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오너 2세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 2년 연속 200억대 '배당 대박'

구본학 쿠쿠홈시스(284740) 대표가 쿠쿠홈시스와 지주사 쿠쿠홀딩스(192400)를 통해 2년 연속 200억 원이 넘는 배당금을 수령할 전망이다.2024년 213억 원가량의 배당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많은 238억 원가량의 배당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구본학 대표, 올해 배당금 238억 원 수령 전망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쿠쿠홈시스의 지주사인 쿠쿠홀딩스는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현금배당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오너 2세 구본학 쿠쿠홈시스 대표, 2년 연속 200억대 '배당 대박'

한국 '기업가치-주주환원' 최하위권…16개국 중 14위·12위

우리나라 기업 가치가 양호한 성장성과 안정성에 비해 국제적으로 저평가돼 있고, 주주 환원 수준 역시 주요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주주 환원 규모가 클수록 기업 가치가 오르는 것으로 분석된 만큼, 주주 환원을 확대해 기업 가치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한국은행이 17일 펴낸 '주주환원 정책이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 BOK 이슈노트에는 한은 김선임 차장과 손달호 과장의 이 같은 분석이 담겼다.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기업 밸류업 방안으로 배
한국 '기업가치-주주환원' 최하위권…16개국 중 14위·12위

미래에셋증권, 엔화 RP 잔고 500억엔 돌파…"법인 수요 증가"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일본 엔화 환매조건부채권(RP) 잔고가 500억 엔(약 4950억 원, 환율 990원 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 출시된 미래에셋증권의 엔화 RP 상품은 단기 자금 운용처를 필요로 하는 법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한 수요를 기록하며 잔고를 확대해 왔다. 최근 엔화 대비 원화 환율이 900원 후반대에 근접하는 등 엔화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수시형 RP는 세전 연 0.15%,
미래에셋증권, 엔화 RP 잔고 500억엔 돌파…"법인 수요 증가"

가계부채 잡히나 싶더니 토허제에 '발목'…2·3월 주택거래량 촉각

'2~3월 주택 거래량, 장기 평균인 5600호를 넘길까?'거시건전성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잡혀가던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다시 들썩이면서 정부 당국이 주택 거래량과 가계대출 증가율 등 관련 지표에 관심을 쏟고 있다.만약 2~3월 주택 거래량(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장기 평균을 넘기거나 가계부채 비율이 그간의 하향 안정 흐름을 깨고 다시 악화 조짐을
가계부채 잡히나 싶더니 토허제에 '발목'…2·3월 주택거래량 촉각

'은퇴 시점 맞춰 알아서 투자' TDF로 뭉칫돈…운용사 "판 커진다"

운용사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이어 타깃데이트펀드(TDF) 신경전에 나섰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시행으로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치고 나가는 쪽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다. 설정액이 4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2위로 추격자 신세다. 이어 K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3위 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올해 성과는 다소 엇갈린다. 미래에셋운용은 연초 이후 설정액이 2600억 원이 늘면서 선두 자리를 공고히
'은퇴 시점 맞춰 알아서 투자' TDF로 뭉칫돈…운용사 "판 커진다"

이창용 "출산율 0.75명 지속되면 2050년 이후 역성장…포퓰리즘 위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우리나라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으로 1년 전(0.72명)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이 출산율이 계속되면 2050년대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총재는 이날 연세대가 개최한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5' 기조연설에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 포퓰리즘의 유혹에 쉽게 빠질 위험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서 한은은 현 출산율이 이어지는 경우 한
이창용 "출산율 0.75명 지속되면 2050년 이후 역성장…포퓰리즘 위험↑"

한은, 추가 금리인하 1~2회 시사…"성장에 비중 두고 운영"

한국은행이 13일 "앞으로 통화정책은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비중을 두고 운영하겠다"면서 연내 1~2회 수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다만 인하 시점과 속도는 가계부채, 주택가격, 환율 등 금융 안정 상황을 봐서 결정할 계획이다.한은은 이날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이같이 제시했다.보고서 작성을 주관한 신성환 한은 금융통화위원은 주관 위원 메시지에서 "향후 통화정책은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비중을
한은, 추가 금리인하 1~2회 시사…"성장에 비중 두고 운영"

"美관세가 韓증시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1기때보다 제한적"

미국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정책이 국내 주가에 추가로 미치는 악영향은 트럼프 1기 때보다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3월호를 보면 이런 내용의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의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점검' 박스가 실렸다.박스를 작성한 한은 금융시장국 소속 류창훈 차장과 정기영·안제원 과장은 "트럼프 1기 관세 정책 시행 당시인 2018~2019년 국내 주가와 장기금리가 큰 폭 하락했지만, 트럼프 2기
"美관세가 韓증시에 미치는 영향, 트럼프 1기때보다 제한적"

미래에셋증권, 'AI·트럼프 2.0시대' 연금 투자전략 제시…"中 주목해야"

미래에셋증권(006800)은 '미래를 여는 연금 투자' 레터를 통해 인공지능(AI) 혁신과 트럼프 2.0 시대 등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연금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레터에서는 최근 미국 증시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과 각국의 보호무역 강화로 인해 기존 미국 기술주 중심 투자 전략에 변화를 줄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금 투자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연금자산 운용 시 특정 국가나 섹터에
미래에셋증권, 'AI·트럼프 2.0시대' 연금 투자전략 제시…"中 주목해야"

2월 은행 주담대 3.5조↑, 증가폭 2배 확대…전세대출 3년래 최대

지난달 은행 주택담보대출이 3조 원 넘게 늘었고, 전세대출은 3년 만에 가장 빠르게 증가했다.지난해 급격히 높아졌던 은행권 대출 문턱이 올해 들어 낮아진 데다, 전셋값이 올랐고 신학기 이사철도 겹친 여파다.한국은행이 12일 공개한 '2025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한 달 전보다 3조3000억 원 증가한 1143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이로써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은행 가계대출은 올해 1월(-
2월 은행 주담대 3.5조↑, 증가폭 2배 확대…전세대출 3년래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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