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故 박기인 호남대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 영결식 엄수

지난 24일 92세 일기로 별세한 호남대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 성인(省仁) 박기인 박사 영결식이 28일 호남대 문화체육관에서 학교장으로 엄수했다.대학 측에 따르면 이날 영결식엔 박상건 학교법인 성인학원 호남대 이사장과 박상철 호남대 총장을 비롯한 유족과 장례위원, 교직원과 조문객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4중 현악단의 조곡 연주로 시작된 영결식은 김경회 호텔컨벤션학과 교수의 사회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 약력 보고, 추모영상 상영, 장병완
故 박기인 호남대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 영결식 엄수

9개국 학생들의 좌충우돌 한국어 성장기…대구교육청 '말꽃발표회' 개최

대구에서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가 열렸다.28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시 한국어교육센터에선 베트남과 태국, 방글라데시 등 9개국 출신 초·중등 이주 배경 학생들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내 성장 과정을 되돌아보는 '말꽃발표회'가 진행됐다.이 발표회에는 이주 배경 학생 19명과 학부모·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행상선 학생들이 처음 배운 한글로 쓴 '나의 첫 한국어 일기' 전시와 2중 언어 말하기 대회
9개국 학생들의 좌충우돌 한국어 성장기…대구교육청 '말꽃발표회' 개최

광주교육감시민공천위 후보 등록 마감…김용태·오경미·정성홍 3인 도전

내년 6월 광주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민주 진보 계열 후보를 교원단체와 시민단체가 뽑기로 한 가운데 3명이 후보로 등록했다.28일 광주시민공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김용태·정성홍 전 전교조 광주지부장과 오경미 전 광주교육청 교육국장이 후보로 등록했다. 이들은 지난 8일 시민공천위 출범 당시 참여 의사를 밝혔다.이들 3명의 후보자는 시민공천위의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했다. 교육감 선거는 정당공천 경선 탈
광주교육감시민공천위 후보 등록 마감…김용태·오경미·정성홍 3인 도전

충북교육청, '다국어판 다채움 2.0 가이드북' 제작·배포

충북도교육청은 이주 배경 학생들의 '다채움'(충북형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홯용을 위한 '다국어판 다채움 2.0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중국어와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로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접속 방법·채움 클래스 기능을 소개한 '시작하기' △학습 단계별 활용법을 담은 '공부하기' △커뮤니티 활용 사례를 정리한 '소통하기' △콘텐츠·학생 성장 기록 안내 등을 포함한 '다채움 2
충북교육청, '다국어판 다채움 2.0 가이드북' 제작·배포

대구시, 가족돌봄 아동·청년에 '돌봄비' 2억여원 지원

대구시가 가족 돌봄 부담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년 등 118명에게 2억 2160만 원을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본부,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고령·장애·질병 등이 있는 가족 돌봄 책임을 떠안은 초등학생 10명, 중학생 41명, 고등학생 45명, 대학생 16명, 기타 6명을 발굴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지난 3월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 시는 기업 및 기관 후원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1
대구시, 가족돌봄 아동·청년에 '돌봄비' 2억여원 지원

UNIST "AI 학습 데이터에 설명문 붙여 딥러닝 블랙박스 해독"

UNIST(울산과학기술원) 인공지능대학원 연구진이 학습 데이터를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설명문으로 변환해 'AI 블랙박스'를 해독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최근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모델이 학습 과정에서 어떤 근거로 판단을 내리는지 '설명 가능한 AI'(XAI)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김태환 교수 UNIST 인공지능대학원 연구팀은 AI 학습 데이터를 자연어 문장으로 전환해 모델의 의사결정 근거를 추적하는 학습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28일 밝
UNIST "AI 학습 데이터에 설명문 붙여 딥러닝 블랙박스 해독"

'저출생 여파' 전국 폐교 4000곳↑…향후 5년간 107곳 더 닫는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에서 폐교된 학교가 4000곳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받은 '폐교재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까지 문을 닫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는 총 4008곳이었다.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3674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중학교 264곳, 고등학교 70곳 순이었다.최근 5년으로 범위를 좁힐 경우 총 158곳의 학교가 폐교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2030
'저출생 여파' 전국 폐교 4000곳↑…향후 5년간 107곳 더 닫는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에 집중해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6년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교육의 본질 회복'을 제시했다.임 교육감은 28일 경기도교육청 기자단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의 본질을 중심에 두고 학교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도록 2026년 기본계획을 구성했다"고 말했다.임기 목표 달성을 묻는 질문에는 "임기 내 공약 과제 목표 이행률은 92.8%"라고 평가했다.임기 중 경기 교육의 가장 큰 변화는 "학교가 다시 교육의 중심이 되고 공교육이 학
임태희 경기교육감 "교육의 본질 회복에 집중해야"

서울교육청,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평균보다 2.2점↑

서울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5.7점으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83.5점)보다 2.2점, 전체 공공기관 평균(81점)보다 4.7점 높은 수치다.교육청은 지난 2020년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나, 당시에는 학교 운동부 운영과 현장체험학습 등 일부 취약 분야가 평가에서 제외됐었다.반면 이번 평가는 모든 평가 항목이 포함된 결과로, 교육청은 이를 '전 평가
서울교육청, 권익위 청렴도 평가 2등급…평균보다 2.2점↑

인문사회·이공 연구에 1조 712억 투입…기초 연구 지원 강화

교육부는 인문사회 및 이공 분야에 총 1조 712억 원을 지원하는 2026년 인문사회·이공 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28일 수립·발표했다. 인문사회와 이공 분야 모두 전년 대비 지원 예산이 늘었으며, 인문사회 분야에는 4489억 원, 이공 분야에는 6223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예산은 전년 대비 563억 원 늘었으며 인문계 연구자의 단계별 지원 확대와 이공계 기본연구 확대 등에 방점이 찍혔다.인문사회 분야 4489억 원…국외연수·대학기초
인문사회·이공 연구에 1조 712억 투입…기초 연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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