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교통

코레일, 단체승차권 온라인 발권 확대…좌석 변경도 손쉽게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만 예약 가능했던 '단체승차권' 서비스가 30일부터 일반 발권까지 확대됐다. 이로써 단체 고객은 온라인에서 예약부터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승차권 예매가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기존에는 출발역과 도착역만 직접 지정하면, 환승역과 열차는 운행 시간표를 기반으로 자동 추천됐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코레일, 단체승차권 온라인 발권 확대…좌석 변경도 손쉽게

대구시 "대구공항 국제선 늘려야"…항공사 지원 강화

대구시가 대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해외 직항노선을 늘리기 위해 내년부터 항공사 지원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내년 항공사 지원 예산은 올해보다 약 63% 증가한 8억 5000만 원이다. 시의 이 같은 재정 지원 확대는 노선 취항 항공사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해외 직항노선 개설과 기존 운항노선 증편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시는 내년부터 수요 부족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취항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노선 지원에 대한 최소
대구시 "대구공항 국제선 늘려야"…항공사 지원 강화

"강릉~부산 3시간 50분 시대 열렸다"…동해선 KTX 투입 첫날 표정

강원 강릉과 부산 부전을 3시간 50분대로 잇는 동해선 KTX-이음이 30일 오전 강릉역에서 처음 출발(강릉발 기준)하며 동해안에 처음으로 고속철 시대가 열렸다.30일 오전 9시 36분, 강릉역 승강장에 정차한 KTX-이음 752열차가 부산 부전역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동해선에 고속열차가 처음 투입되는 순간을 보기 위해 플랫폼에는 이른 시간부터 승객들이 몰렸고, 일부는 "첫차다"라는 말과 함께 객차 안으로 들어섰다.강릉역에서 만난 황 모 씨
"강릉~부산 3시간 50분 시대 열렸다"…동해선 KTX 투입 첫날 표정

노선버스 대안 나온다…국토부, DRT 가이드라인 전국 배포

국토교통부가 지방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DRT) 도입·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전국에 배포한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신도시 초기 교통 공백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에서 DRT 활용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국토부는 지방정부가 인구감소·고령화 등으로 노선버스 감축 등으로 교통서비스가 저하되거나 입주 초기 신도시 등 교통체계가 갖춰지지 않은 지역 등에서 수요응답형교통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응답형교통(DRT)
노선버스 대안 나온다…국토부, DRT 가이드라인 전국 배포

사망사고 항공사 1년간 운수권 제한…항공안전 규제 본격 시행

국토교통부가 항공사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사망사고를 낸 항공사를 일정 기간 운수권 배분에서 제외하고, 신규 노선 허가 단계부터 안전성 검증을 강화한다. 항공안전 혁신 방안의 후속 조치로 관련 법령 개정안을 마련해 30일부터 공포·시행한다.이번 개정 대상은 국제항공운수권 및 영공통과 이용권 배분 등에 관한 규칙과 항공사업법 시행규칙이다.사망사고 항공사 운수권 배제…안전 평가 기준도 상향개정안에는 사망사고를 일으킨 항공사를 1년간 운수권 배분 대
사망사고 항공사 1년간 운수권 제한…항공안전 규제 본격 시행

'청주~제천 80분대'…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잔여 구간이 개통되면서 전 구간이 연결됐다.충북도는 30일 낮 12시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4공구 잔여 구간인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신촌교차로)에서 제천시 봉양읍 장평리(봉양역 앞 교차로)까지 17.4㎞를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도로가 전면 개통되면서 청주에서 제천까지 이동 시간은 기존 약 120분에서 80분대로 단축될 전망이다.총사업비 1조 436억 원이 투입된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착공 이후 8년 만에 총연장
'청주~제천 80분대'…충청내륙고속화도로 전 구간 개통

새해 첫날 대구·경북 고속도로 해맞이 차량 '최대 54만대' 예상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닷새간을 '해맞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동해안으로 향하는 고속도로 이용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비상 관리 체계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공사는 이 기간 대구·경북 고속도로에 하루 평균 교통량이 48만 대, 2026년 새해 첫날에는 최대 54만 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보다 11.2% 증가하는 것으로 지난 11월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 개통에 따른 것이다
새해 첫날 대구·경북 고속도로 해맞이 차량 '최대 54만대' 예상

사조위, 총리실로 이관…제주항공 사고보고서 발표 내년 6월 이후로

제주항공 참사를 조사 중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국무총리실로 이관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본회의가 열리고 법안이 정부로 이송·공포되어 시행되기까지 최소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최종 사고보고서 발표 시기도 당초 계획한 내년 6월을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30일 국회에 따르면, 사조위의 독립성 강화를 골자로 한 '항공·철도 사고조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사조위, 총리실로 이관…제주항공 사고보고서 발표 내년 6월 이후로

부산교통공사, 연말연시 특별수송계획 수립…열차 증편·연장운행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31일과 내년 1월 1일 연말연시 대규모 인파 이동에 대비해 도시철도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31일 오후 늦게 중구 용두산공원에서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 행사가,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카운트다운 부산·드론 라이트 쇼가 열린다. 특히 공사는 드론 쇼 등을 보기 위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6만 7000여 명이 운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공사는 이 행사 이후 시민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31
부산교통공사, 연말연시 특별수송계획 수립…열차 증편·연장운행

국가철도공단, 철도 공공기관 최초로 BIM 국제표준 인증 취득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 인증을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공단이 취득한 ISO 19650은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BIM 정보관리 국제표준으로,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프로세스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종합적이고 엄격하게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공단은 그간 추진해 온 BIM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관리체계 고도화, 표준화된 건설정보 관리 절차 확
국가철도공단, 철도 공공기관 최초로 BIM 국제표준 인증 취득

코레일관광개발 '가족친화인증·지역사회공헌 인정' 동시 획득

코레일관광개발은 성평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 4차 인증과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7년 연속 인정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2014년 가족친화인증을 최초 인증 받은 후 2019년에 2차, 2022년에 3차 인증 후 올해 4차 인증을 받게 됐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사회적
코레일관광개발 '가족친화인증·지역사회공헌 인정' 동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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