환 협진 3000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가 산모와 태아의 상태를 진단하고 출생 전후 치료계획까지 세우는 다학제 협진 3000례를 달성했다.서울성모병원은 선천성질환센터가 지난 6월 기준 산부인과 외래 산모를 대상으로 총 3067건의 다학제 협진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선천성질환센터는 태아 상태에서 각종 선천성질환을 진단하고 출생 전후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 3월 설립됐다. 현재 산부인과 전문의 5명을 중심으로 소
[특별기고] 흉부 엑스레이 한 장, 자연방사선으로 치면 며칠 치일까

[특별기고] 흉부 엑스레이 한 장, 자연방사선으로 치면 며칠 치일까

흉부 엑스레이를 찍고 나면 종종 이런 질문이 따라온다."이거 자주 찍어도 괜찮은 거예요?"손사래를 치며 별거 아니라고 답하는 의료진도 있고 "그래도 방사선인데…"라며 정색하는 사람도 있다. 막연한 두려움과 막연한 안심 사이, 정확히 어느 쪽에 진실이 있을까. 숫자를 따라가 보면 답이 조금씩 보인다.숫자로 보면흉부 엑스레이 한 장을 찍을 때 우리 몸이 받는 방사선량은 질병관리청 자료를 기준으로 약 0.1mSv(밀리시버트)다. mSv는 방사선이 인
응급실 가는 당뇨병 환자, AI가 미리 골라낸다

응급실 가는 당뇨병 환자, AI가 미리 골라낸다

당뇨병 환자의 응급실 방문 위험을 인공지능(AI)으로 미리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 개발됐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대규모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실제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응급실 방문 위험을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PLOS ONE' 7월호에 게재됐다.연구진은 2008년부터 2022년까지 국내 5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제2형 당뇨병 환자 22만 720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했다.
병원 옮길때마다 CT·MRI 촬영?…12월부터 검사 이력 실시간 확인

병원 옮길때마다 CT·MRI 촬영?…12월부터 검사 이력 실시간 확인

환자가 병원을 옮길 때마다 CT(컴퓨터단층촬영)·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반복적으로 촬영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의료진이 환자의 검사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이 12월부터 운영된다. 불필요한 중복 촬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일 '적정의료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한 뒤 제1차 회의를 열어 CT·MRI 검사를 실시간 의료이용 관리항목으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 항목은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거쳐 '요양급여내

[인사]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과장급 △만성질환관리국 건강위해대응관실 기후보건건강위해대비과장 박숙경*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난임에 '콩주사 치료' 급증…"효과, 안전성 근거 아직 불명확"

난임에 '콩주사 치료' 급증…"효과, 안전성 근거 아직 불명확"

난임 치료에 사용되는, 이른바 '콩주사'로 불리는 인트라리피드 성분의 주사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판단한 의학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런 내용을 환자에게 투명하게 설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른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난임 여성에게 사용되는 인트라리피드 주사치료의 국내외 근거와 국내 사용 현황 및 인식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10일 이같이 발표했다.이 약은 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 정맥으로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지
질병청 영양조사-사망원인 통계 연계…사망원인 30%는 암

질병청 영양조사-사망원인 통계 연계…사망원인 30%는 암

질병관리청은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와 2024년 사망원인통계 연계 자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건강행태, 영양 및 만성질환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로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자료 및 보건의료분야 연구자료원으로 활용 중이다.이번 자료는 2007~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와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를 연계해 구축된 데이터다.개인의 건강행태
자는 동안 소리 지르고 팔다리 휘두른다…'이 병' 의심, MRI 당부

자는 동안 소리 지르고 팔다리 휘두른다…'이 병' 의심, MRI 당부

잠을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팔·다리를 휘두르는 렘수면행동장애 환자 가운데 파킨슨병 위험이 높은 환자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로 선별해 낼 수 있게 됐다.검사비가 비싼 데다 방사선 노출 부담이 있던 기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모든 환자에게 시행하기에 앞서 정밀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가려낼 수 있다.삼성서울병원은 주은연 신경과 교수, 김응엽·손범석 영상의학과 교수와 함께 김재림 세종충남대병원 교수팀이 이같이 연구했다고 10일 밝혔다.연구
부모님 손아귀 힘 떨어졌다면…우울장애 위험 7배 높을 수도

부모님 손아귀 힘 떨어졌다면…우울장애 위험 7배 높을 수도

65~74세 전기 고령층에서 악력이 떨어진 노인의 우울장애 유병률이 정상군보다 7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력 저하가 신체 기능뿐 아니라 정신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는 분석이다.질병관리청은 10일 우리나라 노인의 근감소증 현황과 악력 저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만 65~74세 전기 고령층의 악력 저하군 우울장애 유병률은 14.3%로 정상군(2.0%)보다 7배 이상 높았다. 악력 저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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