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ㆍ정책
김성환 "11차 전기본 송전망 재검토…신규 철탑 최대 40% 줄일 것"

김성환 "11차 전기본 송전망 재검토…신규 철탑 최대 40% 줄일 것"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담긴 송전망 건설 계획을 제12차 전기본에서 다시 들여다보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신규 전력수요는 조정하고 기존 철탑을 복층화해 새 철탑 건설을 최대 40%가량 줄이되, 용인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전력 공급이 늦어 공장 건설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1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송전망 건설을 둘러싼 지역 반발과 관련해 "부적절한 신규 수
충북중기중앙회, 도의회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 6개 현안 건의

충북중기중앙회, 도의회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등 6개 현안 건의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충북도의회에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를 위한 6개 현안을 건의했다.건의 과제는 △지역 제품 공공구매 제도적 근거 마련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 예산 확대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확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인프라 고도화 지원 △화장품산업 소비자 접점 확대 및 공동브랜드 활성화 △일사천리 TV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예산 증액이다.최병윤 회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지역 일자리와 경제를 지탱하는
운문댐 저수율 25%·경남 저수지 33%…메마른 남부, 물 확보 비상

운문댐 저수율 25%·경남 저수지 33%…메마른 남부, 물 확보 비상

남부지역 강수량이 평년 수준을 밑돌면서 생활·공업용 댐과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일부 농촌에서는 이미 제한급수가 시작됐고, 주요 도시는 낙동강 등 다른 수원을 끌어와 부족분을 메우고 있다. 당장 광역적인 제한급수가 임박한 상황은 아니지만 가뭄이 장기화하면 기존 생활·농업용수에 더해 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용수까지 확보해야 해 남부권의 물 공급 여력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11일 한국수자원공사 수문자료에 따르면 대
한은 부총재 "환율, 변동성 있어도 하향 안정될 것"

한은 부총재 "환율, 변동성 있어도 하향 안정될 것"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1일 환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환율을 끌어올린 수급과 기대 심리 등 단기 요인의 영향이 약해지고, 경상·무역수지 흑자와 내외 금리차 등 펀더멘털 요인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유 부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으로서 연 간담회에서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는 환율을 결정하는 요인 중 중장기 요인보다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요인들이 훨씬 크게 작용했다"면서 이
한은 부총재 "특별한 충격 없다면 금리 더 올린다…이달 결정은 지표 보고"

한은 부총재 "특별한 충격 없다면 금리 더 올린다…이달 결정은 지표 보고"

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는 11일 "특별한 충격이나 요인이 없다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지난달 시작된 금리 인상 사이클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다만 오는 27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곧바로 금리를 올릴지는 향후 경제지표와 전망을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고 했다. 유 부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위원 자격으로 연 간담회에서 "7월에 금리를 올렸기 때문에 당분간 추가 인상의 속도와 시기는 정말 복잡한
박홍근 "갑질 근절·보고서 양식 통일"…기획처 조직문화 개선 착수

박홍근 "갑질 근절·보고서 양식 통일"…기획처 조직문화 개선 착수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갑질 근절 교육과 보고서 양식 통일, 출장 최소화 등 조직문화 개선 과제를 즉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기획예산처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홍근 장관 주재로 제8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다졌다. 갑질 근절 교육, 보고서 양식 통일, 출장 최소화 등 즉시 이행 가능한 과제부터 추진하라고 주문하면서, 담당부서에는 이행 상황을 철저히 점
사람 살리려다 사고 낸 사설구급차?…인증제 등 점검·관리 '공백'

사람 살리려다 사고 낸 사설구급차?…인증제 등 점검·관리 '공백'

응급 상황이 아닌데도 운영하다 인명 사고를 일으킨 사설구급차가 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달리는 구급차가 환자와 시민 목숨을 위태롭게 하지 않도록 정부는 인증제 도입 등 관리 체계에 대한 재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사고 빈번…출퇴근 때 사용 등 부적정 운영도사설구급차는 구급차를 이용한 병원 간 환자 이송의 68.5%를 담당할 만큼 응급의료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환자를 빨리, 많이 옮
산업장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1차 완공 2029년 목표"

산업장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1차 완공 2029년 목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전남광주 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해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목표로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국가 산단 조성, 산단 수립 계획 등을 빠른 속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3대 메가프로젝트 2차 민관합동 점검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이날 보고에서는 광주 군 공항 기지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기지로 임시 배치하는 방안이 소개됐다.이를 위한 구체적인
태양광 이격거리 주거지 200m 상한…풍력은 1500m·도로 500m

태양광 이격거리 주거지 200m 상한…풍력은 1500m·도로 500m

태양광과 풍력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규제에 국가 차원의 상한이 처음 도입된다. 앞으로 지방정부는 태양광의 경우 주거지역에서 최대 200m, 풍력은 주거지역에서 최대 1500m·도로에서 최대 500m를 넘는 이격거리를 조례로 둘 수 없게 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지난 3월 개정된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
美전문가 "한미 기술협력 중요한데…韓규제당국이 양국신뢰 훼손"

美전문가 "한미 기술협력 중요한데…韓규제당국이 양국신뢰 훼손"

인공지능(AI)·반도체·조선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한미 간 협력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한국 규제당국의 정책과 집행 방식이 향후 양국 기술·통상 관계의 중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미국 전문가의 지적이 나왔다.컨설팅업체 크로웰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나이절 코리 무역·기술 담당 이사는 8일(현지시간) 미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nationalinterest) 기고문에서 "한미 경제 관계가 어느 때보다 긴밀해지고 있지만 디지털·경쟁정책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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