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호주, 하켄크로이츠 게시 혐의로 英 남성 비자 취소…혐오표현 단속 예고

유대인 축제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겪었던 호주가 이번 달 금지된 나치 상징물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 국적자의 비자를 취소했다.영국 BBC, AFP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나치 하켄크로이츠를 게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반유대주의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43세의 영국 남성의 비자가 취소됐고, 호주 정부가 그의 추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퀸즐랜드주 동부에 거주하던 이 남성은 이달 초 "금지된 나치
호주, 하켄크로이츠 게시 혐의로 英 남성 비자 취소…혐오표현 단속 예고

인도, 6톤짜리 美통신위성 발사 성공…"상업용 발사시장 두각"

24일(현지시간) 인도가 무게 6100kg에 달하는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인도 영토에서 발사된 가장 무거운 탑재체다.AFP통신,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스리하리코타섬의 사티시 다완우주센터에서 6100kg의 미국 통신위성 '블루버드 블록-2'을 실은 LVM3 로켓이 발사됐다. 이륙 약 16분 뒤 로켓은 고도 약 520km의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안착시켰다.V. 나라야난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의장은 "인도 땅에
인도, 6톤짜리 美통신위성 발사 성공…"상업용 발사시장 두각"

비극이 낳은 강력한 법…호주, 본다이 참사 딛고 '무관용' 테러법 시행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의회가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 이후 총기 소지와 테러 대응을 강화하는 법안을 긴급 처리했다.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 의회는 ‘테러 및 기타 법률 개정안’을 상·하원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조치는 지난 14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열린 유대인 하누카 행사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15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친 사건 이후 마련됐다. 크리스 민스 주 총리는 “시드니와 뉴사우스웨일스는 이번 테러로 영원히 달라졌다”며 강력한 개혁
비극이 낳은 강력한 법…호주, 본다이 참사 딛고 '무관용' 테러법 시행

중국, WTO에 인도 제소…"IT 관세·태양광 인센티브 문제"

중국이 23일(현지시간) 인도의 정보기술(IT) 제품에 대한 관세와 태양광 부분 인센티브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무역 분쟁 협의를 요청했다.로이터 통신과 이코노믹 타임스에 따르면 WTO는 이날 성명을 내고 "중국은 인도의 관세 적용 방식과 수입품보다 국내산 제품 사용을 조건으로 하는 특정 조치, 이 외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차별적 조치가 문제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중국은 인도의 조치가 태양전지, 태양광 모듈, IT 분야 상품 무역에
중국, WTO에 인도 제소…"IT 관세·태양광 인센티브 문제"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서기장, 5년 연임 승인"

베트남 공산당이 국가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당 서기장의 유임을 승인했다고 AFP통신이 당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앞서 지난 22~23일 베트남에선 앞으로 5년간 국가 지도부를 이끌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제15차 전원회의가 열렸다.이 회의는 오는 1월 19~25일 제14기 전국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전원회의로, 관리들은 후보 명단에 합의했다. 공식 발표는 당대회에서 이뤄진다.지난 2024년 7월 응우
"베트남 서열 1위 또럼 서기장, 5년 연임 승인"

14kg 카레먹기 성공해 상금 140만원…알고보니 다 안먹고 숨겨

태국 방콕의 유명 카레 전문점에서 외국인 참가자가 카레 먹기 도전에서 부정행위를 하고 돈 3만 밧(약 140만 원)을 챙겨 달아났다.2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골드 카레 방콕은 8㎏짜리 카레라이스를 45분 안에 다 먹으면 2만 밧, 6㎏짜리를 다 먹으면 1만 밧의 상금을 주는 먹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지난 12일 한 외국인이 찾아와 두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수했다.식당은 해당 외국인이 두 차례 도전을 성공한 뒤 "8㎏ 완료! 45분
14kg 카레먹기 성공해 상금 140만원…알고보니 다 안먹고 숨겨

캄보디아 "휴전협상 장소, 태국 대신 말레이시아로 옮기자"

캄보디아가 태국이 발표한 태국 내 휴전협상 장소 대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자고 요청했다.AFP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테아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나타폰 나크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회담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서한에서 세이하 장관은 "국경을 따라 계속되는 교전으로 인한 보안상의 이유로,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중립적인 장소에서 개최돼야 한다
캄보디아 "휴전협상 장소, 태국 대신 말레이시아로 옮기자"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중국이 몽골 국경 인근 사일로(지하 격납고) 기지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국이 사일로 기지 3곳에 걸쳐 고체연료 방식의 DF-31 ICBM 100기 이상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파악했다.미 국방부가 해당 사일로 기지의 존재를 보고한 적은 있지만 배치된 미사일과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영상베트남 주택가 출몰 '4m 거대 비단뱀'…1시간 포획 소동

베트남의 한 민가에 4m 길이의 거대 비단뱀이 출몰해 공안과 주민들이 1시간 동안 진땀을 흘린 끝에 포획했다.베트남 투오이트레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안장성 빈떼동 공안 책임자는 기초치안유지팀과 빈떠이 마을위원회와 협력해 전날 오후 누이삼 지역에서 민가로 기어 들어온 대형 비단뱀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비단뱀은 길이 4m, 무게 15㎏이 넘는 크기였다.지역 당국은 비단뱀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포획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국과 주민
베트남 주택가 출몰 '4m 거대 비단뱀'…1시간 포획 소동

호주 경찰 "본다이 비치 총격범들, 범행 전 시골서 '전술 훈련'"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의 부자(父子) 총격범이 범행 전 전술 훈련과 사전 답사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사지드 아크람(50·사망)과 나비드 아크람(24)이 총격 사건 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골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화기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당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들이 산탄총을 발사하고 '전술적 방식'의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들은 또 지난 10월 이
호주 경찰 "본다이 비치 총격범들, 범행 전 시골서 '전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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