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씨(향년 68세) 별세, 신이중 씨 부인상, 신혜현(현 양산 사저 비서관·전 청와대 부대변인)·신지현 씨 모친상, 이상헌(SK에너지)·김태근 씨 장모상 = 28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30일 오전 6시 20분, 장지 서울추모공원(화장)·갑산공원. 02-3010-2000* 부고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유족 연락처 포함)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8일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출마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확산하는 것에 대해 "출마에 대한 생각은, 그런 생각을 아직 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강 실장은 28일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지금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은 누구를 만들려고 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대한민국을 끌고 나가진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실장은 "국민의힘에서도 '강훈식
김종민 무소속 의원(세종시갑)이 대통령실의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서울-세종 공동집무실 운영과 세종 국무회의 정례화를 제안했다.김 의원은 28일 배포한 자료를 통해 "29일 0시를 기점으로 용산 대통령실의 봉황기가 내려지고 청와대에 다시 게양되면서 대통령실의 '청와대 시대'가 시작된다. 이제 불통의 시대를 보내고 소통과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세종정부청사 중앙동 건물은 이미 보안·방호·경호 시설이 갖춰져 있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관련 전담수사팀을 꾸려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하라."2024년 5월 2일,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56·사법연수원 27기)은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이같이 지시했다. 김 여사의 남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기 중으로 권력의 정점에 있던 시기였다.그때만 해도 '전담수사팀 구성 지시'는 '약속 대련'으로 의심받았다. 이 전 총장이 대통령실과 미리 조율한 뒤 수사 시늉만 한다는 것이었다. 이 전 총장이 '윤석열 사단 검사
이재명 대통령이 연초부터 동북아시아 핵심국인 중·일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추진하며 실용외교 2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반년간 대한민국 외교 정상화 행보에 나선 이 대통령은 새해엔 실질적 국익으로 이어지는 외교 성과내기에 집중할 전망이다.미국과 핵연료 추진 잠수함(핵잠) 건조 및 원자력협정 개정 큰틀의 합의를 이룬 정부는 후속 실무논의에도 곧 착수한다. 이 대통령 방중 성사 시 중국의 경계감을 누그러뜨리면서도 한중 협력 심화와 남북 문제 물꼬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참모진 '출마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핵심 참모진들이 잇따라 하마평에 오르며 선거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인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중 2명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비서관·행정관급까지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10여 명의 참모진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방북을 요청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위 실장은 지난 16일 한미 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위 실장은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대행)을 비롯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한미 간에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이어 위 실장은 뉴욕에서 구테흐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쪽방촌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겨울철 생활 여건을 직접 살폈다.이번 방문에는 김나나 창신동쪽방상담소장을 비롯해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등이 함께했다.김 총리는 지난 7월 대전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겨울철 쪽방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