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영원한 1등, 세계 최고"…'TV 거인' 故한종희 추모 물결(종합)

'영원한 1등, 세계 최고'삼성TV '19년 연속 세계 1위' 신화의 주역인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개인 메신저에서도 '세계 최고'를 외치며 그룹의 대대적 쇄신을 지휘했던 고인의 황망한 유고 소식에 침통한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고(故) 한종희 부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는 첫날부터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 이동우 롯데지주 부회장, 박재
"영원한 1등, 세계 최고"…'TV 거인' 故한종희 추모 물결(종합)

경제계, 민주노총 '尹 파면' 총파업 "불법 정치파업" 우려

경제계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예고한 총파업에 대해 "불법 정치파업을 반복해선 안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5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파업의 목적이 될 수 없는 정치적 요구를 내세운 불법 정치파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노총은 헌법재판소가 오는 26일까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다음날인 27일 하루 총파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총은
경제계, 민주노총 '尹 파면' 총파업 "불법 정치파업" 우려

'투톱 체제' 복원 엿새만에…한종희 유고에 삼성전자 내부도 '황망'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황망한 별세 소식에 삼성전자(005930) 임직원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재용 회장의 '독한 삼성' 주문에 따라 한종희-전영현 부회장 투톱 체제를 복원하고 대대적인 쇄신 드라이브를 건 시점이어서 '리더십 공백'에 대한 안타까움이 더 크다.삼성전자는 25일 한종희 부회장의 유고를 사유로 대표이사를 전영현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19일 한종희-전영현 두 부회장의 투톱 대표이사 체제를 복원한 지 불과 엿새
'투톱 체제' 복원 엿새만에…한종희 유고에 삼성전자 내부도 '황망'

정의선 美에 31조 대규모 투자…고민 깊어지는 삼성·LG·SK

현대자동차그룹이 25일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하면서 대한민국 주요 글로벌 기업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철강과 자동차에 이어 반도체와 가전, 의약품 등에 대해서도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다. 일괄 관세가 아닌 국가별 상호 관세로 미묘한 변화가 감지되지만 대미 투자 압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를 더하고 있어서다.현대차를 비롯해 TSMC 등 주요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에 나섰
정의선 美에 31조 대규모 투자…고민 깊어지는 삼성·LG·SK

기업 전기요금 부담 3년간 36%↑…"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해야"

계속된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으로 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이 3년 만에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제 수요에 맞는 계절별·시간대별 요금제를 개선하고 부하율이 안정적인 업종에 대한 별도 요금제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요금 인상이 산업용에만 과도하게 집중됐다. 이에
기업 전기요금 부담 3년간 36%↑…"산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편해야"

구자균 "호황에 기댄 실적은 위험…5대 핵심사업 키우겠다"

구자균 LS일렉트릭(010120) 대표이사 회장은 25일 "호황에만 기댄 사상 최대 실적은 불황이 오면 '사상 최악 실적'으로 쉽게 바뀔 수 있다"며 "5대 핵심 사업 중심으로 본격 성장의 시대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구 회장은 이날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제5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폭증으로 실적이 수직상승했지만, 슈퍼사이클(초호황기) 이후를 대비한 미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LS일렉트릭
구자균 "호황에 기댄 실적은 위험…5대 핵심사업 키우겠다"

삼성 TV 19년 세계 1등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종합)

삼성전자(005930) TV 1등 신화의 주역인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TV 개발 전문가 출신인 한 부회장은 1962년생으로 천안고와 인하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영상사업부 개발팀에 입사, 부회장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한 부회장은 삼성전자 입사 후 TV 개발에만 몰두했다. 삼성전자 영상사업부 제품개발그룹, 디지털그룹, VD사업부 직시형 TV랩장, VD사업부 LCD TV랩장, VD사업부 개발3랩장
삼성 TV 19년 세계 1등 주역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종합)

[뉴스1 PICK]백악관 찾은 정의선 "미국에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미국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현대자동차그룹은 2028년까지 미국에 총액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정 회장은 이날 오후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재한 발표 행사에 참석해 "향후 4년간 (미국 내) 210억 달러 추가 투자를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백악관 루즈벨트룸에서 열린 발표 행사에서 "자동차 생
[뉴스1 PICK]백악관 찾은 정의선 "미국에 31조원 투자"…트럼프 "관세 효과"

이재용 회장, 中서 헬기타고 비야디 향했다…전장 사업 확대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2년 만에 중국을 방문해 샤오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회사로 부상한 비야디(BYD)를 방문했다.25일 비야디 등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전일 오후 광둥성 선전에 위치한 비야디 본사를 방문했다. 이 회장이 선전을 방문한 것은 2018년 5월 이후 약 7년 만이다.이 회장은 이번 비야디 본사 방문에서 왕촨푸 회장과 면담한 것으로 알려진다.온라인 등을 통해 확산한 영상을 보면 이 회장은 헬기를 동원, 비야디
이재용 회장, 中서 헬기타고 비야디 향했다…전장 사업 확대 논의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TV사업 글로벌 1등 이끌어"

한종희 삼성전자(005930) 대표이사 부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63세.삼성전자는 내부 공지를 통해 부고를 알리며 "37년간 회사에 헌신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삼성전자는 "고인은 TV사업 글로벌 1등을 이끌었으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세트부문장 및 DA사업부장으로서 최선을 다해오셨다"고 했다.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별세…"TV사업 글로벌 1등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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