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으로 먹고사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영화in 보험산책]
영화 '어느가족'은 할머니의 연금으로 살아가는 가난하지만 웃음이 끊이지 않는 어느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사무, 노부야 부부는 추운 날 아파트 현관 밖에 나와 있는 어린 여자아이 유리를 집에 데려와 함께 살게 된다. 유리를 가족으로 받아들인 이 가족은 보통의 가족처럼 혈연으로 엮어진 가족이 아니다.남편 오사무, 아내 노부야, 아키, 쇼타, 유리와 할머니 하츠에로 구성된 이 가족은 주수입원이자 거의 유일한 고정수입은 할머니의 전 남편 연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