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살이로 살지 않을 것"…1년 만에 승격 인천, '생존왕'부터 뗀다
"구단이 확실한 비전을 제시해주면 좋겠다. 프로구단은 1년, 1년 하루살이처럼 살면 안 된다. 먼 미래를 내다보고 가야한다. 인천은 축구하기 좋은 환경과 좋은 서포터를 보유하고 있다. 성적만 좋으면 축구 산업도 발전할 수 있는 팀이다. 매력적인 팀이다."지난 10월31일 윤정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이 2025시즌 K리그2 우승 기념 기자회견에서 전한 말이다.2024년 12월, 강등의 철퇴를 맞은 인천의 지휘봉을 잡은 윤정환 감독은 그 어렵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