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美, 中유학생 정보 수집에…중국 "차별적 조치 안돼" 반발

미국 하원이 미국 대학 내 중국 유학생 파악에 나서자 중국이 "중국 유학생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취해선 안된다"고 반발했다.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 내 중국 유학생 수는 전체 유학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며 "교육 분야에서의 협력은 양국 학생들의 교류 범위를 확장하고 양국 국민간 이해를 증진시킬 뿐 아니라 미국의 경제 번영과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하는 데도 유리해 양측의 이익에 부합한다"고 말했다.마오닝 대변
美, 中유학생 정보 수집에…중국 "차별적 조치 안돼" 반발

9개월 강제 우주살이 美비행사 초과수당 대박?…"200만원 끝"

예기치 않게 9개월이나 우주에 머물러야 했던 미국 우주비행사들이 지구로 무사히 귀환한 가운데 그들이 받을 수당에 관심이 쏠렸으나 예상과 달리 큰 액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우주비행사 수니 윌리엄스와 부치 윌모어는 지난 18일 스페이스X 우주캡슐 '크루 드래건'을 타고 귀환했다.이들은 지난해 6월 보잉사의 유인우주선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했으나 우주선 추진시스템의 문제로 돌아오지 못했다. 결국 8일 간의 임무가 9개
9개월 강제 우주살이 美비행사 초과수당 대박?…"200만원 끝"

이스라엘대사 "인질 1년반 하마스 억류 끔찍…군사행동 유일 선택"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겨냥해 2달여만에 공습을 재개해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라파엘 하르파즈 주한 이스라엘 대사는 20일 휴전협정은 "깨졌다"며 "하마스가 인질들 풀어줄 때까지" 군사적 압박이 계속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지난해 9월 부임한 하르파즈 대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서린동 대사관에서 가진 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파괴하길 원한다. 우리는 하마스가 우리에게 위협이 되도
이스라엘대사 "인질 1년반 하마스 억류 끔찍…군사행동 유일 선택"

트럼프 지원 중단에 자유아시아방송 대거 휴직…"소송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자 RFA 직원들이 대거 강제 휴직에 들어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히트 마하잔 RFA 대변인은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직원들이 무급 휴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휴직은 미국에 있는 RFA 정규직 직원들을 위주로 영향을 미치며, 이에 따라 일하는 직원의 수가 기존 약 300명에서 75명 수준으로 줄어들 예정이다.마하잔 대변인은 고용 비자에 따라 미국에 체류하고 있는 직원을
트럼프 지원 중단에 자유아시아방송 대거 휴직…"소송 준비"

'찔끔' 내주고 '세계 강국' 복귀한 푸틴…트럼프가 길 터줬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30일 휴전 대신 에너지·인프라 30일 공격 중단에만 합의하며 협상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번 협상으로 러시아는 다시 강대국으로 부상하게 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는 평가했다.푸틴과 트럼프는 18일(현지시간) 직접 통화하고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공격을 30일 동안 중단하기로 했다. 트럼프가 당초 제시한 30일 전면 휴전보다 훨씬 축소된 수준이다.크렘린궁은 "푸틴 대통
'찔끔' 내주고 '세계 강국' 복귀한 푸틴…트럼프가 길 터줬다

JFK 암살 기밀문서 '무개념' 해제…의회직원 200명 개인정보 줄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지난 18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암살 사건 관련 문서의 기밀을 전부 해제하면서 전직 의회 직원 200여 명의 개인정보가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가 '약속했던 대로' 기밀문서의 내용을 전혀 삭제하지 않고 공개하면서 일어난 사태로 보인다.19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 문서를 통해 이들 200여명의 사회보장번호까지 열람할 수 있다. 사회보장번호는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와 유사한 민감한 개인정보다.
JFK 암살 기밀문서 '무개념' 해제…의회직원 200명 개인정보 줄줄

中, 마약 범죄 캐나다인 4명 사형 집행…캐나다 "강력 규탄"

중국이 마약 범죄에 연루된 캐나다인 4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이에 캐나다가 크게 반발하고 나서며 양국 간 갈등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은 "올해 초 중국이 마약 밀수에 연루된 캐나다 시민 4명에 사형을 집행한 데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중국이 사형을 집행한 4명은 모두 '이중국적'을 가진 캐나다 시민이다. 다만 중국은 이중국적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졸리 장관은 "저스틴 트
中, 마약 범죄 캐나다인 4명 사형 집행…캐나다 "강력 규탄"

트럼프 취임 두 달 만에 자본시장 '최대의 적' 등극[시나쿨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 취임했으니, 3월 20일로 꼭 두 달이다.트럼프는 단 두 달 만에 세계 자본시장 '최대의 적'에 등극했다.일단 그가 관세 폭탄을 남발함에 따라 미국증시가 하락하고 있다.관세 폭탄 남발로 수입 물가가 상승, 인플레이션이 고조되면서 경기도 둔화하는 고물가 경기침체(스태그플레이션)가 발생할 것이란 우려로 미국증시는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나스닥이 전 고점 대비 10% 이상 급락
트럼프 취임 두 달 만에 자본시장 '최대의 적' 등극[시나쿨파]

트럼프, 20일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명…의회 승인은 어려워

연방정부 규모 감축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공약 중 하나인 교육부 폐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하기로 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반대하면 이는 실현되기 어려울 전망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린다 맥마흔 교육부장관에 "교육부 폐지를 촉진하고 교육 권한을 주(州)에 돌려주는 동시에, 미국인이 의존하는 기존 서비스, 프로그램 및 혜택을 중단 없이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단계를 밟을 것"을
트럼프, 20일 교육부 폐지 행정명령 서명…의회 승인은 어려워

'정부 슬림화' 美국방부, 나토군 최고사령관직 포기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연방정부 축소를 진행 중인 가운데 국방부도 개편의 칼날을 피해 갈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사령관직을 맡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BC 뉴스는 복수의 국방 관계자를 인용해 나토의 유럽연합군최고사령관(SACEUR)을 맡지 않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계획은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예산 및 인력을 감축하는 과정에서 미군의 전투사령부 및 본부를
'정부 슬림화' 美국방부, 나토군 최고사령관직 포기 검토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