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연대·고대·차의대 제적 '초읽기'…막판 설득 이어질 듯

연세대와 고려대,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대가 복귀 마감 시한까지 등록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제적예정통보서를 발송하며 본격적인 제적 절차에 돌입했다.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대다수 대학들이 이번 주를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으로 설정해 둔 가운데, 앞서 제적 절차에 돌입한 대학들의 강경책이 타 대학 의대생 복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관건으로 떠오른다.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학칙에 따라 21일까지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전날(2
연대·고대·차의대 제적 '초읽기'…막판 설득 이어질 듯

연세대 이어 고려대도 미등록 의대생에 '제적예정통보서' 발송

연세대에 이어 고려대도 복귀 마감 시한까지 등록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24일 발송했다.대학가에 따르면 고려대는 이날 오후 7시 조금 넘어 문자메시지와 메일로 21일까지 등록하지 않은 의대생들에게 미등록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했다. 25일엔 우편으로도 같은 제적 예정 통보서를 발송할 계획이다.21일이 등록 마감 시한이었던 고려대는 의대생의 절반가량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고려대는 26일 오후 4시까지 등록 의사
연세대 이어 고려대도 미등록 의대생에 '제적예정통보서' 발송

'수업 복귀 의대생 신상 유포' 메디스태프 폐쇄, 긴급심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 폐쇄 여부를 긴급 심의한다.24일 방심위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26일 열리는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이는 '수업 복귀 의대생의 신상을 유포해 의대 정상화를 방해하고 있다'는 교육부의 요청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앞서도 방심위 통신소위는 텔레그램과 메디스태프에 게시된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 관련 글 6건에 '접속차단'을 의결한 바 있다.당시 통신소위는 파업 불참 의사 명
'수업 복귀 의대생 신상 유포' 메디스태프 폐쇄, 긴급심의

제주대 의대 복학 신청 기한 연장…"27일까지"(종합)

제주 지역에서 유일하게 의대를 둔 제주대가 의대생 복귀 시한 종료를 앞두고 복학 접수 기한을 연장했다.24일 제주대에 따르면 당초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복학 신청 접수를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오는 27일로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제주대 의대생 재적 인원은 310명으로 이 중 1학기 휴학이 불가능한 1학년을 제외하면 지난달 기준으로 225명이 휴학 상태에 있다.제주대 측은 교육부 방침에 따라 구체적인 학생 복귀 현황을 비공개하고 있다. 다만 의
제주대 의대 복학 신청 기한 연장…"27일까지"(종합)

건양대 의대생 여전히 수업 거부…복귀시한 불구 뚜렷한 움직임 없어

정부의 의대 정원 조건부 복원 발표 이후 건양대 의대의 수업 복귀 시한이 도래한 가운데 학생들의 뚜렷한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건양대 등에 따르면 이 학교 의대는 학교 측이 제시한 수업 복귀 마지막 날인 이날 신입생 포함 약 15명 정도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예과 2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대부분의 학생은 여전히 수업 불참 중이다.건양대는 타 대학과 다르게 휴학원 처리 없이 동맹휴학 전 납부한 등록금을 올해까지 유효
건양대 의대생 여전히 수업 거부…복귀시한 불구 뚜렷한 움직임 없어

건양대·전남대 의대 오늘 등록 마감…연세대, 390여명 '제적예정통보'

건양대와 전남대의 의대생 복귀 시한이 24일로 마감되는 가운데 복귀 여부를 두고 학생들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복귀 데드라인이 21일이었던 연세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이날 '제적예정통보서'까지 발송하기로 하면서 다른 대학들의 의대생 복귀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분위기다.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건양대와 전남대를 시작으로 이번 주 27일 서울대·이화여대·부산대, 28일 가톨릭대·경희대·인하대·조선대·충남대·강원대 등에서 의대생 복귀 시한이
건양대·전남대 의대 오늘 등록 마감…연세대, 390여명 '제적예정통보'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신입생 150명

국립목포대학교는 목포대 70주년기념관 청강아카데미아홀에서 신입생, 학부모, 지도교수 등이 참석해 '2025학년도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150명의 선서, 교육원장의 환영사, 지도교수 소개, 학부모 특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창의 융합형 교육, 수요 중심의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젝트형 그룹탐구활동, 우주과학캠프, 퓨처메이커스인공지능캠프, 스타트업 영재캠프, 진로코
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 입학식…신입생 150명

충북대 중앙도서관 '학습+휴식+문화' 복합공간 재탄생

충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이 학습과 휴식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24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겨울방학 동안 진행한 학습환경 변화와 이용자의 수요에 따른 시설 환경 개선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관식을 했다.낡고 오래된 시설로 불편이 많던 중앙도서관 1관 1·2열람실과 아트리움, 1관 화장실 등은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꾸며 쾌적하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도서관 1층 유휴공간에는 주민과 이용자에게 학습, 휴식 그리고 문화를 즐길 수
충북대 중앙도서관 '학습+휴식+문화' 복합공간 재탄생

경북대 "미등록 의대생들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

경북대가 미등록 의대생들에게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24일 경북대 등에 따르면 3월 기준 경북대 의대생의 재적수는 817명이며, 이 가운데 528명(64.6%)이 정부의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일반 휴학을 하다 복귀 데드라인인 지난 21일 오후 11시59분까지 전산망을 통해 일부가 복학원을 제출했다.경북대는 이날 현재까지 528명 가운데 복학원을 제출한 인원이 얼마인지 공개하지 않는 '미공개' 입장을 유지했다.의료계 안
경북대 "미등록 의대생들 학칙대로 제적 처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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