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北 김정은, 이례적 정보기관 공개 방문…'외치'보단 '내치' 집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국가보위성을 방문했다. 공개적으로 '정보기관'을 방문하면서 자신이 직접 내부 통제에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아직 북미 또는 남북 대화의 의사가 없음을 드러냈다는 평가가 나온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국가안전보위기관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국가보위성을 축하방문했다고 보도했다.국가가보위성은 북한의 체제 보위·규율 기관으로, 북한 특유의 체제 보위 임
北 김정은, 이례적 정보기관 공개 방문…'외치'보단 '내치' 집중

北, 과학기술 제품 전시회 개막…해마다 100여개 참가 단위 늘어

북한이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에서 공개하는 참가 단위와 성과 건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기술 발전을 중시하는 북한 정부의 정책 기조가 실제로 다양한 분야에서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선진과학기술 및 제품전시회 2025'가 지난 18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이번 전시회에는 금속, 화학, 기계, 농업, 경공업, 보건, 교육, 정보산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의 55
北, 과학기술 제품 전시회 개막…해마다 100여개 참가 단위 늘어

김정은, '국가안전보위기관' 방문…"당의 믿음직한 동행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가안전보위기관' 창립 80주년을 맞아 국가보위성·사회안전성·사법검찰기관을 방문해 간부들을 격려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9일 김 총비서가 전날 국가보위성을 축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조용원 당 비서·김형식 당 부장·강윤석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이 동행했다.김 총비서는 국가보위성에 축하문을 전달하고 "당의 보위대로서의 성격과 본태를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 전진을 억척으로 지켜온 충성의 행적은
김정은, '국가안전보위기관' 방문…"당의 믿음직한 동행자"

북한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 [정창현의 북한읽기]

2006년 5월 두 차례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조선컴퓨터센터(KCC)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1990년 설립된 KCC는 당시 내각 직속의 '국가 컴퓨터프로그램산업의 중심기지'였다."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입니다"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글귀가 붙어 있는 회의실에서 KCC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대략적인 설명을 듣고 10여 개의 부속 개발센터 중 몇 곳을 직접 둘러봤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인공지능기술개발전문'이라고 소개
북한의 인공지능 기술 수준 [정창현의 북한읽기]

정부, '대북 전략물자 승인절차'에 '대북사업자 폐지' 조치 반영

정부가 2년 전 대북 인도적 지원물자 반출 과정 간소화를 위해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제'를 폐지한 가운데, 대북 전략물자 반출 승인 절차에도 이와 같은 행정 조치를 반영할 예정이다.통일부는 17일 '대북 전략물자의 반출승인절차에 관한 고시'의 일부개정 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통일부는 내달 8일까지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개정안에는 전략물자 반출 승인 신청 서류 중 '대북지원사업자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대북지원사업합의서'로 변경한다
정부, '대북 전략물자 승인절차'에 '대북사업자 폐지' 조치 반영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 50주년 기념…사회주의 발전 당부[데일리 북한]

북한이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 50주년을 맞이해 주민들에게 사상 강화를 통한 체제 결속을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사설에서 "3대혁명기 쟁취운동은 온 사회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 건설을 다그쳐 나가기 위한 전 인민적 대중 운동"이라고 강조했다.신문은 "오늘의 투쟁은 주체적 혁명 역량을 동력으로 해 전진하는 혁명적 진군"이라며 "궁극에는 그 과정을 통해 전체 인민을 사상·
'3대혁명 붉은기 쟁취운동' 50주년 기념…사회주의 발전 당부[데일리 북한]

금강산관광 투자기업들, 자산 '전액보상' 촉구…통일부 장관 면담 요청도

금강산관광 투자 기업들이 18일 정부에 투자금 '전액' 보상을 촉구하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청했다.남북경협단체연합회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년 7월12일 국가가 폭력적으로 중단한 금강산관광은 재개되리라는 희망 고문을 당하면서 17년이 지났다"면서 "그 사이에 금강산관광 시설은 모두 철거되었고, 남북을 잇는 철도와 도로는 철거되고 폭파되어 금강산 기업들의 사업 기반은 없어져 버렸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피
금강산관광 투자기업들, 자산 '전액보상' 촉구…통일부 장관 면담 요청도

민주평통, 22기 출범 후 첫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오는 19~20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5년 제5차 직능별 정책회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제22기 민주평통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정책회의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경제 및 공동성장의 미래를 위한 분야별 과제'로, 경제과학·건설교통·산업통상·농림수산·환경노동 직능 자문위원 90여 명이 참석해 직능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1일 차에는 주제강연과 조별토론을 진행한다. 주제강연은 최은주 세종연
민주평통, 22기 출범 후 첫 '직능별 정책회의' 개최

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골프 캐디 양성 과정 입소식

남북하나재단은 18일 골프존카운티와 공동 운영한 제12기 골프캐디 양성 과정 입소식을 개최됐다고 밝혔다.재단은 전날 오후 경기도 안성 이글몬트CC에서 개최한 입소식에 총 9명의 탈북민 캐디 교육생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3개월간 골프 코스, 카트 운행, 골프 용어·규칙 등 전문 캐디가 갖춰야 할 골프 관련 기초 소양과 자질 교육을 받은 뒤 최종 합격자로 선발되면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캐디로 근무한다.교육생의 생계를 돕기 위해 하나
남북하나재단, '북한이탈주민' 골프 캐디 양성 과정 입소식

北, 한미 팩트시트에 반발…"핵잠 승인은 '핵 도미노' 초래"(종합)

북한은 18일 한미가 최근 공개한 관세·안보 분야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대결적 의지의 집중적 표현"이라며 "현실 대응적인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반발했다. 팩트시트가 공개된 지 나흘 만의 반응이다.조선중앙통신사는 이날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한미)동맹의 대결선언' 논평을 통해 "최근 미국과 한국이 경주 미한수뇌(정상)회담합의 '공동설명문'과 제57차 미한연례안보협의회 '공동성명'이
北, 한미 팩트시트에 반발…"핵잠 승인은 '핵 도미노' 초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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