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중재 조정 중지…경총 "매우 부정적"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중앙노동위원회가 현대제철(004020), 한화오션(042660)과 각 하청 노조 간 중재 신청 사건에 대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시행이 2개월 남아 있고 시행령 입법 예고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하청 노조가 원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노동쟁의 조정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현대제철과 한화오션 하
현대제철·한화오션 하청노조 중재 조정 중지…경총 "매우 부정적"

경총, 고용부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지나치게 포괄적, 오해 소지"

고용노동부가 26일 내놓은 일명 노란봉투법 해석지침이 지나치게 포괄적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어 더 명확히 정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이날 '개정 노동조합법 해석지침안'을 발표하고 새로 확대된 사용자에 대한 판단기준과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경영상 결정' 등 노동쟁의 대상의 판단기준을 제시했다.이에 대해 경총은 입장문을 통해 "고용부는 사용자 판단에 있어 핵심 고려 요소로 근로조건에 대한 구조적 통제를 들고, 예시로
경총, 고용부 노란봉투법 해석지침 "지나치게 포괄적, 오해 소지"

LX그룹 '한지붕' 아래 뭉친다…첫 사옥 '광화문 시대' 개막

구본준 회장이 이끄는 LX그룹이 내년 1월 서울 광화문에 첫 사옥을 꾸리고 '광화문 시대'를 연다. 모태인 LG그룹에서 분가한 지 5년 만으로, 흩어져 있던 계열사를 한 지붕 아래 모아 독자적인 그룹 정체성을 공고히 하겠단 구상이다.'LG 현판' 떼고 LX 입간판…성탄절에도 입주공사 한창26일 재계에 따르면, LX그룹이 입주한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은 이달 말부터 사무실 이전 및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이다. 건물 외벽에 걸려있던 'LG' 현판
LX그룹 '한지붕' 아래 뭉친다…첫 사옥 '광화문 시대' 개막

[부고] 현정은 씨(현대그룹 회장) 모친상

■김문희 씨 별세, 현일선·정은(현대그룹 회장)·승혜·지선 씨 모친상, 유승지(용문학원 이사장)·변찬중 씨(HST 대표이사) 빙모상 = 2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20분, 장지 천안공원묘원.(02) 2227-75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부고] 현정은 씨(현대그룹 회장) 모친상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이사장 별세…향년 97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97세.김 명예이사장은 1928년 고(故)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의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영원 전 현대상선 회장과 혼인해 슬하에 현정은 회장 등 4녀를 뒀다.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의 누나이기도 하다.김 명예이사장은 일평생 청소년 교육사업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몸을 바친 인물로 평가받는다.1966년 용문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장과 이사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이사장 별세…향년 97세

트럼프가 콕 집은 '한화'…美 핵추진잠수함, 필리에서 만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인 한국의 한화그룹이 필라델피아 조선소 인수 1년 만에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톰 앤더슨(Tom Anderson) 한화디펜스USA 조선사업부문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우리는 핵추진잠수함 건조에 대비해 이미 버지니아급 잠수함을 만든 경험이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하고
트럼프가 콕 집은 '한화'…美 핵추진잠수함, 필리에서 만든다

[문답]"美, 동맹과 '핵잠' 협력 의지 확고…한화필리조선소 최적"

한화그룹이 미국 필라델피아 네이비야드 내 한화필리조선소를 미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공식화했다. 특히 한국형 핵추진잠수함은 한국 조선소에서 건조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했다.한화필리조선소 경영진은 22일(현지시간) 열린 미디어데이 및 경영진 간담회에서, 최근 발표된 미 국방수권법(NDAA) 최종안에서 한국 조선기업 우대 관련 문구가 삭제된 것과 관련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이 진행되고 있고, 정책 방향성에 변화가 있다고
[문답]"美, 동맹과 '핵잠' 협력 의지 확고…한화필리조선소 최적"

고려아연 "美 투자 계획대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청신호'

MBK파트너스·영풍(000670) 연합이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고려아연(010130)의 미국 제련소 투자와 유상증자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고려아연은 미국의 팍스 실리카 구상에 동참하며 한 단계 도약할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최윤범 회장도 지분율 10%가 넘는 우호 세력을 확보해 경영권 확보 공방전이 펼쳐질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기를 잡을 전망이다.법원, "美 투자, 회사 도약에 필요" 고려아연
고려아연 "美 투자 계획대로"…최윤범 회장 경영권 방어 '청신호'

'케데헌' 오드리 추, 이건희 컬렉션 찾았다…"머리와 가슴 벅차"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주인공 캐릭터(미라) 성우를 맡았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오드리 추(예명 오드리 누나)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 전시 중인 '이건희 컬렉션'을 소개했다.오드리 추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미술관 '한국 보물 전시회'에서 이틀을 보냈다"며 이건희 컬렉션을 직접 소개하는 55초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 게시글에는 삼성전자 미국법인(Sams
'케데헌' 오드리 추, 이건희 컬렉션 찾았다…"머리와 가슴 벅차"

LG AI대학원, 국내 첫 석·박사 학위 인정 커리큘럼 연다

LG그룹이 국내 최초로 석·박사 학위를 인정받을 수 있는 인공지능(AI) 대학원을 연다. 내년 3월 대학원 개원을 앞두고, 올해 8월 석사 과정 인가에 이어 12월 박사 과정까지 교육부 공식 인가를 획득하면서다.㈜LG(003550)는 국내 1호 교육부 공식 인가 사내 대학원인 'LG AI대학원'이 석·박사 과정 인가를 완료해 내년 3월 석사와 박사 과정 개원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입학 정원은 매년 석사 25명, 박사 5명씩이다.L
LG AI대학원, 국내 첫 석·박사 학위 인정 커리큘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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