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전주함께라면' 동참…320박스 복지회관에 전달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전주함께라면' 캠페인에 동참했다.공단은 26일 '전주함께라면'을 운영 중인 선너머종합복지관에 라면 320박스(800만 원 상당)와 소정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전달된 라면은 시민과 함께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단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완산수영장에서 이용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라면 트리'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이연상 이사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기부 물품을 기부할 수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