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막을 수 있었다"…'무인도 좌초' 여객선 운항책임자 3명 구속기소

선장, 선장실에서 딴짓…1등 항해사 '휴대전화 시청'
"최소한의 전방 주시조차 하지 않은 중대 과실"
"막을 수 있었다"…'무인도 좌초' 여객선 운항책임자 3명 구속기소
선장, 선장실에서 딴짓…1등 항해사 '휴대전화 시청'
"최소한의 전방 주시조차 하지 않은 중대 과실"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퀸제누비아2호 선장과 선원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김민아)은 퀸제누비아2호의 1등 항해사 A 씨(39)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 씨(39)를 중과실치상죄로, 선장 C 씨(65)를 중과실치상죄와 선원법위반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를 무인도에 좌초시켜 승객 47명을

순천대·목포대 통합 부결 위기…의대 설립 차질 예상

통합을 결정했던 국립순천대학교와 국립목포대학교의 구성원 투표가 부결되면서 전남 의대 신설이 난관에 부딪혔다.23일 국립순천대 등에 따르면 순천대와 목포대는 각각 22~23일 양일간 교원, 교직원, 학생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통합여부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투표결과 순천대는 교원, 교직원은 찬성했으나 학생 60%가량이 통합에 반대했다. 목포대는 세 그룹 모두 찬성 의결된 것으로 파악됐다.목포대의 경우 2개 그룹에서 찬성 50% 이상이 나오면
순천대·목포대 통합 부결 위기…의대 설립 차질 예상

전남도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전국 광역의회 중 '최고'

전남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 전국 지방의회 중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 실태 평가 등 3개 영역을 종합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지방의회별 청렴도 등급이 공개됐다.전남도의회는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유지한 데 이어 2024년에는 1등급을 달성하는 높은
전남도의회, 종합청렴도 2등급…전국 광역의회 중 '최고'

곡성서 주차장 나오던 차에 치인 공무원 숨져

주차장에서 나오던 차에 치인 40대 공무원이 숨졌다.23일 곡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전남 곡성군 곡성읍 한 식당 주차장에서 "사람이 차에 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 당국은 이 남성을 광주 대학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이 남성은 곡성군 한 면사무소 직원으로, 넘어지면서 머리를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A 씨(38)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
곡성서 주차장 나오던 차에 치인 공무원 숨져

[부고]안성주 씨(곡성군 오곡면 총무팀장) 본인상

■안성주 씨(곡성군 오곡면 총무팀장) 별세, 박희경 씨(곡성군 보건사업과) 남편상 = 23일 오전, 곡성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30분, (061)362-7575*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안성주 씨(곡성군 오곡면 총무팀장) 본인상

김영록 전남지사 "안세영 '시즌 11승' 대기록 달성 축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세영 선수가 시즌 11승 대기록을 달성했다"며 "전남과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역대급 쾌거를 환영한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전날 나주 출신인 안세영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 시즌 11관왕으로 자신이 보유한 여자 배드민턴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역대급 퍼포먼스로 도민과 국민에게 벅찬 감동과 희망을 안겨준 안세영 선수가
김영록 전남지사 "안세영 '시즌 11승' 대기록 달성 축하"

광양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자치단체 선정

전남 광양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광양시는 경기둔화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내수 진작을 위해 시비를 선제적으로 투입한 적극 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광양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자체 재원을 활용해 지역사랑상품권을 선제적으로 발행했다.특히 연초 지역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설 명절 할인판매를 추진해
광양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자치단체 선정

고흥군, 차별화된 인구정책 빛났다…7개 표창, 국·도비 90억 확보

전남 고흥군이 차별화된 인구 정책으로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거뒀다.23일 고흥군에 따르면 올 한해 군이 인구 시책과 관련해 받은 표창은 7개에 달한다.귀촌자들을 위해 조성한 '고흥스테이'는 국회행정안전위원회와 뉴스1이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이 혁신대상'에서 인프라 개선 부문 대상을 받았다.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평가' 3년 연속 수상, 산업정책연구원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7년 연속 수상, 전남도 '귀농어귀
고흥군, 차별화된 인구정책 빛났다…7개 표창, 국·도비 90억 확보

여수시의회 6개 의원연구단체 운영…"다양한 정책 제안"

여수시의회는 의회운영회를 열어 올해 운영된 6개 의원 연구단체 활동 결과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연구단체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신출) △지방하천 블루그린 네트워크 조성 연구회(대표의원 진명숙)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대표의원 민덕희)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대표의원 이석주) △여수 다도해 지질유산 연구회(대표의원 정옥기) △중소기업 정책 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송하진) 등이다.각 연구단체는 지난 3월부터 12월
여수시의회 6개 의원연구단체 운영…"다양한 정책 제안"

"국민 생명·안전 위해 헌신"…완도해경,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행사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23일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1주년을 맞아 민관 구조 협력 강화를 위한 기념행사를 열었다.해양재난구조대의 날은 매년 12월 23일이다. 해양재난 현장에서 구조활동에 헌신한 구조대의 희생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해양경찰과 구조대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김길규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온 해양재난구조대원들의 숭고
"국민 생명·안전 위해 헌신"…완도해경, 해양재난구조대의 날 행사

"막을 수 있었다"…'무인도 좌초' 여객선 운항책임자 3명 구속기소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무인도 좌초 사고를 낸 퀸제누비아2호 선장과 선원 2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광주지검 목포지청(지청장 김민아)은 퀸제누비아2호의 1등 항해사 A 씨(39)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 씨(39)를 중과실치상죄로, 선장 C 씨(65)를 중과실치상죄와 선원법위반죄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19일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에서 퀸제누비아2호를 무인도에 좌초시켜 승객 47명을
"막을 수 있었다"…'무인도 좌초' 여객선 운항책임자 3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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