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책

개발업계 "PF 자기자본 가치 평가기준 보완 필요…상승분도 반영"

정부가 23일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가운데, 디벨로퍼업계는 정책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추가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본다.한국디벨로퍼협회는 이날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시장 충격 완화를 위한 단계적 시행은 긍정적"이라며 "자기자본 가치 평가 기준, 거액신용공여 규제 등 세부 실행에는 PF의 특성을 반영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방안의 핵심은 시행사의 자기자본비율 상향이다. 현재 국내 시행사의
개발업계 "PF 자기자본 가치 평가기준 보완 필요…상승분도 반영"

지반침하 선제 대응 강화…국토부, 전국 지반탐사 전문기관에 위탁

국토교통부가 지반침하 등 지하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해 전국 단위 지반탐사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국토부는 지하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지하안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되며, 국토부가 실시하는 현장조사 지역 선정과 지반탐사 업무를 지반탐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국토안전관리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조사
지반침하 선제 대응 강화…국토부, 전국 지반탐사 전문기관에 위탁

GS건설, WWF에 7200만원 기부…생태계 보전 지원

GS건설(006360)이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금을 전달했다.GS건설은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WWF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WWF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임익순 한국WWF 보전사업본부 국장이 참석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총 7200만 원 규모다. GS건설 임직원들이 1년간 모은 성금 3600만 원과 동일한 금액의 회사 기부금을 합쳐 조성됐다.해당 기부금은 DMZ
GS건설, WWF에 7200만원 기부…생태계 보전 지원

서울시, 2년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현장 37곳 갈등 조정

서울시는 2년간 총 37개 사업장에서 정비사업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시켰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공사비 갈등을 상시 관리 필요한 정책 과제로 보고 행정개입에 나선 결과다.구체적으로 시는 공사비 쟁점이 큰 사업장의 경우,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외부 전문기관과 검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설계 변경, 물가 변동 등 증액 사유를 객관적으로 검토했다.조합 내부 갈등이나 협의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전문가 코디네이터를 파
서울시, 2년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현장 37곳 갈등 조정

'사람·안전·경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체화…전략 포럼 개최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23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현을 위한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공항의 청사진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국토부와 부산·울산·경남, 학계, 건축·디자인·스마트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관 150여 명이 참석해 진행할 예정이다.그동안 정부와 공단은 공항이 지향해야 할 미래상과 설계 전략을 검토해왔으며, 해당 내용을 이번 포럼에서 지역사회와 관련 전문가
'사람·안전·경제' 가덕도신공항 미래상 구체화…전략 포럼 개최

철도노조 파업 유보한 이유는…공운위가 쥔 '최종 키'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 예고했던 총파업을 유보했지만, 긴장 국면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파업의 향방을 가를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 결정이 이날 오후 예정되면서, 노사 갈등의 공은 사실상 공운위로 넘어간 모습이다.공운위가 철도노조의 핵심 요구인 성과급 정상화 방안을 수용할 경우 파업은 철회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총파업에 전면 돌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철도노조가 파업을 유보한 배경에는 정부의 절충안 제시가 있다. 정부는 코레일 경
철도노조 파업 유보한 이유는…공운위가 쥔 '최종 키'

현대건설, 신안우이 해상풍력 시공사 참여…6684억 원 규모

현대건설(000720)이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해역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건설에 참여한다.현대건설은 22일 한화오션(042660)이 추진하는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시공 파트너사로 참여해 계약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라남도 신안군 우이도 남동 측 해상 일대에 15㎿급 해상풍력발전기 총 26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2조 6400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현대건설 계약금액은 6684억
현대건설, 신안우이 해상풍력 시공사 참여…6684억 원 규모

금호건설, 강원랜드 '그랜드호텔·마운틴콘도' 리모델링 공사 수주

금호건설(002990)은 조달청이 발주한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및 마운틴콘도 환경개선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의 대표적인 숙박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시설 개선 프로젝트다.총사업비는 1035억 원 규모다. 금호건설은 지분 90%(931억 원)로 컨소시엄 주관사로 참여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711일이다.그랜드호텔 메인타워 지상 24층, 1개 동(연면적 2만 6658㎡), 마운틴
금호건설, 강원랜드 '그랜드호텔·마운틴콘도' 리모델링 공사 수주

호반장학재단, 올해 '지역인재장학금' 3.8억 전달…지역 인재 교육 확대

호반그룹의 호반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해 '지역인재장학금' 총 3억 8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3월 전남 보성군을 시작으로 경기 이천시, 강원 고성군, 충북 제천시, 전남 완도군 등 5개 지역에 각 3000만 원씩 전달했다.농촌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농업인 가정의 자녀 21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3000만 원을 수여했다. 지난 7월에는 당진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해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
호반장학재단, 올해 '지역인재장학금' 3.8억 전달…지역 인재 교육 확대

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근로자 휴식 시간 제공

한화(000880) 건설부문은 내년 1월 30일까지 겨울철 한파 속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화 건설부문 전국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호빵과 어묵으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 시간을 제공한다.한화 건설부문은 현장별로 간식차를 순차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 현장에 간식 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 건설부문 김우석 대표이
한화 건설부문,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운영…근로자 휴식 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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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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