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전거 친 뒤 도주했다가 뒤늦게 돌아온 운전자 "고라니 소리가 나서"

재판부 "사고 인지 가능성 충분" 징역 1년에 집유 2년
자전거 친 뒤 도주했다가 뒤늦게 돌아온 운전자 "고라니 소리가 나서"
재판부 "사고 인지 가능성 충분" 징역 1년에 집유 2년
자전거를 탄 40대 운전자를 충격한 뒤 적절한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5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뒤늦게 사고현장으로 와 119신고를 했지만 뺑소니 처벌을 피하지는 못했다.전주지법 형사4단독(김미경 부장판사)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도주치상)과 도로교통법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58)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A 씨는 2024년 4월 9일 오후 9

정읍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대상 청렴교육

전북자치도 정읍교육지원청은 18일 1층 대회의실에서 각급학교 행동강령책임관 52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더 특별한 전북교육을 만들자'는 청렴 확산 기조에 맞춰 각급학교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행동강령책임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이홍열 도 교육청 감사관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갑질 근절, 투명하고 친
정읍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행동강령책임관 대상 청렴교육

"서해안철도 건설 필요"…전북·전남 8개 지자체 공동 건의

전북자치도와 전남도 8개 지자체가 서해안철도(새만금~목포) 국가철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했다. 전북·전남 8개 지자체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철도 건설 국회 정책포럼'을 열고 서해안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포럼에는 전북자치도와 전남도, 군산시, 부안군, 고창군, 목포시, 영광군, 함평군이 함께했다.서해안철도 노선은 현재 국내 U자형 국가철도망에서 유일하게 단절
"서해안철도 건설 필요"…전북·전남 8개 지자체 공동 건의

'영농무탈, 풍년농사 기원'…부안군 농민회, 영농발대식 개최

전북자치도 부안군 농민회는 18일 오후 줄포면 만남의광장에서 '2025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부안군 농민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와 지역 내 기관· 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발대식은 영농철을 맞이하는 고천문 낭독, 농민의 건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 등의 순서로 진행돼 즐길 거리를 더 했다.농민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농업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풍년
'영농무탈, 풍년농사 기원'…부안군 농민회, 영농발대식 개최

전북 진안·장수 대설경보로 격상…5개 시군 주의보 유지

전북자치도 진안과 장수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됐다. 이 지역에는 앞으로 최대 8㎝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0분을 기해 진안과 장수에 발령됐던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격상됐다. 완주와 무주, 임실, 순창, 남원은 현재 대설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오후 2시 기준 주요지점 일 신적설량은 △장수 16.1㎝ △진안 15.4㎝ △무주 덕유산 13.3㎝ △임실 7.0㎝ △남원 뱀사골 7.
전북 진안·장수 대설경보로 격상…5개 시군 주의보 유지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운영위 개최…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논의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이하 시민협의위원회)’가 통합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민협의원회회 운영위원회가 박진상 위원장과 부위원장, 7개 분과위원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시민협의위원회는 완주군과 전주시의 상생발전 방안 논의와 통합 추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꾸려진 민간단체다.이날 운영위 참석자들은 분과회의에서 쟁점이 된 상생사업 중심으로 심도 있게 논의했다.앞서 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운영위 개최…완주·전주 상생발전방안 논의

김제시, 중소기업 29곳에 작업장 등 환경개선 지원…최대 2000만원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기업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지원업체 29곳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47곳이 지원했으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지난 13일 열린 융자심의위원회의 결정을 통해 29곳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사업 17곳, 복지편익 개선사업 12곳이다.근무환경 개선사업은 집진시설과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의 설치‧개보수를
김제시, 중소기업 29곳에 작업장 등 환경개선 지원…최대 2000만원

정읍시, 2026년 수소충전소 구축…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할 전망이다.정읍시는 18일 오후 전북테크노파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실현과 무공해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의 방향성을 논의했다.이에 따라 정읍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시간당 10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
정읍시, 2026년 수소충전소 구축…전북테크노파크와 협약

"실효성 저하 시책 중단"…군산시 '다문화축구대회' 일몰 폐지

전북자치도 군산시는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 '시책일몰제'를 통해 1개 시책을 폐지하고 3개 시책에 대해 재검토키로 했다.시책일몰제는 시에서 시행하는 모든 예산·비예산의 시책 등이 행정 여건 변화로 인해 실효성이 떨어지거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폐지해 다른 곳에 예산과 행정력을 투입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제도이다.일몰 대상 사업은 △목적인 이미 달성했다고 판단되는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해
"실효성 저하 시책 중단"…군산시 '다문화축구대회' 일몰 폐지

단식 농성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 건강 악화 긴급 이송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에 나선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이 18일 건강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최 전 사장은 지난 12일부터 전북자치도 익산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인근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즉각 파면·구속'을 주장하며 천막 단식 농성을 하고 있었다.그러나 지난 15일부터 호흡과 맥박이 떨어지는 등 급격히 건강이 나빠진 최 전 사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단식 농성 1주일 만이다.최 전 사
단식 농성 최정호 전 전북개발공사 사장, 건강 악화 긴급 이송

원룸 베란다 쓰레기에 불 지른 30대 "죄송"…검찰,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자신이 살던 다세대 주택(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로 법정에 선 30대 여성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18일 현존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 기소된 A 씨(38)에 대한 결심 공판이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A 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부의 질문에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말했다. A 씨 역시 "혐의를 인정한다"고 답했다.A 씨가 혐의를 모두 인정하면서 이날 재판은 바로 결심까지
원룸 베란다 쓰레기에 불 지른 30대 "죄송"…검찰, 징역 4년 구형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