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식량

K-푸드 210억불 달성…민·관 협력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30년 K-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한 '케이(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신 낭독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케이(K)-컬쳐의 대표주자인 케이(K)-푸드가 세계로 더 널리 뻗어나가길 바라며 오늘 출범하는 '수출기획단'을 통해 케이(K)-푸드 확산을 위한 좋은 전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면서 "정부는 케이(K)-푸드가
K-푸드 210억불 달성…민·관 협력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정부 "2030년까지 K-푸드 210억불 달성"…수출기획단 공식 출범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케이(K)-푸드 수출 210억불 달성을 목표로, 관계 부처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는 '수출 지원체계'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간 수출 증가액(36억불)의 두 배를 상회하는 공격적인 목표다.이날 정부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케이(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케이(K)-푸드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추진 전략으로는 △찐 매력 제품 발굴·육성 △원스톱 애로 해
정부 "2030년까지 K-푸드 210억불 달성"…수출기획단 공식 출범

성주군 초유 은행 '만족도 100%'…송아지 폐사율 1.3%p↓

경북 성주군이 송아지 질병과 폐사율을 줄이기 위해 올 초 도입한 '초유 은행'이 농가 만족도 100%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가동한 초유 은행을 이용한 51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농가의 80%가 '매우 만족한다', 20%가 '만족한다'고 밝혔다.또 '초유 공급을 통해 송아지 면역력 개선 효과를 보았다'는 응답 농가 비율은 98%에 달했으며, '설사병과 폐사율이 감소했다'는 88%로 집계
성주군 초유 은행 '만족도 100%'…송아지 폐사율 1.3%p↓

英매체 "벼랑 끝 한국 김치" 조명…안방서 반값 중국산에 밀려

김치 종주국인 한국에서 국산 김치가 중국산 김치에 밀려나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한국 식당과 가정 식탁에서 국산 김치가 설 자리를 잃어가는 건 압도적인 가격 차이 때문이다.2025년 현재 한국 식당에 납품되는 중국산 김치 가격은 1㎏당 약 1700원이지만 국산 김치는 1㎏당 평균 3600원으로 두 배 이상 비싸다.일부 유통업체에서는 중국산 김치가 국산보다 60~65%까지 저렴하게 팔리기도 한다.이런 가격 차이 때문에
英매체 "벼랑 끝 한국 김치" 조명…안방서 반값 중국산에 밀려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재생에너지 전담 국 신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 기본소득, 농촌 에너지 전환을 전담할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국장급)을 신설한다고 23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정원을 21명으로 증원하면서 기존 3실, 2국·12관, 59과·팀에서 3실, 3국·12관, 62과·팀 체재로 확대한다.지난 2017년 방역정책국과 2022년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을 신설한 이후 3년여 만에 대규모 조직개편이다.신설할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에는 농촌소득정책과, 농업정책보험과, 농촌에너지정책
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재생에너지 전담 국 신설

울산 웅촌농협, 성모의집 노인요양원에 쌀 400㎏ 기부

울산 웅촌농협은 23일 웅촌 성모의집 노인요양원에서 '농심천심 우리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울산 쌀 4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송상수 웅촌농협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농업인에게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울산 웅촌농협, 성모의집 노인요양원에 쌀 400㎏ 기부

북한 식량 생산 소폭 회복…올해 쌀 생산 4.6%↑, 옥수수 5.6%↓

북한의 올해 식량작물 생산량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추정됐다.농촌진흥청이 23일 기상 여건과 병충해 발생, 비료 수급 상황, 위성영상과 국내외 연구기관 작황 자료를 종합 분석한 결과 2025년 북한의 식량작물 생산량이 총 490만 톤으로 전년 대비 12만 톤(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쌀과 밀·보리, 콩 생산은 늘어난 반면 옥수수는 기상 악화와 재배면적 감소 영향으로 줄어 작물별로 희비가 엇갈렸다는 분석이다.농진청에 따르
북한 식량 생산 소폭 회복…올해 쌀 생산 4.6%↑, 옥수수 5.6%↓

밀양시 치유농업시범포에 맨발 지압길 조성

경남 밀양시가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범포 내에 맨발 지압 길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지압 길은 길이 40m 규모로 작은 자갈을 깔아 발바닥 자극을 통해 가벼운 신체 활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지압 길의 전체 형태는 모래시계에서 모래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벽면에 설치된 거울을 통해 지압 길을 바라보면 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시각적 효과도 느낄 수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이 지압 길은
밀양시 치유농업시범포에 맨발 지압길 조성

정부, '4차 기후위기 대응 대책' 확정…AI 활용 등 다층적 예측 체계 구축

정부가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상황을 전제로 국가 차원의 대응 틀을 손질했다. 폭염과 집중호우, 산불, 가뭄이 반복되면서 기존 재난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판단 아래, 기반 시설부터 취약계층 보호까지 포괄하는 '국가 기후위기 적극 대응 대책'을 확정했다. 이 대책은 오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는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이다.이번 대책은 과거 기상자료에 기대던 인프라 설계 방식을 바꾸는 데 방점이 찍혔다. 댐과 하천, 도로
정부, '4차 기후위기 대응 대책' 확정…AI 활용 등 다층적 예측 체계 구축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정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전북 정읍 '지황 농업'이 역사·생태적 가치를 국가로부터 공인받았다.정읍시는 지역 고유 농법과 문화를 간직한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제20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지황 농업의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시도는 2024년 시작됐다. 시는 지황 재배가 가진 역사적 맥락과 생물 다양성 등 당시 미흡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조사와 자료 정비를 진행했다. 또 주민 목소리를 지속 수렴하며 신청서의 완성도
정읍 지황 농업시스템, 정부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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