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책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34평 70억 거래…국평 '평당 2억' 넘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대장 아파트인 '래미안 원베일리' 국민 평형(전용 면적 84㎡)이 최근 70억 원에 매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평 아파트의 3.3㎡당 가격이 2억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 84.96㎡(34평, 12층)는 이달 3일 70억 원에 매매됐다. 서초구 전체가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묶이기 전에 이뤄진 거래다.평당 가격은 2억 588만 원으로 지난해 11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34평 70억 거래…국평 '평당 2억' 넘어

LH, 유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자립준비청년 8031명에 임대주택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아동보호시설을 떠나 사회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등을 지원하기 위해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유스타트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스스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생활 지원 연계 종합 지원책이다.LH는 2019년부터 연평균 약 1300명 이상, 지난해 말 기준 누적 803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자립준비청년의 수가
LH, 유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자립준비청년 8031명에 임대주택 공급

'고양·용인·평택·양주' 교통 개선… 준공영제 광역버스 4개 노선 추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4개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운행을 시작하는 4개 노선은 각각 고양(고양동~CM병원), 용인(서천지구~서울역), 평택(안중터미널~사당역), 양주(덕정역~잠실역)에서 오가는 주요 광역버스다. 이 가운데 양주만 7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광역버스 준공영제는 버스 운행은 민간 운수회사에서 담당하되, 정부와 지자체가 광역버스
'고양·용인·평택·양주' 교통 개선… 준공영제 광역버스 4개 노선 추가

"해외수주 누적 4000억"…코레일, 글로벌 철도기업으로 도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글로벌 철도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해외사업 매출이 200억 원을 웃돌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주액은 40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25일 대전 코레일 사옥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K-철도 시스템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코레일은 그동안 저개발 국가 철도 인력 양성 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57개국 184
"해외수주 누적 4000억"…코레일, 글로벌 철도기업으로 도약

코레일 유튜브 300만뷰…'KTX-청룡 세계로 가!' 쇼츠 영상의 비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코레일TV'가 공공기관 중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25일 대전사옥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코레일 SNS팀은 그들의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미스기관사'로 불리는 강하영 대리를 포함한 4인으로 구성된 SNS팀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 게시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담당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강하영 대리는 "처음에는 조회수가 처참했다"며 "팀장님께서 '홍
코레일 유튜브 300만뷰…'KTX-청룡 세계로 가!' 쇼츠 영상의 비밀

14년째 동결된 KTX 요금…'구멍' 난 코레일 곳간 언제 채우나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KTX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14년째 동결된 KTX 요금으로는 안전 투자를 위한 재원 마련이 더 이상 어렵다는 절박한 심정을 토로한 것이다.한 사장은 25일 대전사옥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출입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14년째 동결된 철도운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접근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한 사장은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
14년째 동결된 KTX 요금…'구멍' 난 코레일 곳간 언제 채우나

박상우 "건설산업 재도약 위해 혁신 필수…포트폴리오 다변화해야"

국토교통부는 25일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업계·학계·연구원 전문가들과 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국내 건설산업 진단과 미래 방향', '글로벌 건설시장의 동향 및 시사점'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참석자들은 국내 건설시장이 저성장 기조에 들어서면서 기술 고도화와 신규분야 진출 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모듈러, 인공지능(
박상우 "건설산업 재도약 위해 혁신 필수…포트폴리오 다변화해야"

호반그룹, 세브란스병원에 환아 지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호반그룹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환아 지원을 위한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민형 커뮤니케이션실 상무,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강훈철 어린이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 로드맵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중증·희귀난치성 환아를 위한 임직원 기부금 3000만 원을 포함, 총 5000만
호반그룹, 세브란스병원에 환아 지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 수주로 내실 강화…신사업에 역량 집중"

허윤홍 GS건설 대표이사는 25일 "수익성과 수행력을 기반으로 한 선별적 수주 전략을 통해 내실을 강화하고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GS건설(006360) 본사에서 열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목표 중 하나로 '기반사업 강화'를 제시했다.그는 "건설업의 기본인 품질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하겠다"며 "이를 위해 위기관리총괄임원(CRO) 산하에 위기관리(RM)실을 신설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
허윤홍 GS건설 대표 "선별 수주로 내실 강화…신사업에 역량 집중"

주택보급률 4년 만에 반등…수도권 세입자, 소득의 20% 임대료로

지난 2023년 기준 전국 주택보급률이 102.5%로 전년보다 0.4%p 상승하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반등했다.월 소득에서 월세 등 주택임대료로 지출하는 비율은 15.8%로 전년 대비 0.2%p 하락했다. 다만 전년 대비 수도권은 18.3%에서 20.3%로, 광역시는 15.0%에서 15.3%로 비율이 상승해 주거 부담이 늘었다.범죄율의 경우 10년 전과 비교하면 많이 낮아졌지만, 1년 사이 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5
주택보급률 4년 만에 반등…수도권 세입자, 소득의 20% 임대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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