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남부내륙철도 역세권 신도시 개발 '가속도'
경남 합천군이 올해 698억 원 규모의 공공사업에 선정돼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2031년 남부 내륙철도 준공에 맞춰 신도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정주 환경 개선과 주거·일자리·문화가 공존하는 자족형 복합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남부 내륙철도는 합천에서 수도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의 핵심 인프라다. 군은 철도 역사 예정지를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