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아세안 외교장관, 태국-캄보디아 충돌사태 논의…양국 정부 대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부 장관들이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충돌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국경지대에서 무력 충돌 후 미국 등의 중재로 평화협정을 체결했다가 다시 충돌, 이달에만 최소 40명이 숨지고 50만 명 이상이 피란길에 올랐다.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회의에서 아세안이 취할 수 있는 긴장 완화 조치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안와르 이브라힘
아세안 외교장관, 태국-캄보디아 충돌사태 논의…양국 정부 대면

유대인 총격테러 참사 일주일…호주 전역서 촛불·묵념으로 추모

호주 전역이 시드니 유대교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일주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침묵에 잠겼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본다이비치에서 총성이 처음 보고된 지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이날 오후 6시 47분에 맞춰 호주 전역에서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됐다. TV와 라디오 방송도 1분간 송출을 멈췄다.호주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정부 청사에는 조기를 게양했다.시끌벅적한 도심 술집부터 한적한 지방
유대인 총격테러 참사 일주일…호주 전역서 촛불·묵념으로 추모

러, 美와 마이애미 회담 첫날 '건설적'…3자회담엔 "검토도 안해"(종합)

러시아 크렘린궁은 21일(현지시간) 미국 및 우크라이나와의 3자 회담 관측에 대해 "진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AFP통신과 러시아 통신사들에 따르면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이날 "내가 아는 한 이 제안에 대해 아직 누구도 진지하게 논의한 적이 없다. 현재 검토(논의) 단계에 있지도 않다"고 말했다.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3자 회담을 제안했다면서 미국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밝
러, 美와 마이애미 회담 첫날 '건설적'…3자회담엔 "검토도 안해"(종합)

중일 갈등 심화에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67% 지지"

중일 갈등을 촉발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여전히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마이니치신문이 20~21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얻은 1907명의 응답을 분석한 결과 다카이치 내각의 지지율은 67%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조사(11월 22~23일) 때 지지율 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다카이치 내각 지지율은 지난 10월 출범 이후 3개월 연속 65% 이상을 유지하며
중일 갈등 심화에도 다카이치 내각 지지율 '고공행진'…"67% 지지"

"사람인 줄" 백댄서 中로봇의 현란한 춤사위…머스크도 "인상적"

최근 중국 남서부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한 콘서트에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로봇들이 무대에 올라 백업댄서로 활약한 장면이 화제다.2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대만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왕리훙의 콘서트에 은색 반짝이 의상을 입은 휴머노이드 로봇 6대가 등장해 가수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을 보면 로봇들이 단순히 기계적인 동작을 밋밋하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의 리듬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모습이다.
"사람인 줄" 백댄서 中로봇의 현란한 춤사위…머스크도 "인상적"

인도 철로 건너던 100마리 코끼리떼…열차와 충돌해 7마리 죽어

인도 북동부에서 델리로 향하던 열차가 코끼리 떼와 충돌해 코끼리 7마리가 숨지고 1마리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2시 17분 아삼주도 구와하티에서 남동쪽으로 약 125㎞ 떨어진 삼림 지대에서 발생했다.기관사는 당시 철로를 건너던 약 100마리의 코끼리 떼를 발견하고 비상 제동을 걸었지만 코끼리들이 열차 쪽으로 달려들었다고 철도 당국은 전했다.이 사고로 코끼리
인도 철로 건너던 100마리 코끼리떼…열차와 충돌해 7마리 죽어

18살 日여고생 첫 사법시험 합격…"우연히 산 헌법책에 흥미"

일본 사법시험 역사상 처음으로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전인 여고생이 사법시험에 합격했다.일본 산케이 신문은 19일 도쿄도 미나토구의 게이오여자고등학교 3학년인 A(18) 양이 올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과거에 두 차례 남학생이 고교 재학 중 사법시험에 합격한 적은 있지만 여고생은 처음이다.사법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수료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예비시험에 합격할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올
18살 日여고생 첫 사법시험 합격…"우연히 산 헌법책에 흥미"

외신도 '생존의 문제' 탈모 지원 주목…"美의 기준 악명높은 韓"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언급해 주목받은 '탈모 건강보험 적용' 문제를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영국 BBC는 18일(현지시간) '생존의 문제 - 탈모 치료에 재정 지원 추진하는 대통령' 제하의 기사에서 "깔끔한 헤어스타일의 한국 대통령이 탈모인 지원 임무에 나섰다"며 탈모 치료제 건보 적용을 둘러싼 논란을 상세히 보도했다.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등 업무보고에서 "예전에는 (탈모 치료가) 미용인데 요즘은 생존의 문제라
외신도 '생존의 문제' 탈모 지원 주목…"美의 기준 악명높은 韓"

"한일, 1월 간부후보생 교류 사업 추진…방위교류 재개 모색"

한국 육군과 일본 육상자위대가 내년 1월 간부 후보생을 대상으로 한 교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교도통신 등이 20일 한일 정부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내년 1월 육상자위대 간부 후보생이 한국을 방문해 비무장지대(DMZ)를 시찰하고 한국 육군 간부 후보생과 의견교환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간부 후보생 교류 사업은 정기적으로 실시돼 왔으나 지난 10월 항공자위대 기지에서 예정돼 있던 한국 공군기에 대한 급유 지원을 일본
"한일, 1월 간부후보생 교류 사업 추진…방위교류 재개 모색"

중국인 빠지자 日관광지 숙박비 거품 붕괴…"교토 1박 3만원"

중국 정부의 '일본 여행 자제령' 이후 교토 등 중국인들이 많이 찾던 일본 주요 관광지의 숙박 요금이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일본 TBS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호텔 평균 객실 요금이 2만 601엔(약 19만 원)이었던 교토에서는 현재 8000엔(약 7만 5000원) 대라도 높은 편에 속한다.TV 아사히는 "교토에서는 호텔 숙박비가 1박에 1만 엔(약 9만 4000원) 이하인 곳이 속출하고 있다"며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1
중국인 빠지자 日관광지 숙박비 거품 붕괴…"교토 1박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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