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北, 통일부와 대화 거부하면…대통령 직속 전담기구 설치해야"

'남북 두 국가'를 선언한 북한이 통일부와의 대화를 끝내 거부할 경우 대통령 직속의 전담기구를 설치해 북한과 대화를 추진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23일 제기됐다.국가안보전략연구원(INSS)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년 한반도 국제정치 주요 이슈 점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상근 INSS 책임연구위원은 "북한이 남한을 통일의 대상도, 동족도 아닌 '교전 중인 적대국'으로 규정한 이상 북한은 우리와의 대화가
"北, 통일부와 대화 거부하면…대통령 직속 전담기구 설치해야"

[부고] 추석용 씨(통일부 정책기획관) 부친상

■ 추현모 씨 별세, 추미숙·석용(통일부 정책기획관)·미혜 씨 부친상, 황미영 씨 시부상, 박명균 씨 장인상 = 22일 오후 5시 55분, 전남 광양시 동광양장례식장 3층 VIP실, 발인 24일 오전 8시, 장지 전남 광양시 옥곡면 용곡 선영. (061)795-77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 추석용 씨(통일부 정책기획관) 부친상

삼지연관광지구에 호텔 5곳 준공…김정은, 딸과 현지지도 [데일리 북한]

북한이 삼지연시 관광지구에 호텔 5곳을 준공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삼지연관광지구에 일떠선 5개 호텔들의 준공식이 12월 20일과 21일에 각각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당 총비서는 "나라의 관광문화를 확립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나가는 데서 호텔들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관광업을 발전시키는 데서 봉사시설도 중요하지만 기본은 봉사의 질"이며 "호텔들에서는 봉사 능력과 봉사원들
삼지연관광지구에 호텔 5곳 준공…김정은, 딸과 현지지도 [데일리 북한]

김정은 연말 행보에 계속 동행하는 주애…후계자 구도 '굳히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연말 일정에 딸 주애가 빠지지 않고 동행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후 군사·민생·경제 행사까지 순차적으로 보폭을 넓히면서 북한의 후계자, 차기 지도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분석이 23일 나온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 일대의 삼지연관광지구에서 5개 호텔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그의 부인 리설주 여사,
김정은 연말 행보에 계속 동행하는 주애…후계자 구도 '굳히기'

통일부 "北 갈마지구 관광 3단계 구상, 세부 계획 수립 중"

통일부가 지난 19일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밝힌 북한 관광 구상인 '원산 갈마관광지구 관광 3단계 구상'과 관련해 현재 "세부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23일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라고 말했다.앞서 통일부는 북한과의 관광 협력사업을 위해 1단계로 외국 국적을 지닌 재외동포들이 중국 등의 여행사를 통해 북한 관광을 하는 '개별관광'을 시도하고, 2단계로 중국 관광객
통일부 "北 갈마지구 관광 3단계 구상, 세부 계획 수립 중"

'혁명 성지'에 문 연 호텔에 '프레스 룸' 설치…北, 내년 '개방'에 속도

북한이 김씨 일가의 '혁명 성지'로 선전해 온 백두산 인근 삼지연시에 새로 준공한 호텔에 '프레스 룸(press center)'을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내년엔 관광을 매개로 한 점진적 대외 개방에 속도를 내려는 신호로 풀이된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삼지연관광지구에 일떠선 5개 호텔들의 준공식이 12월 20일과 21일에 각각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20일 이깔(잎갈)호텔과 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했다
'혁명 성지'에 문 연 호텔에 '프레스 룸' 설치…北, 내년 '개방'에 속도

아마존 "1년 반 동안 北공작원 의심 입사지원자 1800명 차단"

북한 노동자들이 외화벌이를 목적으로 해외의 IT 기업에 취직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이 지난해 4월부터 북한인 1800명의 입사 시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스티븐 슈미트 아마존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지난 18일 링크드인을 통해 북한 노동자들이 "전 세계 기업, 특히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 원격 IT 일자리를 확보하려 시도해 왔다"며 이들의 목적은 "급여를 받고, 그 급여를 (북한) 정권의 무기
아마존 "1년 반 동안 北공작원 의심 입사지원자 1800명 차단"

탈북민 '81.2%', 남한생활 만족…"조사 이후 최고치"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의 남한 생활 만족도가 81.2%에 달한다는 실태 조사 결과가 23일 발표됐다.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은 지난 1997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남한에 입국한 만 15세 이상 탈북민 중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 결과를 이날 보고서로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남한 생활 만족도에서 '만족한다'는 응답은 81.2%로, 전년 대비 1.6%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조사 이래 최고 수준이
탈북민 '81.2%', 남한생활 만족…"조사 이후 최고치"

북한, 삼지연시 호텔 5곳 건설…김정은 "관광 문화 확립·산업 활성화"

북한이 백두산 인근삼지연시 관광지구에 호텔 5곳을 준공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나라의 관광문화 확립'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강조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삼지연관광지구에 일떠선 5개 호텔들의 준공식이 12월 20일과 21일에 각각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20일 이깔호텔과 밀영호텔 준공식에 참석했다. 21일에는 소백수 호텔·청봉 호텔·봇나무 호텔 준공식이 개최됐다.준공식에 나선 연설자들은 "이번에 완공된 호텔들은 백
북한, 삼지연시 호텔 5곳 건설…김정은 "관광 문화 확립·산업 활성화"

"배급 제도에 의존하는 北 주민 사라져…경제난 여전하다"

북한이 평양 중심의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며 경제난 해소 성과를 과시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직 해결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22일 제기됐다.전문가들은 공감한반도연구회가 이날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개최한 '2026 공감대토론회 - 10가지 질문: 북한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에서 이같이 진단했다.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은 "배급 제도에 의존하는 주민들이 거의 없어진 상황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러한 상황은 북한 당국에게는 '위기 요인'
"배급 제도에 의존하는 北 주민 사라져…경제난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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