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장관 대면…한국은 '균형 외교' 전략

12·3 비상계엄 이후 한중 외교장관이 일본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최근 한중간 상호 무비자 입국 도입에 따른 인적 교류가 확대되고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해제 기류 등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외교를 펼치겠단 의지를 보였다는 분석이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후 도쿄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50분간 양자 회담을 갖고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
트럼프 2기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장관 대면…한국은 '균형 외교' 전략

조태열-왕이, 도쿄서 50분간 회담…시진핑 방한·문화 교류 복원 논의

12·3 비상계엄 이후 개최된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양측은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한반도 정세, 문화 교류 복원 등을 논의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약 50분간 회담을 갖고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양측은 작년 5월 한중일 정상회의 이후 한중관계의 양호
조태열-왕이, 도쿄서 50분간 회담…시진핑 방한·문화 교류 복원 논의

도쿄서 '12·3 계엄'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시진핑 방한 논의 관측

12·3 비상계엄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21일 일본에서 개최됐다.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4시께 도쿄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만나 회담에 돌입했다.이날 양측은 양국 관계와 북한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전망이다.특히 올해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사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중국의
도쿄서 '12·3 계엄' 이후 첫 한중 외교장관회담…시진핑 방한 논의 관측

'불의 고리' 인니 르워토비 화산 3달만에 또 폭발…화산재만 8km

인도네시아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산 폭발로 인한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산청은 20일(현지시간) 오후 10시56분 르워토비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르워토비 화산은 11분 9초 동안 분화했으며, 약 8㎞ 높이까지 화산재를 뿜어냈다. 당국은 르워토비 화산의 경보 수준을 가장 높은 단계까지 상향 조정했다.NHK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르워토비 화산 폭발로
'불의 고리' 인니 르워토비 화산 3달만에 또 폭발…화산재만 8km

中 발빼고 日 주저하는데…대만,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대만 국영 에너지 회사인 대만중유공사(CPC)가 20일 알래스카 가스 라인 개발 회사와 계약을 체결해 액화천연가스(LNG)를 개발하고 구입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기로 했다. 대만은 이를 통해 대만의 에너지 안보가 보장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로이터통신 및 대만 매체들에 따르면 대만 경제부는 성명을 통해 CPC와 국영 기업인 알래스카 가스 라인 개발 공사(AGDC)가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알래스카
中 발빼고 日 주저하는데…대만,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

CJ대한통운, 10년 만에 미얀마 법인 매각…정치 불안 여파

CJ대한통운이 10년 만에 미얀마 법인 매각에 나선다.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정치적 불안정성으로 인한 불가피한 결정으로 보인다.21일 CJ대한통운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미얀마 국영 물류기업 육상운송청(RT)과의 합작법인인 CJ대한통운-RT(CJ KOREA EXPRESS-RT)를 매각한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 등으로 인해 최근 정상적인 물류업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CJ대한통운은 이
CJ대한통운, 10년 만에 미얀마 법인 매각…정치 불안 여파

"일어나 행동하라"…체포된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항마, 사법부 각성 촉구

대선 출마 요건인 대학 학위를 박탈당한 데 이어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된 에크렘 이마모을루 튀르키예 이스탄불 시장은 20일(현지시간) 사법부를 향해 "맞서 일어나 행동하라"고 촉구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이마모을루 시장은 이날 변호사를 통해 사회관계망(SNS)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판사들과 검사들은) 사법부를 망치는 자들에 맞서 일어나 행동하라"며 "침묵할 수도 없고, 침묵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일어나 행동하라"…체포된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항마, 사법부 각성 촉구

태국 상징 '코끼리바지' 캠페인…패통탄 총리 "저도 입었어요"

태국의 설날에 해당하는 송끄란 축제(4월 11~15일) 동안 코끼리 무늬 바지를 입어달라고 태국 총리가 국민들에게 요청했다. 태국 문화와 각 지역의 정체성을 홍보하기 위해서다.19일 태국 인터넷 매체인 더타이거(Thaiger)닷컴에 따르면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정부 청사에서 국가 소프트파워 전략위원회의 첫 회의를 주재하기 전에 이같이 요청했다. 푸른색 코끼리 바지를 입은 총리는 자신이 다양한 지방에서 50개 이상의 코끼리 바지를 선물 받았
태국 상징 '코끼리바지' 캠페인…패통탄 총리 "저도 입었어요"

'학위 취소' 출마 자격 잃은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항마, '테러 연루' 체포까지(종합)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히는 에크롬 이마모을루 이스탄불 시장이 전날 대학 학위를 취소당한 데 이어 테러 연루 혐의로 체포됐다.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탄불검찰청은 이날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등을 지원한 혐의로 이마모을루 시장, 레술 엠라 샤한 시슐리시장, 마히르 폴라트 의회의원 등 7명을 경찰이 체포했다고 전했다.이마모을루 시장의 미디어 보
'학위 취소' 출마 자격 잃은 튀르키예 에르도안 대항마, '테러 연루' 체포까지(종합)

佛 외무장관, 다음주 인니·싱가포르 이어 中 방문 예정

장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이 이달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9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프랑스 코냑산업협회(BNIC)의 플로랑 모리용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바로 장관은 다음 주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 뒤 27~28일 중국에도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최근 4개월간 중국행 코냑 수출이 60% 감소하는 등 우리는 무역 분쟁에서 인질이 됐다"며 정부가 긴장을 완화해달라고 호소했다.
佛 외무장관, 다음주 인니·싱가포르 이어 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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