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미국,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러·우 휴전 합의 목표로 해"

미국 백악관이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양측 간 입장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시점이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내용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백악관에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고,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전면적인 휴전 협정이 곧 체결될 것
"미국, 부활절인 4월 20일까지 러·우 휴전 합의 목표로 해"

방중 '트럼프 측근' 美 상원의원 "미중 정상회담 기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스티브 데인스 미 상원의원(몬태나)이 트럼프 행정부 들어 의원 최초로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자신의 방중이 미중 정상회담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라고 주장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데인스 의원은 "중국을 방문하기 며칠 전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고, 그는 내가 '미국 우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왔다는 사실에 기뻐했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중국 지도자들에게 펜타닐 문제의
방중 '트럼프 측근' 美 상원의원 "미중 정상회담 기틀 마련"

입양 흑인 아이들 노예로 부린 백인 부부에 징역 215년·160년형

입양한 다섯 흑인 아이를 자신들의 농장에서 노예처럼 일을 시킨 미국 버지니아 백인 부부가 징역 수백 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NBC,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부인인 지니 케이 화이트페더(63)는 215년형을, 남편인 도널드 랜츠는 16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의 가석방 자격은 각각 복역 49년과 36년 뒤 주어진다.순회법원 판사인 메리클레어 에이커스는 "당신들은 이 아이들을 거의 천국처럼 알려진 웨스트버지니
입양 흑인 아이들 노예로 부린 백인 부부에 징역 215년·160년형

미국이 英연방 준회원 가입?…트럼프 "좋은듯, 난 찰스 국왕 사랑해"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미국의 연영방 가입을 제안하려 한다는 보도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좋은 생각이라고 농담조로 맞받았다.2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찰스 3세가 미국의 영연방 가입을 비밀리에 제안하려 한다는 '더 선' 기사를 공유하며 "나는 찰스 국왕을 사랑한다. 내게는 좋게 들린다"고 했다.더 선은 찰스 3세가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 기간 영연방 준회원 합류를 제안하려 한다고
미국이 英연방 준회원 가입?…트럼프 "좋은듯, 난 찰스 국왕 사랑해"

"트럼프 상호관세, '더 표적화' 부과…'불공정 국가'에 한국도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로 예고한 상호관세가 '더 표적화된(more targeted)' 형태를 띨 것으로 보여, 전면적 관세전쟁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시장이 안도감을 갖게 될 수도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참모들을 인용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는 오는 4월 2일 '해방의 날'에 상호관세를 부과할 예정인데, 미국의 관세 범위가 크게 넓어질 수 있지만 이전부터 시사해 온 전방위적인 조치보단 더 집중적인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매
"트럼프 상호관세, '더 표적화' 부과…'불공정 국가'에 한국도 언급"

"중국, 트럼프 달래려 전기차·배터리 대미 수출제한 검토"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를 달래기 위해 미국으로 수출하는 특정 상품의 수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중국 정부 고문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내 성장세가 부진한 상황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로부터 1기 때보다 훨씬 강한 경제적 공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일본의 1980년대 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이다.WSJ은 일본은 과거에 자동차에 대해 수출자율규제(voluntary export
"중국, 트럼프 달래려 전기차·배터리 대미 수출제한 검토"

美국방, 필리핀·日 방문 공식 발표…美정보수장도 '한국 패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의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 일정에서 결국 한국이 제외됐다.21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헤그세스 장관이 다음 주 초 하와이, 괌, 필리핀, 일본을 방문해 미군 및 민간 지도자들을 만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우선 헤그세스 장관은 하와이에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한 뒤, 괌으로 이동해 군사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 필리핀과 일본을 차례대로 방문한다.미 국무부는 "헤그세스 장관의 방문은 미국이
美국방, 필리핀·日 방문 공식 발표…美정보수장도 '한국 패싱'

그랜드 캐니언서 한국인 가족 3명 실종…열흘째 행방불명(종합)

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가족 3명이 실종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애리조나주 코코니노 카운티 보안관에 따르면 이 모 씨(33세)와 그의 어머니인 김 모 씨(59) 그리고 김 씨의 동행 김 모 씨(54) 등 한국인 가족 3명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이들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13일 고속도로였다. 이 씨 일행은 2024년형 BMW 렌터카
그랜드 캐니언서 한국인 가족 3명 실종…열흘째 행방불명(종합)

그랜드 캐니언 여행하던 한국인 모녀 3명 실종

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실종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애리조나주 경찰 등에 따르면 한국인 모녀 3명은 지난 13일 애리조나주에 위치한 그랜드 캐니언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다.이들의 위치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것은 지난 13일 고속도로였다. 당시 이 고속도로에서는 겨울 폭풍으로 22중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지만, 수사 당국은 추돌사고가 모녀의 실종과 관계가 있다는 단서를
그랜드 캐니언 여행하던 한국인 모녀 3명 실종

머스크와 연 끊은 딸 "나치식 경례, 미친 짓…한심한 어른아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자녀 비비안 제나 윌슨(20)이 아버지의 '나치식 경례'를 "미친 짓"이라고 표현했다.윌슨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틴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신념은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하며 '나치식 경례'를 두고 "미친 짓"이라고 언급했다.민주당을 지지하던 머스크 CEO가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돌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한 것이 그다지 놀랄 일이 아니라는
머스크와 연 끊은 딸 "나치식 경례, 미친 짓…한심한 어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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