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하루살이로 살지 않을 것"…1년 만에 승격 인천, '생존왕'부터 뗀다

"구단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주면 좋겠다. 프로구단은 1년, 1년 하루살이처럼 살면 안 된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가야한다. 인천은 축구하기 좋은 환경과 좋은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다. 성적만 좋으면 축구 산업도 발전할 수 있는 팀이다. 매력적인 팀이다."지난 10월31일 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2025시즌 K리그2 우승 기념 기자회견에서 전한 말이다.2024년 12월, 강등의 철퇴를 맞은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윤정환 감독은 그 어렵다는 '
"하루살이로 살지 않을 것"…1년 만에 승격 인천, '생존왕'부터 뗀다

K리그 국내 선수 '연봉킹' 15억9000만원 이승우…외인 1위는?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 공격수 이승우가 올해 K리그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연봉을 받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2025시즌 K리그1 11개 구단(김천 상무 제외)과 K리그2 14개 구단의 선수 연봉 지출 현황을 발표했다.연봉 현황은 기본급에 각종 수당(출전수당, 승리수당, 공격포인트 수당 및 기타 옵션 등)을 더한 실지급액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수당에는 2025시즌 K리그, 코리아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지급된
K리그 국내 선수 '연봉킹' 15억9000만원 이승우…외인 1위는?

포항, 포르투갈서 뛰던 '유스 출신' 김용학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유럽에서 활약하던 유스 출신 선수를 임대로 불러들였다.포항은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SC에서 뛰던 공격수 김용학을 영입, 공격력을 강화했다"고 30일 발표했다.김용학은 포항 유스인 포항제철중과 포항제철고를 거친 뒤 곧바로 해외에 진출, 포르티모넨스에서 꾸준히 뛰며 성장했다.포르투갈 2부리그와 U23 리그 등을 합쳐 3시즌 동안 60경기에서 7골 3도움을 기록했고, 대한민국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37경기 7골을
포항, 포르투갈서 뛰던 '유스 출신' 김용학 임대 영입

이게 '이정효 매직'?…시즌 시작도 전인데 수원이 '들썩'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벌써부터 '이정효 감독 효과'를 톡톡히 보며 미소짓고 있다. 무엇보다 비시즌 기간 팀 재정비에 가장 중요한 선수 영입에 있어서 이정효 감독 카드가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수원은 지난 24일 이정효 전 광주FC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정효 감독은 내년 1월 2일 취임식 및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으로 수원 사령탑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하지만 수원은 이미 '새 감독 효과'로 싱글벙글이다.
이게 '이정효 매직'?…시즌 시작도 전인데 수원이 '들썩'

월드컵의 해 2026년, '꼰 다리' 풀고 함께 뛰자 [임성일의 맥]

2025년이 저물어간다. 차분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며 상처 줬던 누군가에게 마음으로라도 사과하고 달라진 내일을 그려볼 시간도 불과 이틀이 채 안 된다.유난히 우울한 일들이 많았던 2025년, 축구계도 바람 잘 날 없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으나 경사를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기 보단 서로가 서로를 힐난하기 바빴다.격려와 칭찬은 인색한데 비난은 차고 넘쳤다. 대한축구협회와 축구국가대표팀은 '국민 욕받이'였다. 발전을
월드컵의 해 2026년, '꼰 다리' 풀고 함께 뛰자 [임성일의 맥]

전북, N팀 사령탑에 'K리그 베테랑' 권순형 감독 선임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29일 N팀 사령탑으로 권순형 감독을 선임했다.권순형 감독은 선수 시절 강원FC와 제주SK, 성남FC 등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미드필더 출신이다. 은퇴 후 2024년부터 성남FC U15 감독을 역임했다.전북은 "권순형 감독은 젊은 감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N팀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기대를 표했다.권순형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으로는 정다훤 코치, 이정우 코치, 황희훈 골키퍼 코치가 선임됐다.전북 관계자는
전북, N팀 사령탑에 'K리그 베테랑' 권순형 감독 선임

K리그2 참가 용인FC, 내달 4일 창단식…선수단·유니폼 첫 공개

2026시즌 K리그2 무대에 진출하는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창단식을 갖는다.용인FC는 29일 "2026년 1월4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창단식을 개최한다"면서 "창단식은 용인문화재단 신년음악회와 연계해 진행되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와 각계 인사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행사에서는 ▲창단 선언 ▲비전 선포 ▲ 유니폼 공개 ▲선수단 공개 등 창단을 상징하는 주요 프로그램이 차례로 진행
K리그2 참가 용인FC, 내달 4일 창단식…선수단·유니폼 첫 공개

'벤투 사단' 코스타 제주 감독 "선수 파악 끝…과정 충실한 팀 만들 것"[일문일답]

'벤투 사단' 출신으로 제주SK의 지휘봉을 잡게 된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과정에 충실한 팀을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부임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에 대해 밝혔다. 코스타 감독은 정조국 수석코치, 누노 페레이라 분석 코치, 프란체스코 피지컬 코치, 조재철 코치, 김근배 골키퍼 코치와 함께 호흡을 맞춰, 내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코스타 감
'벤투 사단' 코스타 제주 감독 "선수 파악 끝…과정 충실한 팀 만들 것"[일문일답]

'벤투 DNA' 코스타 제주 감독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 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의 신임 사령탑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이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를 하겠다"는 출사표를 바쳤다.코스타 감독은 2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부임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등을 밝혔다. 코스타 감독은 정조국 수석코치, 누노 페레이라 분석 코치, 프란체스코 피지컬 코치, 조재철 코치, 김근배 골키퍼 코치와 함께 내년 1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코스타 감독은 2018년부터 202
'벤투 DNA' 코스타 제주 감독 "주도하고 압도하는 축구 하겠다"

1부 복귀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2 영플레이어 출신 MF 서재민 영입

2026시즌 1부리그로 복귀하는 인천유나이티드가 서재민(22)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인천은 29일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볼 배급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서재민은 FC서울과 서울 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한 미드필더로, 2024시즌에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서재민은 "열정과 낭만으로 유명한 인천에 입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K리그1이라는 더 높은 무대에서 내 가
1부 복귀 인천유나이티드, K리그2 영플레이어 출신 MF 서재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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