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1 포항, '전 충남 아산' 미드필더 김승호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중원 강화를 위해 미드필더 김승호(27)를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김승호는 홍익대 중퇴 뒤 2017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가네스에 입단,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레가네스에서 연착륙하지 못한 김승호는 국내 무대로 돌아와 K3리그 대전코레일과 화성FC에서 뛰었다. 2023년엔 K리그2 충남 아산으로 이적해 93경기 5골 12도움을 기록했다.포항은 "김승호는 전진 패스와 볼 소유, 탈압박이 좋고 전술 이해도
K리그1 포항, '전 충남 아산' 미드필더 김승호 영입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지난 2024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 팬들은 걱정이 많았다. 앞서 5시즌 동안 '기동 매직' '기동 타격대' 등의 수식어와 함께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김기동 감독이 FC서울로 떠났기 때문이다.스쿼드의 질적양적 수준이 빅클럽에 미치지 못하는 포항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것은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안팎의 공통된 평가였다. 그런 걸출한 리더가 움직였으니 팀이 흔들릴 것을 예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김기동 감독의 빈자
K리그1 유일 '4시즌 연속 파이널A' 포항…박태하 리더십 재조명

사령탑 바뀐 전북, 홍정호·박진섭·송민규 주축들도 이탈 조짐

2025년 우승 트로피 2개를 들어 올리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전북 현대가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정정용 감독으로 이미 사령탑을 바꾼 가운데 2025년 더블의 주역 일부도 팀을 떠날 조짐이다.지난해 K리그1 10위에 그쳐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친 전북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22경기 연속 무패(17승 5무)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국내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코리아컵 결승에서 광주FC를 제압하며 2관왕을 달성
사령탑 바뀐 전북, 홍정호·박진섭·송민규 주축들도 이탈 조짐

최순호 수원FC 단장, 강등 책임지고 사퇴

최순호 수원FC 단장이 구단의 강등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났다.수원FC는 26일 "최순호 단장이 사임했다"면서 "구단 운영 전반을 다시 점검하고, 보다 안정적인 구조 속에서 팀이 나아갈 방향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후임 단장 선임을 포함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로써 지난 2023년 김호곤 전 단장을 대신해 수원FC 단장을 맡았던 최 단장은 3년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최순호 단장은 "팀이 K리그2로 강등되는
최순호 수원FC 단장, 강등 책임지고 사퇴

울타리보다 '견문' 택한 정조국 코치…제주SK 코스타 감독 보좌

거스 포옛 감독을 도와 전북현대의 시즌 더블(정규리그+코리아컵 우승)을 이끈 정조국 코치가 2026시즌 제주SK로 팀을 옮겨 신임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을 보좌한다.정조국 사정을 잘 아는 축구 관계자는 "전북현대 재건에 일조했던 정조국 코치가 새 시즌 제주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고 전했다.전북은 지난 24일 포옛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정정용 전 김천상무 감독을 선임한다고 알리며 코칭스태프도 전면 개편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존 정조국
울타리보다 '견문' 택한 정조국 코치…제주SK 코스타 감독 보좌

한국 월드컵 상대 남아공, 이집트와 맞대결…대표팀 스태프 현지 파견

한국축구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이 아프리카 최강팀 이집트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두렵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였다.남아공은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모로코 아드라르 스타디움에서 이집트를 상대로 2025 아프리카네이션스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남아공의 상대 이집트는 아프리카 최강팀이자,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이집트에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히는 모하
한국 월드컵 상대 남아공, 이집트와 맞대결…대표팀 스태프 현지 파견

개최도시 16곳 중 6곳 '고위험'…북중미 월드컵 '폭염과의 전쟁'

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6개월 앞두고 폭염이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2026 북중미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월드컵 대회 기간 '극심한 폭염'의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8번의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소파이 스타디움 지하에는 높이 2m가 넘는 산업용 미스트 분사기 약 15대가 대기하고 있다. 경기 중 기온이 26.7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개최도시 16곳 중 6곳 '고위험'…북중미 월드컵 '폭염과의 전쟁'

'리얼 블루' 박건하 감독 수원FC행…더 뜨거울 K리그2 '수원 더비'

수원은 축구 열기가 뜨거운 곳이다. 서울(FC서울, 서울 이랜드)과 함께 2개의 프로축구 클럽(수원삼성, 수원FC)을 보유한 도시이기도 하다.그런 수원의 축구 팬들에게 2025년은 악몽 같은 시간이었다. 수원삼성은 제주SK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2전 전패를 당하며 승격의 꿈이 또 좌절됐고, 수원FC는 부천FC와의 승강 PO에서 패하면서 강등의 철퇴를 맞았다. '축구 수도'를 자처하는 수원의 두 형제 클럽이 2026년에는 모두 2부리그에 머문다
'리얼 블루' 박건하 감독 수원FC행…더 뜨거울 K리그2 '수원 더비'

'폭풍 영입' K리그2 용인FC,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도 품었다

2026년 K리그2 무대에 입성하는 용인FC가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용인은 25일 "K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을 영입해 수비진의 중심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앞서 석현준, 신진호, 최영준, 김민우 등을 발 빠르게 포섭한 용인은 또 한명의 굵직한 이름을 스쿼드에 포함시켰다.성남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임채민은 강원FC, 중국 선전FC, 제주SK 등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수비수다. 검증된 경기력에 리더십까지 갖춘 임채민
'폭풍 영입' K리그2 용인FC, 베테랑 센터백 임채민도 품었다

'지메시' 지소연, 2년 만에 수원FC 복귀 임박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메시' 지소연(34)이 2년 만에 수원FC 위민으로 복귀한다.축구계 관계자는 25일 "미국의 시애틀 레인FC와 계약이 만료되는 지소연이 수원FC로 돌아올 예정이다. 모든 협상 과정이 마무리됐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았다"고 밝혔다.만약 지소연이 수원FC 이적을 확정한다면 지난 2024년 시애틀 레인FC으로 떠난 뒤 2년 만의 복귀다.지난 2011년부터 일본(고베 아이낙), 영국(첼시 위민) 등 해외에서만 활약했던 지소연은
'지메시' 지소연, 2년 만에 수원FC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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