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저니맨'에서 최강팀 세터로…황승빈 "내가 옳았음을 입증했다"

황승빈(33·현대캐피탈)은 남자배구를 대표하는 '저니맨'(팀을 자주 옮기는 선수)이다. 2014년 프로배구에 데뷔한 이래 상무 시절을 제외하고 10시즌을 뛰고 있는데, 4번이나 이적했다. 프로배구 7개 구단 중 5개 팀을 경험했다.특히 프로 생활을 시작한 대한항공과 작별한 이후론 매 시즌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2021-22시즌엔 삼성화재, 2022-23시즌엔 우리카드, 2023-24시즌엔 KB손해보험에서 뛰었고, 올 시즌은 현대캐피탈로 다시 이
'저니맨'에서 최강팀 세터로…황승빈 "내가 옳았음을 입증했다"

득점 1위의 위력…비예나·실바 V리그 6라운드 MVP 선정

KB손해보험의 안드레스 비예나와 GS칼텍스의 지젤 실바가 도드람 2024-25 V리그 6라운드 남녀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2일 "비예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2표를 획득해 '현대캐피탈 쌍포'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6표)와 허수봉(2표) 등을 제치고 6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밝혔다.이로써 비예나는 올 시즌 3, 5라운드에서 이어 3번째 수상했으며 통산 5번째 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안았
득점 1위의 위력…비예나·실바 V리그 6라운드 MVP 선정

김연경 "이유불문 반드시 우승"…현대건설·정관장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우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없다.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은퇴 전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김연경(37)과 흥국생명의 우승 의지는 확고하다. 팀의 전력도 탄탄하고, 우승 가능성도 가장 높다.하지만 이에 맞서는 '언더독' 현대건설과 정관장도 호락호락 우승 트로피를 내주지는 않겠다는 각오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남자부와 마찬가지로 여자부
김연경 "이유불문 반드시 우승"…현대건설·정관장 "호락호락하지 않을 것"

'트레블' 노리는 현대캐피탈…KB손보·대한항공 "어림없는 소리"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KOVO컵,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트레블'을 노린다.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KB손해보험과 대한항공은 현대캐피탈의 독주를 막겠다는 각오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도드람 2024-2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올해 남자부 포스트시즌은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되지 않아 정규리그 1~3위 팀이 참가한다. 2위 KB손해보험과 3위 대한항공이 3전 2선승제의 플레이오프에서
'트레블' 노리는 현대캐피탈…KB손보·대한항공 "어림없는 소리"

'라스트 댄스' 앞둔 김연경 "은퇴 보단 일단 우승만 생각하고 있어"

현역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시즌, 챔피언결정전을 남겨놓은 김연경(37·흥국생명)의 각오는 단단했다. 자신의 은퇴보다는 일단 우승 트로피에 집중하겠다고 했다.김연경은 21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취재진과 만난 김연경은 "정규리그를 잘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면서 "이제 챔피언결정전이 남아있는데, 이것까지 마무리해야 홀가분할 것 같다"고 했다.여자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은 올
'라스트 댄스' 앞둔 김연경 "은퇴 보단 일단 우승만 생각하고 있어"

남자 배구 '꼴찌' OK저축은행 오기노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프로배구 남자부 OK저축은행을 이끌던 오기노 마사지(일본)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스스로 지휘봉을 내려놨다.OK저축은행 구단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0-3으로 진 뒤 오기노 감독의 자진 사퇴 소식을 전했다.2023년 5월 OK저축은행 구단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감독으로 지휘봉을 잡은 오기노 감독은 2년을 채우지 못하고 팀을 떠나게 됐다.부임 후 수비를 강조한 오기노 감독은 2023-24시즌 챔피언
남자 배구 '꼴찌' OK저축은행 오기노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1위 확정' 현대캐피탈, 최종전도 승리…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완승

남자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 현대캐피탈이 최종전도 승리하며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현대캐피탈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OK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0(25-18 25-20 26-24)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2월 22일 우리카드를 꺾고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 축포를 터트렸던 현대캐피탈은 최종 30승6패, 승점 88로 시즌을 마쳤다. 2위 KB손해보험(24승12패·승점 69)보다
'1위 확정' 현대캐피탈, 최종전도 승리…GS칼텍스는 흥국생명에 완승

제천산업고 배구팀 올해 첫 대회 3위…전통의 강호 귀환

예선탈락→16강→ 8강→4강→3위.충북 제천산업고 배구팀이 올해 첫 대회에서 '강호의 귀환'을 전국에 알렸다.제천산업고는 지난 19일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춘계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 18세 이하 남자부 경기 4강전에서 전북 익산 남성고에 1대 3으로 아쉽게 패하며 3위에 올랐다그동안 제천산업고는 전국 고교 배구를 평정해 왔다. 2017년에는 전국체전에서 라이트 공격수 임동혁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고교배구 르네상스 시대 열었다
제천산업고 배구팀 올해 첫 대회 3위…전통의 강호 귀환

여자배구도 2‧3위 결정, V리그 봄 배구 대진표 완성됐다

현대건설이 여자 프로배구 2위를 확정 지으며 남녀 '봄 배구' 일정도 완성됐다.현대건설과 여자부 2위 경쟁을 펼쳤던 정관장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에 2-3으로 졌다.이로써 먼저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현대건설(승점 66)이 정관장(승점 64)을 따돌리고 2위로 포스트시즌을 맞이하게 됐다.2위에 오른 현대건설은 포스트시즌 일정에서 작은 이점을 얻게 됐다.현대건설은 오는 25일 안방인 수원체육관에서 정관
여자배구도 2‧3위 결정, V리그 봄 배구 대진표 완성됐다

'레전드' 김연경-문성민 마지막 인사…오늘 배구 정규리그 최종전

정규리그 남녀부 순위가 모두 결정됐지만, 최종일 경기를 놓칠 수 없다. 한국 배구의 '레전드' 김연경(37·흥국생명)과 문성민(39·현대캐피탈)이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20일 열리는 도드람 2024-25 V리그 최종전은 남자부가 천안(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여자부는 장충(GS칼텍스-흥국생명)에서 진행된다.19일 경기로 이미 정규리그 순위는 모두 확정됐다. 남자부는 현대캐피탈-KB손해보험-대한항공-우리카드-삼성화재-한국전력-OK저축은행
'레전드' 김연경-문성민 마지막 인사…오늘 배구 정규리그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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