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다른 나라보다 비싸…관세 없이 수입 생각도"(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국내 생리대 판매 가격이 해외 주요 국가에 비해 과도하게 높다고 지적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에 관련 실태를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에도 "신경 써서 내용을 파악 좀 해보라"고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우리나라 생리대가 다른 나라보다 평균적으로 그렇게 비싸다고 한다"며 "독과점이라서 그런지 다른 나라보다 약 39% 비싸다고 한다
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다른 나라보다 비싸…관세 없이 수입 생각도"(종합)

곡성죽동농악 보유자 박대업 씨 '전남도 문화상' 수상

전남 곡성군은 제69회 전라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전남도 무형유산 곡성죽동농악 보유자 박대업 국악인이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곡성군은 2024년 김탁환 작가에 이어 2년 연속 전남도 문화상 수상자를 배출해 문화예술의 저력을 입증했다.전남도 문화상은 1956년 제정돼 올해로 69회째를 맞는 지역 문화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예향 전남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박대업 국악
곡성죽동농악 보유자 박대업 씨 '전남도 문화상' 수상

세종소방, 시민 생명 지킨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3명 포상

세종소방본부는 17일 올해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선 '2회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수상자 3명을 선발·포상했다고 밝혔다.수상자는 남부소방서 김성찬 소방사(세이버 영웅), 북부소방서 강상모 소방위(구급정책 영웅)와 장동훈 소방사(차세대 영웅)다.이들은 현장 대응 실적, 정책·행정 분야 공적, 성실한 현장 활동 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세종소방본부는 지난해 3개 분야로 나뉜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세종소방, 시민 생명 지킨 ′구급대원 최고 영예상′ 3명 포상

광양시 원로 예술인 3명 '전남도 명예 예술인' 선정

전남 광양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 예술인 3명이 '2025년 전라남도 명예 예술인'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전남도 명예 예술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예술인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칭호다.전남도는 지난 2022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50세 이상으로 15년 이상의 예술 활동 경력과 도내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갖춘 예술인 가운데 명예 예술인을 선정해 지역 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광양시 원로 예술인 3명 '전남도 명예 예술인' 선정

서울공대 혁신 동문 52명 선정…포스코 장인화·네이버 최수연 등

서울대 공과대학이 1975년 관악캠퍼스 설립 후 사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 50여 명을 발표했다.학교 측은 18일 우리나라 각 분야에서 기술 혁신, 사회적 영향, 미래 가치에 기여한 인물 52명(산업계 43명·연구계 6명·학계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52명에는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조선공학과) △오세철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건축학과) △이석희 SK온 대표이사 사장(무기재료공학과) △안현 SK하이닉스 개발총괄사장(원자핵공학과)
서울공대 혁신 동문 52명 선정…포스코 장인화·네이버 최수연 등

"관광을 수출 2위로 키운 일본…한국은 왜 못 하나"[관광은 국가전략]②

한국 경제의 성장률은 1%대에 갇혀 있다. 제조업은 고용을 만들지 못하고 지역은 빠르게 비어간다. 인구는 줄고, 자영업은 과잉 상태다. 최규완 호텔관광대학 교수는 이 구조를 두고 "이미 대부분의 성장 엔진이 꺼진 상태"라고 말했다.뉴스1의 기획 인터뷰 에서 그는 관광을 "분위기 좋으면 키우는 산업"이 아니라 지금 한국이 선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성장 수단으로 규정했다.최 교수는 "관광은 GDP를 직접 건드리고 지역과 고용을 동시에 살릴 수
"관광을 수출 2위로 키운 일본…한국은 왜 못 하나"[관광은 국가전략]②

"의사 말고 혁신가가 꿈이에요" 중학생의 기업가정신[강은성의 감]

"로봇 기술 연구의 본질은 결국 인간을 더 잘 이해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인간의 능력을 재정의하는 것일까요?"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2025'에 참석한 김병수 로보티즈(108490) 대표는 현장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김 대표는 정신을 가다듬지 않을 수 없었죠. 평소 자주 만나는 주주나 투자자, 개발자와는 전혀 다른, 중학교 2학년 앳된 소녀의 질문이었기 때문입니다.옆에 선 또
"의사 말고 혁신가가 꿈이에요" 중학생의 기업가정신[강은성의 감]

"관광은 이미 초대형 산업…국가만 아직 모른다"[관광은 국가전략]①

관광객 숫자는 늘고 있다.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모두 사상 최대치를 향하는 흐름 속에서 한국 관광은 외형상 '호황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하지만, 산업의 무게는 여전히 가볍다. 관광을 바라보는 국가의 인식과 제도는 성장 속도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뉴스1의 기획 인터뷰 [관광은 국가 전략]를 통해 이훈 한양대 관광학부 교수는 지금의 관광 호황을 "산업이 커진 것이 아니라,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게 다뤄지고 있는 상태"
"관광은 이미 초대형 산업…국가만 아직 모른다"[관광은 국가전략]①

고려대 총장 "영철버거 장학금 조성"…이영철 씨 빈소 조문(종합)

고려대학교가 학교 앞 명물로 2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영철버거'를 운영한 고(故) 이영철 씨를 기리기 위해 장학금을 조성한다.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14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십 년간 매우 깊은 관계를 맺어온 분"이라며 "고인은 떠났지만, 고려대 공동체 안에는 오래도록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씨의 이름을 딴 장학금 조성 계획을 공식화했다.김 총장은 "입
고려대 총장 "영철버거 장학금 조성"…이영철 씨 빈소 조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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