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얼굴없는 천사 26년 째 성금…완주서는 쌀 60포대 기부
폐지 줍고 아껴 모은 돈도 선뜻 내놔…"먹고 산 건 다 이웃 덕분"
영하 8도의 매서운 추위가 덮친 지난 26일 아침, 전북 완주군 용집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10kg짜리 백미 60포대가 쌓여 있었다. 차곡차곡 쌓인 쌀 포대 위에는 한 통의 편지가 놓여 있었다.편지에는 "가장 외지고 어두운 곳에서 고단한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 서로 나누며 살아가는 용진읍민들의 삶이 희망과 용기로 풍성해지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달프고 퍽퍽했지만 돌이켜보면 누군가로부터 위로받은 순간이 있
세상이 어지러워도 어김없이 나타난 '평범한 천사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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