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5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5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K-시큐리티 해외진출, KISA 거점이 함께'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정보보호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성과보고회에서는 과기정통부의 글로벌 협력 성과와 내년도 해외진출 지원 계획이 소개됐으며, 각 거점 소장은 권역별 시장 동향과 협력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진 기업·거점 상담회에
과기정통부, 정보보호 해외진출 전략거점 성과발표회 개최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예측 길 열렸다…"유전체, AI 분석 가능"

한국인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치매 발생 위험을 유전체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분석으로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가 치매 예방 및 관리 정책의 과학적 근거로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헬스케어인공지능연구과 등 연구진이 이런 연구 결과를 치매 분야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스 리서치& 테라피'(Alzheimer’s Research & Therapy) 최신 호에 게재했다고 5일 밝혔다.알츠하이머병은 대표적인 퇴행성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예측 길 열렸다…"유전체, AI 분석 가능"

내일 낮 한파 풀리며 기온 평년 웃돌아…아침 곳곳 빙판길 주의

토요일인 6일은 전날 내린 눈과 비가 얼어붙어 아침까지 곳곳에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겠다.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4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7~3도, 최고 4~11도)보다 기온이 높겠다.아침
내일 낮 한파 풀리며 기온 평년 웃돌아…아침 곳곳 빙판길 주의

'검은 반도체' 해조류, 기후변화로 韓 양식 생산 중단 우려

국내 양식 생산량의 약 76%를 차지하는 해조류가 기후변화로 중장기 생산 중단 위험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해조류는 수온 변화에 민감한 품종으로, 최근 수십 년 동안 한국 주변 바다에서 수온 상승이 가속화되면서 피해 가능성이 빠르게 높아졌다는 지적이다.특히 김·미역·다시마가 주요 품종인 국내 해조류 산업은 기후 시나리오에 따라 피해액이 2100년 최대 1500억 원, 생산이 지역·품종별로 100% 중단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5일 김도
'검은 반도체' 해조류, 기후변화로 韓 양식 생산 중단 우려

'천둥·번개 동반 뇌설' 수도권에 첫 '대설 재난문자'…밤까지 최대 8㎝

수도권을 중심으로 4일 저녁 올겨울 첫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기상청은 오후 7시40분 기준 성북구·강북구·노원구·종로구·도봉구·은평구, 경기 의정부·포천·남양주 등에서 시간당 5㎝ 이상 강한 눈이 관측돼 긴급 안내문을 보냈다. 대설 재난문자가 실제로 발송된 것은 이번 겨울 들어 처음이다.대설 재난문자는 '1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가 5㎝ 이상일 때', 또는 '24시간 동안 적설이 20㎝ 이상이면서 동시에 1시간 적설이 3㎝ 이
'천둥·번개 동반 뇌설' 수도권에 첫 '대설 재난문자'…밤까지 최대 8㎝

약한 라니냐 형성 가능성↑…'덜 춥다'던 올 겨울 전망 조정되나

적도 태평양의 바닷물이 평년보다 빠르게 식고 있다. 이 흐름이 계속되면 올겨울 약한 라니냐가 나타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라니냐가 오면 바다와 대기의 순환이 달라져 한국을 포함한 북반구 곳곳에서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질 수 있다. 역대급 폭염에 이어 싸늘한 겨울 날씨가 갑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라니냐는 열대 동태평양의 바닷물이 평년보다 차가워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3개월 평균 바다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상
약한 라니냐 형성 가능성↑…'덜 춥다'던 올 겨울 전망 조정되나

우주청·외교부, 韓우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맞손

우주항공청은 우리 우주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현지 기관과의 협력 물꼬를 터주고자 '글로벌 뉴스페이스 포럼'을 4일 개최했다.이는 외교부와 함께 주관한 행사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우리 기업 40여곳과 해외 우주기관 및 주한공관 16개국이 참석했다.지난달 27일 한국형 독자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만큼, 해외 기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우주청은 전했다.외교부에선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해외 우주
우주청·외교부, 韓우주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맞손

수도권 직매립 금지 한 달 앞…"예외는 최후수단, 쓰레기 대란 없을 것"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내년 1월 1일 시작되는 수도권 직매립 금지제도에 대비해 예외 기준을 법제화하고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가동한다. 직매립 금지가 본격 시행되면 소각이나 재활용을 거치지 않은 종량제 봉투 쓰레기는 원칙적으로 수도권 매립지에 바로 묻을 수 없게 된다. 정부는 제도가 시작되는 초기 혼란을 막기 위한 안정화 장치인 법령 마련에 나선다.4일 기후부는 서울·인천·경기도와 2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5~2
수도권 직매립 금지 한 달 앞…"예외는 최후수단, 쓰레기 대란 없을 것"

과기정통부, 태국과 과학기술·AI 협력 확대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태국과 과학기술 및 인공지능(AI)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4일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태국 상원 주요 4개 상임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이번 면담을 통해 양국은 AI 인프라, 인재 양성, 안전·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방안 등 AI 정책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를 계기로 정부는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아세안 지역과의 AI 협력 모델을
과기정통부, 태국과 과학기술·AI 협력 확대 논의

훼손된 지문, 수학으로 되살린다…고려대 연구팀 복원 기술 개발

고려대학교 김준석 수학과 교수 연구팀이 순수 수학적 모델만으로 훼손된 지문을 추정·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기존의 지문 복원 기술은 이미지 보정, 신호 처리 또는 대규모 학습 기반 인공지능 모델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대량의 데이터와 GPU 장비가 필요하고, 패턴 인식의 한계로 인해 실제 수사 현장에서는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연구팀은 손상된 지문의 가장자리에서 중심부 방향으로 편미분방정식(PDE)을 적용해 남아 있는
훼손된 지문, 수학으로 되살린다…고려대 연구팀 복원 기술 개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