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엉덩이에 폭죽 꽂고 발사…'불꽃놀이 관종남'의 최후
영국 버밍엄에서 한 30대 남성이 불꽃놀이용 폭죽을 엉덩이에 끼운 채 점화하려다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현지 시각) 영국 언론 더선과 지역 매체들에 따르면, 사고는 '가이 포크스의 밤'(11월 5일 저녁에 해하는 영국의 연례 행사) 이벤트 중 발생했다.당시 전국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이어지던 버밍엄 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한 남성은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바지를 내리고 폭죽을 엉덩이 사이에 끼운 채 '즉석 퍼포먼스'를 시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