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ㆍ전시

배우 문근영, 9년 만에 대학로 출격…연극 '오펀스' 3월 개막

배우 문근영(38)이 9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다.공연 제작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오펀스'(Orphans)를 내년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오펀스'는 미국 필라델피아 북부의 낡은 집에서 살아가는 고아 형제 '트릿'과 '필립'이 시카고 갱스터 '해롤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이 작품은 미국 극작가 라일 케슬러의 대표작으로, 1983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초
배우 문근영, 9년 만에 대학로 출격…연극 '오펀스' 3월 개막

전통 민요의 화려한 변신…명창 김영임, 2월 '소리 孝 콘서트'

명창 김영임의 대표 공연이 새해 특별 무대로 펼쳐진다.30일 공연 기획사 낫싱벗칠에 따르면 김영임의 대표 공연 브랜드 '김영임 소리 효(孝) 콘서트'가 민족의 명절 구정을 맞아 2월 17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지난 28년간 '최고의 효도 선물'로 사랑받아 온 이 콘서트는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를 잇는 전통 국악 무대로 감동을 전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층 새로워진 구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이번 무대에서는 김영임의 대표곡
전통 민요의 화려한 변신…명창 김영임, 2월 '소리 孝 콘서트'

심은우, 연극 무대 복귀…"배우로 나아갈 용기 얻어" [N이슈]

배우 심은우가 다시 연극 무대에 섰다.심은우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꿈빛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동화동경'(童話憧憬)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다.'동화동경'은 202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선정작으로, 화로 앞 불길과 굴뚝 밑 그을음을 마주한 소년과 소녀의 처연하고 섬세한 세계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동화동경'(童話憧憬)은 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서 "동화적 인물과 사건, 무대를 통
심은우, 연극 무대 복귀…"배우로 나아갈 용기 얻어" [N이슈]

부산의 밤, 빛으로 물든다…'도모헌'서 미디어파사드 향연

부산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른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이 2026년 새해를 맞아 빛의 캔버스로 변신한다.부산시는 BNK부산은행과 함께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도모헌 소소풍정원에서 '미디어파사드 전시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미디어파사드는 건축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 이미지를 투사하는 기법이다. 이번 전시는 '도모헌의 기억·변화·조율'을 주제로 진행된다. 권위적인 관사에서 시민의 품으로
부산의 밤, 빛으로 물든다…'도모헌'서 미디어파사드 향연

계명대 미술대학, 생성형 AI 활용 교육 성과 담은 영화 등 공개

계명대 미술대학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교육 성과를 학술 발표와 영화 상영 등으로 공개했다고 30일 대학 측이 밝혔다.이에 대해 대학 측은 "AI를 활용한 수업 운영을 통해 연구 성과와 작품을 선보이고 교육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계명대에 따르면 이 대학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대구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053 AI 단편 영화제'를 열어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한 단편영화 19편과 교양과목 수업을 통해 완성한
계명대 미술대학, 생성형 AI 활용 교육 성과 담은 영화 등 공개

"동시대 미술의 담론 형성과 소통"…국현, '작가-심사위원 대화' 개최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올해의 작가상 2025' 최종 수상자 선정을 앞두고, 후원작가 4인과 국내외 심사위원단이 대담을 나누는 '작가-심사위원 대화'를 개최한다. '올해의 작가상 2025' 전시 연계 행사다.이 행사는 내년 1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다원공간에서 진행된다. 일반 관람객의 참여도 가능하다. 내년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의 작가상 2025' 전시에 참여 중인 후원작가 4인은 김영은, 임영주,
"동시대 미술의 담론 형성과 소통"…국현, '작가-심사위원 대화' 개최

"빛과 물질 사이, 경계 허물기"…다니엘 레르곤 '아우프뢰숭'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갤러리 '레이지 마이크'는 내년 1월 24일까지 다니엘 레르곤(Daniel Lergon)의 국내 첫 개인전 '아우프뢰숭'(Auflösung)을 개최한다. 지난 20여 년간 추상회화에 천착해 온 그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망하는 자리다.독일 작가 레르곤은 회화의 근본 요소인 '빛'을 주된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그는 투명 래커, 금속성 안료, 그리고 주로 도로 표지판 등에 쓰이는 재귀 반사 원단(retro-reflective
"빛과 물질 사이, 경계 허물기"…다니엘 레르곤 '아우프뢰숭'전

"겨울을 데우는 동심의 마법"…이사라 '원더랜드: 소프트 윈터'전

2026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차가운 겨울 공기를 따스한 동심으로 데울 특별한 전시가 찾아온다. 갤러리 나우는 내년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작가 이사라의 개인전 '원더랜드: 소프트 윈터'(WONDERLAND: SOFT WINTER)를 연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구축해 온 환상적인 '원더랜드'를 겨울의 포근한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 이사라 작업의 중심축은 언제나 '무명소녀'다. 캔버스 속 소녀의 크고 맑은 눈망울은 관객을 과거
"겨울을 데우는 동심의 마법"…이사라 '원더랜드: 소프트 윈터'전

"휴먼 감각과 AI 지성의 조우"…'아트 인텔리전스: 크로스오버 센시스'전

갤러리한결과 글로벌K는 인간의 고유한 감각성과 인공지능의 지성을 결합한 초융합 예술 프로젝트 '아트 인텔리전스: 크로스오버 센시스'(ART INTELLIGENCE: CROSSOVER SENSES, 예술 지능: 감각의 교차)를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6일까지 강남구 선릉 소재 갤러리한결에서 진행딘다. 시각예술가이자 AI 영상 작가인 장인보 감독이 디렉터를 맡아 다원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전시에는 김땡땡, 미인, 박연조, 박규선
"휴먼 감각과 AI 지성의 조우"…'아트 인텔리전스: 크로스오버 센시스'전

동화적 환상 걷어낸 흑백의 스릴러…몬테카를로 발레단 '백조의 호수'

동화 속 사랑 이야기를 벗어나 치밀한 심리 드라마로 재탄생한 '백조의 호수'가 내년 봄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29일 공연기획사 라보라 예술기획과 영앤잎섬에 따르면, 세계 정상급 발레단인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몬테카를로 발레단의 내한 공연은 2023년 '로미오와 줄리엣' 이후 3년 만이다.이번 공연을 이끄는 예술감독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65)는
동화적 환상 걷어낸 흑백의 스릴러…몬테카를로 발레단 '백조의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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