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거석 전북교육감 낙마…수장 잃은 전북교육 '갈등·혼란'

올해 전북교육계에는 '교육수장 낙마'라는 악재가 터졌다.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교육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다. 지난 3년 간 전북교육을 이끌었던 수장의 낙마는 예상보다 컸다. 교육정책의 계승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6월 26일 대법원의 상고기각 결정으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2022년 7월 1일 취임한 뒤 약 3년 만이다.서 교육감은 2022년 6월 교육감 선거 토론회에
서거석 전북교육감 낙마…수장 잃은 전북교육 '갈등·혼란'

SKY 수시 붙고도 등록 포기 4667명…서울대 188명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이른바 'SKY' 3개 대학에서만 총 4667명의 추가합격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SKY 수시 최종 추가합격 현황을 집계한 결과 서울대 188명, 연세대 2099명, 고려대 2380명의 추가합격자가 발생했다.서울대의 수시 추가합격자는 188명으로 전년도(204명) 대비 7.8% 감소했다. 서울대는 올해 수시에서 2차까지 추가합격자를 발표했다
SKY 수시 붙고도 등록 포기 4667명…서울대 188명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외에도 '이 이슈' 중요…누락돼선 안돼"

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공언한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는 25일 "그간의 정책 평가와 앞으로의 실행 전략이 담긴 기본계획이 요구된다"면서 "지방의료원의 신설 추진, 공공병원 등에 대한 평가와 보상 강화 등 공공의료 인프라 강화가 신속히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조사처는 장기간 지속되며 국민 일상에 영향을 미친 지난 20개월간의 의정갈등을 톺아보며 갈등으로 불거진 국내 보건의료체계가 안고 있는 과제들을 점검하고 보건의료 정책 방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외에도 '이 이슈' 중요…누락돼선 안돼"

서울교육청, 학습진단센터 학생·학부모와 문화 체험의 날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7일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참여 학생과 보호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온 학생과 가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5 대한민국 올해의 정책상' 수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앞서 교육청은 지난 12일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한국경제인협회 후원의 정책상에서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로 제민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300만
서울교육청, 학습진단센터 학생·학부모와 문화 체험의 날 운영

교사 정치기본권 공론장 마련 속도…법제화까지 변수는

정치권과 교원단체가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논의하는 공론장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하면서 교사의 정치기본권 문제가 사회적 핵심 의제로 떠올랐다. 수십 년간 좌절돼 온 교사들의 정치적 자유가 이번 논의를 계기로 실현될지 관심이 쏠린다.다만 '국민 공감대' 형성을 이유로 신중한 법 처리를 강조하는 야당과 약 5개월 남은 지방선거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질적 논의가 사실상 선거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2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교사 정치기본권 공론장 마련 속도…법제화까지 변수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교학점제 시행 맞춰 현장 중심 시스템 구축"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미래형 학습 공간 혁신 및 세계적 체험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교육 공간 대전환 방안도 제시했다.뉴스1은 임 교육감에게서 올해 교육 성과와 내년 추진 과제 등을 들어봤다.-올해 경북교육청의 성과는.▶2025년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입증된 한 해였
임종식 경북교육감 "고교학점제 시행 맞춰 현장 중심 시스템 구축"

웅진그룹,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지역사회 상생 실천

웅진그룹은 연말을 맞아 서울 노원구 일대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웅진 사업부문 VC사업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전날(23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노원구 일대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연탄 구매 비용은 VC사업본부 서울센터의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과 센터 내 커피머신 운영 기금으로 마련됐다.VC사업
웅진그룹,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지역사회 상생 실천

해양대 "스마트시티 박람회서 400만달러 상당 수출 상담 성과"

국립한국해양대 라이즈(RISE) 사업단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창경센터) 등과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참가해 약 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SCEWC는 세계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박람회로 지난달 4~6일 열렸다. 해양대는 이번 박람회에서 창경센터 및 동아대, 동서대, 동의대 등 4개 대학 RISE 사업단과 공동으로 한국관을 꾸려 지역기업의 스마
해양대 "스마트시티 박람회서 400만달러 상당 수출 상담 성과"

정치기본권 협의체 출범 합의…전교조·전공노 단식 농성 해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4일 더불어민주당이 '공무원·교사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받아들이자, 일주일간 이어오던 단식과 철야 농성을 해제했다.전교조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협의체 구성 요구안을 수용한다는 공식 답변을 전달했다"며 농성 중단 사실을 알렸다. 협의체는 내년 1월 중 구성될 예정이다.이들은 민주당의 수용과 관련
정치기본권 협의체 출범 합의…전교조·전공노 단식 농성 해제

충북교사노조, 취약계층 학생 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충북교사노동조합(교사노조)은 24일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성금은 지난 5월 교사노조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을 돕기 위한 '교사 愛 희망나눔 모금행사'를 벌여 마련했다.유윤식 교사노조 위원장은 "제자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선생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라며 "작지만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온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교사노조는 지난 5년간 모금행사 캠페인을 벌여 충
충북교사노조, 취약계층 학생 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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