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ㆍ호주

"여성은 순결해야"…英데톨, 中서 反성차별 광고 내놨다 '뭇매'

영국 레킷벤키저의 항균성 액체 비누 브랜드 '데톨'이 중국에서 "독한 남자(toxic men)는 소독해야 한다"는 문구와 함께 내건 반(反)성차별 주제의 제품 광고가 오히려 "불쾌감을 조장한다"며 불매운동 위기에 빠졌다.BBC·텔레그래프의 2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데톨이 중국에서 공개한 광고가 '잘못된 성적 인식을 퍼뜨린다'는 현지 누리꾼의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5분 분량의 광고에서 남성은 여자친구가 자신과 사귀기 전 다른 남성과 동거했
"여성은 순결해야"…英데톨, 中서 反성차별 광고 내놨다 '뭇매'

모디 만난 中왕이 "민감 문제 적절 처리…글로벌사우스 모범 돼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인도와 민감한 문제를 적절히 처리해 양국 관계의 안정적 추세를 유지하자고 밝혔다. 양국은 국경, 희토류 문제 등으로 갈등을 벌이다 지난해 미국의 관세 공격에 맞서 관계가 개선된 바 있다.2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전일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중국과 인도는 두 개의 가장 큰 개발도상국이자 글로벌사우스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글로벌사우스 국가들의 연합 자강을 촉진하는 데 모범적 역할을 해야 한다
모디 만난 中왕이 "민감 문제 적절 처리…글로벌사우스 모범 돼야"

튀르키예, NATO 정상회의 앞두고 209명 '대테러' 체포

튀르키예 당국이 다음 달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수도 앙카라에서 대규모 대테러 단속을 벌여 20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앙카라 검찰은 이날 테러 조직 활동을 적발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241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이 가운데 209명이 경찰과 군경의 단속으로 붙잡혔다고 전했다.체포된 이들 중엔 이슬람국가(IS) 연계 혐의자 56명과 극좌 무장 조직인 혁명인민해
튀르키예, NATO 정상회의 앞두고 209명 '대테러' 체포

'중앙아시아의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해외관광객에 개방 시동

'중앙아시아의 북한'이라고 불리는 투르크메니스탄이 수십 년간의 고립 끝에 조심스럽게 관광객에게 문을 열고 있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AFP에 따르면 구소련 공화국이었던 투르크메니스탄은 1991년 독립 후 엄격한 비자 요건을 도입하고 관광객을 면밀히 통제하고 있다.하지만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올해 관광 부문 확대를 시사하며 분위기가 점차 바뀌고 있다고 AFP는 전했다. 앞서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우 대통령은 올 초 "투르크메니
'중앙아시아의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해외관광객에 개방 시동

'트럼프 신뢰' 호주인 21% 역대 최저…시진핑 신뢰 20%와 비슷

호주인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신뢰도는 조사 역사상 가장 낮았다.22일 호주 ABC뉴스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로위 연구소 여론조사에서 호주 국민들의 미국에 대한 신뢰는 트럼프 행정부 들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이 세계에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믿는 응답자는 31%에 불과했다.이번 조사에서 중국에 대한 신뢰도는 8%포인트(p) 급등한 28%로, 미국과
'트럼프 신뢰' 호주인 21% 역대 최저…시진핑 신뢰 20%와 비슷

인도 제조사 해킹 피해…애플·테슬라 핵심 영업비밀 다크웹 유출

인도의 반도체·전자제품 제조사 타타 일렉트로닉스가 랜섬웨어 그룹으로부터 해킹 피해를 입어 고객사인 애플과 테슬라의 핵심 영업비밀이 다크웹에 유출됐다.타타는 인도 내 애플 아이폰 생산량의 약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랜섬웨어 조직 '월드 릭스'(World Leaks)는 자신들이 타타로부터 탈취한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주장했다.월드 릭스는 데이터가 20만 개 이상의 파일로 구성돼 있으며 용량은 총 630기가바이트
인도 제조사 해킹 피해…애플·테슬라 핵심 영업비밀 다크웹 유출

인도네시아, '23조원 규모' 무료급식에 AI 도입 추진

인도네시아 정부가 150억 달러(약 22조 9600억 원) 규모의 무료 급식 사업을 포함한 주요 정부 프로그램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입수한 대통령령 초안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중앙부처와 지방정부가 AI를 도입하도록 하는 로드맵을 마련했다.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우선순위 사업을 중심으로 AI 개발과 활용을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번 대통령령
인도네시아, '23조원 규모' 무료급식에 AI 도입 추진

UAE, 인도산 '브라모스' 미사일 도입 협상…美무기 의존도 낮추나

인도가 아랍에미리트(UAE)에 초음속 순항미사일 '브라모스'와 방공체계 '아카시티어'를 수출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미국·이란 간 전쟁과 관련해 방산 조달을 강화하고 있는 UAE가 미국산 무기 중심의 조달 구조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로이터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현재 UAE에 브라모스 미사일, 아카시티어 방공체계 등 자국 대표 무기체계 판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인도 측 소식통
UAE, 인도산 '브라모스' 미사일 도입 협상…美무기 의존도 낮추나

호주, 캐나다에 2조7000억원대 장거리 레이더 수출

호주가 캐나다에 2조 7000억 원 규모의 장거리 레이더 기술을 수출한다. 캐나다는 북극 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를 바탕으로 항공기·선박·미사일을 장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는 감시망을 강화할 계획이다.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는 이날 호주산 초수평선 레이더(Over-the-Horizon Radar·OTHR) 기술 수출에 관한 계약을 캐나다와 체결했다.계약 규모는 25억 호주달러(약 2조 6920억 원)이다. 로이터는
호주, 캐나다에 2조7000억원대 장거리 레이더 수출

호주서 코카인 2.7톤 밀반입 적발…시가 8800억원대 '역대 최대'

호주 경찰이 시드니 외곽의 한 지하 벙커에서 코카인 2.7톤을 적발했다. 호주 역대 최대 규모의 코카인 압수 사건이다.22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연방경찰(AFP)은 시드니 서부 외곽 런던데리의 한 반농촌 부지에서 코카인 2700㎏을 압수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현장에서 개조된 선적 컨테이너 3개 아래에 숨겨진 지하 벙커를 발견했다. 코카인은 플라스틱 통에 담긴 채 컨테이너 바닥 아래에 은닉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호주
호주서 코카인 2.7톤 밀반입 적발…시가 8800억원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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