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작년 안전사고 8.5만건…영유아 침대 추락·고령자는 바닥 미끄러짐↑

지난해 안전사고가 8만 5000건을 넘기면서 최근 4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가정 내에서 영유아, 고령자의 안전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는 총 8만 5639건으로 전년(7만 9264건) 대비 8.0% 증가했다.연도별 위해정보 건수는 △20년 7만 22건 △2021년 7만 4000건(이하 전년 대비 증가율 5.7%) △2022년 7만 8591건(6.2%) △2023년 7
작년 안전사고 8.5만건…영유아 침대 추락·고령자는 바닥 미끄러짐↑

개학에 아동·청소년 독감 '극성'…환자 일주일 새 35%↑

잠잠하던 인플루엔자(독감)가 일선 학교 개학과 맞물려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환자 수만 1주일 새 35%나 증가했다.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3월 9~15일 전국 300개 표본 의료기관을 방문한 독감 의심 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10.8명으로, 전주 대비 35% 늘어났다.연령별로는 13~19세에서 1000명당 29.5명, 7~12세에서 1000명당 27.6명 발생했다. 1주일 전보다 각각 84.1%, 41.5% 급증했다.독감 환자는
개학에 아동·청소년 독감 '극성'…환자 일주일 새 35%↑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이우용 삼성서울 암병원장에 훈장

국내 암 발생률과 사망률이 해외 주요국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으로 암 예방과 관리에 힘쓴 이들이 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홀에서 암 유공자, 암 관련 단체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은 '암 예방의 날'이기도 하다.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 발생 3분의 1은 활동 실천으로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이우용 삼성서울 암병원장에 훈장

암 예방수칙 80%가 알고 있지만 실천은 40%대

국민 상당수가 암 예방수칙을 잘 알고 있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경우는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는 지난 2023년 국민 4000명을 대상으로 10대 국민 암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및 실천 행태를 조사한 연구 결과를 한국역학회지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첫 조사가 이뤄진 2007년 이후의 장기적인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연구 결과, 암 예방수칙에 대한 인지율은 남성 79.4%, 여성 81.2%로 높았다
암 예방수칙 80%가 알고 있지만 실천은 40%대

의료개혁 2차방안, 의료계·환자 반발…"진전 無" "구체성 부족"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2차 의료개혁 실행 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의료계와 환자·시민단체 모두 강하게 반발했다. 의료현장을 반영하지 못해 구체성과 현실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1차 개혁안과 차이가 없다는 이유에서다.20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대통령실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전날 제8차 위원회를 열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전공의 수
의료개혁 2차방안, 의료계·환자 반발…"진전 無" "구체성 부족"

충북도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여행 전 접종 필수"

충북도는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함에 따라 해외 방문을 계획 중인 도민은 출국 전 반드시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19일 당부했다.지난해 발생한 전 세계 홍역 환자 수는 33만 명으로 유럽과 중동, 아프리카 순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여행객이 많이 찾는 동남아시아와 서태평양 지역에서도 다수 발생하고 있다.국내 홍역 환자는 지난해 49명, 올해(3월 기준)는 16명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3개월 동안 발생한 홍역 환자는 18
충북도 "전 세계 홍역 유행 해외여행 전 접종 필수"

[100세건강]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피로감 방치했다간 큰 '낭패'

갑상선은 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하는 체내 기관이다. 갑상선호르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호르몬으로 신생아나 소아의 성장과 두뇌 발달에 필수적인 기능을 하며 몸의 대사 속도를 조절한다. 이 호르몬이 어떤 원인에 의해 너무 적거나 많이 분비되는 등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체내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만성 피로감과 갑작스
[100세건강]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피로감 방치했다간 큰 '낭패'

고창군, 의료급여 특화사업 추진…만성질환 의료 수급자 대상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의료급여 지역 주도형 특화사업으로 ‘건강백세, 생활속 자가관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건강백세, 생활 속 자가관리’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정보제공과 예방 교육을 통해 노년기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사업 대상은 만성질환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의료급여 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등 건강 체크와 간단한 건강체조, 만성질환 및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안내할 예정이다.오수목 사회복지과장
고창군, 의료급여 특화사업 추진…만성질환 의료 수급자 대상

진천군, 홍역 확산 방지 예방접종·방역수칙 준수 당부

충북 진천군은 17일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홍역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현재 국내에는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2024년 49명, 올해 3월 6일 기준 16명)하고 있어 해외여행 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국내 감염 사례는 모두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국내에서 환자와 접촉해 발생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12월 2명과 올해 3월까지 발생한 확진자 중 13명은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진천군, 홍역 확산 방지 예방접종·방역수칙 준수 당부

테무·알리 판매 제품 비상…충남 어린이 사용 화장품 수거 검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과 지역 대형마트에서 유통·판매 중인 화장품 중 어린이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는 최근 화장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가운데 지난해 온라인 유통 플랫폼인 테무·알리 등에서 구매한 색조화장품 등에서 중금속의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연구원은 기준 부적합이 다수 확인된 화장품과 같은 유형의 어린이 화장품을 직접 구매해 중금
테무·알리 판매 제품 비상…충남 어린이 사용 화장품 수거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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