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업체, 최초로 美 해군 군함 건조…새 군사전략에 적극 기여 '황금함대' 기함+프리깃+무인함대로 구성 예상…中 견제 역할 맡을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이름이 딴 대형 함정을 포함한 미 해군의 차세대 함대 구축 계획을 발표하며 사업 파트너로 한국의 '한화오션'을 직접 거론했다.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합의된 한국의 대미 조선업 투자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가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것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별장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 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