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러·우 휴전 합의 목표로 해"
미국 백악관이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양측 간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내용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전면적인 휴전 협정이 곧 체결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