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 31층 업무시설 생긴다
서울역 인근 봉래구역 2지구에 지상 31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역 일대 도심환경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서울시는 4일 열린 제12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봉래구역 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건축·경관·교통·소방 분야를 통합심의해 조건부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대상지는 30년 이상 된 건축물이 밀집한 서울역 인근 노후 지역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해당 부지는 지상 31층 높이의 업무시설로 재탄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