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 이재명 정부의 '1호 법안'이었던 3대 특검도 본궤도에 접어들었다. 3대 특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전반(내란특검), 김건희 여사 연루 관련 의혹(김건희특검),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채해병특검)을 규명하는 내용으로, 사실상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누고 있다.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으로부터 각각 3대 특검에 대한 추천을 받은 뒤 지난 12일 내란특검에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민주 추천), 김건희특검엔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민주), 채해병특검에 이명현 전 합참 법무실장(혁신)을 각각 임명했다.
a_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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