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통신 피해예방 교육 강사단 출범
"딸이 납치됐으니 5000만 원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고 깜짝 놀란 70대 A씨. 다행히 A씨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해 준 강사에게 문의해 보이스피싱임을 확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최신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10만 원이 넘는 요금제와 유료 부가서비스 2개를 의무 가입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은 60대 B씨도 마찬가지로 강사를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이처럼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의 통신서비스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