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스포츠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북한이 내년 초 개최되는 '9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전국의 건설 성과들을 대대적으로 과시하고 나섰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자 5면에 '각지에서 들어온 완공 소식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전날인 2일 각종 체육시설을 갖춘 함경남도체육촌이 준공되고, 2만여㎡부지에 평성동물원이 새롭게 건설되고, 평성고려약공장과 강계트랙터부속품공장이 현대화 작업을 마쳤다고 보도했다.신문 1면에는 '거창한 지방 개벽의 선두에서 계속 내달릴 드
北, '9차 노동당 대회' 앞두고 건설 성과 과시 [데일리 북한]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을 맞아 이를 대대적으로 재조명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자 1면에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혁명가가 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지난 2019년 12월 김 총비서가 백두산에서 백마를 타고 눈보라를 헤치며 행군했던 '백두산 군마행군'에 대해 보도했다.신문은 "백두의 혁명 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역사적 뿌리,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핏줄기"라며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백두산 군마행군' 6주년 조명…함흥경기장 준공[데일리 북한]

'여자축구 강국' 北, 러시아와 친선경기…스포츠 분야 협력 지속

북한과 러시아가 여자축구 친선경기를 진행하며 스포츠 분야의 협력을 이어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과 러시아 대표팀이 전날인 27일 김일성경기장에서 경기를 했다고 28일 보도했다. 평양 시내 근로자, 체육인, 축구애호가와 주북 러시아대사관 관계자 등이 경기를 관람했다.신문은 "양 팀 선수들은 공격과 방어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며 시작부터 경기를 박력있게 운영했다"면서 "멋있는 득점 기회들이 마련될 때마다 관중들의 응원 열기는
'여자축구 강국' 北, 러시아와 친선경기…스포츠 분야 협력 지속

북러, 청소년 '하키 친선경기' 진행…동계 스포츠 분야서 협력

북한과 러시아가 17세 미만 남자 하키 친선경기를 진행했다. 양국이 군사·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와 스포츠 분야에서도 활발하게 교류하는 모양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대성산체육단 17살 미만 남자 하키팀과 러시아 연해변강 하키팀이 26일 빙상관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체육기술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7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측 하키팀은 북한 체육성의 초청에 따라 평양을 방문했다.신문은 "경기에서 양 팀 선수들은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
북러, 청소년 '하키 친선경기' 진행…동계 스포츠 분야서 협력

외국인 관광 중단에도…북한, 내년 평양국제마라톤 개최 예고

북한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올해 6년 만에 재개한 평양국제마라톤을 내년에도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북한 내 외국인 관광은 사실상 전면 중단된 상황인데, 내년부터 관광이 재개될지 여부도 주목된다.중국에 위치한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스는 25일 홈페이지에 '2026 평양마라톤 관련 최신 정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여행사는 "내년 4월에 평양마라톤 대회가 개최될 것"이라면서 "대회가 6개월도 남지 않은 만큼 앞으로 구체적인 정보와
외국인 관광 중단에도…북한, 내년 평양국제마라톤 개최 예고

우승했는데 심판에게 돌진한 레슬링 선수…달라진 北의 MZ세대

북한의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원명경이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을 때의 영상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파격에 가까운 자유로운 감정 표출과 행동으로 '북한의 MZ 세대'의 단면을 보여 줬다는 해석이 나오면서다.원명경은 지난 9월 17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레슬링선수권' 여자 자유형 50kg급 결승에서 중국의 장유를 꺾고 우승했다. 원명경은 2019년 주니어 아시아챔피언십 동메달,
우승했는데 심판에게 돌진한 레슬링 선수…달라진 北의 MZ세대

북한, U17 월드컵서 일본에 승부차기 패…日, 아시아 유일 8강

일본 U17(17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16강에서 북한을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일본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아스파이어존 4구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대회 16강전에서 1-1 무승부 이후 승부차기 끝에 5-4로 이겼다.일본은 전반 6분 맥기 젤라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22분 리혁광에게 동점골을 내줘 승부차기로 끌려갔다.승부차기에서 일본은 1~5번 키커가 모두 성공한 반면 북한은 2
북한, U17 월드컵서 일본에 승부차기 패…日, 아시아 유일 8강

'U-17 여자 월드컵 우승' 연일 선전…결산 분배도 지속 [데일리 북한]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들을 연일 조명하며 내부 결속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에 선수단이 지난 15일 경기 일정을 마치고 평양으로 귀국한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세계의 하늘가에 또다시 우리의 공화국기를 긍지 높이 휘날리고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금메달로 빛낸 여자축구 선수들의 자랑찬 승전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과시했다
'U-17 여자 월드컵 우승' 연일 선전…결산 분배도 지속 [데일리 북한]

北, U-17 여자대표팀 연일 띄우기…'경제난' 가릴 성공 부각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대표팀의 성과를 연일 대대적으로 선전하며 스포츠 성적을 '체제 우월성' 홍보의 핵심 소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조선중앙TV 등은 경기 장면, 귀환 화면, 주민들의 응원 장면 등을 수일째 집중적으로 다루며 "인민들에게 고무적인 힘을 안겨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1면에서 "우리의 미더운 여자축구 선수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7살 미만(U-17) 여자월드컵
北, U-17 여자대표팀 연일 띄우기…'경제난' 가릴 성공 부각

수원FC 위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역사적인 남북 대결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북한팀과 역사적인 첫 대결을 펼친다.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12일 오후 9시30분(한국시간) 미얀마 양곤에서 열리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C조 그룹 스테이지 2차전에서 북한의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맞붙는다.AFC 주관 공식 국제대회에서 남북 축구클럽이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FC 위민과 내고향 여자축구단과의 대결은 한국 축구사에 새 이정
수원FC 위민, 북한 '내고향 여자축구단'과 역사적인 남북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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