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북러 軍 정치기관 회담…5개년 계획 완성 앞두고 결속 [데일리 북한]

북한과 러시아의 군내 정치사상 문제를 담당하는 고위 인사들이 평양에서 만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2면에서 노광철 국방상이 전날 빅토르 고레미킨 러시아 국방부 차관 겸 연방무력 군사정치총국장과 만났다고 보도했다. 박영일 인민군 총정치국 부국장,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무관부 성원들도 회담에 참석했다.1면은 경제·국방 분야 5개년 계획의 마무리를 앞두고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고조시켜 올해를 자랑찬 성과들로 빛내고
북러 軍 정치기관 회담…5개년 계획 완성 앞두고 결속 [데일리 북한]

국정원, MB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소송 상고 포기

국가정보원이 이명박 정부 당시 작성된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상고를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7일 밝혔다.국정원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가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해 지난달 30일 상고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후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해 이날(7일) 상고를 최종 포기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사건으로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과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국정원, MB정부 '문화계 블랙리스트' 소송 상고 포기

北 제재 감시하는 미스터리 사이트 '평양 페이퍼스' 접속 중단

북한과의 불법 거래에 연루된 기업, 선박 등의 신원을 정기적으로 추적해 온 사이트의 접속이 중단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7일 보도했다.NK뉴스는 북한의 '제재 회피 네트워크'를 조사해 온 사이트 '평양 페이퍼스'(PyongyangPapers.com)의 접속이 2025년 8월부터 10월 사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X(트위터) 와 페이스북 계정도 삭제됐다.지난 3월에 게재된 이 사이트의 마지막 기사에서는 북한 강국무역
北 제재 감시하는 미스터리 사이트 '평양 페이퍼스' 접속 중단

단풍으로 물든 평양…곳곳엔 '우리국가제일주의' 강조[포토 北]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가을을 맞아 단풍으로 물든 평양의 모습을 선보였다.7일 자 신문 3면에는 '단풍 계절을 맞아 더욱 아름다워진 수도의 새 거리들'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별도의 글 없이 평양 곳곳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장이 게재됐다.특히 북한은 단풍과 함께 평양의 발전된 모습을 과시하며 '우리국가제일주의'를 강조했다.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는 평양에 현대적인 거리와 건물들을 조성하며, 도시의 화려한 외양을 곧 국가 발전의 척도
단풍으로 물든 평양…곳곳엔 '우리국가제일주의' 강조[포토 北]

北, '北 활동 추적' 한미 원잠 추진 소식엔 '침묵'…러 원잠 진수는 조명

북한이 한미가 한국의 원자력추진잠수함 도입 소식에 함구하고 있다. 대신 러시아의 원자력잠수함 진숫 소식을 알리면서 한미의 동향을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러시아가 최근 원자력잠수함 '하바롭스크호'를 진수했다"면서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국방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진수식에 대해 짧게 보도했다.신문은 '하바롭스크호'가 현대적인 수중무기를 갖추고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라고 밝힌 것 외에 하바롭스크의 주요 임무나 무
北, '北 활동 추적' 한미 원잠 추진 소식엔 '침묵'…러 원잠 진수는 조명

니카과라 대통령, 北 김영남 사망에 '조전'…"형제적 연대"

니카라과 대통령이 최근 사망한 김영남 전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애도하는 조전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에게 보냈다.7일 북한 외무성 홈페이지에 따르면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로사리오 무리요 공동 대통령은 지난 4일 김정은 총비서에게 "귀국과 전 세계 혁명가들에게 영웅적이고 역사적인 유산을 남긴 김영남 동지가 서거한 것과 관련하여 당신과 그리고 귀국 인민과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 있다"라고 전했다.이들은 "우리들은 귀국 인민과
니카과라 대통령, 北 김영남 사망에 '조전'…"형제적 연대"

북러 軍 차관급 회담…"군대 정치기관 간 교류" 논의

북한 인민군 총정치국과 러시아 군사정치총국 대표단이 평양에서 회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된 후속 조치와 향후 교류 계획 등 여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추정된다.7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박영일 부국장 등 인민군 총정치국 대표들과 빅토르 고레미킨 국방성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군사정치총국 대표단의 회담이 지난 5일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신문은 회담에서 "조러(북러) 두 나라 국가수반들의
북러 軍 차관급 회담…"군대 정치기관 간 교류" 논의

북·러, 군사 협력 이어 '희토류 협력'?…'자원 동맹' 현실화 움직임

북·러 관계가 군사 협력을 넘어 전략물자 분야로 확대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희토류 자원 확보 로드맵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데다, 북한과의 접경지대 물류 인프라 개발을 강조하면서 북한 희토류가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략물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7일 제기된다.푸틴 대통령은 최근 정부에 다음 달 1일까지 희토류 자원 확보 전략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북한·중국과 접한 극동 지역에 복합 운송 및 물류
북·러, 군사 협력 이어 '희토류 협력'?…'자원 동맹' 현실화 움직임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7일, 금)

◇대통령실-대통령통상업무◇국무총리실-총리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13:30 2025 참 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 (국회 사랑재)◇외교부-장관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1차관10:00 제16차 한일차관 전략대화-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차관통상업무 ◇국방부-장관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차관공무 국외 출장 (캐나다)◇국가보훈부-장관10:00 예결위 종합정책질의 (국회)-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7일, 금)

北 "美 여전히 악의적"…트럼프 손짓에도 미국과 거리두기 지속

북한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독자제재 조치에 6일 "악의적 본성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화 제의가 '속임수'라는 취지의 주장으로, 당장은 미국과 대화에 나설 상황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내면서 거리를 두려는 의도로 분석된다.北, 외무성 담화로 "제재 반복은 낡은 각본 답습…美 본색만 확인"김은철 외무성 미국담당 부상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우리 국가에 끝까지 적대적이려는 미국의 속내를 다시금 확인한 데
北 "美 여전히 악의적"…트럼프 손짓에도 미국과 거리두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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