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업무 확대하고 자동차·실손보험료 인하…보험개혁 본격 추진
금융당국이 보험료 인하 등 소비자 중심의 보험제도 개편과 판매채널의 책임성 강화 등을 추진한다. 보험산업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요양산업·반려동물산업 관련 보험사 자회사·부수업무 범위를 확대한다. 노후대비를 지원하기 위해 톤틴·저해지 연금보험도 도입한다.금융당국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5대 보험개혁 종합방안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범한 '보험개혁회의'를 통해 74개 과제와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한 뒤 내놓은 결과물이다.5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