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美CIA, 베네수엘라 항만 시설에 드론 공습…본토 공격 첫 사례"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달 초 베네수엘라의 한 항만 시설에 드론 공습을 감행했다고 29일(현지시간) CNN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실이라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베네수엘라 본토 목표물을 공격한 첫 사례다.소식통들은 "트럼프 행정부는 이 외딴 부두가 '트렌 데 아라과'의 마약 저장과 선박 운송에 쓰인다고 판단했다"며 "공습 당시에는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소식통 중 한 명은 "이번 공습은 시설과 그곳
"美CIA, 베네수엘라 항만 시설에 드론 공습…본토 공격 첫 사례"

주한 美대사대리 "핵잠 건조·마스가, 올해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과"

케빈 김 주한 미국대사대리가 한미 간 조선 유지∙보수∙정비(MRO)를 비롯한 마스가(MASGA) 협력과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도입 등 올해 이뤄진 양국 간 합의를 '한미동맹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표현하며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했다.김 대사대리는 30일 한미동맹재단을 통해 발표한 신년 인사에서 "워싱턴과 경주에서 개최된 양국 정상회담은 고위급 대화의 새 기준을 제시했으며, 한미 파트너십이 역내 평화, 번영의 핵심 축임을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밝
주한 美대사대리 "핵잠 건조·마스가, 올해 한미동맹의 가장 큰 성과"

"파파라치에 질렸다"…조지 클루니 가족, 프랑스 국적 취득

할리우드 유명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배우자, 자녀들과 함께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29일(현지시간) AFP는 프랑스 정부 관보를 인용, 클루니가 아내 아말 알라무딘 클루니, 8세 쌍둥이 자녀와 함께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다고 보도했다. 클루니는 미국과 프랑스 이중국적자가 됐다.앞서 클루니는 이달 초 독일 RTL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의 사생활 보호법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다.당시 그는 "프랑스에서는 아이들의 사진을 찍지 않는다. 학
"파파라치에 질렸다"…조지 클루니 가족, 프랑스 국적 취득

'마가' 그린 의원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공개시 친구들 다쳐' 말해"

내년 1월 5일 퇴임을 앞둔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진영의 핵심 인물 마저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작심 폭로'를 쏟아냈다.트럼프 대통령이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 수사 기록이 공개될 시 "내 친구들이 다칠 것"이라고 말했고, 그의 별장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여성들에 대한 성적 대상화가 일상적으로 자행됐다는 것이다.2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더힐(TheHill
'마가' 그린 의원 "트럼프 '엡스타인 파일 공개시 친구들 다쳐' 말해"

"머스크는 거북이였네"…'3년에 28조' AI발 20대 억만장자 넘쳐

2025년 전 세계를 강타한 인공지능(AI) 열풍은 수십 명의 젊은이들을 억만장자로 만들었다.이들 중 상당수는 30세도 채 되지 않은 젊은 창업가들로,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속도로 부를 축적하며 실리콘밸리의 새 권력층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들의 부 축적 속도는 과거 기술 거물들과 비교해 봐도 이례적이다.일론 머스크가 백만장자에서 억만장자가 되기까지 10년 이상이 걸렸지만 현재 AI 창업가들은
"머스크는 거북이였네"…'3년에 28조' AI발 20대 억만장자 넘쳐

'성능경쟁→통합실전'…메타, 혁신 AI 에이전트 '마누스' 인수

메타가 중국·싱가포르 기반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스타트업 마누스(Manus) 인수를 통해 페이스북·왓츠앱·인스타그램 등 자체 플랫폼에 '범용 AI 에이전트' 통합에 나선다.마누스 모기업은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나비 효과)로 2022년 4월 베이징에 설립됐다. 마누스는 중국 베이징·우한에 개발 거점을 두다 올해 7월 싱가포르로 본사를 이전했다.30일 IT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마누스를 인수한다고 29일(현지시간)
'성능경쟁→통합실전'…메타, 혁신 AI 에이전트 '마누스' 인수

"삼성전자, 1년간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 美정부 승인 획득"

삼성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2026년에 삼성의 중국 내 반도체 생산 설비로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를 반입할 수 있는 연간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것으로 알려졌다.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삼성전자에 대한 임시적인 조치로, 미국 정부가 올해 초 일부 기술 기업에 부여했던 수출 허가 면제를 철회한 데 따른 것이다.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미국 정부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조 설비 수출에 대해 연간 승인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 제도에 따른 승
"삼성전자, 1년간 中공장 반도체장비 반입 美정부 승인 획득"

[오늘 트럼프는]네타냐후와 휴전 2단계 논의…"하마스 무장해제해야"

○…29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담 시작에 앞서 "이란이 다시 전력을 키우려 한다는 말을 듣고 있다. 만약 그렇다면 그들을 다시 꺾어놓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들을 철저하게 응징할 것"이라며 "하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마약을 배에 싣는 지역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마약을 싣는 배가
[오늘 트럼프는]네타냐후와 휴전 2단계 논의…"하마스 무장해제해야"

난제 3개 해결했다는 트럼프 "서안 문제는 네타냐후와 견해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회동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 중인 요르단강 서안 문제에 대해 두 사람이 완전히 의견을 같이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이견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클럽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브리핑에서, 서안 문제와 정착민 폭력으로 인한 평화 저해 가능성에 대해 질문 받았다. 그는 "우리는 서안 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큰
난제 3개 해결했다는 트럼프 "서안 문제는 네타냐후와 견해차"

美 주택용 전기요금, 내년에도 4% 오른다…중간선거 변수 부상

미국의 주택용 전기요금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인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 11월에 치러질 중간선거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에너지부는 미국의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이 올해 4.9% 인상된 데 이어 내년에도 약 4%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뉴욕에서 플로리다까지 이어지는 미 동부 해안 지역, 위스콘신·일리노이·웨스트버지니아주 등은 최소 5% 이상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11월
美 주택용 전기요금, 내년에도 4% 오른다…중간선거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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