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교통

포항~영덕고속국도 8일 오전 10시 개통

고속국도 65호선인 경북 포항~영덕 구간이 8일 오전 10시 개통된다. 1조 6000억 원을 들여 2016년 8월 착공한 지 9년 만이다. 개통식은 7일 포항휴게소에서 열렸다.포항IC에서 영덕군 강구면 상직리까지 30.92㎞ 4차로로 건설된 이 도로를 이용하면 7번 국도를 탔을 때 승용차로 40~50분 걸리던 거리가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요금은 포항 영일만IC에서 영덕까지 승용차 기준 2400원이다.이 구간에는 14개의 터널이 설치됐다.또
포항~영덕고속국도 8일 오전 10시 개통

대전교통공사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대전교통공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공사는 "본사 로비 '열린도서관' 조성, 독서통신 교육, 힐링 북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등 을 통해 구성원의 자기 성장과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공사는 또 "서대전네거리역에 '시민책방'을 개설하고, 지역 독립서점과 협력해 도서 구입을 확대해왔다"며 "오룡역 '박용래 시인 탄생
대전교통공사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K-패스' 간담회…김용석 대광위원장 "청년 제안 정책에 담겠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본격 도입을 앞둔 대중교통 정액권 'K-패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이용자들과 머리를 맞댔다.국토부는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위원장이 최근 서울 청년문화공간에서 K-패스를 실제로 이용 중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이용 후기를 청취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청년층의 이용 경험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대중교통 이용 부담을 완화할 정액권형 K-패스 도입을 앞두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
'K-패스' 간담회…김용석 대광위원장 "청년 제안 정책에 담겠다"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진행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에콰도르의 수도인 키토와 최대 항구인 과야킬을 연결하는 324㎞의 산악지 도로를 고속도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최근 한국도로공사는 에콰도르 과야킬∼쿠엥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에 키토∼과야킬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에 합의한 것으로 공사는 해당 노선의 개량을 위한 기술적 조사와 경제성 분석
한국도로공사, 에콰도르 도로개량 사전타당성 조사사업 진행

국가철도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SBTi 인증 본격 추진

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배출 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공단은 SBTi 인증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탄소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협력사 등 철도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모든 배출을 포함한 철도산업 전주기(Life Cycle) 탄소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공공기관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글로벌 수준의 탄소감축 체계를 도입한다는
국가철도공단, 탄소중립 실현 위한 SBTi 인증 본격 추진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국제 친환경인증 'LEED' 협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미국 그린빌딩협회(이하 USGBC)’와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지역단위 친환경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USGBC는 186개국에서 활용되는 친환경 평가인증 체계인 ‘LEED’를 주관하는 글로벌 인증 기관이다. LEED는 건물이나 도시·지역단위로 부여되는 친환경 인증으로, 설계·시공·운영 등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이날 협약식에는 원형민 코레일 신성장사
코레일, 용산국제업무지구 국제 친환경인증 'LEED' 협약

옥천읍 동서간 균형발전…이달 장야~상야 도시계획도로 개통

충북 옥천군은 이달 중 옥천읍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한다고 7일 밝혔다.옥천읍 동·서간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인 이 도로는 길이 900m(4차선) 구간으로 2023년 3월 착공 이래 2년 7개월여 만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에는 78억 원을 투입했다.군은 앞서 이 구간과 연계되는 옥천읍 마암리 도시계획도로 확장·포장공사(사업비 30억 원)와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81억 원)를 완료했다.12월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옥천읍 동서간 균형발전…이달 장야~상야 도시계획도로 개통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국토부 "복구 총력"

국토교통부는 6일 오후 서울 수색역 인근에서 발생한 경의중앙선 화물열차 탈선 사고에 대해 "인명 피해는 없으며, 신속한 복구와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6분께, 용산역 구내 측선으로 진입 중이던 화물열차의 화차 1량이 탈선했다.사고 직후 국토부는 철도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철도안전정책과장,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및 교통안전공단 조사관 등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오후 5시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 화물열차 탈선…국토부 "복구 총력"

포항~영덕 동해고속도로 8일 개통…이동 시간 23분 단축

동해고속도로 포항~영덕 구간이 오는 8일 오전 10시에 공식 개통된다. 이번 개통으로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서 영덕군 강구면까지 주행거리가 약 6㎞ 줄고, 이동 시간은 약 23분 단축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연장 30.9㎞, 왕복 4차로인 포항~영덕 구간을 완공했다고 6일 밝혔다. 총사업비 1조 6115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 후 9년여 만에 공사가 마무리됐다.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근 국도 7호선의 교통량 일부
포항~영덕 동해고속도로 8일 개통…이동 시간 23분 단축

제주~후쿠오카 직항기 6년 만에 다시 뜬다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직항기가 6년 만에 다시 뜬다.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12월 20일부터 주 4회(화·목·토·일)씩 제주~후쿠오카 노선을 정기 운항한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운항 중단 이후 6년 만이다.그동안 도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운항 재개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집중해 왔다.올해 3월에는 한국공항공사와 한국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사단법인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국제노선 회복 및 신규 노선 확대를
제주~후쿠오카 직항기 6년 만에 다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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