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캄보디아 "휴전협상 장소, 태국 대신 말레이시아로 옮기자"

캄보디아가 태국이 발표한 태국 내 휴전협상 장소 대신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외교장관 회의가 열린 말레이시아로 변경하자고 요청했다.AFP통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테아 세이하 캄보디아 국방부 장관은 나타폰 나크파닛 태국 국방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회담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서한에서 세이하 장관은 "국경을 따라 계속되는 교전으로 인한 보안상의 이유로,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중립적인 장소에서 개최돼야 한다
캄보디아 "휴전협상 장소, 태국 대신 말레이시아로 옮기자"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중국이 몽골 국경 인근 사일로(지하 격납고) 기지에 100기 이상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이 나왔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입수한 미 국방부 보고서 초안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중국이 사일로 기지 3곳에 걸쳐 고체연료 방식의 DF-31 ICBM 100기 이상을 배치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파악했다.미 국방부가 해당 사일로 기지의 존재를 보고한 적은 있지만 배치된 미사일과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
"美국방부, 中 격납고 3곳에 ICBM 100기 이상 배치 가능성"

영상베트남 주택가 출몰 '4m 거대 비단뱀'…1시간 포획 소동

베트남의 한 민가에 4m 길이의 거대 비단뱀이 출몰해 공안과 주민들이 1시간 동안 진땀을 흘린 끝에 포획했다.베트남 투오이트레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안장성 빈떼동 공안 책임자는 기초치안유지팀과 빈떠이 마을위원회와 협력해 전날 오후 누이삼 지역에서 민가로 기어 들어온 대형 비단뱀을 포획했다고 밝혔다. 비단뱀은 길이 4m, 무게 15㎏이 넘는 크기였다.지역 당국은 비단뱀이 이리저리 움직이는 바람에 포획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국과 주민
베트남 주택가 출몰 '4m 거대 비단뱀'…1시간 포획 소동

호주 경찰 "본다이 비치 총격범들, 범행 전 시골서 '전술 훈련'"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 총격 사건의 부자(父子) 총격범이 범행 전 전술 훈련과 사전 답사까지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호주 경찰은 사지드 아크람(50·사망)과 나비드 아크람(24)이 총격 사건 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시골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화기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당국이 공개한 사진에는 이들이 산탄총을 발사하고 '전술적 방식'의 움직임을 보이는 모습이 담겼다.이들은 또 지난 10월 이
호주 경찰 "본다이 비치 총격범들, 범행 전 시골서 '전술 훈련'"

새벽 고속도 달리던 인도네시아 버스 전복사고…최소 16명 숨져

인도네시아 자바주 스마랑시(市) 인근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버스가 전복되는 사고로 최소 16명이 숨졌다.22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이날 새벽 자카르타에서 족자카르타로 향하던 장거리 버스가 도로 방호벽과 충돌한 뒤 전복됐다.이 사고로 현장에서 15명이 목숨을 잃었고,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부상자들은 스마랑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현지 수색·구조청의 부디오노는 "총 34명을 구조했다"며 "해당 버스는 고속도로 분기
새벽 고속도 달리던 인도네시아 버스 전복사고…최소 16명 숨져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 선출 돌입…서열1위 또럼 서기장 연임 도전

베트남 공산당의 고위 인사들이 앞으로 5년간 국가 지도부를 이끌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공산당 제13기 중앙위원회 제15차 전원회의를 22일(현지시간) 시작했다.이틀 일정의 이번 회의는 오는 1월 19~25일 예정된 제14기 전국당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전원회의로, 1월 당대회에선 지도부를 공식 지명하고 향후 10년간의 핵심 정책 및 경제 목표를 확정하게 된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또럼 공산당 서기장은 전원회의를 개회
베트남 공산당 지도부 선출 돌입…서열1위 또럼 서기장 연임 도전

이스라엘 정보수장 "이란·IS, 전세계 유대인 표적으로 삼아"

이스라엘 정보기관 수장이 최근 호주 시드니에서 발생한 유대인 대상 총격 사건과 관련해 이란과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세력이 여전히 전 세계 유대인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경고했다.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의 다비드 바르니아 국장은 "그들(테러리스트)을 보낸 자들은 어디로 도망쳤든간에 찾아내 책임을 묻고 정의가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바르니아 국장은 희생자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면서 이 사건
이스라엘 정보수장 "이란·IS, 전세계 유대인 표적으로 삼아"

아세안 외교장관, 태국-캄보디아 충돌사태 논의…양국 정부 대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외교부 장관들이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간 국경 충돌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7월 국경지대에서 무력 충돌 후 미국 등의 중재로 평화협정을 체결했다가 다시 충돌, 이달에만 최소 40명이 숨지고 50만 명 이상이 피란길에 올랐다.말레이시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회의에서 아세안이 취할 수 있는 긴장 완화 조치가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안와르 이브라힘
아세안 외교장관, 태국-캄보디아 충돌사태 논의…양국 정부 대면

유대인 총격테러 참사 일주일…호주 전역서 촛불·묵념으로 추모

호주 전역이 시드니 유대교 축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일주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침묵에 잠겼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본다이비치에서 총성이 처음 보고된 지 정확히 일주일이 되는 이날 오후 6시 47분에 맞춰 호주 전역에서 1분간의 묵념이 진행됐다. TV와 라디오 방송도 1분간 송출을 멈췄다.호주는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이날을 추모의 날로 지정하고 정부 청사에는 조기를 게양했다.시끌벅적한 도심 술집부터 한적한 지방
유대인 총격테러 참사 일주일…호주 전역서 촛불·묵념으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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