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ㆍ의료

'의대증원' 지역·필수·공공의료 부족 해소…보정심, 5대 기준 마련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 위원 등이 보건의료정책을 심의하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고 의과대학 증원 등에 있어 기준을 세우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개최해 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및 운영세칙 개정안을 심의하고 2027학년도 이후 의사인력 양성규모 심의 기준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신뢰 회복 목표 위원회 구성·운영계획 등 마련보정심은 의과대학 입학정
'의대증원' 지역·필수·공공의료 부족 해소…보정심, 5대 기준 마련

일산백병원, 의정갈등 '의료공백' 우려 속 지역 응급의료 지켰다

의정갈등 장기화로 전국적인 응급수술 지연과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 문제가 불거진 가운데 경기 고양 일산백병원의 외과는 야간, 휴일에도 지역 응급의료의 공백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일산백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올 11월 30일까지 병원 외과가 진행한 총수술이 3771건이라고 29일 밝혔다.이 중 응급수술은 1224건으로, 이는 대부분 응급실 내원 환자다. 이 가운데 야간이나 휴일에 이뤄진 응급수술은 536건으로 전체 응급수술의 44%가량을 차
일산백병원, 의정갈등 '의료공백' 우려 속 지역 응급의료 지켰다

정은경 장관 "과오 반드시 개선…2027년 의대정원, 투명한 기준 마련"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2025년도 첫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를 주재하면서 향후 의사 인력 추계와 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2027학년도 의사 인력 양성 규모를 결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심의 기준 논의를 본격화했다.보건복지부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정은경 장관 주재로 '2025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첫 자리다. 향후 보건의료
정은경 장관 "과오 반드시 개선…2027년 의대정원, 투명한 기준 마련"

신경림 간호협회장 "2026년 간호법 현장서 자리잡는 원년 될 것"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2026년은 간호법이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신뢰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신 회장은 이날 '2026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지난 6월 간호법이 마침내 시행됐다"며 이렇게 말했다.그는 "간호법은 수십 년간 이어져 온 간호계의 요구이자, 현장을 지켜온 간호사들의 끈질긴 노력, 국민과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성과"라면서도 "간호법은 완성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간호법 시행은 우
신경림 간호협회장 "2026년 간호법 현장서 자리잡는 원년 될 것"

의료기관 AI 관리체계 국제표준 적용 사례 나왔다…국립암센터 인증

국립암센터가 인공지능(AI) 활용 전 과정에 대한 국제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연구·활용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전성과 관리체계를 검증받은 첫 사례다.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을 통해 AI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의료기관 가운데 해당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ISO/IEC 42001은 국
의료기관 AI 관리체계 국제표준 적용 사례 나왔다…국립암센터 인증

충북대병원,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과의 연계성, 필수 의료 제공, 재난·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협력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그 결과 충북대병원은 필수 의료와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공공보건의료 계획에서 제시된 권고사항을 사업 설계와 성과지표에 반영하고, 실적 중심으로 사업을
충북대병원, 복지부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산전 유전검사 연구 이끌어온 차동현 원장,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 선임

산전 유전지단과 비침습적 검사 연구를 이어온 차동현 차의과학대학교 강남차여성병원 원장이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으로 선임됐다.대한의학유전학회는 최근 차동현 원장이 제23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이다.차 원장은 산전 유전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임상과 연구를 이어왔다. 지난 2001년부터 약 3년간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대 뉴잉글랜드 메디컬센터 유전학센터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활동하며 유전학 연구 경험을 쌓
산전 유전검사 연구 이끌어온 차동현 원장, 대한의학유전학회 이사장 선임

"무릎관절염, 한의치료로 수술 및 고위험 진통제 사용 줄인다"

무릎관절염 환자가 초기에 한의치료를 이용한다면 향후 무릎 수술을 받거나 진통제를 쓰게 될 가능성이 더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진통제 사용 관리와 수술 적정성 측면에서 한의통합치료 역할을 재평가하는 데에 이번 연구가 활용될 수 있으리란 관측이 제기된다.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는 한의치료 이용이 무릎관절염 환자의 무릎수술 및 오피오이드(아편성)계 진통제 복용에 미치는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임상의학저널(Journal of
"무릎관절염, 한의치료로 수술 및 고위험 진통제 사용 줄인다"

북한도 원격진료 확대…'먼거리 의료봉사'로 1차 의료 강화

북한이 2025년을 '보건혁명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평양 대형병원과 지방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원격진료 체계인 '먼거리 의료봉사'를 확대하며 1차 의료 강화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북한 및 통일보건의료 전문 웹사이트 NKmedline(한반도의과학지식센터)는 29일 '2025년 북한 보건의료 10대 뉴스'를 발표하고 "올해는 의료시설·설비·인력·의약품의 4대 축을 중심으로 보건혁명을 시도한 해"라고 평가했다.NKmedline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도 원격진료 확대…'먼거리 의료봉사'로 1차 의료 강화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의료생태계 구축 협력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R&D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두 기관은 지난 24일 고려대의료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의료 R&D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에 합의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AI 기반 의료데이터 플랫폼 △정밀의료 △생성형 AI 활용 및 R&D 프로세스 혁신을 핵심 과제로 설정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고려대 의료원산학협력단-한국마이크로소프트, AI 의료생태계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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