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 '얼굴없는 천사' 올해는 언제?…시민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굴도 이름도 모른다. 나이와 직업을 아는 것도 아니다. 그저 지금까지 펼쳐온 선행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추정할 뿐이다. 시민들이 그를 '얼굴없는 천사'로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얼굴없는 천사'는 매년 연말, 전주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과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다. 벌써 25년째다.그의 첫 선행은 2000년 4월 처음 시작됐다. 당시 중노송 2동사무소를 찾은 천사는 한 초등학생의 손을 빌려 58만4000원이 든

김제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 만족도 73%…소통창구 역할

전북 김제시 시정 소식지인 '새만금지평선소식'이 시민 일상에 밀착한 공식 소통 창구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가 실시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새만금지평선소식'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73%로 이는 지난해 57% 대비 16%p 상승해 시정 소식지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가 크게 개선됐다.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소식지 구독 시민과 배부 담당 이·통장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794명(시민
김제 시정소식지 '새만금지평선소식' 만족도 73%…소통창구 역할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전북도는 고창군 부안면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이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될 경우 올 동절기 도내 2번째, 전국 21번째 양성 발생 사례가 된다.해당 농장은 35일령 육용오리를 사육 중인 곳이다. 사육 기간 중 실시한 정기검사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3일 내 나올 예정이다.도는 항원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 검출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실직 위기까지…절도 혐의로 법정 간 40대

올해 전북에서는 이른바 '초코파이 절도 사건'으로 불린 소액 절도 사건이 큰 화제가 됐다. '1050원어치 간식 절도' 사건 피고인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사실이 세간에 알려지면 전국적으로 큰 논란을 불러왔다.이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전북 완주군의 한 물류회사 사무실에서 발생했다.보안 협력업체 직원 A 씨(41)는 탁송 기사들이 모두 떠난 새벽 시간 평소처럼 사무실을 돌며 소등 상태와 냉난방기 작동 여부를 살피고 있었다. 그러다 배고
초코파이 꺼내 먹었다가 실직 위기까지…절도 혐의로 법정 간 40대

'총성 없는 영토전쟁' 새만금 관할권 놓고 갈라진 김제·군산·부안

수년간 끌어온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와 동서도로 관할권 다툼이 일단락됐다.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이하 중분위)가 대법원의 '새만금 분쟁 매립지 관할권 결정은 해상 아닌 하천 기준으로 해야 한다'는 판결 취지를 적용해 모두 김제시의 손을 들어줬기 때문이다.중분위는 지난 4월 심의를 통해 660만1669㎡에 달하는 스마트 수변도시(새만금사업지역 복합개발용지) 내 2권역 6.6㎢의 관할을 김제시로 결정했다.앞서 지난 2월에는 새만금 동서도로(16.
'총성 없는 영토전쟁' 새만금 관할권 놓고 갈라진 김제·군산·부안

해임됐던 '미성년 성매매' 전북환경청 공무원 복직…공직사회 술렁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전북환경청 소속 공무원이 최근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직원은 소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해임 징계를 받았음에도, 소청 심사를 통해 다시 출근하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2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0월 아동·청소년 성 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전북환경청 소속 공무원 A 씨가 전날 공직사회에 복귀했다.앞서 A 씨는 지난 4월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환경부로부터
해임됐던 '미성년 성매매' 전북환경청 공무원 복직…공직사회 술렁

도망칠 곳은 창밖뿐이었다…'교제 폭력'이 부른 참극 [사건의 재구성]

2023년 1월 6일 오후 10시께. 전북 전주시의 한 빌라에서 남성과 여성이 격하게 다투는 소리가 울려 퍼졌다.고성이 오간 뒤 문이 '쾅' 하고 닫혔고, 곧이어 물건이 바닥에 떨어지고 나뒹구는 소음이 이어졌다. 여성의 울부짖는 소리도 끊이지 않았다.이런 상황은 1시간가량 이어졌는데, 소란은 결국 여성이 빌라 4층에서 떨어져 숨지면서 끝이 났다.다툼을 벌인 남성 A 씨(33)와 여성 B 씨(당시 33)는 연인이었다.이들은 사건 발생 1년 3개월
도망칠 곳은 창밖뿐이었다…'교제 폭력'이 부른 참극 [사건의 재구성]

[오늘의 주요일정] 전북(24일, 수)

◇전북특별자치도-김관영 도지사08:45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간담회(회의실)09:00 대한건축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건축사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식(회의실)12:10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회의실)15:30 전북형 마을문학 프로젝트 성과공유회(하얀양옥집)-노홍석 행정부지사10:00 제8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서울)14:30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대비 현장행정(익산)-김종훈 경제부지사11:00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제6차 이사회(전북경제
[오늘의 주요일정] 전북(24일, 수)

[오늘의 날씨] 전북(24일, 수)…새벽까지 비, 강풍·풍랑 유의

24일 전북은 오전 3~6시까지 비가 내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진다.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아침 최저기온은 장수 3도, 완주·무주·진안·익산·군산 4도, 전주·남원·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5도로 전날보다 6~8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임실·익산·정읍·김제·부안 7도, 전주·장수·남원·순창·군산·고창 8도, 완주 9도로 전날보다 4~5도 낮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고, 먼바다에서는 1.
[오늘의 날씨] 전북(24일, 수)…새벽까지 비, 강풍·풍랑 유의

김제 교차로서 초등 통학차-화물차 '쾅'…학생 포함 6명 중상(종합)

23일 오후 4시 30분께 전북 김제시 공덕면 돌제교차로 인근에서 화물차와 인근 초등학교 통학 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교사 A 씨(40대)와 학생 5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통학 차 운전자 B 씨(30대)와 학생 5명도 경상을 입에 병원에 이송됐다.통학 차에는 A 씨와 B 씨, 학생 11명이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제 교차로서 초등 통학차-화물차 '쾅'…학생 포함 6명 중상(종합)

전주 덕진공원에 전북현대모터스FC 정원 생긴다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 중인 전주 덕진공원에 전북현대모터스FC 정원이 조성된다.23일 전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도현 전북현대모터스FC 단장, 정명운 사단법인 더숲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내년 전주에서 열리는 '2026년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 덕진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전주 덕진공원에 전북현대모터스FC 정원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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