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ㆍ총리실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무허가 건물 정비해야"…김성환 장관, 한파 속 북한산 시설 점검[르포]

강훈식·김용범 '지선 출마설'…"중요한 건 최종 결재권자"

내년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와대 참모진 '출마설'이 정치권 안팎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핵심 참모진들이 잇따라 하마평에 오르며 선거 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 핵심 참모진인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안보실장) 중 2명이 광역단체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비서관·행정관급까지 포함하면 전체적으로 10여 명의 참모진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강훈식·김용범 '지선 출마설'…"중요한 건 최종 결재권자"

위성락, UN 사무총장 만나 방북 요청한 듯…대통령실 "확인 어려워"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최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방북을 요청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위 실장은 지난 16일 한미 안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 후속 조치 협의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위 실장은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대행)을 비롯해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 등을 만나 한미 간에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기로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이어 위 실장은 뉴욕에서 구테흐
위성락, UN 사무총장 만나 방북 요청한 듯…대통령실 "확인 어려워"

金총리, 연말연시 쪽방촌 방문…온기창고·홀몸 어르신 살펴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쪽방촌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겨울철 생활 여건을 직접 살폈다.이번 방문에는 김나나 창신동쪽방상담소장을 비롯해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미경 서울시 자활지원과장 등이 함께했다.김 총리는 지난 7월 대전 쪽방상담소를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겨울철 쪽방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다시 찾았다
金총리, 연말연시 쪽방촌 방문…온기창고·홀몸 어르신 살펴

청년 월세 지원 확대·미래적금 최대 12% 매칭…5년 청년정책 확정

정부가 26일 청년 신규 채용 기업 지원 확대와 자발적 이직 청년 구직급여 검토,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 신설, 월세 지원 확대 등 생활 밀착형 대책을 담은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일자리·주거·금융·교육 전반에서 정책 대상을 넓혀 '모두의 청년정책'을 추진한다.김달원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장은 이날 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정부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마스터
청년 월세 지원 확대·미래적금 최대 12% 매칭…5년 청년정책 확정

金총리 "내년 국무회의서 청년 이슈 다루는 관계장관회의 열겠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앞으로는 청년 관련 이슈를 집중해서 다루는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라는 것을 하시면 좋겠다고 (정부에) 제안을 드렸다"며 "내년에는 꼭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통해 "내년에는 청년자문단을 구성할 생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김 총리는 "확인을 해보니까 각 부처에도 청년 관련 보좌역들이 있고 해서 이런 것들을 실질적으로 하는 게 좋겠다"고
金총리 "내년 국무회의서 청년 이슈 다루는 관계장관회의 열겠다"

李대통령, 순직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용산 마지막 일정(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경찰·소방 등 위험직무 순직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을 가졌다.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마지막 공식 일정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는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국가와 공동체를 위한 희생에 합당한 대우로 응답하는 나라, 국민을 위한 헌신이 자긍심과 영예로 되돌아오는 나라를 꼭 만들어 여러분의 헌신과 희생에 보답
李대통령, 순직 공무원 유가족 초청 오찬…용산 마지막 일정(종합)

대통령실 "청와대 연내 이전 약속 지켜…대통령 직접 메시지 밝힐 듯"(종합)

대통령실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시대를 끝내고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에 대해 "청와대 이전을 연내에 마치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키는 데 첫 번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청와대 첫 집무를 시작하며 계획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이 직접 청와대를 옮기신 이후에 메시지로 밝히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대변인은 "곧 신년이기도 해서 소회와 여러 가지 얘기들은
대통령실 "청와대 연내 이전 약속 지켜…대통령 직접 메시지 밝힐 듯"(종합)

대통령실, 野 정통망법 거부권 요청 일축…"국회 입법과정 존중"

대통령실은 26일 야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것과 관련 사실상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거부권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언제나 입법 과정에서 국회 논의를 존중하고, 거기서 진행되는 논의를 지켜본다"고 말했다.강 대변인은 "입법 과정이 국회에서 진행이 됐다면 그 자체를 존중한다"며 여당 주도로 통과된 정보통신망
대통령실, 野 정통망법 거부권 요청 일축…"국회 입법과정 존중"

계란값 오르는데 산란계 AI 확산…李대통령 물가 점검 지시

계란값 상승세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세가 맞물리면서 밥상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대통령실이 상황 점검에 나섰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현안점검회의와 대통령 티타임에서 물가와 관련한 점검이 있었고 살펴봐야 한다는 지시 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계란 특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은 지난주부터 7000원을 넘었다. 계란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이
계란값 오르는데 산란계 AI 확산…李대통령 물가 점검 지시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