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악계 외연 넓혀야…국악원장 인사는 관여 불가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악원장 내정설은 사실과 다르다며 국악계의 외연을 넓혀야 한다고 21일 밝혔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경기 가평 캐나다전투기념비에서 열린 뮤지컬 '링크' 제작발표회 이후 오찬에서 "요즘 시대에 국악인만 응모한다는 것이 맞지 않기에 전문가라면 누구나 응모하도록 고쳤는데, 특정 공무원을 앉히려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유인촌 장관은 "인사혁신처가 공모를 진행해 검증까지 마친 다음에 문체부에 통보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