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 일부 성지 매장을 중심으로 이번 주말부터 타사 번호이동 고객에게 100만원이 넘는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유통점의 추가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웃도는 보조금은 현행법상 불법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주말 사이 SKT 경쟁사의 이른바 성지 매장에서 타사 번호이동 고객에 한해 2배 가까이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 중이다.구체적으로 보면 갤럭시 S25 기준 KT는 105만~109만원의 금액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