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반

생활 속 불편 해결…국민 아이디어로 KS 표준 만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거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 '생활편의 표준화 아이디어'를 4월 24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표준'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산업부의 '국민 생활편의 표준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200만원의 상금과 애플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이 지급된다.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는 표준화 중요성, 유용성 등
생활 속 불편 해결…국민 아이디어로 KS 표준 만든다

우주항공 중소·벤처에 민관 합동 70억 원 투자

올해 우주항공 분야 중소·벤처·스타트업에 민관 합동 70억 원 규모 투자가 이뤄진다.우주항공청은 올해 뉴스페이스(민간우주개발) 분야 모태펀드 정시 출자를 24일 공고했다.이는 2023년 우주 분야에 최초 도입된 정부 출자 펀드로서 한국벤처투자가 실시를 맡는다. 지난 2년간 총 205억 원 규모로 1, 2호 펀드가 조성됐다. 한국벤처투자와 정부(과학기술진흥기금)가 매칭 형태로 절반씩 출자한다.올해 우주항공청 35억 원, 한국벤처투자 35억 원 매
우주항공 중소·벤처에 민관 합동 70억 원 투자

건조특보 속 강풍에 산불 대응 난항…황사 겹쳐 전국 '숨 막혀'(종합)

화요일인 25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계속 따뜻하겠다. 황사가 유입돼 미세먼지(PM10)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때가 있겠다.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계속 불어 산불 진화엔 어려움이 예상된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5~13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 높겠다.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8도
건조특보 속 강풍에 산불 대응 난항…황사 겹쳐 전국 '숨 막혀'(종합)

느려지는 우주 팽창 가속도?…"상수 '암흑에너지' 10% 줄어"

우주를 팽창시키는 암흑에너지가 45억 년 전보다 낮아졌다는, 기존 이론을 뒤집는 연구가 나왔다.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하는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국제 공동 연구진은 약 1500만 개 은하와 퀘이사(중심부에 블랙홀이 있는 밝은 물체)를 포함한 3년간의 데이터를 사용해 암흑에너지 밀도가 약해졌다고 24일 발표했다.DESI는 우주 에너지 70%를 차지하는 암흑에너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우주 3차원 지도를 만드는 대규모 국제공동 프로젝트다.
느려지는 우주 팽창 가속도?…"상수 '암흑에너지' 10% 줄어"

정전기 원리로 2분내 초미세먼지 '맑음'…기계연, 공기정화 혁신

#. 서대전네거리 지하철 역사에 있는 초미세먼지 저감 장치는 먼지에 전하를 걸어 흡착시키는 정전기 원리를 쓴다. 4㎡ 크기 격자 배기구에 전기가 통하자 2분 내로 미세먼지 농도가 45㎍/㎥(세제곱미터당 마이크로그램)에서 0에 가깝게 떨어졌다. 농도 '나쁨'에서 '좋음'으로 공기가 순식간에 정화된 것이다.24일 대전 중구 서대전네거리역에서 한국기계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하철 터널 초미세먼지 저감장치' 연구개발(R&D) 성과 시연회를 진행
정전기 원리로 2분내 초미세먼지 '맑음'…기계연, 공기정화 혁신

기계연, 필터 없이 초미세먼지 90% 제거 ‘공기청정 기술’ 개발

한국기계연구원은 김학준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필터 없이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친환경 공기 청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기술은 정전기력을 활용하면서도 오존 발생을 최소화한 무필터 공기정화 시스템으로 극세사 방전극과 비금속 탄소판을 이용해 낮은 전류로 작동한다.오존 발생 농도를 일반 대기(50ppb)의 10분의 1 수준인 5ppb 이하로 억제해 기존 정전기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또 덕트가 필요 없는
기계연, 필터 없이 초미세먼지 90% 제거 ‘공기청정 기술’ 개발

원자력연, 차세대 원자로 'SFR' 핵연료·피복관 난제 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여승환 박사 연구팀이 소듐냉각고속로(SFR)의 핵연료와 피복관 사이의 화학반응을 완벽히 차단하는 크롬코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소듐냉각고속로(SFR)는 차세대 원자로 중 기술적 완성도가 가장 높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자로 유형이다.빌 게이츠의 테라파워가 개발하고 있는 나트륨 원자로도 SFR 유형으로 분류된다.SFR은 고온에서 핵연료와 피복관 사이 화학적 상호작용으로 피복관이 손상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원자력연, 차세대 원자로 'SFR' 핵연료·피복관 난제 해결

불바람·메마른 대기, 진화 '악조건'…4월말까지 바싹 가문 날씨 이어져

영남과 중부 내륙의 산불은 마른 날씨와 강한 바람, 토양 속 수분이 적은 가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다.수요일인 25일을 전후로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5㎜ 미만에 불과해 산불 저지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기상 여건도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피해 면적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산청(70%)과 울주(69%), 의성(68%)에서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산불은 60%
불바람·메마른 대기, 진화 '악조건'…4월말까지 바싹 가문 날씨 이어져

KAIST, 단백질 반응 순간 포착 '초박막 미세유체 분사장치' 개발

국내 연구진이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생화학 반응의 변화를 수 밀리초 수준에서 정지시키고 분석하는 장치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강진영·이원희 교수 공동 연구팀이 초고속 생화학 반응을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패릴렌 기반 박막 미세 유체 혼합·분사 장치’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단백질 반응의 중간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인 '시간 분해 초저온 전자현미경(TRCEM)'의 한계를 극복한 것으로
KAIST, 단백질 반응 순간 포착 '초박막 미세유체 분사장치' 개발

건조한 대기에 '불바람' 양간지풍 계속…중국·몽골서는 황사까지 [내일날씨]

화요일인 25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가는 등 계속 따뜻하겠다. 황사가 대기 상공을 통해 유입될 가능성이 있고, 곳곳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대형 산불을 부른 건조한 날씨와 '양간지풍'(襄江之風·양양과 강릉 사이에서 부는 강한 바람) 등 강풍이 계속 이어질 수 있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4~12도, 낮 최고기온은 15~26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2~6도, 최고 11~15도)보다 3~11도 높겠다.주요 도시
건조한 대기에 '불바람' 양간지풍 계속…중국·몽골서는 황사까지 [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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