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유승민 "민감국가 지정, 핵무장론 탓? 이재명 근거 없는 선동"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지정한 것과 관련 '핵무장' 때문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주장에 "근거 없는 선동을 하는 것이라면 이 대표는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미국이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가 현실성 없는 핵무장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유 전 의원은 "미국이
유승민 "민감국가 지정, 핵무장론 탓? 이재명 근거 없는 선동"

김정은, 새 살림집 올린 화성지구 방문…북러, 외교 접촉[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준공을 앞둔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 준공식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즈음해 성대히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1면과 2면에 전날 이뤄진 김 총비서의 현지지도 소식을 보도했다.김 총비서는 이번 시찰에서 "우리는 세계적으로 수도권에서의 살림집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자랑할 만한 나라로 될 것"이라며 대대적인 살림집 건설 사업의 의미
김정은, 새 살림집 올린 화성지구 방문…북러, 외교 접촉[데일리 북한]

北, 주일미군 F-35B 전투기 추가 배치에 "철저히 소멸할 것"

북한은 미국이 F-35B 스텔스 전투기 1개 중대를 최근 일본 이와쿠니 주일미군 기지에 추가 배치하자 "철저히 제어·소멸할 것"이라고 반발했다.북한은 1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게재한 조선중앙통신 논평을 통해 "조선반도(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미국의 공격적인 전쟁 증원 무력의 추가 배치는 실제적인 무력 충돌, 핵 전쟁 발발의 예측 불가능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논평은 한국에서 현재 한미 연합훈련 '프리덤 실드'(FS)가 진행
北, 주일미군 F-35B 전투기 추가 배치에 "철저히 소멸할 것"

정부 "北 억류자 무조건적 석방 촉구…국제사회도 '불법' 확인"(종합)

통일부는 14일 유엔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이 북한이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억류한 것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자의적 구금'에 해당한다는 의견서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라고 촉구했다.통일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인애 부대변인이 대독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즉각 석방에 대한 유엔 실무그룹 의견서 채택' 관련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유엔 실무그룹의 의견서 채택
정부 "北 억류자 무조건적 석방 촉구…국제사회도 '불법' 확인"(종합)

재확인된 '핵 군축' 방향성…비핵화 개념 바꾸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라고 지칭했다. 집권 1기 때 추구했던 일괄타결식 '비핵화'(denuclearizatio) 대신 '핵 군축을 통한 비핵화'라는 새로운 방식을 추구하려는 의지가 엿보인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와의 관계를 재구축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게 할
재확인된 '핵 군축' 방향성…비핵화 개념 바꾸는 트럼프

정부 "北 억류자 무조건적 석방 촉구…국제사회도 '불법' 확인"

통일부는 14일 유엔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이 북한이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를 억류한 것은 명확한 기준이 없는 '자의적 구금'에 해당한다는 의견서를 채택한 것과 관련해 "북한은 국제사회의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라고 촉구했다.통일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인애 부대변인이 대독한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즉각 석방에 대한 유엔 실무그룹 의견서 채택' 관련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번 유엔 실무그룹의 의견서 채택
정부 "北 억류자 무조건적 석방 촉구…국제사회도 '불법' 확인"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3기 위원 40명 위촉

통일부가 통일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3기 위원 40명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통일미래 비전 전략 수립 및 대내외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장관 직속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를 올해도 계속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제2기 위원들의 임기는 오는 14일 만료되며, 15일부터 제3기 위원들의 임기가 시작된다.3기에는 2기 위원들 대부분이 연임하며 남았으나, 해외 장기체류나 개인 사유 등으
통일부,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제3기 위원 40명 위촉

"북한, 핵잠수함 건조 역량 없어∙∙∙러 지원해도 기술적 난제 여전"

북한이 최근 '핵 잠수함'을 건조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다수 전문가가 북한이 러시아의 기술적 지원을 받더라도 '기술적 난제'는 여전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샘 탕그레디 미국 해군참모대학 미래전 연구소장은 13일 미국의소리(VOA)에 "북한은 독자적으로 핵잠수함을 건조할 능력이 없다"면서 "핵잠수함을 만들려면 핵 추진에 필요한 재료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상당한 공급망과 인프라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특히 '원자로'를 지적하며 "원자력발전
"북한, 핵잠수함 건조 역량 없어∙∙∙러 지원해도 기술적 난제 여전"

누적된 北 '대남 방송' 피해 …여야·국회의장 만났지만 해법 못찾아

북한이 남북 접경지에서 대남 확성기 방송을 통해 소음 공격을 시작한 지 8개월이 지나며 주민들의 고통도 누적되고 있다. 최근 정치권에서도 관련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의 권한대행 체제에서는 해결책 제시가 어렵다는 지적이다.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비공개 회동…대남 방송 대책 논의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4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권성동 국민의힘·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자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북한의 소음 공
누적된 北 '대남 방송' 피해 …여야·국회의장 만났지만 해법 못찾아

영상 유용원 "北 병사들, 러시아군 폰 빌려 부모님께 전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를 면담하고 돌아온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일부 북한 병사가 부모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러시아 병사의 휴대전화를 빌려 통화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유 의원은 10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으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며 "동료들이 죽거나 다치는 걸 본 북한 병사들이 죽기 전에 부모님 목소리라도 한번 들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런 시도를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유 의원은 "러시아로 파병된
 유용원 "北 병사들, 러시아군 폰 빌려 부모님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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