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라니냐에도 꺾이지 않은 온난화…11년 연속 '가장 더운 해' 기록(종합)

지난해 전 세계 평균기온이 관측 사상 역대 세 번째로 높게 기록됐다.세계기상기구(WMO)는 14일(현지시간) 2025년 전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1.44±0.13도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WMO가 분석한 8개 국제 기온 데이터세트 가운데 2개는 역대 2위, 나머지 6개는 3위로 평가됐다.라니냐 현상이 연중 지속됐음에도 기록적인 고온이 이어졌다. WMO는 단기적인 자연 변동성이 장기적인 지구 온난화 추세를 되돌리지
라니냐에도 꺾이지 않은 온난화…11년 연속 '가장 더운 해' 기록(종합)

2025년 지구, 역대 3번째 더웠다…3년평균 이미 '기후 마지노선' 돌파

2025년은 전 세계적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세 번째로 더운 해로 기록됐다. 산업화 이전(1850~1900년) 대비 전 세계 평균기온 상승 폭은 1.47도로, 역대 최고였던 2024년보다는 0.13도 낮고, 2023년보다는 0.01도 낮았다.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산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Copernicus Climate Change Service)는 1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 전지구 기후 관측 결과'를
2025년 지구, 역대 3번째 더웠다…3년평균 이미 '기후 마지노선' 돌파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김병우 감독 작품 영화 '대홍수'(The Great Flood)가 난리다. 일부 평단에선 혹평을 쏟아내고 있지만 넷플릭스 54개국에선 1위를, 93개국에선 TOP10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 영화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을 그린다. 극(極)지방에 소행성이 떨어지고, 그 충격으로 빙하가 붕괴해 전 지구가 물에 잠기는데, 주인공인 구안나(배우 김다미) 유엔(UN) 산하 다윈센터 책임연구원이 인류 재건 추진을 위해 탈출에 나서는 활
기후멸망을 바라보는 두 시선…'인터스텔라'와 다른 '대홍수'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성탄 앞두고 대형 폭풍우 강타…美 LA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대형 폭풍우가 발생해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 비상사태가 선포됐다.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하와이 열대 지방의 습기를 머금고 태평양을 건너 온 대기천, 이른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가 몰고 온 비구름이 폭풍우를 유발했다.미 국립기상청(NWS)은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하고 광범위한 돌발 홍수가 예상된다"며 주민들에게 주의를 강하게 당부했다.23일 밤부터 불어닥친 이번 폭풍우는
성탄 앞두고 대형 폭풍우 강타…美 LA 일대에 '비상사태' 선포

'사막에 폭우가'…두바이, 강한 비예보에 주민들 외출자제령

두바이 당국이 18일(현지시간) 강한 비 예보에 따라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해 달라고 경고했다. 사막 기후의 아랍에미리트(UAE)에서는 지난해 봄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두바이 경찰은 이날 오전 도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몇시간 만에 휴대전화 경보를 통해 “불안정한 기상 상황이 예상되는 만큼 금요일(19일) 정오까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외출을 삼가 달라”고 안내했다.UAE 국립기상센터(
'사막에 폭우가'…두바이, 강한 비예보에 주민들 외출자제령

스모그에 갇힌 인도 뉴델리, 민간·공공 근로자 50%만 출근

인도 수도 뉴델리가 초미세먼지와 스모그로 대기질의 위험 수준이 계속되자 근로자들의 출근을 중단시키는 초강력 조치를 시행했다. 또 최신 배출가스 규제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 차량의 운행도 금지했다.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델리 정부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시내 모든 민간 및 정부 기관에 직원들 50%만 출근하고 나머지는 재택근무를 하도록 지시했다. 뉴델리 일대의 대기질지수(AQI)는 최근 며칠간 450을 넘나들며 ‘심각’ 단계가 지속됐다. 짙은
스모그에 갇힌 인도 뉴델리, 민간·공공 근로자 50%만 출근

'앞이 안보여'…인도 뉴델리, 짙은 스모그로 항공편 수백편 취소

인도 수도 뉴델리와 인근 지역이 짙은 스모그에 뒤덮이면서 15일(현지시간) 수백 편의 항공편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인도 일간지 뉴 인디언 익스프레스는 시정 악화로 인해 인디고 항공이 109편의 항공편을 취소했고, 에어인디아는 37편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도 북인도 전역에서 20편이 운항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다른 현지 신문인 힌두스탄 타임스는 짙은 스모그로 수도권 전역의 시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400
'앞이 안보여'…인도 뉴델리, 짙은 스모그로 항공편 수백편 취소

사이클론에 600명 숨진 스리랑카…IMF에 긴급지원 요청

지난달 말 스리랑카를 강타한 사이클론 '디트와'로 인한 공식 사망자 수가 607명으로 집계됐다.AFP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재난관리센터는 5일 214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이며 대다수가 산사태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전체 인구의 약 10%에 해당하는 약 210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5만 채 이상의 가옥이 파손돼 17만 명이 임시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다.계속되는 폭우로 산사태 위험이 커지면서 구조 및 복구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결국
사이클론에 600명 숨진 스리랑카…IMF에 긴급지원 요청

천둥·번개 속 서울 첫눈…안개로 기후 비춘 구순 예술가 시선 닮았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주말 절기상 '대설'(大雪·7일)을 사흘 앞둔 지난 4일, 서울 등 수도권에 올겨울 첫눈이 내렸다. 곳에 따라 순식간에 5㎝ 넘게 퍼부으며 사상 첫 '대설 재난문자'가 발송됐고, 퇴근길에 갇힌 시민들의 휴대전화가 쉴 새 없이 울렸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 2주 '지각'했으나 한 번에 강하게 쏟아지면서 종종걸음을 걷게 했다. 여름철 '극한 호우'처럼 겨울철 언제고 '극한 폭설'이 내릴 수 있지 않냐는 경고처럼 느껴졌다.폭설에 잠시 갇힌 사람들의
천둥·번개 속 서울 첫눈…안개로 기후 비춘 구순 예술가 시선 닮았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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