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

'6.5조 자산가' 절벽 추락사 10개윌 뒤…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장남

스페인 몬세라트 산맥에서 하이킹 중이던 패션 기업 망고(Mango) 창업주 이삭 안딕(71)이 약 320피트(약 97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장남 조나단 안딕(44)이 연루 의혹을 받고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18일(현지시각) 가디언, 피플,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억만장자 사망 사건'이 최근 조사 과정에서 장남의 일부 진술이 모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단
'6.5조 자산가' 절벽 추락사 10개윌 뒤…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장남

'철의 여인' 노리는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 총리 눈앞…트럼프와 첫 담판 주목

일본 집권 자민당의 강경 보수파인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가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사실상 확정됐다. 64세 다카이치는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최종 승리해 자민당 창당 70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재로 당선되면서 유리 천장을 깼다.당내 경선에서 전 총리의 아들인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성을 제치고 승리했다. 오는 15일 국회가 임시 소집돼 일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다
'철의 여인' 노리는 다카이치, 일본 첫 여성 총리 눈앞…트럼프와 첫 담판 주목

'침팬지들의 어머니'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별세…향년 91세

침팬지 연구의 선구자이자 세계적인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가 1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1세.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인 구달 연구소는 구달 박사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강연을 위해 머물던 중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제인 구달 연구소는 "구달 박사의 동물행동학자로서의 발견은 과학을 혁신시켰다"며 "그는 우리 자연 세계의 보호와 복원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옹호자였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구달 박사는 1960년 아프리카 탄
'침팬지들의 어머니'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별세…향년 91세

"사회적경제는 돈 되는 산업…기업 참여 늘면 사회문제까지 해결"

경제적 가치보다 공동체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사회적경제가 기업 입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기업 활동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수요층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사회문제까지 해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국 주관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에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스리니바스 타타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
"사회적경제는 돈 되는 산업…기업 참여 늘면 사회문제까지 해결"

'신의 인플루언서' 15세 소년, 가톨릭 첫 밀레니얼 성인 됐다

7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인파 8만 명이 운집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집전하는 가톨릭교회 역사상 첫 밀레니얼 세대 성인이 탄생하는 순간을 보기 위해서다.이날 성인품에 오른 카를로 아쿠티스(1991~2006)는 백혈병을 앓다가 15세의 나이로 숨진 영국 런던 태생 이탈리아계 소년이다.아쿠티스는 온라인으로 신앙을 전파하는 데 헌신해 '신의 인플루언서'라고 불렸다. 독실하지 않았던 부모와 달리 그는 매일 미사에 참석하고, 컴퓨터 게
'신의 인플루언서' 15세 소년, 가톨릭 첫 밀레니얼 성인 됐다

면도하는 백인 남편과 활짝 웃는 아내…한국전쟁 '한미 커플' 사진 눈길

6·25전쟁 당시 파병 온 미국인 남성과 간호사였던 한국인 여성 부부의 흑백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의 한국 게시판에는 '1952~1953년경의 조부모님과 아버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10장 남짓한 사진이 첨부됐다.사진 속에는 한국인 여성과 백인 남성이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상의를 탈의한 채 얼굴에 면도 크림을 바른 남편과 거울을 든 아내가 그 모습이 재밌다는 듯 환하
면도하는 백인 남편과 활짝 웃는 아내…한국전쟁 '한미 커플' 사진 눈길

'잊을 수 없는 날'…'다이애나 왕세자비 28주기' 챙긴 남동생

고(故) 다이애나 스펜서 영국 왕세자비의 남동생 찰스 스펜서 백작(61)이 28년 전 하늘로 떠나보낸 '누나' 다이애나를 추모했다고 미국 매체 피플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찰스는 누나의 기일인 3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다이애나가 묻혀 있는 친가 '알스롭 고택' 정원에서 꺾은 꽃다발 사진을 올리며 "항상 잊을 수 없는 날"이라고 적었다.사진에는 분홍색과 하얀색 장미를 섞어 만든 꽃다발이 담겼다.다이애나는 1981년 전 세계인이 지켜보는
'잊을 수 없는 날'…'다이애나 왕세자비 28주기' 챙긴 남동생

[특파원 칼럼] 80주년 열병식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자세

최근 베이징은 내달 3일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2차 대전) 승리 80주년 기념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중국 당국이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공언한 만큼, 곳곳에서는 긴장감마저 감돈다.중국 당국은 일찍이 이번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열을 하고 연설을 한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첨예해지는 미중 간 전략 경쟁에서 중국이 가진 군사적 야심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정은 북한
[특파원 칼럼] 80주년 열병식을 대하는 중국인들의 자세

'테니스 황제' 페더러, 7번째 억만장자 운동선수 올라…"1.5조"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44)가 세계에서 일곱 번째 억만장자 운동선수가 됐다고 CNN이 23일(현지시간) 미 경제매체 포브스를 인용해 보도했다.포브스 집계에 따르면 2022년 은퇴한 페더러는 현재 약 11억 달러(약 1조 5200억 원)의 순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그가 투자한 스위스 신발·의류 브랜드 온(ON) 지분 가치가 늘어난 덕분이다.그는 선수 생활 중에도 약 10억 달러의 경기 외 수입으로, 상금 수입이 라이벌
'테니스 황제' 페더러, 7번째 억만장자 운동선수 올라…"1.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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