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맡긴 내부자 권한…보안은 준비됐나
회사 내부 시스템을 잘 아는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수십 기가바이트(GB)의 기밀자료를 외부로 빼돌렸다. 회사의 보안망을 뚫기 위해 복잡한 해킹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도 아니었다. AI에 필요한 작업을 지시했고, AI는 회사 소스코드를 찾아 압축한 뒤 외부 저장소로 전송했다. 지난 9월 미국 AI 보안업체 노마시큐리티가 공개한, 실제 고객사에서 발생한 사건이다.해당 직원은 이틀 동안 AI 코딩 에이전트에 회사의 비공개 소스코드를 수집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