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얼굴없는 천사' 올해는 언제?…시민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나이와 직업을 아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펼쳐온 선행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추정할 뿐이다. 시민들이 그를 '얼굴없는 천사'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얼굴없는 천사'는 매년 연말,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벌써 25년째다.그의 첫 선행은 2000년 4월 처음 시작됐다. 당시 중노송 2동사무소를 찾은 천사는 한 초등학생의 손을 빌려 58만4000원이 든

전북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

전북교육청 청렴도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등급 달성은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이다.올해 평가에서 도교육청은 모든 지표가 상승하면서 전년에 비해 1등급 상승했다.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나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취약 지표로 꼽혔던 청렴체감도 역시 3등급으로 상승했다.구체적으로 보면 기관장(고위직) 관
전북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

"나락값 8만 원 보장하라"…전북 농민들 피해 보상 촉구

전북 농업인들이 농민 생활 보상을 위한 농산물 적정가격 보장과 농협 내 비리 연루자들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전북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23일 오전 11시께 전북 전주시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앞 광장에서 전북농민대회를 열고 "나락값 40kg에 8만 원을 보장하라"고 촉구했다.연맹은 "현재 전북 농민들의 농산물 가격은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고 농가 부채는 쌓여만 가고 있다"며 "농협과 조합장들은 농민들에게 농산물 적정가격 보장이라는 임무는 방치한
"나락값 8만 원 보장하라"…전북 농민들 피해 보상 촉구

"야생벌 붕붕이 지켜주세요"…부안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3억 달성

전북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으로 추진한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프로젝트가 기부자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목표 모금액 3억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은 부안군이 지난해 전북지역 지자체 중 처음 시작한 지정기부 사업으로 생태계 유지의 핵심 역할을 하는 야생벌의 서식지를 보존하고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 지정기부 프로젝트다.기부금은 비(Bee)호텔 설치,
"야생벌 붕붕이 지켜주세요"…부안군, 고향사랑 지정기부 3억 달성

정읍시,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전북 정읍시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 2등급을 달성,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유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청렴 체감도' 부문 2등급, '청렴 노력도' 부문 3등급에 올라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2023년 처음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후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동일한 등급을 유지한 것이다.이 같은 성과를 두고 시 안팎에서는 '고강도 청렴 시책의 결과물'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읍시,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2등급'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정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전북 정읍 '지황 농업'이 역사·생태적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정읍시는 지역 고유 농법과 문화를 간직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지황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시도는 2024년 시작됐다. 시는 지황 재배가 가진 역사적 맥락과 생물 다양성 등 당시 미흡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자료 정비를 진행했다. 또 주민 목소리를 지속 수렴하며 신청서의 완성도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정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전북교육감 도전' 노병섭 "금융 무지는 질병, 교육 넘어 치료 필요"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첫 번째 공약으로 금융교육 강화를 약속했다.노 상임대표는 2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빛의 금융혁명을 전북에서 시작하겠다. 단순한 금융지식 전달을 넘어 금융교육과 금융치료를 결합한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노 대표는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 삶을 설계할 수 있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면서 "금융교육은 단순히 부자 만들기
'전북교육감 도전' 노병섭 "금융 무지는 질병, 교육 넘어 치료 필요"

군산시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전년보다 3단계 '껑충’

전북 군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2025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2등급'을 받았다.이는 지난해 5등급에서 3단계 상승한 결과다.종합 청렴도는 체감도(60%)와 노력도(40%)를 합산한 것으로 시는 이번 평가에서 체감도(외부 체감도+내부 체감도)는 2등급(전년 5등급), 노력도 2등급(전년 4등급)으로 조사됐다.이번 3단계 상승은 공직자 청렴 인식 개선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 '종합 청렴도 2등급' 달성…전년보다 3단계 '껑충’

전북교육청, 올 여름 에너지 사용량 14.6% 절감…공공기관 중 1위

전북교육청이 올 여름 전국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높은 에너지절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은 한국에너지공단 모니터링 결과 올해 전력수급 집중관리기간(8월 12~9월 11일) 동안 총 173MWh의 전력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집중관리기간 사용량(202MWh)보다 무려 29MWh(14.6%)나 적은 수치다. 또 1008개 공공기간 중 가장 높은 점감률이기도 하다. 실제 전국 1008개 공공기관 평균 1.1%
전북교육청, 올 여름 에너지 사용량 14.6% 절감…공공기관 중 1위

군산시,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80% 감면…"경영 부담 완화"

전북 군산시는 경기침체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80% 한시적으로 감면한다.이번 감면 지원 대상은 시가 공유재산으로 보유한 토지·건물 등을 임차한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과 매출이 감소한 중소기업이며, 감면율은 임대료의 80%로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납부분이 해당한다.이번 조치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개정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사용 부담 완
군산시,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80% 감면…"경영 부담 완화"

[부고] 강재수 씨(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 별세

■ 강재수 씨(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 별세, 박미혜 씨 남편상, 강경진·경석 씨(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부친상, 김지혜 씨 시부상, 이세준 씨 장인상 = 22일,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23일 낮 12시 이후 조문 가능), 발인 25일 오전 9시 30분, 장지 군산시 성산면 선영. (063)250-1444*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 강재수 씨(일암의료재단 삼례고려병원 이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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