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2025년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전 세계 시장이 혼란스러웠지만 금 ·인공지능(AI) 랠리에 동참한 투자자에겐 기회였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5일(현지시간) 진단했다.FT △관세 혼돈 △AI 열풍 △달러 약세 △금값 폭등 △일본 국채금리 변동 △암호화폐 급등락 등 6가지를 2025년 시장의 주요 이슈로 선정했다.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무역 관세가 2025년을 지배하면서 연초 세계 시장이 큰 혼란에 빠졌
FT  "트럼프발 혼돈의 2025년…금·AI 랠리 탔다면 높은 수익"

영상美편의점 ATM 통째로 뜯어간 도둑들…계획은 훌륭했으나

크리스마스 이브에 미국 텍사스주의 한 편의점에서 2인조 도둑이 현금인출기(ATM)를 통째로 뜯어가는 과감한 범행을 시도하다 매장만 엉망으로 만들고 빈손으로 도망가는 일이 있었다.텍사스 지역매체 WFAA,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텍사스주 화이트세틀먼트 경찰국은 24일(현지시간) SUV를 훔친 뒤 한 편의점 벽면에서 ATM을 통째로 뜯어내려 한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크리스토퍼 쿡 경찰국장이 공개한 CCTV 영상에서는 검은색
美편의점 ATM 통째로 뜯어간 도둑들…계획은 훌륭했으나

김정은 핵잠 과시, 韓 핵잠 건조 '속도전' 美 설득 명분 키운다

북한이 8700톤급 핵추진잠수함(핵잠)을 전격 공개하며 전력 과시에 나선 가운데 한국의 핵잠 건조를 둘러싼 한미 협의가 오히려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北 핵잠 공개, 커진 美 전략 부담"…韓 '헌터 킬러' 역할론, 美 설득 요인될 듯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5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조 현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하며, 건조 중인 잠수함의 함체 전체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이 핵잠의 외
김정은 핵잠 과시, 韓 핵잠 건조 '속도전' 美 설득 명분 키운다

'번쩍번쩍 경광등' 수백대 美어린이병원 집결…크리스마스 선물

미국 디트로이트에 있는 어린이 병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올해도 수백 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를 개최했다.디트로이트 지역 매체에 따르면 21일 밤 경광등 같은 외부 조명을 화려하게 밝힌 경찰차·견인차·지프차를 포함해 300대 이상의 차량이 미시간 어린이 병원에서 열린 '라이트 업 더 나이트'(Light Up the Night) 행사에 참여했다.거리를 가득 메우고 화려하게 불을 밝힌 차량 행렬은 병원 주변을 돌며 어린이 환자에게 아름다운 불빛
'번쩍번쩍 경광등' 수백대 美어린이병원 집결…크리스마스 선물

"美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부채 재무제표서 숨겨…SPV 꼼수"

미국 빅테크들이 자금 조달용 특수목적법인(SPV)을 이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대규모 부채를 재무제표에 표시하지 않는 '꼼수'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구조가 확산될 경우 기업의 재무 위험이 가려질 뿐만 아니라, 자칫 금융시장 전반에 충격이 확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메타, 일론 머스크의 xAI, 오라클, 데이터센터 운영사 코어위브 등이 AI 데이터센터 구축
"美빅테크, AI 데이터센터 부채 재무제표서 숨겨…SPV 꼼수"

"젤렌스키, 이르면 28일 美 마러라고 방문해 트럼프 회담 추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이르면 오는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포스트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젤렌스키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이 실현되면 두 사람은 지난 10월 이후 약 2달 만에 만나게 된다.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가진 통화에 관해 설명하
"젤렌스키, 이르면 28일 美 마러라고 방문해 트럼프 회담 추진"

로보택시 멈춰서면 '사람 구조대' 출동…"문 닫아주면 20달러"

자율주행 로보(무인)택시가 운전자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지만 한편으로 '인간 구조대'라는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로보택시가 고장 나면 비밀리 인간 구조대가 나선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로보택시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차량 문 닫기나 견인 등의 업무를 맡는 인력 또한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달 늦은 밤 로스앤젤레스의 거리를 걷던 돈 애드킨스는 "오른쪽 뒷문을 닫아주세요"라는
로보택시 멈춰서면 '사람 구조대' 출동…"문 닫아주면 20달러"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에 '시끌'

미국 뉴욕 맨해튼의 랜드마크 타임스 스퀘어에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라는 광고가 내걸려 논쟁이 일고 있다.25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아랍계 미국인 차별반대위원회'(American-Arab Anti-Discrimination Committee·ADC)는 논란이 된 광고를 비롯해 모두 2개의 광고를 게시했다.또 다른 광고는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쿠란 구절과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적은 아랍어 문구를 함께 내보내는 내용이다.이슬람교
"예수는 팔레스타인인이다"…뉴욕 타임스 스퀘어 광고에 '시끌'

[오늘 트럼프는] "나이지리아 내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대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오늘 밤, 최고 사령관으로서 나의 지시에 따라 미국은 나이지리아 북서부에서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들을 상대로 강력하고 치명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수년, 아니 수 세기 동안 볼 수 없었던 수준으로 무고한 기독교인들을 표적으로 삼아 잔혹하게 살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이날 미군 아프리카사령부는 나이지리아 당국의 요청에 따라 공습이 수행됐으며 여러 명의 ISIS
[오늘 트럼프는] "나이지리아 내 IS 공습…기독교인 학살 대가"

개최도시 16곳 중 6곳 '고위험'…북중미 월드컵 '폭염과의 전쟁'

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6개월 앞두고 폭염이 선수와 관중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2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2026 북중미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월드컵 대회 기간 '극심한 폭염'의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8번의 월드컵 경기가 치러질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소파이 스타디움 지하에는 높이 2m가 넘는 산업용 미스트 분사기 약 15대가 대기하고 있다. 경기 중 기온이 26.7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개최도시 16곳 중 6곳 '고위험'…북중미 월드컵 '폭염과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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