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케데헌' 오드리 추, 이건희 컬렉션 찾았다…"머리와 가슴 벅차"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인공 캐릭터(미라) 성우를 맡았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오드리 추(예명 오드리 누나)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소개했다.오드리 추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 보물 전시회'에서 이틀을 보냈다"며 이건희 컬렉션을 직접 소개하는 55초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Sams
'케데헌' 오드리 추, 이건희 컬렉션 찾았다…"머리와 가슴 벅차"

LG AI대학원, 국내 첫 석·박사 학위 인정 커리큘럼 연다

LG그룹이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대학원을 연다. 내년 3월 대학원 개원을 앞두고, 올해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12월 박사 과정까지 교육부 공식 인가를 획득하면서다.㈜LG(003550)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석·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해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25명, 박사 5명씩이다.L
LG AI대학원, 국내 첫 석·박사 학위 인정 커리큘럼 연다

中관영지, 4대그룹 총수 방중에 "中시장서 성장 모멘텀 가능"

중국은 한국 4대 그룹 총수의 신년 초 방중 계획에 기대감을 표하며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 재계의 열망을 반영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200여개사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중국을 방문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등이 4대 그룹 총수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진다.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4일 "글로벌 경제 지
中관영지, 4대그룹 총수 방중에 "中시장서 성장 모멘텀 가능"

중소기업 사장님 셋 중 한명은 '노인'…M&A로 승계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고령화에 대응해 M&A(인수·합병)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CEO 연령은 지속해서 높아져 60세 이상 비중이 전체 중소기업의 3분의 1에 이르고 있다"며 "우리 경제·산업에서의 중소기업의 역할과 비중을 고려할 때 고령 CEO 은퇴 후에도 중소기업이 지속 경영될 수 있는 기업승계 환경을 만드는
중소기업 사장님 셋 중 한명은 '노인'…M&A로 승계 활성화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 67만곳…정부 'M&A 승계 특별법' 추진

정부가 M&A(인수·합병)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특별법 제정에 나선다. 기업승계지원센터와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후계자 부족으로 인한 중소기업 폐업 리스크를 줄이고, 제3자 승계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에 따르면 고령 최고경영자(CEO)를 둔 중소기업의 승계 문제는 우리 경제의 잠재 리스크로
후계자 없는 중소기업 67만곳…정부 'M&A 승계 특별법' 추진

'농기계업계 2강' 대동·TYM, 지배구조에 엇갈린 ESG 성적

농기계 업계 2강으로 꼽히는 대동(000490)과 TYM(002900)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적이 뚜렷하게 엇갈렸다.대동이 지배구조 안정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설계 등 지속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반면 TYM은 잇단 오너 리스크 이슈화와 취약한 거버넌스 구조로 인해 낮은 등급을 받았다.24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E
'농기계업계 2강' 대동·TYM, 지배구조에 엇갈린 ESG 성적

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매각…SK실트론 인수 재원 '9477억' 확보

두산(000150)이 두산로보틱스(454910) 지분을 일부 매각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실트론 인수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두산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두산로보틱스 보통주식 1170만 주를 기초자산으로 주가수익스왑(PRS, 장외파생상품거래) 계약을 체결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계약 기간은 3년으로 1주당 8만 1000원, 처분 금액은 9477억 원이다. 지분 처분 예정일은 2026년 2월 27일이다.현재 두산은 두산로보
두산, 두산로보틱스 지분 일부 매각…SK실트론 인수 재원 '9477억' 확보

사법리스크 턴 이재용, 첫 M&A '전장' 찍었다…JY 색깔 진해진다

삼성전자(005930)가 하만 인수 이후 8년 만에 다시 독일 ZF 프리드리히스하펜(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을 인수하면서 종합 전장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이재용 회장이 등기이사 등재 이후 단행한 첫 인수합병(M&A)이 하만이었고 이번 ADAS 인수는 사법리스크를 완전히 털어낸 이후 첫 M&A다.인수 금액은 총 15억 유로(약 2조6000억 원)로 올해 삼성전자 M&A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전장 힘주는 삼성전자, 계열사 삼
사법리스크 턴 이재용, 첫 M&A '전장' 찍었다…JY 색깔 진해진다

지주사 수익 절반이 '배당'…총수일가 지배력 47.7%

올해 대기업집단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가속화된 가운데, 지주회사의 매출액 중 배당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총수 일가의 지배력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셀트리온 등 일부 집단에서는 국외 계열사를 통한 내부거래가 급증해 모니터링 필요성이 제기됐다.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23일 발표한 '2025년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소유·출자 현황 및 수익구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전체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주사 수익 절반이 '배당'…총수일가 지배력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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