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가파르게 오른 유류비에 애먼 농민과 어민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면세유 가격이 치솟은 탓이다. 특히 고유가 시기에 어김없이 함께 오르는 비료 가격도 인상될 조짐이다.9일 찾은 충남 부여군 세도면. 방울토마토 주산지인 이곳에서는 500여 농가가 311㏊ 면적에서 연간 방울토마토 2만여 톤을 출하한다고 한다.농민 최 모 씨(50대)는 "꽃샘추위가 밤마다 이어지는데 시설하우스 보일러에 기름(면세 등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