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들의 시인' 에드먼드 스펜서 사망
1599년 1월 13일, 엘리자베스 1세 시대 영국 문학의 거성 에드먼드 스펜서(Edmund Spenser)가 런던 웨스트민스터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영어의 예술적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후대 문인들에게 영감을 준 '시인들의 시인'으로 불린다.1552년경 런던에서 태어난 스펜서는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고전 문학을 섭렵했다. 1579년 발표한 '목동의 일기'는 첫 성공작이다. 그는 12개월을 주제로 한 이 목가시집에서 고어와 방언을 혼용하는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