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탄 이브 출근길엔 겨울비 그칠 듯…흐린 하늘 속 밤에 찬공기 습격(종합)

수요일이자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이어진 비와 눈이 대부분 그치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으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체감되는 추위가 점차 심해질 전망이다.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23일)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비와 눈은 24일 새벽을 기점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경상권 동부는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수 이후 기온이
성탄 이브 출근길엔 겨울비 그칠 듯…흐린 하늘 속 밤에 찬공기 습격(종합)

서울시의회, '세계청년대회 특별위원회 구성안' 여야 공방 끝 통과

서울시의회가 23일 올해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14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3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027 서울세계청년대회(WYD) 지원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둘러싸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져 회의가 한때 정회되기도 했다.교황청은 2027 세계청년대회 본대회를 2027년 8월 3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개최로 공식 발표했다. 지방자치법 제64조 및 서울특별시
서울시의회, '세계청년대회 특별위원회 구성안' 여야 공방 끝 통과

서울 강서구의회 주차장 사고 엇갈린 주장…"뺑소니" vs "자작극"

서울 강서구의회 부의장이 동료 구의원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는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사고 경위를 둘러싸고 당사자 간 주장이 정면으로 엇갈리고 있다.구의회 부의장은 해당 구의원이 달려와 차에 몸을 던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해당 구의원은 고의로 뛰어든 사실은 없다는 입장이다. 23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서구의회 부의장 A 씨는 지난달 7일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서구의회 지하 주차장에서 동
서울 강서구의회 주차장 사고 엇갈린 주장…"뺑소니" vs "자작극"

오세훈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맡긴 적 없어"…첫 재판서 혐의 부인

서울시장 보궐 선거 당시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에게 비용을 대납하게 한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일체 부인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3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후원자인 사업가 김 모 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오 시장 측은 "명 씨에게 여론조사를 맡긴 적 없고, 김 씨에게 비용 지급을 요청한 적도 없다"며
오세훈 "명태균에게 여론조사 맡긴 적 없어"…첫 재판서 혐의 부인

서울 '디딤돌소득' 3년…오세훈 "복지제도, 중앙정부 차원 변형 절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복지제도는 지자체가 패러다임을 전환시키기엔 한계가 있다"라며 "입법적 지원과 제도적 종합성을 갖추려면 중앙정부 차원의 변형이 절실하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지난 3년간의 디딤돌 소득 성과를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시가 행정단위가 적지 않은 만큼 좀 더 정교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오늘 포럼을 계기로 다음 단계 실험을 위
서울 '디딤돌소득' 3년…오세훈 "복지제도, 중앙정부 차원 변형 절실"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

서울 도봉구는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정원도시상'에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 조경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와 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최우수상을 받은 초안산가드닝센터는 2023년 5월 개관한 이후 주민 휴식 공간과 오픈 테라스 등을 갖춘 정원형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준 높은 정원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오
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 '서울시 조경상' 최우수상

송파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밀착형 건강관리 실시

서울 송파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4달간 독거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파 대비 밀착형 건강관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구는 방문간호사 등 건강관리 전문인력과 함께 현장 밀착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동주민센터 방문간호 인력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한파 발생 시 행동 요령,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 요령, 겨울철 낙상사고 예방 수칙 등을 교육한다.현재까지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방문 562건과 전화 관리 1462건을 실시했으며 장애
송파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밀착형 건강관리 실시

서울시, 2년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현장 37곳 갈등 조정

서울시는 2년간 총 37개 사업장에서 정비사업 조합·시공자 간 갈등을 조정해 사업을 정상화시켰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공사비 갈등을 상시 관리 필요한 정책 과제로 보고 행정개입에 나선 결과다.구체적으로 시는 공사비 쟁점이 큰 사업장의 경우,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외부 전문기관과 검증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설계 변경, 물가 변동 등 증액 사유를 객관적으로 검토했다.조합 내부 갈등이나 협의 구조가 복잡한 경우에는 전문가 코디네이터를 파
서울시, 2년간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현장 37곳 갈등 조정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 선정…내년도 발행 안정 추진

내년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추가 할인을 받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가능해진다. 서울시는 이러한 서비스 개선과 함께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선정하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최근 공모를 통해 신한컨소시엄(신한은행, 비즈플레이, 쿠콘)을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컨소시엄은 2026년 1월부터 3년간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 선정…내년도 발행 안정 추진

겨울방학 학습 공백 없도록…서울런, 진로 설계·수능 학습 지원

서울시 대표 교육사다리 '서울런'이 학년이 바뀌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학습 공백 없이 새 학년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징검다리를 놓는다.서울시는 '서울런 3.0' 비전에 발맞춰 이번 겨울방학 동안 △AI 진로·진학 코치 △대학 연계 진로캠퍼스 △교과 기초 학습 등 입체적인 지원을 통해 서울런 회원들의 빈틈없는 성장을 돕는다고 23일 밝혔다.우선 시는 복잡해지는 입시 환경 속에서 진로 설정에 어
겨울방학 학습 공백 없도록…서울런, 진로 설계·수능 학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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