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ㆍ정책

中관영지 "한중 경협 새로운 성장 모색해야"…FTA 2단계 협상 의지

내년 초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중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 재개 의지를 드러냈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30일 한중 FTA 체결 이후 10년간 양국 간 교역액이 지난 2015년 2274억 달러에서 지난해 2729억 달러로 약 20% 증가했다는 통계를 인용해 "이같은 성장은 중한 간 경제·무역 관계의 회복력을 반영하는 것뿐 아니라 FTA의 높은 경제적 상호보완성과 제도적 이익의 토대를
中관영지 "한중 경협 새로운 성장 모색해야"…FTA 2단계 협상 의지

韓 중견기업 6474개로 1년만에 10%↑…R&D 투자도 35.2% 대폭 확대

한국 중견기업이 6474개사로 1년 새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부는 30일 '2024년 중견기업 기본통계'를 발표했다. 중견기업 기본통계는 2015년부터 통계청의 승인을 받아 매년 발표하는 국가승인 통계이다.2024년 중견기업 수는 총 6474개 사로 2023년 대비 606개 사(10.3%↑)가 증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대기업으로 성장, 중소기업으로 회귀, 휴폐업 등 요인으로 669개 기업이 중견기업에서 제외되고, 중소기업 성장,
韓 중견기업 6474개로 1년만에 10%↑…R&D 투자도 35.2% 대폭 확대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 1년 연장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는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유·공유재산의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이번 완화 조치 연장은 내년 12월 31일까지 지속된다.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국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돼 총 2만 5996건에서 1383억 원을 지원했다.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는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 1년 연장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1년 연장…"소상공인·중기 지원"

행정안전부는 기획재정부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국유재산과 공유재산의 임대료 부담 완화 조치를 1년 더 연장하기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국유재산의 경우 원칙상 소상공인은 재산가액의 3%, 중소기업은 5%를 사용요율로 적용하지만, 완화조치에 따라 각각 1%, 3%로 낮춘 요율이 1년 더 유지된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정한 통상 5% 수준의 요율을 공유재산심의회를
정부. 국유·공유재산 임대료 인하 1년 연장…"소상공인·중기 지원"

신동욱 "이혜훈 '尹어게인' 반성? 가룟 유다냐…양다리도 정도껏"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최고위원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예수를 배신한 '가룟 유다'에 비유하면서 인사 청문회를 통해 가면을 벗겨 보이겠다고 별렀다.신 의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의힘 3선 의원 출신이자 서울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이었던 이 후보자와 관련해 "뉴스를 보고 알았다.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도 (인사 사실을) 몰랐다고 하더라"며 정말 깜짝 발표였다고 지적했다.이어 "장관 인사 검증은 보름이나 한 달 전부
신동욱 "이혜훈 '尹어게인' 반성? 가룟 유다냐…양다리도 정도껏"

추석·소비쿠폰 효과 끝나자 11월 소비 3.3%↓…21개월래 최대 감소(종합2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이 반도체와 건설업의 호조에 힘입어 한 달 만에 반등했다. 그러나 내수 소비를 보여주는 소매판매는 지난 10월 추석 명절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3%대 감소하며 2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국가데이터처가 30일 발표한 '2025년 1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7(2020년=100)로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전산업 생산은
추석·소비쿠폰 효과 끝나자 11월 소비 3.3%↓…21개월래 최대 감소(종합2보)

내년 개인투자용 국채 2조 원 발행…1월엔 1400억 원

기획재정부는 내년 개인투자용 국채를 총 2조 원 발행할 계획이며, 이 중 1월에 14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내년 4월부터 국채 3년물을 도입하고, 하반기부터는 퇴직연금 계좌(DC형·IRP)를 통해 10년물과 20년물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내년 1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규모는 총 1400억 원으로, 종목별로는 △5년물 9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이는 지난달과 동일한 구성이다.표
내년 개인투자용 국채 2조 원 발행…1월엔 1400억 원

정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종합 로드맵' 마련…내년 초 발표

정부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마련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내년 초 발표할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담긴다.기획재정부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이형일 1차관 주재로 '외환건전성협의회 겸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추진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관계기관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목표로 외환 시장과 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논의하고
정부,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종합 로드맵' 마련…내년 초 발표

이혜훈 "내란 옹호는 판단 부족…실수 덮고 나아갈 수 없어" 사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는 30일 과거 12·3 계엄령 사태를 옹호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내란은 헌정사에 있어서는 안 될 분명히 잘못된 일"이라며 공식 사과했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1년 전 엄동설한의 내란 극복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당시는 제가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며 "정당에 속해
이혜훈 "내란 옹호는 판단 부족…실수 덮고 나아갈 수 없어" 사과

[인사]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과장급 △항만안전보안과장 한지웅 △항만물류기획과장 김한울*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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