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ㆍ의료

귓불 사선형 주름, 단순 노화 현상 아닌 뇌소혈관 손상과도 연관

귓불에 사선형 주름이 생기는, 이른바 '프랭크 징후'(Frank's sign)가 유전성 뇌소혈관 손상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거에는 단순 노화 현상으로 여겨졌으나, 전신 혈관 상태를 가늠할 보조적 지표로 활용될 전망이다.분당서울대병원은 김기웅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이 3D 뇌 자기공명영상(MRI) 장치에서 프랭크 징후를 자동 탐지하는 AI(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뇌소혈관질환 중증도와 관련성을 규명했다고 12일 밝
귓불 사선형 주름, 단순 노화 현상 아닌 뇌소혈관 손상과도 연관

질병청,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요양등급전체로 대상 확대

질병관리청은 12일부터 2026년도 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결핵검진 사업은 신체적·사회경제적으로 의료접근성이 낮은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결핵검진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결핵 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전파 조기 차단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시군구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다.지난 6년 동안 총 누적 115만 건의 검진을 수행했으며, 총 881명의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본
질병청, 찾아가는 결핵검진 실시…요양등급전체로 대상 확대

의사 탑승 소방헬기 '119Heli-EMS' 운영…중증환자 생존율 79%

소방청은 지난해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운영 결과 중증응급환자 24명 이송 중 19명이 생존해 79%의 생존율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지역별로는 경기 북부 25건(23명 이송), 경남 1건(1명 이송) 등 총 26건의 현장 출동을 실시했고, 24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중증 외상 환자가 18명(75%)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119Heli-EMS는 의사가 헬기에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고난도
의사 탑승 소방헬기 '119Heli-EMS' 운영…중증환자 생존율 79%

IBS, 뇌파 모사 초음파로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장기적 완화 성공

기초과학연구원(IBS)은 기억 및 교세포 연구단 박주민 연구위원 연구팀이 비침습적인 저강도 초음파 자극을 통해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을 장기적으로 완화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그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고 12일 밝혔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 손상 이후에도 통증 신호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장기간 지속되는 질환이다. 치료는 주로 약물이나 척수 자극기 삽입과 같은 침습적 시술이 이뤄지지만 효과가 제한적이고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초음파 역시 통증 완화
IBS, 뇌파 모사 초음파로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장기적 완화 성공

부산 온병원, 앱 하나로 '실손보험 청구' 끝낸다

부산 온병원이 복잡한 서류 발급 절차 없이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간편하게 실손의료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환자들의 편의를 대폭 높였다.온병원은 보험개발원이 운영하는 '실손24' 플랫폼과 병원 전산시스템(EMR)을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로 연동해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 등을 보험사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온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은 진료 후 원무 창구를 방문해 서류를 발급받거나 이를
부산 온병원, 앱 하나로 '실손보험 청구' 끝낸다

고대안암·고대구로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복귀 지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기 1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이 각각 선정됐다. 지정 기간은 2028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12일 각 병원에 따르면 이들 병원은 증상이 급격히 악화해 즉각적이고 집중적인 처치가 필요한 환자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정됐다.그간의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취지로, 법적 근거 마련과 인력·시설
고대안암·고대구로병원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복귀 지원"

대전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진호 교수팀 '대동맥 수술' 154례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진호 교수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154례의 대동맥 수술을 집도하며 화제다. 이 중 급성 대동맥박리 등 초응급 수술이 80례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대동맥 질환은 심장에서 전신으로 혈액을 공급하는 가장 굵은 혈관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좌우한다.연간 100례 이상의 대동맥 수술을 시행하는 병원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서울 주요 5개 병원을 포함해도 10곳이 채 되지 않는다. 이런
대전성모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진호 교수팀 '대동맥 수술' 154례

'담배소송' 선고 D-3…건보공단 "폐암 발생 82%는 흡연때문"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개발한 폐암 발생 예측모형을 활용해 담배소송 대상자의 폐암 발생위험을 분석한 결과 폐암 위험에 대한 흡연의 기여도가 81.8%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예측모형은 국립암센터 연구팀이 2013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모형은 흡연 상태, 하루 흡연량, 흡연 시작 연령, 체질량지수(BMI), 신체활동, 연령 등의 위험요인을 반영해 8년 후 폐암
'담배소송' 선고 D-3…건보공단 "폐암 발생 82%는 흡연때문"

'의약품부작용 피해 보상' 입원 전후 외래까지 확대…진료비 최대 5000만원

정부가 의약품으로 인한 부작용 피해 시 진료비 보상을 치료비뿐 아니라 입원 전·후 외래 진료비까지 확대하고, 중증 피해보상 금액도 현행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상향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국민 곁의 든든한 피해구제, 빠르게·충분하게·촘촘하게'라는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정책 방향을 담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발전 5개년 계획'을 12일 발표했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부작용 피해 보상' 입원 전후 외래까지 확대…진료비 최대 5000만원

폐렴 환자 188만 명…기저질환자에 발병률·사망률 더 높아 '주의'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호흡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폐렴(상병코드 J12~J18)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88만 48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 87만3663명과 비교해 115% 증가한 수치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폐렴
폐렴 환자 188만 명…기저질환자에 발병률·사망률 더 높아 '주의'

"지역 소아심장 환자 상당수, 수도권서 치료"…체계 구축 절실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대한소아심장학회·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와 '지속가능한 전국적 소아심장 전문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소아심장병 진료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와 수도권 집중 문제를 중심으로, 소아심장 진료 현장이 직면한 구조적 한계와 제도적 공백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국가 차원의 전문의료체계
"지역 소아심장 환자 상당수, 수도권서 치료"…체계 구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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