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조 자산가' 절벽 추락사 10개윌 뒤…유력 용의자로 떠오른 장남
스페인 몬세라트 산맥에서 하이킹 중이던 패션 기업 망고(Mango) 창업주 이삭 안딕(71)이 약 320피트(약 97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한 가운데, 장남 조나단 안딕(44)이 연루 의혹을 받고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지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지난 18일(현지시각) 가디언, 피플,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생한 '억만장자 사망 사건'이 최근 조사 과정에서 장남의 일부 진술이 모순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