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폭우' 잠잠?…숨 고른 뒤 수도권 포함 최대 300㎜ 폭우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요동치며 쏟아낸 집중호우는 19일 밤까지 남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내륙은 20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내린 뒤 올해 전국의 장마는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이에 따라 이번 집중호우 피해는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엔 곧바로 낮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폭염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이어진 이번 호우는 20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체전선이 전남·경남까지 남하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