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속도…최초 철도 9월 개통
전남 해남군은 철도와 도로 등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선 보성~임성간 철도 개통으로 해남 최초의 철도노선이 들어서고 계곡면에는 땅끝해남역이 문을 연다.영암과 해남, 강진, 장흥, 보성을 연결하는 보성~임성간 철도는 지난 2003년 첫 삽을 뜬 이후 9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2030년 경전선 전철화가 완료되면 부산까지도 열차로 직행이 가능해진다.해남군은 철도망 개통에 발맞춰 KTX 노선 유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