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소셜미디어 '유해 경고문' 의무화…"담배처럼 위험성 알려라"
뉴욕주가 소셜미디어의 중독성 강한 기능들이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담배처럼 '유해 경고문' 부착을 의무화했다.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26일(현지시간) 무한 스크롤(Infinite Scroll), 자동 재생(Auto-play), 알고리즘 기반 피드 등 중독성을 유발하는 기능을 갖춘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해 청소년 정신건강 유해 경고문을 표시하도록 하는 법안에 최종 서명했다.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사용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