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일본 골프 전설 '점보' 오자키 마사시 별세…향년 78세

일본 골프의 영웅이라 불리는 '점보' 오자키 마사시가 대장암으로 23일 별세했다. 향년 78세.AFP통신,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오자키의 아들 토모하루는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오자키가 S상 결장암 4기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24일 밝혔다. 오자키는 약 1년 전 암 진단을 받은 뒤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장례식은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하기로 했다.오자키는 181cm의 큰 키와 압도적인 드라이버샷 비거리로 '점보 오자키'라는 애칭으로
일본 골프 전설 '점보' 오자키 마사시 별세…향년 78세

2026 KLPGA 투어,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역대 최대'

2026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24일 KLPGA가 발표한 2026시즌 정규투어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 태국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31개 대회가 펼쳐진다.총상금은 347억원, 대회당 평균 상금은 약 11억20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2025시즌(총상금 346억 원) 대비 약 1억 원 증가한 수치다.2026시즌에는 총 4개 대회가 신설됐다. 3월 태국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
2026 KLPGA 투어, 31개 대회 총상금 347억 원…'역대 최대'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LIV 골프 떠난다…"가족과 시간 필요"

메이저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브룩스 켑카(35·미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리브(LIV) 골프를 떠난다.켑카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통해 "LIV 골프와 결별하기로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총재인 야시드 알-루마얀, 스콧 오닐 LIV 골프 CEO 등 관계자와 동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오닐 CEO는 이에 대해 "우리는 켑카가 골프계에 미친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며, 그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 LIV 골프 떠난다…"가족과 시간 필요"

LIV에서 3년 170억 번 페레이라, 30세에 은퇴 선언

LIV(리브) 골프에서 3년 동안 1150만달러(약 170억원)를 획득한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30세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페레이라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프로 골프 선수 생활을 그만두겠다"면서 "골프하면서 삶의 우선 순위가 바뀌었다. 이제 칠레로 돌아가 내 삶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인생의 많은 시간을 다른 나라, 호텔, 공항에서 보냈다. 가족과 함께 지내며 골프를 통해 배운 것들을 바탕
LIV에서 3년 170억 번 페레이라, 30세에 은퇴 선언

LPGA 임진희, '마음의 버팀목'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승을 기록한 임진희(27)가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프레인스포츠는 23일 "지난 2023년부터 고향 제주 서귀포에 기부한 임진희가 올해도 선행을 이어갔다. 기부금은 서귀포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서귀포시 출신인 임진희는 "늘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준 고향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LPGA 임진희, '마음의 버팀목' 고향 제주에 1000만원 기부

'PGA 진출 무산' 옥태훈 "두려움 없던 첫 도전…경쟁력 확인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진출의 꿈이 무산된 옥태훈(27)이 내년 시즌 다시 한번 도약하겠다고 다짐했다.옥태훈은 22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통해 2025시즌 소회와 2026시즌 각오 등을 밝혔다.옥태훈은 올해 KPGA투어에서 가장 빛난 선수였다. KPGA투어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을 포함해 상금 1위, 평균타수 1위 등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그는 PGA투어 퀄리파잉(Q) 스쿨 최종전 기회를 얻었다.그는 최종합계 1오버파 281
'PGA 진출 무산' 옥태훈 "두려움 없던 첫 도전…경쟁력 확인했다"

두산건설 골프단, KLPGA투어 유망주 이세영 영입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2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유망주 이세영(18)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세영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아마추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올해 KLPGA 3부 투어인 점프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KLPGA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4위에 올라 내년 시즌 정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평균 비거리 240m의 장타자인 이세영은 "두산건설 골프단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두산건설에 오면서 경험 많은 선배
두산건설 골프단, KLPGA투어 유망주 이세영 영입

박단유, 2025 WGTOUR 대상…상금왕 홍현지·신인상 김채영

골프존은 21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에서 박단유가 최종합계 26언더파(1라운드 14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아울러 이번 시즌 대상을 박단유가 받았으며, 상금왕은 홍현지, 신인상은 김채영, 인기상은 한지민이 각각 수상했다.2025 롯데렌터카 WGTOUR 챔피언십은 총상금 1억2000만 원 규모의 시즌 마지막 여자부 스크린골프투어다.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
박단유, 2025 WGTOUR 대상…상금왕 홍현지·신인상 김채영

맷 쿠처 부자, PNC 챔피언십 우승…'33언더파' 최소타 신기록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9승의 맷 쿠처(미국)가 아들 캐머런과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50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쿠처 부자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14개와 이글 2개를 묶어 18언더파를 몰아쳤다.최종합계 33언더파 111타를 기록한 쿠처 부자는 공동 2위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드루 러브 부자, 존 댈리(미국)-존 댈리 2세
맷 쿠처 부자, PNC 챔피언십 우승…'33언더파' 최소타 신기록

쿠처, 아들과 출전해 PNC 챔피언십 첫날 선두…우즈 부자 불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9승을 챙긴 맷 쿠처(미국)가 아들과 함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 출전, 첫날 선두에 올랐다.쿠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아들 캐머런 쿠처와 함께 보기 없이 버디만 15개를 잡아내 15언더파 57타를 쳤다.쿠처 부자는 지난 2018년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 부자가 작성한 대회 최소타 기록(16언
쿠처, 아들과 출전해 PNC 챔피언십 첫날 선두…우즈 부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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