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

여객기 참사에 1년째 멈춰 선 무안국제공항…재개항 시점은

[제주항공참사 1년] 활주로 연장·조류충돌 예방장비 설치
로컬라이저 설치 공사 남아…내년 3월 이후나 개항 가능
여객기 참사에 1년째 멈춰 선 무안국제공항…재개항 시점은
[제주항공참사 1년] 활주로 연장·조류충돌 예방장비 설치
로컬라이저 설치 공사 남아…내년 3월 이후나 개항 가능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여객기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에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등 여객기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숨졌고, 승무원 2명이 다쳤다.사고 후 지금까지 무안국제공항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에 착수했고 정부도 사고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방위각시설(로컬라이저) 둔덕 개선 등 항공시설에 대한 정비에

한파 속 광주·전남 26일 오전까지 3~8㎝ 눈…일부 항공·배편 차질

크리스마스인 25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광주와 전남에 눈과 강풍이 이어지고 있다.2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적설량은 보성·곡성 옥과 0.3㎝, 나주 다도 0.1㎝ 등을 기록했다.기상청은 눈이 오는 26일 오전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1~5㎝, 전남 서해안 3~8㎝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가 발효됐다.전남 16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
한파 속 광주·전남 26일 오전까지 3~8㎝ 눈…일부 항공·배편 차질

김명진 김대중재단 광주서구지회장, 성탄절 맞아 산타 봉사

김명진 김대중재단 광주 서구지회장이 성탄절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11년째 산타 봉사활동을 이어갔다.김 지회장은 25일 광주 남구 송하동 아동복지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Thanks 산타데이' 행사를 열고 시설 아동들에게 사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성탄 선물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임미란 광주시의원과 ㈜서영봉사단원들이 함께했다. 김 지회장은 산타 복장으로 아이들과 캐럴을 부르며 성탄의 의미를 나눴다.김 지회장은 "무엇이든 해내는 힘은
김명진 김대중재단 광주서구지회장, 성탄절 맞아 산타 봉사

성탄절 추위에도 전국 관광지·스키장 인파…성당·교회선 미사·예배

크리스마스인 25일 전국 주요 관광지와 스키장에는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영하권의 쌀쌀한 날씨에도 관광객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휴일을 즐겼다.강원지역 주요 스키장은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오후 2시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에는 형형색색의 스키복에 고글로 무장한 스키·스노보드 이용객들이 은빛 설원을 누비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냈다.가족여행을 온 아이들과 관광객들은 하얗게 펼쳐진 설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스키장
성탄절 추위에도 전국 관광지·스키장 인파…성당·교회선 미사·예배

담양 산타축제, 크리스마스 맞아 관람객 발길 이어져

담양의 겨울 대표 축제인 '제7회 담양 산타축제'가 25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우린 누군가의 산타'를 주제로 열렸으며 거리 행진과 점등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다.축제 기간 임창정, 왁스, EDM DJ를 비롯해 노이즈, 박성현,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LED 조명등 만들기와 키링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어린이프로방스에서는 '산타그릴하우스'
담양 산타축제, 크리스마스 맞아 관람객 발길 이어져

전남도, 권익위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우수기관'

전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적극행정 국민신청은 민원 거부나 국민제안 불채택 통지를 받은 사람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해당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하도록 신청해 다시 해결하는 제도로, 2021년 7월부터 시행됐다.전남도는 관련 부서와 시군,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성과 등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됐다.이번
전남도, 권익위 적극행정 국민신청 처리 '우수기관'

나주 종오리농장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확진

전남도는 나주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고 25일 밝혔다.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해당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소독을 진행했다.또 인근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을 제한하는 한편 전화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항원이 검출된 농장의 오리 6000마리는 살처분됐고 가족농장에서도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다.전남도는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역 집중 관리 및 소독·점검·정밀검사
나주 종오리농장 발생 조류인플루엔자 고병원성 확진

전남도,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

전남도는 매년 100개씩 2030년까지 총 500개소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해 전역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도는 전날 22개 시군과 영상회의를 열고 정부의 햇빛소득마을 조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내년 초 예정된 햇빛소득마을 추진 공모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회의는 정부가 발표한 햇빛소득마을 전국 확산 방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전남도는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에너지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현장
전남도, 2030년까지 햇빛소득마을 500개 조성

전남 16개 시군 강풍특보…오후엔 대설예비특보·한파주의보

크리스마스인 25일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전남 일부 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졌다.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남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경보가 발효됐다.전남 16개 시·군(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강풍경보는 육상에서 풍속 21㎧ 또는 순간풍속 26㎧ 이상, 주의보는 풍속 14㎧, 순간풍속 20㎧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이날 주요
전남 16개 시군 강풍특보…오후엔 대설예비특보·한파주의보

진도군, 인구정책 '상복 터졌다'…6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전남 진도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인구정책 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 22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대회에서 진도군의 '지역상생 농촌일자리 지원사업'은 지역 농가와 도시 인력을 연계해 농촌의 일손 부족을 실질적으로 해소
진도군, 인구정책 '상복 터졌다'…6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목포MBC 양식업 현주소 다큐멘터리 27일 방송

목포MBC는 여러 나라의 해양 양식 생존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큐멘터리 '잔혹한 번영 물고기 공장'을 오는 27일 낮 12시 방송한다고 밝혔다. 또 28일 일요일 오전 8시에는 '잔혹한 번영 물고기 공장 외전(外傳)'을 내보낸다.다큐멘터리 잔혹한 번영 물고기 공장은 지난 14년 동안 바다와 섬, 물고기를 취재해 온 제작진이 우리 양식업의 현주소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사례들은 예외가 아니라 국내 양식어가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상황이다. 생산 원가
목포MBC 양식업 현주소 다큐멘터리 27일 방송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