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일반

'괴물 폭우' 잠잠?…숨 고른 뒤 수도권 포함 최대 300㎜ 폭우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요동치며 쏟아낸 집중호우는 19일 밤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20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린 뒤 올해 전국의 장마는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엔 곧바로 낮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호우는 2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이 전남·경남까지 남하한 뒤
'괴물 폭우' 잠잠?…숨 고른 뒤 수도권 포함 최대 300㎜ 폭우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에 임미희 KAIST 교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로레알코리아는 '제24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에 임미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치매)의 발병 원인을 분자 수준에서 연구하며 알츠하이머 유발인자의 독성을 촉진하는 세포 내 단백질 발굴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다중 위험인자들의 연결요소를 확인해 반응성을 억제하고 환자의 인지 능력을 향상하는 연구를 통해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에 임미희 KAIST 교수

'물폭탄 비구름' 내려간 남부도 400㎜ 넘겼다…출근길 소강상태

밤사이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며 충청권에 이어 전라권 곳곳에서 강수량이 누적 400㎜를 넘겼다. 지금은 빗줄기가 다소 줄어들어 전국적으로 소강상태가 유지되고 있다.18일 오전 6시 기준, 남부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 곳은 전남 나주로 445.0㎜를 기록했고, 광주 서구 풍암동은 438.5㎜, 담양 397.0㎜, 함평 363.0㎜, 목포 164.1㎜ 등 전라권에서 많은 비가 내렸다.경상권에선 창녕 376.0㎜, 함안 325.0㎜, 산청 32
'물폭탄 비구름' 내려간 남부도 400㎜ 넘겼다…출근길 소강상태

'괴물 폭우' 뿌린 비구름, 남하…광주·부산 최대 400㎜ 대전 300㎜(종합)

금요일인 18일부터 토요일인 19일에 걸쳐 전국에 비가 계속 내리겠다. 토요일인 19일까지 누적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과 부산·울산에 최대 400㎜, 대전·충남 300㎜ 이상이다. 수도권엔 최대 200㎜의 비가 더 내리겠다.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에도 한반도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적인 강수로 이어질 전망이다.'괴물 폭우'는 퍼붓다가 소강상태로 바뀌는 양상이 반복될 전망이다.17일까지 충청권에는 최대 500
'괴물 폭우' 뿌린 비구름, 남하…광주·부산 최대 400㎜ 대전 300㎜(종합)

단국대 교수 6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단국대 소속 교수 6명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주최한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대학 측이 밝혔다.이 상은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탁월한 연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학술상으로 꼽힌다는 게 단국대의 설명이다.이번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 선정된 이 대학 교수는 김미옥(간호대학 간호학과), 노상철(의과대학 의학과), 송영석(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지성철
단국대 교수 6명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배경훈 과기부 장관, 방송통신시설 호우 피해 대응체계 점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국적인 집중호우에 따른 방송통신 시설·인력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과기정통부는 17일 오전 8시 30분부로 방송통신재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과기정통부 본부, 우정사업본부 등 63개 소속·산하기관의 인력 및 시설의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방송통신 시설의 경우 호우로 인한 정전, 침수 등에 따른 일부 피해가 있어, 현재 긴급 복구팀이 출동해 장애 장비를 복구하고 있다.과기정통부에
배경훈 과기부 장관, 방송통신시설 호우 피해 대응체계 점검

2045년까지 달을 우주경제 전초기지로…우주탐사 로드맵

정부가 독자 기술을 통한 달 착륙에 그치지 않고, 현지 자원 개발·경제 인프라 구축 등 달을 우주 경제 기반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17일 우주항공청은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 공청회를 열고 2045년까지의 한국 우주탐사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로드맵은 '제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과 '우주과학탐사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됐다. 우주 경제 영토와 인류 지식 확장을 비전으로 한다.이를 중심으로 △태양계·우주의
2045년까지 달을 우주경제 전초기지로…우주탐사 로드맵

[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비서실장 안영훈 △홍보담당관 김영수

국내 연구팀, 공기 속 항생제 내성균 찾아내는 진단기술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바이오나노연구센터 임은경 박사 연구팀이 연세대학교 황정호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위험한 항생제 내성균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새로운 진단 기술 'CN-TAR'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이 기술은 유전자 가위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퍼 카스9(CRISPR-Cas9) 시스템을 진단목적으로 변형해 박테리아가 가진 특정 유전자를 정확히 찾아 자르고 그 절단산물을 실시간으로 증폭해 빛으로 표시할 수 있다.공기 중에
국내 연구팀, 공기 속 항생제 내성균 찾아내는 진단기술 개발

'음주→간염 유발' 원리 밝혀…알코올 간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의과학대학원 정원일 교수 연구팀이 서울대 보라매병원 김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알코올 지방간염(ASH)의 발생 기전을 분자 수준에서 규명해 알코올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단서를 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정 교수 연구팀은 만성 음주로 인해 간세포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때 간세포와 대식세포인 쿠퍼세포가 물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위치에서 상호작용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이러한 구조는 마치 신경세포 간 신
'음주→간염 유발' 원리 밝혀…알코올 간질환 치료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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