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낙마…수장 잃은 전북교육 '갈등·혼란'
올해 전북교육계에는 '교육수장 낙마'라는 악재가 터졌다.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서거석 교육감의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다. 지난 3년 간 전북교육을 이끌었던 수장의 낙마는 예상보다 컸다. 교육정책의 계승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등 혼란이 일기도 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6월 26일 대법원의 상고기각 결정으로 교육감직을 상실했다. 2022년 7월 1일 취임한 뒤 약 3년 만이다.서 교육감은 2022년 6월 교육감 선거 토론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