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반

표준연-천문연, '초 재정의' 위한 초정밀 광시계 성능 검증 착수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한국천문연구원(KASI)과 '인공위성 레이저추적 시스템(SLR) 활용 초정밀 광시계 비교 융합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원자시계와 한국의 이터븀 광시계를 정밀하게 비교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현재 시간 단위인 초의 구현에 사용되는 세슘 원자시계보다 100배 이상 정밀한 광시계가 차세대 시간 표준으로 주목받으며 전 세계 광시계의 성능을 비교·검증하
표준연-천문연, '초 재정의' 위한 초정밀 광시계 성능 검증 착수

지질연,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서 비전통오일 생산기술 실증 착수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캐나다 알버타주 캘거리 소재 안도라 에너지 및 모회사 카나시아 에너지와 '손 레이크(Sawn Lake) ES-SAGD 국제공동연구 및 실증 프로젝트’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비전통오일 생산기술의 글로벌 현장 실증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연구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는 '비전통오일 생산플랜트 건설 핵심기술 개발사업' 일환이다.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캐나다 손 레이크 오일샌드 광
지질연, 캐나다 오일샌드 광구서 비전통오일 생산기술 실증 착수

장내 미생물이 만든 '이 물질'…뇌 거쳐 살 빼고 혈당 떨어뜨려

장내 미생물이 만든 물질이 체중과 혈당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기우 연세대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팀은 장내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물질인 '부티르산(butyrate)'이 뇌 시상하부 신경세포의 구조를 통해 체중과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규명해 냈다고 7일 밝혔다.부티르산은 장내 미생물이 식이섬유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대표적인 단쇄지방산으로, 소화·면역·내분비계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신
장내 미생물이 만든 '이 물질'…뇌 거쳐 살 빼고 혈당 떨어뜨려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조기 설계…2030년대 전력생산 실증 목표

정부가 2030년대 핵융합 전력생산 실증을 목표로 국가 차원의 중장기 전략 마련에 돌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오후 서울 과학기술회관에서 '제5차 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회를 개최했다.'핵융합에너지 개발 진흥 기본계획'은 핵융합에너지 연구개발에 대한 추진방향․전략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제5차 기본계획은 'K-문샷 프로젝트'와 같은 현 정부 국정과제를 반영하고, 지난 20년간의 연구개발·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한국형 핵융합 실증로 조기 설계…2030년대 전력생산 실증 목표

"침 치료로 PTSD 우울·불안 개선 효과 확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김형준 박사와 경희대학교 함대현·이봄비 교수 공동연구팀이 침 치료가 삼차신경 경로를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로 유발된 우울 및 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PTSD는 외상(트라우마)에 의해 HPA축 이상과 뇌 면역계 불균형, 편도체–해마–전전두엽 회로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재경험·회피·과각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한의학에서는 정수리의 백회혈, 이마의 인당혈 침 치료를 임상적으로
"침 치료로 PTSD 우울·불안 개선 효과 확인"

만성폐쇄폐질환 환자 코로나 겪은 뒤 사망·급성악화 위험 증가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을 겪으면 회복한 뒤에도 장기적으로 사망 위험이 1.8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한 전국 단위 분석 결과 이런 내용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연구진이 코로나19에서 회복한 COPD 환자 2499명을 장기 추적한 결과 코로나19를 겪은 COPD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1.8배 높게 나타났다.코로나19 회복군의 사망률
만성폐쇄폐질환 환자 코로나 겪은 뒤 사망·급성악화 위험 증가

세포 DNA 손상 복구하는 몸 속 단백질 역할 규명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유전체 항상성 연구단 연구팀이 세포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HELQ'라는 단백질이 DNA 구조를 일시적으로 바꿔 복사를 잠시 멈추고 손상을 복구할 시간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우리 몸의 세포는 분열 과정에서 DNA를 복사하는데, 이 과정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면 돌연변이, 염색체 손상, 세포 사멸로 이어질 수 있다.HELQ는 DNA 손상 내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세포 DNA 손상 복구하는 몸 속 단백질 역할 규명

LED 조명만으로 물질 내부 들여다보는 3D 단층촬영 기술 개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 연구팀이 서울아산병원 홍승모 교수팀, 고려대학 전석우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일상의 LED 조명만으로 물질 내부의 복잡한 '광학 지문'을 3차원으로 읽어내는 '비간섭 유전체 텐서 단층촬영(iDTT)'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일부 물질은 빛이 통과할 때 방향에 따라 굴절률이 달라지는 광학 이방성이라는 고유한 성질을 품고 있다. 이는 해당 물질의 내부 구조와 분자 배열을 알려주는 결
LED 조명만으로 물질 내부 들여다보는 3D 단층촬영 기술 개발

KISDI "AI 전환기, 청년층 경력 붕괴 우려…제도적 준비 필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인공지능(AI) 전환 시대를 맞아 노동·행정·이용자·정보생태계·지역 등 영역에서 기존 사회 규칙이 새로운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AI로 인한 혜택을 공유할 수 있게 제도적 토대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AI가 우리 사회에 야기할 불균형 메커니즘을 분석하고 사회적 합의를 위한 질문을 던지는 KISDI 기본연구 'AI 시대의 포용과 상생을 위한 사회적 의제 연
KISDI "AI 전환기, 청년층 경력 붕괴 우려…제도적 준비 필요"

연명의료법 시행으로 회복 가능성 큰 환자에 심폐소생술 집중

지난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 병원 내 심폐소생술(CPR)이 회복 가능성이 큰 환자에게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정된 치료 자원을 적절하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의료 현장이 바뀌었다고 풀이된다.분당서울대병원은 오탁규·송인애 마취통증의학과 교수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3~2023년 병원 내 심폐소생술을 받은 전국 성인 환자 38만488명을 분석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연명의료결정법은
연명의료법 시행으로 회복 가능성 큰 환자에 심폐소생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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