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온 국민이 갈등 넘어 지혜와 평안 되찾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이 불기 2570(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신년 법어를 발표했다.성파스님은 26일 신년 법어를 통해 "보경호에 드리운 영축산의 장엄한 모습처럼 수행을 통해 체득된 본래 청정하고 만덕을 구족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마음가짐을 가질 때 "예토가 바로 정토가 되고 위기는 기회가 되며, 질병과 전쟁은 저절로 소멸할 것"이라고 설파했다.성파스님은 이번 법어를 통해 세간의 대립과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 "온 국민이 갈등 넘어 지혜와 평안 되찾길"

나경원 "낙선한 뒤 통일교 시설 한번 보고와 천정궁인지 뭔지 모르겠다"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야인 시절 지인들과 함께 통일교 시설을 가본 적이 있지만 천정궁인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그렇지만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는 개인적으로 만난 적도, 차 한 잔 같이 마신 적도 없다며 통일교 연루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다.그동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의 '천정궁 간 적 있냐'라는 추궁에 말을 아꼈던 나 의원은 2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1시 1번지'에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
나경원 "낙선한 뒤 통일교 시설 한번 보고와 천정궁인지 뭔지 모르겠다"

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죄·엄정 수사 강력 촉구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원불교 인권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4대 종교 단체는 쿠팡 김범석 의장의 직접 사죄와 정부의 엄정한 강제 수사를 강력히 요구했다.4대 종교 단체는 2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의 노동 환경과 비윤리적 경영 행태를 규탄했다. 이들은 최근 폭로된 쿠팡 김범석 의장의 산업재해 은폐 지시, 개인정보 대량 유출, 빈번한 과로사 등 최악의 노동착취를 강력히 비판했다
기독교·불교 등 4대 종교계, 쿠팡 김범석 의장 사죄·엄정 수사 강력 촉구

與 박상혁 "통일교 뿐 아니라 특검 대상에 신천지도 포함해야"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원내소통 수석부대표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신천지가 대선후보 경선에 개입, 후보자리를 뺏겼다고 억울해하는 만큼 통일교특검 수사대상에 반드시 신천지 의혹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통일교 특검의 본질은 종교가 대선이나 전당대회 등 정치에 개입한 문제에 대해서 수사하는 것이다"며 "전재수 전 해수부 장관이 (통일교 핵심사업인) '한일해저터널 문제를 반드시 수사해야 한다'고
與 박상혁 "통일교 뿐 아니라 특검 대상에 신천지도 포함해야"

"어지러운 세상에 평안을" 성탄절 전동성당 평화기원 미사

"세상이 시끄러워 평안을 찾고 싶어서 왔어요. 어려운 사람들이 어둠에서 헤어 나오길 바라요."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동성당. 이곳에는 성탄절 기념 미사에 참석하려는 신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속속 모여드는 신자들을 수녀들은 환한 미소로 맞았다. 이날 미사에 온 신자는 350여 명. 준비된 좌석이 부족해지자 수녀들과 봉사자들은 예비 의자를 꺼내 성당 뒤편에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일부 신자들은 서서 미사에
"어지러운 세상에 평안을" 성탄절 전동성당 평화기원 미사

부산 성당들 성탄대축일 미사…"사랑과 용서로 갈등 치유를"

25일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주님 성탄 대축일' 미사가 부산 수영구 천주교 부산교구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거행됐다.부산은 맑은 날씨에 아침 기온은 0도, 낮 최고 기온은 10도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성탄 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날 성당에는 2000여 명의 신자들이 몰려 성전 안팎을 가득 메웠다.오전 11시 시작된 미사는 장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남천성당 특유의 거대한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온 형
부산 성당들 성탄대축일 미사…"사랑과 용서로 갈등 치유를"

정순택 대주교 "교만·이기심, 서로에게 상처…공동체 흔들리게 해"

"교만과 이기심이 친교를 약하게 하고, 서로에게 상처를 남기며 공동체까지 흔들리게 한다"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연대와 나눔의 자세를 강조하며 교만과 이기심을 경계해야 한다고 천명했다.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날 0시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를 열었다. 명동성당 앞마당에선 아기 예수를 말 구유에 안치하는 '구유 예절' 의식이 미사에 앞서 진행됐다.정 대주교는 강론 서두에서 "동방박사들이
정순택 대주교 "교만·이기심, 서로에게 상처…공동체 흔들리게 해"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조건부 재검토…민원부터 해결하라"

대구 북구 건축심의위원회가 24일 회의를 열어 이슬람사원 건립과 관련해 조건부 재검토를 의결했다.심의위는 건축주 측에 "건축 과정에서 구조적으로 잘못 시공된 부분은 보강 방안을 마련하고, 공사가 2년간 중단되면서 벽돌 변형 등 안전성 문제가 발생한 만큼 개축·관리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심의위는 또 "공사 현장 인근 일부 주민이 '벽에 금이 갔다'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며 "민원을 해결한 협의 내용도 제출하라"고 주문했다.건축주 측이 보완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조건부 재검토…민원부터 해결하라"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비 소송 선고 연기…'화해' 권고

대구 이슬람사원 건축주가 현장 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1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해 법원이 양측 화해를 권고하며 선고를 연기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24민사단독은 이 사건에 대해 화해권고결정을 내리고, 선고를 연기했다. 화해 권고는 판결에 앞서 재판부가 당사자에게 합의를 권고하는 절차다.앞서 건축주 측이 "과도하게 지급된 공사비 일부를 돌려 달라"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현장 소장은 "미지급된 잔
법원, 대구 이슬람사원 공사비 소송 선고 연기…'화해' 권고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할 바에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통일교특검 특별검사로 자신을 추천했다.한 전 대표는 24일 SNS에 통일교특검을 받기로 한 더불어민주당이 전·현직 의원들이 통일교 관련 수사를 받는 상황에 따라 '민주당 추천 특검'이 아닌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제 3자 특검 추천'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을 소개하면서 "자신들이 수사 대상인 민주당이 통일교 게이트 특검을 친민주당 단체인 '민변'이 정하는 특검으로 한다며 막 나가고 있다"며 "황당하
한동훈 "한동훈 특별 검사 어떠냐…친민주당 민변이 추천 할 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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