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 동남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6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동남구 물류창고 화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소방은 신고 8분 만인 오전 6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45분 만인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확대했고, 오후 3시 31분 초진했다. 소방은 오후 7시 30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이후 16일 오전 9시 51
17일 오후 6시 19분께 충남 당진 송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염화칼슘 제조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작업 중 컨베이어 벨트에 끼었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50대 A 씨가 우측 팔이 절단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랜드 물류창고 화재가 60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되면서 경찰과 소방당국 화재 원인을 밝히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 현장에서 내부 CCTV 저장장치를 확보했다. 확보된 CCTV는 경찰이 인계받아 포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저장 장치는 창고 내부 장면이 기록된 것으로 불이 시작된 4층 내부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포렌식을 통해 화재 원인을 밝힌 증거를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의류와 신발 등을 보관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물류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60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1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 8분 동남구 물류창고 화재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소방은 신고 8분 만인 오전 6시 16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어 45분 만인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확대했고, 오후 3시 31분 초진했다. 소방은 오후 7시 30분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치했다.이후 16일 오전 9시 51
김인호 산림청장이 17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찾아 최근 잦아지고 있는 산불의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 청장은 "가을철이라 해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시 선제적이며 압도적인 초동조치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지인의 교통사고를 덮어주려 사고 운전자를 자처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처벌을 피했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항소2-3부(재판장 김진웅)는 범인도피 혐의로 기소된 A 씨(32)에게 원심 벌금 300만원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A 씨는 지난 2023년 8월8일 오후 1시18분께 세종북부경찰서에서 지인 B 씨가 교통사고를 낸 사실을 알고도 경찰에 자신이 운전해 사고가 났다고 허위 진술해 B 씨를 도피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앞서
대전예술의전당이 2026년 음악영재아카데미 30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2026학년도 기준 초등 2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피아노와 관·현악기 부문이다.오디션은 12월 16일 실시되며, 지원자는 현대곡을 제외한 자유곡 1곡을 암보로 연주해야 한다. 접수는 12월 8~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선발된 수강생들은 3~11월 총 32주간 실기, 이론, 마스터클래스 등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역 봉사왕으로 불리는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가 어려운 이웃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현 대표는 17일 대전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직원 10여 명과 함께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 500여 명에게 제공했다.이전부터 매달 지역 어르신·장애인 대상 자장면 나눔 봉사를 해왔던 현 대표는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어 나눔문화 정착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7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중 구청 정보화교육장과 괴정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서구청 정보화교육장은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핵심 시설임에도 지하 1층으로 이전하면서 면적이 135㎡에서 79㎡로, 수용인원이 30명에서 18명으로 줄어 교육 여건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교육환경 축소가 주민들의 디지털 교육
17일 오전 6시 10분께 충남 계룡 금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설비 고장으로 전기 공급이 끊겼다.한국전력공사 충남본부에 따르면 정전으로 단지 내 아파트 13개 동 832세대가 9시간 40분 간 단전됐으며, 관리사무소는 자체적으로 설비를 교체한 뒤 이날 오후 3시 54분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조사 결과 아파트 계측용 장치에 연결하는 계기용변안변루기(MOF)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