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ㆍ캐나다

한미 핵잠 도입 협상 빨라지자, 北 "먼저 띄운다"…남북 경쟁 본격화

북한이 25일 건조 중인 8700톤급 핵추진잠수함의 함체 전체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미가 지난 10월 말에 핵잠 도입에 합의하고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실무 협의에 착수하기로 하면서 논의에 속도가 붙자, 북한이 자신들의 핵잠 건조 속도가 더 빠르다면서 일종의 맞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北, 8700톤급 핵잠 실물 첫 공개…'핵미사일 발사' 전략핵잠(SSBN)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당 총비서가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 건
한미 핵잠 도입 협상 빨라지자, 北 "먼저 띄운다"…남북 경쟁 본격화

트럼프, 성탄 전야에 美민주당 향해 "급진 좌파 쓰레기" 맹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성탄절 전야를 맞아 야당 민주당을 "급진 좌파 쓰레기(Radical Left Scum)"라고 비난하며 휴일 인사를 전했다.AFP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 마러라고 별장에 머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전날을 보내며 연말의 즐거움을 함께했다. 그는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의 산타 추적 전화 행사에 참여하고 전 세계 미군 장병들에게 성탄 메시지를 보냈다.하지만 그는 민주당 당원들에게는 그
트럼프, 성탄 전야에 美민주당 향해 "급진 좌파 쓰레기" 맹비난

트럼프 1기 인사·공화당 의원 "韓 쿠팡때리기, 美기업 차별" 주장(종합)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인사와 현직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한국의 대응을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이라고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하는 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처"라고 주장했다.오브라이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관계의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이 미국 기술 기업을 표적 삼아 그 기업의 노력을
트럼프 1기 인사·공화당 의원 "韓 쿠팡때리기, 美기업 차별" 주장(종합)

"AI 추론 기술 확보"…엔비디아, 비독점 계약으로 그록 인재·기술 흡수

인공지능(AI) 추론 기술을 보유한 칩 스타트업 '그록(Groq)'이 24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엔비디아가 자사 기술을 라이선스하고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은 이번 계약은 최근 몇 년간 세계 최대 기술 기업들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과 인재를 확보하면서도 정식으로 인수는 하지 않는 관행을 따르는 사례라고 지적했다.엔비디아는 그록의 기술에 대해 비독점(non-exclusive) 라이선스를 받기로 합
"AI 추론 기술 확보"…엔비디아, 비독점 계약으로 그록 인재·기술 흡수

성탄 앞두고 대형 폭풍우 강타…美 LA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대형 폭풍우가 발생해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하와이 열대 지방의 습기를 머금고 태평양을 건너 온 대기천, 이른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가 몰고 온 비구름이 폭풍우를 유발했다.미 국립기상청(NWS)은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광범위한 돌발 홍수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강하게 당부했다.23일 밤부터 불어닥친 이번 폭풍우는
성탄 앞두고 대형 폭풍우 강타…美 LA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日다카이치, 내년 3월 방미 추진…미·중 정상회담 前 대중 공조 모색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예정된 방중에 앞서 내년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25일 보도했다.중국의 대일 압박이 계속되는 가운데, 다카이치 총리는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대중 정책을 사전에 조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일본 정부는 최근 레이더 조준 문제를 계기로 대외 발신을 강화하고 있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日다카이치, 내년 3월 방미 추진…미·중 정상회담 前 대중 공조 모색

레오 14세 첫 성탄전야 미사…"빈자·이민자 외면은 신에 대한 거부"

레오 14세 교황이 24일(현지시간) 즉위 후 첫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며 가난한 자들과 이민자들에 대한 연대를 강하게 촉구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에 모인 약 6000명의 신도들 앞에서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돕는 것을 거부하는 것은 곧 하느님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교황은 아기 예수가 여관에 방이 없어 마구간에서 태어난 점을 언급하며 "이는 오늘날 가난한 이들을 외면하는 세태를 되돌아보게 한다"고
레오 14세 첫 성탄전야 미사…"빈자·이민자 외면은 신에 대한 거부"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韓국회 비판…"쿠팡 때리기는 美기업 차별"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23일(현지시간) 쿠팡에 대한 한국의 규제 움직임을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하는 것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처"라고 주장했다.오브라이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무역 관계의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한국이 미국 기술 기업을 표적 삼아 그 기업의 노력을 저해한다면 매우
트럼프 1기 안보보좌관, 韓국회 비판…"쿠팡 때리기는 美기업 차별"

"美, 베네수 직접공격 가능성 높다…중동·우크라戰 격화 우려"

내년에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직접 군사행동에 나설 가능성이 높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수 있으며, 우크라이나 전쟁 양상은 격화될 수 있다고 미국외교협회(CFR)가 25일 전망했다.워싱턴 소재 비영리 싱크탱크 CFR 산하 방지행동센터(CPA)는 정부 관료와 학자 등 안보 전문가 약 620명의 의견을 종합해 펴낸 '예방 우선순위 조사(PPS)' 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보고서는 발생 가능성이 높고, 미국에 큰 영향을
"美, 베네수 직접공격 가능성 높다…중동·우크라戰 격화 우려"

"백악관, 軍에 최소 두 달 간 베네수 원유 봉쇄에 집중 지시"

미국 백악관이 군에 베네수엘라 원유를 봉쇄하는 데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한 미국 관계자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적 선택지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백악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우선 제재 집행을 통한 경제적 압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백악관이 미군에 한 지시는 최소 향후 두 달 동안 베네수엘라 원유 봉쇄에 집중하라는 것이었다"고 덧붙였다.관계자의 이날 발언은
"백악관, 軍에 최소 두 달 간 베네수 원유 봉쇄에 집중 지시"

美당국, 테슬라 모델3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 조사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당국이 테슬라 '모델3' 차량의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시 기계적 문 열림 장치가 숨겨져 있고 표기가 없어 비상 상황에서 찾기 어렵다는 주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검토 대상은 2022년형 모델3로 약 17만 9071대로 추산됐다.이번 검토는 미국 조지아주에 거주하는 모델3 소유주 케빈 클라우스는 지난달 비
美당국, 테슬라 모델3 '비상시 문 개방 장치' 결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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