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주 만에 197만 몰린 '서울라이트 광화문'…새해맞이도 흥행 예고

서울 도심 겨울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은 '서울라이트 광화문'이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람객 19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막한 2025 서울라이트 광화문은 행사 14일 차인 지난 25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19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전체 관람객(75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로, 행사 초반부터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집중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행사는 광화문 미디어파사드 쇼를
2주 만에 197만 몰린 '서울라이트 광화문'…새해맞이도 흥행 예고

서울시민 평균 거주기간 6.2→7.3년…정주 여건 개선 뚜렷

서울시민 평균 거주기간이 4년 전 대비 약 1년 증가한 7.3년으로 조사됐다. 주택과 주거환경 만족도 역시 모두 상승해 전반적인 서울 정주 여건이 개선됐다.27일 서울시가 발표한 '2024 서울시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민 평균 거주기간은 2021년 6.2년에서 지난해 7.3년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는 국토교통부 주거실태조사 서울 표본(약 7000가구)에 자체 표본(약 8000가구)을 추가해 총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
서울시민 평균 거주기간 6.2→7.3년…정주 여건 개선 뚜렷

서울시, 이동노동자 쉼터 가산·구로 조성…"추위 피하러 오세요"

서울시가 배달라이더, 대리운전기사 등 대부분의 시간을 이동하며 일하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간이쉼터를 신규 조성한다.서울시는 가산쉼터와 구로쉼터에 이동노동자 간이쉼터 2곳을 신규 조성하고, 혹한기를 맞아 기존 쉼터 5개소 운영일을 주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이동노동자 쉼터는 각각 금천구 수출의 다리 밑과 구로구 대림역 2번 출구 앞에 조성됐다. 도로변에 컨테이너형으로 설치해 이동노동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달
서울시, 이동노동자 쉼터 가산·구로 조성…"추위 피하러 오세요"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영등포구와 17일 영등포구청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등포구의 정책 기획력과 서울신보의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신보는 보유한 상권 관련 빅데이터를 영
"빅데이터로 바꾸는 골목상권" 서울신보-영등포구,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서울시, 올해 161건 '규제철폐'…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장애인 특공도 '철폐'

지난해 12월 서울시가 2025년을 경제 안정과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한 규제를 걷어내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의지를 밝힌 이후 1년 동안 시민 생활부터 건설, 경제, 관광 등 전 분야에서 총 161건의 규제가 철폐됐다. 시는 내년에도 민생 중심 규제철폐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 통행 허용(158호) △장애인주택 특별공급 기관추천 신청방법 개선(159호) △장애인시설 종사자 인권
서울시, 올해 161건 '규제철폐'…한강공원 자율주행로봇·장애인 특공도 '철폐'

서울 한복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도심형 스마트팜

서울 한복판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 자라고 있다. 농지가 아닌 구청과 도서관, 복지관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다.서울시는 자치구와 협력해 농업 기반이 없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에 도심형 스마트팜 10개소를 조성해 도시의 풍경과 농업의 개념을 동시에 바꾸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중구 시니어클럽, 은평구립도서관 등에 도심형 스마트팜 6개소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사가정마중마을활력소와 금천구청 등에 도심형 스마트팜 4개소를 새롭게 만들었다.
서울 한복판서 흙 한 줌 없이 상추가…도심형 스마트팜

58년 만에 서울 달리는 '트램' 본다…2월 위례선 시운전 시작

1968년을 끝으로 자취를 감췄던 트램(노면전차)이 58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다.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와 송파·성남을 잇는 '위례선'의 시운전을 새해 2월 시작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위례선 트램 첫 차량은 1월 말께 위례 차량기지에 반입된다. 차량은 트레일러에 실려 운반된 뒤 현장에서 조립·기능 점검을 거친다.위례선은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 을 잇는 총연장 5.4㎞ 노선이다
58년 만에 서울 달리는 '트램' 본다…2월 위례선 시운전 시작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어서와, 2026년" 새해 맞아 도심 곳곳 해맞이 행사[서울in]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서울 자치구 곳곳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자치구들은 다양한 새해 행사를 통해 멀리 가지 않고 도심 근처에서 특별한 새해를 맞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7일 서울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새해 첫날인 1월1일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에서 병오년 첫 일출을 맞이하는 해맞이 행사를 연다. 행사가 열리는 올림픽공원 몽촌토성은 사방으로 시야가 트인 조망 지점으로, 매년 1만여명의 주민들이 일출을 보기 위
"어서와, 2026년" 새해 맞아 도심 곳곳 해맞이 행사[서울in]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에 계량기 동파 38건…최저 -11도까지 '뚝'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루 사이 서울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가 38건 발생했다. 서울시는 26일 한파특보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계량기 동파 38건, 수도관 동결 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부터 이어진 한파대책기간 누계로는 계량기 동파 286건, 수도관 동결 2건이다.서울 전역에는 전날(25일) 오후 9시부터 힌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시는 한파주의보에 따라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
서울 전역 한파주의보에 계량기 동파 38건…최저 -11도까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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