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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사망사고 근절 정책 공감…현장 중심 안전조치 이행"

건설협회 "사망사고 근절 정책 공감…현장 중심 안전조치 이행"

대한건설협회는 30일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야 하고,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李대통령 질책에 건설업계 '비상'…"안전보건체계 전반 재점검"

李대통령 질책에 건설업계 '비상'…"안전보건체계 전반 재점검"

이재명 대통령이 건설현장 사망사고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질책하면서 건설업계가 비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안전보건체계 등 전반을 재점검하면서 보완책을 마련하는가 하면, 추가 규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사전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앞서 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건설 현장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아니냐"며 "'죽어도 어쩔 수 없지' 이렇게 생각한 결과가 아
주담대 금리 '연 3.93%'…대출 조이기에 5개월 만에 상승

주담대 금리 '연 3.93%'…대출 조이기에 5개월 만에 상승

지난 6월 은행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5개월 만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주택가격 급등에 가계대출 증가 폭이 확대되자 정부와 금융 당국이 관리에 나서고, 국채 금리 급등에 지표 금리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예금은행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3.93%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P) 올라 지난 2월(4.23%) 이후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전세자금대출 금리도 0.01%P 소폭 오른 3.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 교수 임명

서울시,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 교수 임명

서울시는 주택정책·도시계획 분야에서 시장의 정책 결정을 보좌할 주택정책수석에 김준형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주택정책수석은 △주택공급 확대 △주거복지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관련 시정과제 발굴·추진 등 서울시 주택정책 수립을 보좌한다.김준형 주택정책수석은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학사와 도시계획학 석·박사를 취득한 주택정책 및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이다.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BK21사업단 등을 거쳐 2013년부터 명지대
전세 사라지는 수도권 오피스텔…임대차 10건 중 7건 월세

전세 사라지는 수도권 오피스텔…임대차 10건 중 7건 월세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 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임차인·임대인 모두 전세사기·역전세 불안과 이자 수익 감소로 월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영향이다.30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도권 오피스텔 임대차 계약 중 월세 거래 비중이 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가 각각 75%, 71% 집계됐다. 인천은 62%로 서울·경기보다는 낮았지만, 전년 동월(5
지하안전·장마철 조치 등 적정 공사비 반영…표준품셈 31일 공고

지하안전·장마철 조치 등 적정 공사비 반영…표준품셈 31일 공고

국토교통부는 지하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와 장마철 침수·추락사고 예방 등 긴급한 현장 수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이달 31일 건설공사 표준품셈 개정안을 공고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표준품셈은 국가계약법에 따른 건설공사의 예정가격을 산정할 때 활용(직접 공사비)되는 자료로, 일반적·보편적인 공종에서 단위작업당 투입되는 인력·장비 등을 수치화한 것이다.통상적으로 표준품셈은 공사현장을 실사해 생산성을 조사·분석하는 방식으로 매년 연말에
직방, 스마트 도어록 헤이븐에 NFC 기반 'Tag & Go' 도입

직방, 스마트 도어록 헤이븐에 NFC 기반 'Tag & Go' 도입

직방은 스마트 도어록 '헤이븐'(Haven)에 NFC(근거리 무선통신)를 적용한 '태그 앤 고'(Tag & Go)를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헤이븐은 비밀번호 입력용 숫자 키패드를 없애고 AI 안면 인식과 '직방 스마트홈' 전용 앱 기반 모바일 키 기능을 도입한 스마트 도어록이다.직방은 기존 모바일 키에 NFC 기술을 더해 출입 인증 과정을 간소화했다. 사용자가 앱을 실행하고 모바일 키를 활성화한 뒤 도어록에 스마트폰을 태그해야 했지만, Tag
공사비 최대 15% '껑충'…건설사, 정비사업 수익성 방어 총력

공사비 최대 15% '껑충'…건설사, 정비사업 수익성 방어 총력

대형건설사가 수년 전 체결한 정비사업 공사비를 증액하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이 예상하지 못한 수준으로 급등해서다. 해외사업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주택사업만큼은 적자를 피하겠다는 의도도 공사비 증액에 몰두하는 배경이다.HDC현산,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2차 공사비 증액2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서울숲벨라듀2 지역주택조합과 서울숲 아이파크 리버포레
'8조 민간 참여 사업' 쏟아진다…공공분양 확대에 건설사 '눈독'

'8조 민간 참여 사업' 쏟아진다…공공분양 확대에 건설사 '눈독'

최근 정부가 공공분양 확대 기조를 밝히며 '민간 참여 공공분양'(민참 사업) 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낮은 분양가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가능한 민참 사업은 공공과 건설사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다만 미분양 우려와 그에 따른 리스크를 민간이 떠안는 구조에 대한 지적도 있어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해선 제도적 보완이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역대급 민참 물량에 건설사 경쟁 '치열'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
고도제한 70년 만에 바뀐다…강서 '기대'·목동 재건축 '반발'

고도제한 70년 만에 바뀐다…강서 '기대'·목동 재건축 '반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기준 개정안이 70여 년 만에 발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김포공항 인근 강서구는 규제 완화를 기대하는 반면 양천구는 목동 재건축 사업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30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ICAO 개정안은 8월 4일 발효되며, 국내에서는 2030년 11월 2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에 한국을 포함한 각 회원국은 국제기준에 따라 자국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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