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은 준비 마쳤지만 美는 '침묵'…속도 못 내는 한미 협의 중동 변수에 밀린 북핵·북미 대화…한반도 외교 '모멘텀 실종'
한국형 핵추진잠수함 도입과 원자력 협정 개정 또는 수정을 위한 한미의 범정부 간 협의가 출발선에도 서지 못하고 있다. 한미 양국은 올해 초부터 본격 논의에 착수할 예정이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무효화 사태와 중동사태의 장기화로 미국에 관련 여력이 없는 모양새다.일각에서는 중동사태가 지속되면 한국이 바라는 '선(善) 북미 대화'에 따른 남북 대화의 모멘텀도 놓칠 수 있다는 관측도 26일 제기하고 있다.한미는 지난해 11월 양국 정상 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