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하루 평균 40명 스스로 생마감…자살 예방 모든 역량 결집"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자살 예방 대책 관련 회의에서 "정부가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예방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자살 예방 관계 장관회의를 통해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에 자살률 1위라는 오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이어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1만4872명, 하루 평균 40명이 넘는 우리 국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