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측 '티볼리 장착 ECU 제조사'서 근무한 변호사 증인 신청
제조사 측 "전문가 증인 신청 고려"…'기술공방' 오갈 듯
2022년 12월 이도현 군(당시 12세)이 숨진 급발진 의심 사고의 책임소재를 가리기 위한 민사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차량 엔지니어 출신' 변호사가 증인으로 나서 주목된다.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2부(박상준 부장판사)는 22일 사고 당시 차량 운전자 A 씨(68·여)와 손자 이군 유족이 차량 제조사 KG모빌리티(KGM)를 상대로 낸 7억 6000만원 규
'손자 숨진' 강릉 급발진 할머니, 제조사 엔지니어 출신 변호사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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