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2025년 공공비축 매입가격 8만160원 결정…농업인단체 "환영"

정부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을 전년(6만3510원) 대비 약 26% 오른 8만160원(40kg, 1등급 기준)으로 결정하면서 농업인 단체들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한종협)는 30일 성명을 내 "이번 매입 가격 결정은 역대 최고 수준"이라며 정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한종협은 "이번 결정은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격리와 정부양곡 대여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온 노
2025년 공공비축 매입가격 8만160원 결정…농업인단체 "환영"

농진청, 농업인 안전보건 전담부서 '농업인안전과'신설

농촌진흥청은 국가 차원의 농작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농업인안전과'를 정규 조직으로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담 조직 신설은 지난 7월 5일 국가 차원의 산업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다.2024년부터 5인 이상 농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고령 농업인과 농업 근로자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대책을 전담할 부서가 필요해졌다.농진청은 '농업인안전과
농진청, 농업인 안전보건 전담부서 '농업인안전과'신설

영양군, 내년 농정 보조사업 정보 '안내 책자' 배포

경북 영양군이 농업·유통·임업 분야 내년 보조사업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고 30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해당 안내 책자는 농업·유통·임업 분야 보조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군은 보조사업 정보가 부서·시기별로 분산돼 군민들이 신청 시기를 놓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매년 제작, 읍·면사무소에 비치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양군, 내년 농정 보조사업 정보 '안내 책자' 배포

강원농협·내면농협, 취약농업인 대상 노후 주거환경 개선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내면농협이 30일 홍천 내면의 한 취약농업인 거주지를 찾아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농업인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한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이다.이에 ‘NH농촌 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거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해당 농업인은 "평소 가족의 생활이 불편한 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강원농협·내면농협, 취약농업인 대상 노후 주거환경 개선

기후부 "2026년부터 곰 사육, 웅담 채취 전면 금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가의 곰 사육 및 웅담 채취 금지가 2026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1980년대 농가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곰 수입이 허가된 후 곰 사육이 허용됐다.최근 높아진 동물복지 인식과 국제적 기준,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정부와 시민단체, 농가, 지자체는 2022년 '곰 사육 종식 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등 단계적으로 종식을 추진해 왔다.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곰 사
기후부 "2026년부터 곰 사육, 웅담 채취 전면 금지"

충북 음성 종오리·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1만여마리)과 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4만 9000여마리)에서 확인된 항원을 검사한 결과 H5N1형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25~26번째 사례이자, 종오리농장으로는 3번째, 산란계농장으로는 13번째 발생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에 나섰다. 또 충북과 전남
충북 음성 종오리·전남 나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농진청, 2월 2일까지 2026년 R&D 공모 진행…595억 규모

농촌진흥청은 2026년 2월 2일까지 '2026년도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2026년도 신규 과제 공모 규모는 6대 분야 총 16개 사업, 118개 과제다. 지원되는 연구비는 약 595억 3300만 원이다.주요 공모 분야는 △미래 스마트농업 확산(21과제, 125억 원) △바이오 및 푸드테크 산업 육성(17과제, 153억 원)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40과제, 137억 원) △식량주권 확보(2
농진청, 2월 2일까지 2026년 R&D 공모 진행…595억 규모

닻 오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일반형·지역재원창출형 모델 운영

내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을 앞두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이 열렸다. 협의체는 시범사업 과정에서 정책효과 실증 연구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소멸 위기에 있는 농어촌 현장에 어떤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분석한다. 긍정적인 영향이 확인되면 오는 2027년 본사업으로 확대·추진하는 방향도 검토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과 29일 세종 코트야드호텔에서 협의체 출범식을 했다고 밝혔다
닻 오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일반형·지역재원창출형 모델 운영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 개발 완료…축산물 위생관리 디지털 전환 본격화

농림축산식품부는 포유류 도축장의 해썹 운영 정보를 자동 수집·전산 기록하는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을 29일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의 '생산단계 축산물 스마트해썹 시스템 구축 사업'에 따라 추진해 온 이번 사업은 해썹 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한 것으로, 도축장의 주요 위생관리 정보를 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구조로 설계됐다.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은 그동안 작업자가 육안 확인과
도축장 스마트해썹 시스템 개발 완료…축산물 위생관리 디지털 전환 본격화

2027년에도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공급 유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027년에도 신동진 품종의 벼 정부 보급종 공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신동진 정부 보급종 중단과 관련해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지방정부와 협의 과정에서 신동진 정부 보급종의 지속적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수요가 여전히 많고, 신동진1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그동안 정부는 신동진을 대체할 신품종 '신동진1'을 육성하면서, 2027년부터 신동진
2027년에도 '신동진' 벼 정부 보급종 공급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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