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中, 캄보디아·태국과 회담한다…"휴전에 건설적 노력할 것"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캄보디아와 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신화 통신에 따르면 왕이 부장 초청으로 쁘락 소콘 캄보디아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외교부 장관이 각각 대표단을 이끌고 28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윈난성에서 회담할 예정이다. 회담엔 3국의 군 대표도 참석할 계획이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재로 10월 캄보디아와 태국은 휴전 협정을 공식 체결했다.하지만 지난달 태국군이
中, 캄보디아·태국과 회담한다…"휴전에 건설적 노력할 것"

인도네시아 관광보트 침몰…스페인 축구 코치·세 자녀 실종

인도네시아에서 11명을 태운 관광 보트가 코모도 국립공원 내 인기 관광지인 파다르 섬 인근에서 침몰해 4명이 실종됐다고 미국 CNN방송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당국은 전날 저녁 6명의 한 가족과 4명의 선원, 현지 가이드 1명을 태운 보트가 파다르 섬으로 가던 중 엔진 고장으로 침몰했다고 밝혔다.3명은 지나가던 선박에 구조됐고 4명은 수색구조팀에 의해 구조됐다. 여기엔 스페인인 어머니와 딸
인도네시아 관광보트 침몰…스페인 축구 코치·세 자녀 실종

영상 10도 대만, 한파에 응급 환자 속출…"샤워시 보온 유지해야"

아열대 기후인 대만을 강타한 추위로 26일(현지시간) 응급 환자가 속출했다고 대만 민영방송 'TVBS'가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중앙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섭씨 10도까지 떨어지자, 경보를 발령했다. 전날 기온은 섭씨 14도였다.기온이 급격히 낮아지자 장화현에서만 45건의 심장 관련 응급 상황이 발생했으며 3명이 사망했다.타이중시에선 하루 사이 8건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 환자의 연령은 51세부터 87세까지였다. 같은 기간 타이중시 소방서는
영상 10도 대만, 한파에 응급 환자 속출…"샤워시 보온 유지해야"

미얀마, 쿠데타 5년 만에 첫 총선 시작…"군부 권력 연장"

미얀마가 28일(현지시간) 군사정권 집권 이후 약 4년 10개월 만에 첫 총선 투표를 개시했다.로이터 통신과 AFP 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에서 대대적으로 제한된 1단계 총선 투표가 이날 현지시간 오전 6시 시작됐다.이번 총선 투표는 전체 330개 구 중 일부 교전 중인 지역을 제외하고 265개에서 3단계에 걸쳐 지역을 나눠 진행된다.1단계 투표는 양곤·만달레이를 포함한 102개 구에서, 내년 1월 11일 실시되는 2단계 투표는 100개 구에서 실
미얀마, 쿠데타 5년 만에 첫 총선 시작…"군부 권력 연장"

美 "태국·캄보디아 휴전 환영…평화 협정 전면 이행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7일(현지시간) 태국과 캄보디아의 휴전 합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위원회 회의 후 접경 지역의 적대행위 중단을 위한 휴전을 합의했다는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루비오 장관은 "캄보디아와 태국이 해당 약속을 즉각 준수하며 쿠알라룸푸르 평화 협정의 모든 조항을 완전히 이행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앞서 태국과 캄보디아 정부는 3주 가까이
美 "태국·캄보디아 휴전 환영…평화 협정 전면 이행해야"

베트남 북부 산악도로 29인승 버스 전복 사고…최소 7명 사망

베트남 북부 옌바이성 핀호 마을 인근 산악 도로에서 29인승 버스가 전복돼 최소 7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당시 버스에는 자선 활동을 위해 이동 중이던 단체 회원 등 총 19명이 탑승중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통신사(VNA)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가파른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중 중심을 잃고 뒤집혔으며 사고 충격으로 차체가 크게 파손되었다.사고 직후 경찰과 군부대, 지역 주민들이 긴급 투입되어 구조 작업에 나섰다
베트남 북부 산악도로 29인승 버스 전복 사고…최소 7명 사망

태국-캄보디아, '20일 전쟁' 멈춘다…전격 휴전 합의

태국과 캄보디아 정부는 27일(현지시간) 태국 찬타부리주 국경 지역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열고, 지난 3주간 이어진 무력 충돌을 중단하기 위한 휴전 협정에 서명했다.양국 국방장관은 공동 성명을 통해 "양측은 추가적인 병력 이동 없이 현재의 배치 상태를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며, 긴장을 고조시킬 수 있는 어떠한 증원도 자제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휴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옵서버 팀의 참관 아래 체결되었으며, 양국은 향후 국경 획정 문제를
태국-캄보디아, '20일 전쟁' 멈춘다…전격 휴전 합의

나집 전 말레이 총리, 징역 15년 추가…8200억 빼돌린 혐의

수감 생활 중인 나집 라작(72)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국영 투자기업 1MDB 조성 기금 수십억 달러를 빼돌린 혐의로 징역 15년을 추가 선고받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은 26일(현지시간) 1MDB 자금 약 23억 링깃(약 8200억 원)을 개인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나집 전 총리에게 유죄를 선고했다.이는 1MDB 스캔들과 관련해 그가 받은 두 번째 유죄 판결이다.재판부는 직권남용 혐의 4건에 대해 각각 징역 15년을
나집 전 말레이 총리, 징역 15년 추가…8200억 빼돌린 혐의

사흘째 평화회담 캄보디아·태국, 상대 향해 "민간인 공격" 비난

캄보디아와 태국 간에 국경 충돌 해결을 위한 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캄보디아 측이 26일 태국군이 국경 지역 폭격을 강화했다고 주장했다.오랜 국경 분쟁으로 갈등을 이어온 두 나라는 이달 들어 충돌이 재점화돼 40명 이상이 사망하고 약 100만 명이 피란한 것으로 집계됐다.AFP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와 태국 당국은 이날 국경 검문소에서 사흘째 회담을 이어갔으며, 양국 국방부 장관은 27일 만날 예정이다. 그러나 캄보디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태국군
사흘째 평화회담 캄보디아·태국, 상대 향해 "민간인 공격" 비난

日 올해의 한자까지 점령한 곰…아키타 동물원 직원 또 피습

일본 아키타시의 한 동물원 주차장에서 남성 직원이 곰에게 물려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6일 TV아사히 계열 ANN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아키타시 하마다에 있는 오모리야마 동원원 제4주차장에서 "직원이 곰에게 물려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다친 직원은 50대 남성으로, 곰에게 오른쪽 어깨를 물린 뒤 스스로 사무실로 도망쳤다. 이후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아키타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남성을 습격한 곰은 몸길이 약 80㎝로 주차장의 북
日 올해의 한자까지 점령한 곰…아키타 동물원 직원 또 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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