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골프 전설 '점보' 오자키 마사시 별세…향년 78세
일본 골프의 영웅이라 불리는 '점보' 오자키 마사시가 대장암으로 23일 별세했다. 향년 78세.AFP통신, 일본 NHK 등에 따르면 오자키의 아들 토모하루는 이날 오후 3시 21분쯤 오자키가 S상 결장암 4기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고 24일 밝혔다. 오자키는 약 1년 전 암 진단을 받은 뒤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다.장례식은 가까운 가족들만 참석하기로 했다.오자키는 181cm의 큰 키와 압도적인 드라이버샷 비거리로 '점보 오자키'라는 애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