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경북도, 내년 농축산 유통에 1조1334억 투입…소득·안전망 강화

경북도가 내년 농축산 유통 분야 예산으로 올해 1조1096억 원보다 2.15%(238억원) 늘어난 1조1334억 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도는 '농업소득 두배, 농업 대전환 확산'을 목표로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강화와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농촌 정주 여건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내년 예산 중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에 5191억 원이 배정됐다. 또 공익 증진 직접지불제 3991억 원, 농어민수당 543억 원, 농작물 재
경북도, 내년 농축산 유통에 1조1334억 투입…소득·안전망 강화

푸드테크산업법 21일부터 본격 시행…농식품부 '고부가 식품 산업 육성'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인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푸드테크산업법은 식품산업에 첨단·혁신 기술을 접목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12월 20일 제정됐다.농식품부는 이번 법 시행을 기점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우리 농식품산업 성장의 새로운 활로가 될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우선 푸드테크 산업을 미래 수출 성장 동력
푸드테크산업법 21일부터 본격 시행…농식품부 '고부가 식품 산업 육성'

생계급여 가구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품목 확대…22일부터 신청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부터 '2026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2026년 사업부터는 지원 대상 및 지원 기간, 지원 품목, 사용 매장이 모두 확대된다.기존에는 생계급여(기존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구만 지원받을 수 있었다. 내년부터는 34세 이하의 청년이 있는 가구까지 확대된다.바우처 지원 기간은 올해에는 10개월이었지만 2026년부터는 12개월로 늘어나 지
생계급여 가구 농식품 바우처, 지원 대상·품목 확대…22일부터 신청

무주군,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천마 백세건강센터' 조성

전북 무주군은 '천마로 여는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90억 원(국비 50억 원·도비 8억 3400만 원·군비 31억 6600만 원)을 확보했다.백세건강센터는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123.6㎡)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조성된다.천마 관련 판매·체험·창업 기능을 결합한 센터는 생활·경제 복합 거
무주군,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선정…'천마 백세건강센터' 조성

전북 '참예우' 전국 최초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

전북 한우광역브랜드 '참예우'가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전북농협은 최근 참예우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전국 최초로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참예우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을, 2013년부터 올해까지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이와 함께 최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인증 발표회에서 17
전북 '참예우' 전국 최초 13년 연속 명품 브랜드 인증

청주서 레드향 첫 수확…1톤 출하 예상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상당구 가덕면의 한 농가에서 레드향을 수확해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레드향은 일반 감귤보다 크고 붉은빛을 띠는 만감류 품종이다. 주산지는 제주도지만 최근 기후 변화와 시설재배 기술 발달로 내륙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이번 수확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아열대 작물 소득화 시범사업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해당 농가는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약 300평 규모의
청주서 레드향 첫 수확…1톤 출하 예상

"닭 사육면적 늘리면 계란 가격 폭등…수입산 판칠 것"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닭 사육면적 확대와 관련해 "무작정 사육면적을 늘리면 그만큼 생산량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며 가격 상승과 국산 계란의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는 업계 우려가 나왔다.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장을 지낸 이상진 계란연구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기준인 닭 한 마리당 사육면적 0.05㎡가 '알을 낳는 닭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면적'이라고 강조했다.
"닭 사육면적 늘리면 계란 가격 폭등…수입산 판칠 것"

163㏊ 가뭄 피해… 강릉시, 160개 농가에 4억 원 긴급 지급

강원 강릉시는 올해 기록적인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 160곳에 대해 22일 총 4억 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대파대 3억4000만 원, 농약대 6000만 원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지난 12월 추경 예산에 반영해 신속하게 지원에 나섰다.강릉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지속된 가뭄으로 인해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1.6%까지 떨어지며 재난사태가 선포되는 등 역대 최악의 가뭄을 겪었다. 이에 따라
163㏊ 가뭄 피해… 강릉시, 160개 농가에 4억 원 긴급 지급

충남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해외 유입 가능성…중수본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4일 충남 당진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주로 검출되는 유전형이 아닌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방역 강화 방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충남 당진은 사육돼지 및 야생 멧돼지에서 ASF가 발생·검출되지 않았던 지역이었다. 이번에 확인된 바이러스 유전형 분석 결과, 국내에서 주로 검출되는 유전형(IGR-Ⅱ)이 아닌 네팔, 베트남 등 해외에서 발생한(IGR-Ⅰ) 유전형으로 확인됐
충남 당진 아프리카돼지열병, 해외 유입 가능성…중수본 방역 강화

충남 보령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경미 증상도 신고해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8일 충남 보령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돼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 내 가금농장 37호와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충남 보령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경미 증상도 신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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