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 정착 지원

충북 증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귀농 연수생과 선도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약정을 하고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신규농업인 현장실습은 귀농 연수생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연수생들은 선도 농가와 1대 1 멘토·멘티로 연결돼 실습 희망 작목에 관한 전문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운다.올해 교육에서는 귀농 연수생(멘티)이 선도 농가(멘토)와 한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 정착 지원

단양농기센터, 고추·마늘·수박 농가 2421곳 방제약제 공급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자재 가격 상승 차원에서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군 농기센터는 모두 6억 원을 투입해 농가 2421곳(전체 864.3㏊)에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방제약제는 지역농협을 통해 배부한다.약제는 고추 탄저병과 마늘 잎마름병·흑색썩음균핵병, 수박 탄저병·덩굴마름병 등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양농기센터, 고추·마늘·수박 농가 2421곳 방제약제 공급

논에서 인삼 재배, 전체 면적의 50%까지 늘어…"토양관리 필수"

최근 논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면적이 전체 인삼 재배면적의 약 50%인 7308ha(헥타르)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어짓기 장해(연작장해)로 인삼을 처음 재배하는 밭이 부족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이어짓기 장해란 같은 종류의 작물을 동일한 밭에 연속적으로 재배했을 때 작물의 생육이나 수량·품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이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4일 인삼을 논에서 재배할 때 병과 생리장해는 줄이면서, 수확량은 늘릴 수 있는 예
논에서 인삼 재배, 전체 면적의 50%까지 늘어…"토양관리 필수"

몽골서 날아오는 조류인플루엔자…국제 연구 협력으로 감시 강화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몽골생명과학대학(MULS)과 조류인플루엔자 공동 세미나를 열어 국제 연구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겨울 철새는 한국 조류인플루엔자 주요 유입 경로 중 하나다. 몽골은 한국으로 남하하는 겨울 철새의 주요 번식지다.이에 검역본부는 겨울철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려고 2021년부터 몽골생명과학대학과 공동 예찰 및 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몽골생명과학대학 연구팀은 매년 겨울 철새
몽골서 날아오는 조류인플루엔자…국제 연구 협력으로 감시 강화

농어촌공사, 극한기후 맞서 물관리 예방·대응역량 강화

한국농어촌공사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측시설 설치, 시설 점검과 보강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응 역량을 향상한다고 24일 밝혔다.농어촌공사는 물관리 전문 기관으로서 자연 재난에 맞서 예방 활동 강화와 재난 대응역량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시설물 점검을 강화하고 취약 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전국 3427개 농업용 저수지, 1026개의 배수장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
농어촌공사, 극한기후 맞서 물관리 예방·대응역량 강화

제주동물위생시험소, 봄철 꿀벌 질병 관리 강화…3년간 151건 발생

제주도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기후변화와 꿀벌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질병 관리를 강화한다.꿀벌은 군집생활 특성상 질병 발생 시 전파가 빠르고 치료가 어려워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개화시기인 봄철에는 꿀벌응애증, 노제마병, 낭충봉아부패병, 부저병 발생 위험이 높다.제주지역 양봉농가는 지난해 기준 총 439호로, 약 5만6700봉군을 사육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6만3100여 군 대비 10.2% 감소한
제주동물위생시험소, 봄철 꿀벌 질병 관리 강화…3년간 151건 발생

베트남 첫 진출 韓 참외…송미령 농림장관 "정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국산 참외의 베트남 첫 수출과 관련해 "앞으로도 한국의 우수한 농식품과 스마트농업 기술이 베트남에서 더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2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지난 21일 베트남 현지에서 열린 한국산 참외 첫 공식 수출 기념행사에 참석해 "베트남은 우리 농식품과 농산업이 활발히 진출한 주요 시장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베트남과의 검역 협상이 타결되면서
베트남 첫 진출 韓 참외…송미령 농림장관 "정책 지원 아끼지 않겠다"

'금'배추 제친 양배추, 1포기 6천원 돌파…1년 새 50%↑

양배추 한 포기 평균 가격이 6000원대까지 오르며, 배값을 넘어섰다.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계에 따르면 3월 기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양배추 한 포기(상품 기준)의 평균 소매 가격은 6121원이다.월별 양배추 소매 가격이 6000원을 넘긴 것은, 지난해 5월(6290원) 이후 두 번째다.양배추 가격은 1년 전인 지난해 3월(4095원)과 비교하면, 무려 2026원(49.5%)이나 뛰었다.같은 달 기준 배추(상품 기준) 한 포기 평균
'금'배추 제친 양배추, 1포기 6천원 돌파…1년 새 50%↑

박범수 농림차관 "산불 조기 진화, 확산 방지에 총력 다해야"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3일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찾아 "산림청은 지자체, 소방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조기 진화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박 차관은 "산불이 발생하면 오랫동안 애써 가꾼 산림을 한순간에 잿더미로 만들 뿐만 아니라 산림 주변에서 살고 있는 국민들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3월 하순 들어 강풍을 동반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급
박범수 농림차관 "산불 조기 진화, 확산 방지에 총력 다해야"

제주서 하루새 손가락 절단·부상 7건…"매일 감귤나무 전정 사고"

지난 22일 하루새 제주에서 감귤나무 전정(가지치기) 중 사고가 7건 발생했다.2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22일) 오전 11시17분쯤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서 전정가위에 손가락 일부가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오후 12시15분쯤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도 전정가위를 사용하던 농부가 오른손 손가락 일부가 잘리는 부상을 입었다.이어 성산읍 수산리, 난산리 등에서도 감귤나무 전정 중 손가락 절단 사고가 잇따라 접합 치료를 위해 서울에 있
제주서 하루새 손가락 절단·부상 7건…"매일 감귤나무 전정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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