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중견 건설사들, 공공공사로 눈 돌린다…민간 침체 속 생존 전략

최근 중견 건설사들이 잇따라 공공공사 수주에 뛰어들고 있다. 수도권 정비사업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의 독주가 굳어지면서, 중견사들이 새로운 생존 돌파구를 공공 부문에서 찾고 있다는 분석이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와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증가도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들은 최근 공공공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원가 부담과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으로
중견 건설사들, 공공공사로 눈 돌린다…민간 침체 속 생존 전략

엘스도 '대수선' 추진…재건축 막힌 구축에 '신개념 리모델링' 부상

사업 기간과 절차를 대폭 단축한 신개념 '리모델링'이 새로운 정비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행 용적률이 높아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들의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평가다.송파구 잠실 일대 대장 아파트 중 하나인 '잠실 엘스'도 신개념 리모델링을 검토하고 있다. 재건축에만 국한됐던 정비사업 판도가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입주민 의견 묻는 잠실 엘스…신사업 주목25일 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 엘스'는 최근 입주자대표회의를 열고,
엘스도 '대수선' 추진…재건축 막힌 구축에 '신개념 리모델링' 부상

서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2가구 나온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들어서는 '북서울자이 폴라리스'에서 무순위 청약 물량 2가구가 나온다. 서울 거주 무주택자라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연말 '줍줍' 물량으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전용면적 84㎡ 1가구와 112㎡ 1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일반분양 물량 가운데 계약이 취소된 2가구를 사후 공급하는 방식이다.분양가는 전용 84㎡가 9억 7211만
서울 강북구 '북서울자이 폴라리스' 무순위 2가구 나온다

제3연륙교 수혜 입지 '영종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 개관

대방건설은 24일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단지는 제3연륙교 개통을 앞둔 영종국제도시 중산동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04·113㎡ 총 1009가구로 조성된다.통창 및 유리 난간 설계를 거실뿐만 아니라 발코니 일부와 알파룸(A타입 기준)에도 적용한다. 높은 천정고 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가구당 약 1.9대의 주차 공간을 마련한다.실내 수영장, 사우나
제3연륙교 수혜 입지 '영종 디에트르 라 메르Ⅰ' 견본주택 개관

강남 '역삼센트럴자이' 최저 당첨 가점 69점…3인 가구는 '벽'

약 10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의 당첨 최저 청약 가점이 69점으로 집계됐다.69점은 4인 가구 기준으로 받을 수 있는 사실상 최고 수준의 점수다. 3인 가구는 청약 가점을 모두 채워도 당첨이 불가능했던 셈이다.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역삼센트럴자이의 당첨 가점은 최저 69점, 최고 79점으로 나타났다.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기준
강남 '역삼센트럴자이' 최저 당첨 가점 69점…3인 가구는 '벽'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인공지반녹화대상서 2관왕

현대엔지니어링은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은상과 동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힐스테이트 소사역'이 은상, '힐스테이트 향동'이 동상을 수상했다.인공지반녹화대상은 도시환경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하는 인공지반녹화의 저변 확대와 우수 소재·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주는 상이다.'힐스테이트 소사역'은 고밀도 도심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파트의 모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이곳은 옥상 전체를 연결하는 목재 데크 산책로와 생태연못을 통해 첨두
현대엔지니어링, 올해 인공지반녹화대상서 2관왕

서울 도심 5곳 거점 개발 본격화…테헤란로 리모델링 추진

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 노후 업무시설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활성화에 나선다. 철거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기존 건축자산을 활용해 업무 공간을 확충하고, 동시에 주요 거점 지역에는 주거·업무·물류 복합 개발을 추진해 도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23일 열린 제18차 건축위원회에서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명일동 48번지 복합시설 및 공공청사 신축사업 △상도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용산 나진상가 12·13동 개발사업
서울 도심 5곳 거점 개발 본격화…테헤란로 리모델링 추진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

'대전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가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동주택 우수 관리 단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2010년부터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최우수 관리 단지 외에 우수 관리단지로는 △용산 센트럴파크 아파트 △이편한세상 사하2차 아파트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 △더힐 포레 4단지 아파트 △밤섬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등 5곳이 선정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공동주택 최우수 관리 단지로 선정

'아람채' KD, 디에이그룹과 모듈러 주택시장 본격 진출

'아람채'와 '펜트빌'로 알려진 건설사 KD가 디에이그룹과 함께 모듈러(조립식)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KD는 23일 디에이그룹과 '모듈러 주택 연구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협약을 통해 모듈러 주택 구조와 설계기술 연구개발을 고도화 한다. 시범사업과 프로토타입도 공동 개발한다. 두 기업은 국내외 공공·민간 프로젝트 공동 입찰에서도 협력한다.구체적으로 KD는 모듈러 구조 시스템
'아람채' KD, 디에이그룹과 모듈러 주택시장 본격 진출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한화 건설부문이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단지에 시범 도입한다.한화 건설부문은 23일 LH와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 시스템은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다.'EV 에어스테이션'은 한화 건설부문이 직접 개발한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기술이다.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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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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