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사흘째 평화회담 캄보디아·태국, 상대 향해 "민간인 공격" 비난

캄보디아와 태국 간에 국경 충돌 해결을 위한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캄보디아 측이 26일 태국군이 국경 지역 폭격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오랜 국경 분쟁으로 갈등을 이어온 두 나라는 이달 들어 충돌이 재점화돼 4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00만 명이 피란한 것으로 집계됐다.AF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태국 당국은 이날 국경 검문소에서 사흘째 회담을 이어갔으며, 양국 국방부 장관은 27일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캄보디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태국군
사흘째 평화회담 캄보디아·태국, 상대 향해 "민간인 공격" 비난

日 올해의 한자까지 점령한 곰…아키타 동물원 직원 또 피습

일본 아키타시의 한 동물원 주차장에서 남성 직원이 곰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TV아사히 계열 A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아키타시 하마다에 있는 오모리야마 동원원 제4주차장에서 "직원이 곰에게 물려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다친 직원은 50대 남성으로, 곰에게 오른쪽 어깨를 물린 뒤 스스로 사무실로 도망쳤다. 이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아키타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을 습격한 곰은 몸길이 약 80㎝로 주차장의 북
日 올해의 한자까지 점령한 곰…아키타 동물원 직원 또 피습

28일 쿠데타 후 첫 미얀마 총선…"군부독재 장기화 꼼수" 비판

미얀마 군사정부가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 투표를 3단계에 걸쳐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8일부터 1단계 투표가 실시된다.로이터, AFP통신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미얀마 군부는 국영 매체를 통해 발표한 공고에서 총선 일정을 발표했다.총선은 전체 330개 구 중 265개 구에서 실시된다. 앞서 미얀마 군부의 수장 민 아웅 흘라잉은 반군과 정부군이 교전 중인 상황을 고려해 이번 선거가 전국적으로 실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단계와 2
28일 쿠데타 후 첫 미얀마 총선…"군부독재 장기화 꼼수" 비판

인도서 '카스트' 넘은 사랑에 분노한 부모…10대 딸 살해

인도에서 다른 카스트 계급의 남성과 연애를 한 10대 딸을 살해한 부모가 25일(현지시간) 체포됐다고 NDTV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에 거주하는 부모를 붙잡아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모는 26일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부모는 딸에게 살충제를 먹이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부모는 딸이 만성 복통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경찰에 신고해 범행을 은폐하려고 시도했다.하지만 경찰이 진행
인도서 '카스트' 넘은 사랑에 분노한 부모…10대 딸 살해

내년 日방위비 84조원 '역대 최대' 편성…전체예산도 2년연속 최대

일본 정부의 내년도 방위비가 9조 엔을 넘어설 방침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26일 AFP통신·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방위예산안이 9조 353억 엔(미군 재편 경비 등 포함·약 83조 38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하는 편성안을 조율 중이다.이는 2025회계연도보다 3349억 엔가량 늘어난 금액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편성이 확정되면 사상 처음으로 연간 9조 엔을 넘어서게 된다.일
내년 日방위비 84조원 '역대 최대' 편성…전체예산도 2년연속 최대

광양경자청,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투자간담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만권 투자의향 기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주한중국상공회의소는 225개 회원사로 구성된 경제단체로, 화웨이·BYD·중국은행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2021년 전남분회를 설립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7개 회원사가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광양만권 홍보영상 방영, 투자사례와 산업단지 소개, 질의응답, 밀착상담 순으로 진행됐다.광양경자청 관계자는 "광양만권은 한
광양경자청,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투자간담회

日 원전 재가동 '찬성' 48%, 반대 2배 수준…3월 41%보다 상승

일본 정부가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면 중단한 원전 재가동을 진행 중인 가운데 원전 재가동에 찬성하는 일본인이 반대하는 이의 2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0·2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원전 재가동에 4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 응답률은 21%였다.찬성 응답률은 앞서 3월 같은 질문을 했을 때인 41%보다 7%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유권자 사이에서 재가동을 용인하는 움직임이 확대하
日 원전 재가동 '찬성' 48%, 반대 2배 수준…3월 41%보다 상승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하다…계속 거절당하자 총 쏜 인도男

인도에서 유부녀에게 이혼 후 결혼을 요구한 남성이 거절당하자 여성에게 총을 쏴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벌어졌다.25일(현지시간) NDTV와 힌두스탄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인도 북부의 구르가온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일을 하던 여성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한 사람은 피해 여성 칼파나의 남편이었다.남편은 지인인 투샤르(25)가 칼파나에게 총을 발사했다며 살인미수 혐의로 투샤르를 고소했다. 그는 "한 달쯤 전에 투샤르가 우리 집에
유부녀에 '나랑 살자' 요구하다…계속 거절당하자 총 쏜 인도男

호주, 하켄크로이츠 게시 혐의로 英 남성 비자 취소…혐오표현 단속 예고

유대인 축제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겪었던 호주가 이번 달 금지된 나치 상징물을 게시한 혐의로 기소된 영국 국적자의 비자를 취소했다.영국 BBC, AFP통신 등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토니 버크 호주 내무부 장관은 나치 하켄크로이츠를 게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반유대주의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43세의 영국 남성의 비자가 취소됐고, 호주 정부가 그의 추방을 추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퀸즐랜드주 동부에 거주하던 이 남성은 이달 초 "금지된 나치
호주, 하켄크로이츠 게시 혐의로 英 남성 비자 취소…혐오표현 단속 예고

인도, 6톤짜리 美통신위성 발사 성공…"상업용 발사시장 두각"

24일(현지시간) 인도가 무게 6100kg에 달하는 인공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인도 영토에서 발사된 가장 무거운 탑재체다.AFP통신,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도 스리하리코타섬의 사티시 다완우주센터에서 6100kg의 미국 통신위성 '블루버드 블록-2'을 실은 LVM3 로켓이 발사됐다. 이륙 약 16분 뒤 로켓은 고도 약 520km의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안착시켰다.V. 나라야난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의장은 "인도 땅에
인도, 6톤짜리 美통신위성 발사 성공…"상업용 발사시장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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