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구두개입 셌다…환율 33.8원 내린 1449.8원 마감(종합)
1480원대로 출발했던 달러·원 환율이 30원 이상 떨어지며 약 한 달 만에 1440원 대로 복귀했다. 연말 종가 관리를 염두에 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에 연말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24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33.8원 내린 1449.8원으로 마감했다. 3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수준이다.환율이 1440원대로 마감한 건 지난 11월 6일(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