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美국방부, 호주 오커스 재검토 완료…"강력한 기반 기회 확인"(종합)

미국 국방부가 4일(현지시간) 호주와의 '오커스(AUKUS) 핵잠수함 파트너십'에 대한 재검토한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숀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커스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재검토한 결과 오커스를 가장 강력한 기반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기회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미국 국방부의 발표에 앞서 호주 국방부도 미국의 오커스 재검토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중요한 것은 미국이 오
美국방부, 호주 오커스 재검토 완료…"강력한 기반 기회 확인"(종합)

인도, 20억 달러에 러 핵추진잠수함 임대…10년 간 해군에 배치

인도가 러시아와 약 20억 달러 규모의 핵추진잠수함 임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간 핵추진잠수함 임대 계약은 가격 문제로 수년 간 교착 상태에 머물렀으나 현재 계약에 합의했으며, 지난달 인도 정부 관계자들이 러시아의 조선소를 방문했다.인도는 임대한 러시아의 핵추진잠수함을 전쟁에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인도가 자체 잠수함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해군 병력
인도, 20억 달러에 러 핵추진잠수함 임대…10년 간 해군에 배치

정부, 베트남·태국·스리랑카 홍수 피해에 150만 달러 긴급 지원

정부는 최근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등 동·서남아 3개국에서 발생한 홍수 및 산사태 피해 대응과 조기 복구를 돕기 위해 총 150만 달러(각 5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4일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근 베트남과 스리랑카, 태국 등에는 극심한 폭우에 따른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사망자가 1400명을 넘어서는 등 인
정부, 베트남·태국·스리랑카 홍수 피해에 150만 달러 긴급 지원

정부,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립 등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

정부는 4일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납치·감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캄보디아 일부 지역에 발령했던 여행경보를 일부 조정했다고 밝혔다.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여행경보 2.5단계인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됐던 프놈펜은 이번에 2단계 '여행자제'로, 시엠립 등 2단계 지역은 1단계 '여행유의'로 하향 조정했다.이는 이날 오후 4시부로 적용된다.외교부는 캄보디아 내 스캠(사기) 범죄 관련 현지 당국 자체 단속 노력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한·캄보디
정부, 캄보디아 프놈펜·시엠립 등 일부 지역 '여행경보' 하향

호주, 美 '오커스 재검토' 결과 받아…핵잠 운용 기술 이전 '파란불'

호주가 4일(현지시간) 미국·영국과의 삼각 안보동맹 오커스(AUKUS)에 대한 미국의 재검토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현재 오커스 재검토 결과를 전달받았다"며 "결과를 검토하고 있으며 검토 내용을 제공해 준 미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중요한 것은 미국이 오커스를 완전히 지지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호주에 핵
호주, 美 '오커스 재검토' 결과 받아…핵잠 운용 기술 이전 '파란불'

"불길 키운 그물망 제거하라" 홍콩, 159명 사망 화재 뒤 대대적 정비

홍콩 정부가 최소 15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아파트화재 확산 원인으로 지목된 그물망을 모두 철거하라고 공사 현장 200여 곳에 명령했다.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홍콩 당국은 전날 밤 "공공, 민간 주거 건물의 안전 확보와 주민, 업체 불안 해소"를 위해 오는 6일까지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건물에서 모든 그물망을 철거하라고 명령했다.버나데트 린 혼호 홍콩 개발부 장관은 "200개 이상의 민간 건물과 10곳 이상의 공공·정부 건물이 그
"불길 키운 그물망 제거하라" 홍콩, 159명 사망 화재 뒤 대대적 정비

동남아 장악하던 일본차, 中 전기차 공세에 '무너진 아성'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장악해 온 일본 자동차가 중국 전기자동차(EV)의 현지 생산과 가격 공세에 밀려 판매 점유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일본계 자동차 9개 사의 태국 내 판매 점유율은 69.8%로 떨어졌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6%포인트 하락한 것이다.일본 자동차는 2010년대만 해도 태국 내 점유율이 80~90%대에 달했지만 2023년 77.8%로 급락했고 올해는 연간 기준 70% 아래로
동남아 장악하던 일본차, 中 전기차 공세에 '무너진 아성'

K-하트가 낳은 뭉클한 오해…딸에게 현금 건넨 인도 아버지 화제

인도에서 '손가락 하트' 모양 손짓을 한 딸에게 돈을 달라는 것으로 오해해 지갑을 연 아버지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3일(현지시간) 인디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 인플루언서 아유 시케사르와니는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기차 속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시했다.기차가 출발하려 할 때, 그는 손가락 하트 제스처로 플랫폼에 있던 아버지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를 돈 요구로 오해하고 망설임 없이 다가와 현금을 꺼내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 건넸다.시
K-하트가 낳은 뭉클한 오해…딸에게 현금 건넨 인도 아버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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