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전남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참여 대상자 모집

전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사업 공모에 참여할 사업 대상자를 내년 1월 16일까지 모집한다.28일 도에 따르면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사업은 전체 경지면적의 96%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의 구조적 문제인 기상재해, 고령화, 반복적 생산비 상승 등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관수·병해충 예찰·데이터 기반 영농 등 첨단 기술을 대규모 주산지에 도입하는 국가 전략사업으로 전국 5개 지구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
전남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 참여 대상자 모집

개사육 농장 10곳 중 8곳 문 닫았다…빨라진 개식용종식 시계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전체 개사육 농장의 약 78%가 이미 폐업한 것으로 29일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2월까지 폐업 신고를 접수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폐업이 진행되며 2027년 2월로 설정된 개식용 종식 목표도 차질 없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 조기 폐업 인센티브와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독려가 맞물리면서, 폐업 시기를 뒤로 잡았던 농장들까지 조기 폐업에 대거 동참한 점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농식품
개사육 농장 10곳 중 8곳 문 닫았다…빨라진 개식용종식 시계

'친환경농업 성과' 지차제 평가 반영한다…농식품부 "친환경 정책 확산"

정부가 친환경농업 확대 성과를 지자체 평가에 직접 반영하는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친환경인증면적 확대실적'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 신규지표로 최종 채택되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친환경농업 확대를 공동 책임지는 평가 체계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친환경 유기농업 면적 확대가 단순 정책 목표를 넘어 지자체 성과와 재정 인센티브에까지 연결되며, 현장 이행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농식품부
'친환경농업 성과' 지차제 평가 반영한다…농식품부 "친환경 정책 확산"

'농촌 인력난'해소…정부, 내년 외국인 노동자 10.2만명 투입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년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정부는 2026년 농업분야 외국인 노동자를 10만 2000명 수준으로 공급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계절근로자 배정 인원을 크게 늘리고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그동안 대상에서 제외됐던 곡물 재배 농가와 소규모 시설원예 농가까지 고용허가 제도를 적용해 농촌 인력 수급 구조를 전반적으로 손질한다.농식품부에
'농촌 인력난'해소…정부, 내년 외국인 노동자 10.2만명 투입

제주 농업기술 보급 대상자 모집…내년 1월2일부터 접수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2026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2일~2월 6일이다.도 농기원에 따르면 2026년 시범사업은 미래 농업과 기후변화 대응, 농업인 안전 강화, 농업·농촌 활력화 제고 등에 중점을 두고 총 28개 사업 103개소에 약 3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특히 내년엔 잔가지 파쇄기 안전장치 보급 사업 등 20개 신규 사업을 편성했다.농기원 또 기존에 추진했던 시범사업 가운
제주 농업기술 보급 대상자 모집…내년 1월2일부터 접수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2단계' 돌입…"'제주DA 플랫폼' 고도화"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 1단계를 마무리하고 '제주DA(Digital Agriculture)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2단계 고도화·확대 사업에 착수했다.28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농정과 현장에 적용하는 중장기 사업이다. 1단계(2024~25년) 기반 구축을 거쳐, 2단계(2025~26년)에서는 플랫폼 고도화와 활용 범위 확대에 초점을 맞춘다는 게 농기원의 설명이다
제주농업 디지털전환 '2단계' 돌입…"'제주DA 플랫폼' 고도화"

경북도 "'농업대전환' 통해 농정 혁신 견인"

경북도가 올해 '농업대전환'을 핵심 기조로 농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 K-푸드 세계화와 스마트농업 확산,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올해 '농업소득 2배'를 목표로 22개 시·군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공동영농 11개 지구를 발굴, 육성해 지역단위 공동경영 기반을 구축했다. 문경 영순과 영덕 달산, 구미 웅곡지구에선 실질적인 소득 배당이 이뤄졌고, 봉화 재산지구는 수박과 토마토 등 특화 품목
경북도 "'농업대전환' 통해 농정 혁신 견인"

강원도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순항…2027년까지 50호 인증"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025년도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음성농장 인증제'는 최근 3년간 결핵병이 발생하지 않은 젖소 농장을 대상으로 60일 간격 2회 연속 검사와 방역실태 등 평가를 통과한 농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농가는 2년간 결핵병 검사 면제, 유방염 방제약품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도에 따르면 올해 말 기준 도내 7개 시군에서 총 44호가 인증을 완료했다.석성균 도 농정
강원도 "소 결핵병 청정화 기반 구축 순항…2027년까지 50호 인증"

진안군, 내년부터 농·축산물 유통 '공공 주도 체계' 도입

전북 진안군이 내년 1월 1일부터 로컬푸드 운영 주체를 '진안로컬푸드 영농조합법인'에서 '먹거리사업 추진단'으로 전환하고 지역 농·축산물 유통 선진화를 위한 공공 주도 체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이번 운영 체계 개편은 민간 주도의 로컬푸드 누적 매출 500억 원 성과를 공공 영역에서 수용해 먹거리 정책 지속성을 강화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유통망을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군은 새로 출범하는 '먹거리사업추진단'에 대해 "매
진안군, 내년부터 농·축산물 유통 '공공 주도 체계' 도입

영암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전남도는 영암군 도포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확인돼 즉각 초동방역 조치와 함께 추가 발생 차단 강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이 농장은 육용오리 3만 30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곳으로, 사육단계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현재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판명까지는 1~3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전남도는 항원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 2
영암 육용오리 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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