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美 철강 관세 리스크 최소화…고위·실무급 협의 지속"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 "통상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미국 등 주요국과 고위·실무급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최 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철강업계가 그동안 축적한 경쟁력과 경험을 토대로 당면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