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으로 1조 '머니무브…"퇴직연금 실물이전 효과 본격화"
퇴직연금 실물 이전 제도 시행된 지 5개월도 안 돼 미래에셋증권으로 이전된 개인형 연금 자금이 1조 원을 넘어섰다.25일 미래에셋증권(006800)에 따르면 실물이전이 가능해진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이달 21일까지 고객이 직접 운용하는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개인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총 1조 1563억 원의 자금이 이전됐다.실물 이전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 개인연금 계좌의 이동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