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ㆍ의료

의협 "전공의 '수련특례' 형평성 어긋나…수련 의지만 떨어뜨려"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를 이끌기 위해 '사직 1년 내 동일 과목 연차 복귀 제한 규정'을 푸는 수련특례를 적용했었던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일부에게만 예외를 두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 차별적 기준"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의협은 20일 "보건복지부의 '전공의 수련특례 적용기준 의견수렴 공고'와 관련해 정리된 의견을 복지부에 제출한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올 상반기부터 수련할 전공의들을 지난 1~2월 모집한 바 있다. 이때 사직
의협 "전공의 '수련특례' 형평성 어긋나…수련 의지만 떨어뜨려"

김부섭 현대병원장, 메디컬코리아 '대통령' 표창

김부섭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장이 20일 '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김 병원장은 △몽골 병원 개원 △카자흐스탄 병원 건립 추진 △의료 봉사 등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김 병원장은 "한국은 물론 카자흐스탄 보건 의료체계 향상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섭 현대병원장, 메디컬코리아 '대통령' 표창

의대생들 "휴학 과정 부당한 처우시 소송 등 모든 수단 강구"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의대생의 적법한 휴학계가 대학으로부터 거부당할 경우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의대협은 이날 오후 낸 공동성명서를 통해 "특정 단위, 혹은 한 단위의 특정 학년이라도 휴학계 처리 과정에 있어 부당한 처우를 당한다면 회원 권익 보호를 위해 소송을 비롯한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또 전국 40개 대학의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이 집단 휴학은 불가능하다는
의대생들 "휴학 과정 부당한 처우시 소송 등 모든 수단 강구"

28년만에 보험료 올려도 연금고갈 8년 늦출뿐…"구조개혁 이어져야"

국민연금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모수개혁안이 20일 극적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연금이 고갈되는 기금 소진 시기는 현재보다 약 8년 더 늦춰지고, 국민연금 누적적자도 약 4300조 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그러나 이는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우려를 잠시 미루는 것일 뿐 기금 고갈·재정 적자 문제는 여전히 시간문제로 남아, 근본적인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선 후속 '구조개혁' 논의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0일 국회에 따르
28년만에 보험료 올려도 연금고갈 8년 늦출뿐…"구조개혁 이어져야"

중소병원장들, 지역 2차병원 육성 '반발…"핵심 의료기관 말살 정책"

정부가 3년간 약 2조 3000억 원을 투입해 '포괄 2차 지역 종합병원'을 운영한다는 내용이 담긴 2차 의료 개혁을 발표하자, 전국 중소병원장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전국 중소병원장들로 구성된 대한병원장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지금이라도 정책의 효율성, 현실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통해 합의를 얻을 때까지 (의료개혁) 실행을 미뤄야 한다"며 "정부는 지난해 8월 1차 의료개혁안을 발표했지만 지금까지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돌
중소병원장들, 지역 2차병원 육성 '반발…"핵심 의료기관 말살 정책"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종합)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 투쟁…파업 등 여러 방법 고려"(종합)

의협 "자리 떠난 청년들 '의료개혁=의료개악'…정부 사과해야"

정부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논의를 거쳐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공개한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책 실패를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2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의협과 국회는 의료개혁특위 활동 중단을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기어이 (정부는) 개혁안을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대변인은 "우리는 정상적인 정부가 바로 섰을 때 제대로 된 의료개혁과제를 같이 논의하는 것이 합당하다
의협 "자리 떠난 청년들 '의료개혁=의료개악'…정부 사과해야"

청주김안과, 최첨단 장비 EX500 활용 '라섹 5000례' 달성

청주김안과는 최첨단 안과 레이저 장비인 웨이브라이트 EX500(미국 알콘社)을 활용해 라섹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EX500은 각막 절삭량이 적어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안과 레이저 장비다. 초고도 근시나 난시에도 적용이 가능하다.EX500을 제조사인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전문기업 알콘사는 최근 청주김안과를 찾아 라섹 수술 5000례 달성 인증패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는 청주김안과의 시력교정 시스템과 수술 프로토콜을 소개하
청주김안과, 최첨단 장비 EX500 활용 '라섹 5000례' 달성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을 반려하고, 학칙에 따른 제적을 검토 중인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0일 "(제적이) 현실이 된다면 가장 앞장서서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위, 집회, 파업, 태업 등 여러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면서도 특정하지는 않았다.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이날 의협 회관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의대생들의 제적은 지난해 전공의들의 사직과는 무게가 또 다른 문제"라며 "만약 현실이 된다면 의협은 우리나라 의
의협 "의대생 제적되면 앞장서서 투쟁 나설 것…파업도 고려"

단독연세대, 의대 24학번에 "제적 시 재입학 절대 불가" 경고

의과대학 학생 복귀 마감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 연세대가 의대 2024학번에게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며 최후통첩을 날렸다.대학가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날 의대생 24학번에게 '24학번 학생 대상 긴급 안내'라는 제목의 문자를 통해 "24학번의 경우 제적 시 재입학이 절대 불가능하므로, 등록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라"고 경고했다.연세대가 의대생 복귀 마감 시한으로 정해둔 21일을 하루 앞둔 상황에서 의대생들이
연세대, 의대 24학번에 "제적 시 재입학 절대 불가" 경고

"AI로 헬스케어 산업 한 단계 도약"…'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보건의로 산업 분야에서의 국제적 협력을 다지는 보건의료 분야 박람회 '메디컬 코리아 2025'가 2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박람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았다. 주제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
"AI로 헬스케어 산업 한 단계 도약"…'메디컬코리아 2025'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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