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농업, 정신건강 전문가 '번아웃' 잡았다…스트레스 17%↓
농촌진흥청은 정신건강사회복지사 등 정신건강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참여자들의 불안과 스트레스가 줄고 직무 효능감이 높아지는 효과가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농진청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경기·강원 등 전국 14개 지역 광역치유농업센터 등에서 정신건강 전문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프로그램 참여 전후 심리 변화를 설문 조사를 통해 분석한 결과, 참여자들의 직무 효능감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