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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처럼 IOC 역사 신기록…첫 여성·최연소 위원장[피플in포커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새 수장으로 짐바브웨 수영선수 출신 커스티 코번트리(41)가 선출됐다. 첫 여성 IOC 위원장인 동시에 아프리카 대륙 출신으로도 최초다. IOC 역사상 최연소 위원장이기도 해 여러 모로 세계 체육계의 전통적인 장벽을 무너뜨린 사건으로 평가된다.코번트리는 20일(현지시간) 유력 경쟁자들을 제치고 97표 중 49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제10대 IOC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코번트리는 12년 만에 물러나는 토마스 바흐
수영처럼 IOC 역사 신기록…첫 여성·최연소 위원장[피플in포커스]

해크먼 유언장에 자식들 없다…'1200억' 유일상속자 아내도 숨져

지난달 미국의 자택에서 아내와 함께 숨진 채 발견된 할리우드 명배우 진 해크먼의 유언장에 자녀들 이름이 올라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크먼은 모든 재산을 이번에 숨진 아내에게 남겼는데, 아내가 해크먼보다 먼저 사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산 상속이 애매해졌다.BBC는 15일(현지시간) 전설적인 배우 해크먼의 유언이 공개됐지만 그의 8000만 달러(약 1160억 원) 재산에 대해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95세로 숨진 해
해크먼 유언장에 자식들 없다…'1200억' 유일상속자 아내도 숨져

미·러 대표단 사우디서 종전협상 돌입…우크라 빠진 채 탐색전

미국과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 전쟁 당사국인 우크라이나 없이 시작하는 두 강대국의 대화에서 전쟁 종식을 위한 큰 틀이 잡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로이터통신과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우디 회담에서는 미국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러시아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이 참석한다.미
미·러 대표단 사우디서 종전협상 돌입…우크라 빠진 채 탐색전

전쟁특사 제친 중동특사…'트럼프 복심·협상의 달인' 위트코프[피플in포커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키맨' 스티브 위트코프(68)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무대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 협상에도 관여하는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트럼프의 사십년지기 골프 친구이자 부동산 사업가인 위트코프는 직설적·노골적·공격적인 협상 기술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위트코프는 트럼프에 대한 2차 암살 시도가 발생했던 지난해 9월에도 웨스트팜비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함께 골프를 치고 있었다. 중동 특사인
전쟁특사 제친 중동특사…'트럼프 복심·협상의 달인' 위트코프[피플in포커스]

빌 게이츠 "실리콘밸리 우경화 놀라…암호화폐 쓸모 없어"(종합)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인 빌 게이츠(69)가 만 70세를 앞두고 첫번째 자서전을 이달 4일 출간한다.포브스에 따르면 게이츠는 '소스 코드(Source Code): 나의 시작(My Beginnings)'이라는 제목으로 자서전 3부작 중 첫 번째 책을 선보인다. 그의 초기 인생과 1970년대 후반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과 첫 계약을 맺을 때까지의 회사 설립 과정을 다룬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자서전의 일부를 발췌해 보도했는데, 게이츠는
빌 게이츠 "실리콘밸리 우경화 놀라…암호화폐 쓸모 없어"(종합)

'퇴임 후 유산이 더 많아' 지미 카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100세.미국의소리(VOA)는 100년을 살다 간 카터의 삶에서 중요한 몇 가지 순간을 △파나마 운하 반환 △캠프 데이비드 협정 △이란 인질 사태 △카터 센터 설립 등을 꼽았다.카터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냈다. VOA는 그가 재임 시절보다는 퇴임 이후에 더 많은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파나마 운하 반환 협정카터는 취임 첫 해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
'퇴임 후 유산이 더 많아' 지미 카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난 대통령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가 더 낫다"…지미 카터의 말말말

"내가 대통령 때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 더 나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생전 발언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퇴임 후 자선과 인권 증진, 국제 평화에 힘쓰며 퇴임 대통령으로서의 귀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카터의 생전 어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2005년 언론 인터뷰 "내가
"난 대통령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가 더 낫다"…지미 카터의 말말말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사망…향년 73세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허시(Olivia Hussey)가 사망했다. 향년 73세.28일(한국 시각) 올리비아 허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리비아 허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는 글이 올라와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글 작성자는 "올리비아는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라며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사망…향년 73세

112세 세계 최장수 남성 별세…"장수 비결? 뭐든 많이 하면 고통"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인 영국의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가 11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티니스우드는 전날 영국 북서부 사우스포트의 요양원에서 사망했다.그는 2020년 영국 최고령 남성이 됐고, 지난 4월엔 종전 기록을 갖고 있던 베네수엘라의 비센테 페레스가 114세로 사망하면서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재됐다.타이태닉호가 침몰했던 1912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티니스우드는 세계 대전을 두 차례나
112세 세계 최장수 남성 별세…"장수 비결? 뭐든 많이 하면 고통"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고자 했던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결국 성별과 인종이라는 한계를 넘지는 못했다.자메이카 출신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부통령과 첫 여성 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며 당의 기대를 모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패배했다.초반 스퍼트까지는 좋았다. 해리스는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후 빠르게 바통을 넘겨받아 3분기에만 10억 달러를 모으는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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