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박완수 경남지사, 한파 대비 노인복지시설 점검…배식 봉사도

박완수 경남지사가 한파에 대비해 노인복지시설을 점검했다고 30일 경남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박 지사는 이날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가 운영하는 김해시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시설 노후화로 인한 이용 불편 사항과 안정적인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또 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경로식당 운영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급식체계
박완수 경남지사, 한파 대비 노인복지시설 점검…배식 봉사도

울산 아파트 화재로 숨진 70대 '저장 강박' 베트남전 유공자였다

최근 울산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베트남전 참전 유공자가 화재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인은 생전에 집 안에 쓰레기를 쌓아두는 '저장 강박' 증세를 보였으며, 화재 당시에도 이 쓰레기가 구조대원들의 진입을 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울산의 일부 기초자치단체는 이런 '저장 강박' 가구에 대한 통계가 없고, 현행법상 적극적인 개입도 어려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30일 울산 각 구·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지난 28
울산 아파트 화재로 숨진 70대 '저장 강박' 베트남전 유공자였다

4대보험 상습체납자 1만3449명…개그맨 이진호·배우 신은경 포함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1만 3449명의 인적 사항을 공단 홈페이지에 3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체납 보험료별로 보면 건강보험 체납자 1만 444명, 국민연금 2424명, 고용·산재보험 581명이다.인적 사항 공개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납부 기한 1년 경과한 건강보험료 1000만 원 이상, 연금보험료 2000만 원 이상, 고용·산재보험료 5000만 원 이상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4대보험 상습체납자 1만3449명…개그맨 이진호·배우 신은경 포함

심근경색 1년 내 사망 16.1%, 뇌졸중 19.8%…"발병 후 1년이 고비"

고령화로 인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늘고 있다. 심근경색 환자 16.1%, 뇌졸중 환자 19.8%는 발병 1년 안에 사망했다.30일 질병관리청의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심근경색증은 3만 4768건, 뇌졸중은 11만 3098건 발생했다.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한 가슴 통증, 호
심근경색 1년 내 사망 16.1%, 뇌졸중 19.8%…"발병 후 1년이 고비"

내년부터 24시간 어린이집 지정 대상 확대…교육부, 보육사업 개정

새해부터 24시간 어린이집 지정 대상이 확대된다. 어린이집 야간연장 보육료 지원 시간 한도도 폐지된다.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개정 '2026년 보육사업안내'를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보육사업안내는 어린이집 운영·관리에 대한 제반 사항과 어린이집 제도 전반에 대한 소개 등을 담고 있는 안내서다.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과 이용 편의 도모 등을 위해 매년 개정하고 있다.이번 개정에서는 24
내년부터 24시간 어린이집 지정 대상 확대…교육부, 보육사업 개정

서울시,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4년 만에 인상

서울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지급하는 '거주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을 내년 1월부터 1인당 150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자립정착금은 시설을 퇴소한 장애인의 주거 마련부터 가구·가전·생필품 구입이나 생활비까지 자립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급하는 비용이다. 금액 인상은 4년 만이다.올해 지원한 33명을 포함해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최근 5년간 장애인 총 297명에게 자립
서울시, 시설 퇴소 장애인 자립정착금 4년 만에 인상

[르포]'응급실 뺑뺑이' 현장서 나온 외침…"책임만큼 보상·지원 절실"

서울 중구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지휘하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품은 이곳에 29일 현장 관계자들이 모였다. 출입기자단 설명회 자리에서 오간 말의 결은 분명했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를 두고, 현장은 "하나의 정책이나 제도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현장 이송에서 전원, 최종 치료까지 단계마다 역량을 끌어올리고 책임성을 강화하되,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과 '충분한 지원'이
[르포]'응급실 뺑뺑이' 현장서 나온 외침…"책임만큼 보상·지원 절실"

[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국장 △복지행정지원관 김문식 △통합돌봄지원관 박재만*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윤성찬 한의협회장 "국민 건강 지킬 파수꾼 될 것…세계화 매진"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은 30일 "2026년은 대한민국 의료가 다시 출발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일차의료에서 한의약이 보다 광범위하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성찬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의료는 나뉘어 경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협력해야 할 공공의 기반"이라며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윤성찬 한의협회장 "국민 건강 지킬 파수꾼 될 것…세계화 매진"

성동구, '위험거처' 실태조사…83가구 주거 등급 개선

서울 성동구는 자체 개발한 '위험거처기준'을 현장에 적용해 올해 '성동형 위험거처 실태조사 및 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반지하주택과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 등 270가구를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와 맞춤형 주거 개선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가 최저주거기준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성동구가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마련한 위험거처기준을 행정에 처음 적용한 사례다. 현행 주거기본법상 최저주거기준은 면적과 방의 개수 등 물리적 규모 중심
성동구, '위험거처' 실태조사…83가구 주거 등급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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