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ㆍ총리실

'이혜훈·김성식' 파격 발탁한 李대통령…보수까지 아우른 실용 인사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국민의힘 출신 이혜훈 전 의원을 파격 발탁하면서, 정치권에서는 야권을 포용하는 동시에 경제 운용에서 실용 노선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통합과 실용 중심 인사'를 강조해 왔는데 집권 이후에도 이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셈이다.이 대통령은 28일 기획재정부에서 분리·신설되는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이 전 의원을 지명하고
'이혜훈·김성식' 파격 발탁한 李대통령…보수까지 아우른 실용 인사

돌아온 청와대, 떠나는 김건희특검…이번주(29~1월2일) 주요 일정

29일부터 청와대 시대 재개…李대통령, 첫 청와대 출근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29일 용산 대통령실을 떠나 청와대로 복귀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난 지 약 3년 7개월 만에 청와대 시대가 다시 열리는 것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29일 0시를 기해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는 내려지고, 청와대에 다시 게양된다. 봉황기는 대통령 집무 공간을 상징하는 깃발로, 이에 맞춰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변경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
돌아온 청와대, 떠나는 김건희특검…이번주(29~1월2일) 주요 일정

대통령실 "통일교 특검, 성역 없는 수사 진행된다면 형식 상관 없다"

대통령실은 28일 여야가 논의 중인 '통일교 특검법'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이건 특검이건 상관없이 성역 없는 수사가 진행된다면 형식은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헌법의 정신에 따라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통일교 특검에 신천지를 수사 대상에 넣느냐를 두고 여야 간 이견이 있다'는 질문에 "신천지 또는 통일교만
대통령실 "통일교 특검, 성역 없는 수사 진행된다면 형식 상관 없다"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막중한 책임감…당정청 하나로 힘 모을 것"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에 임명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SNS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정무특보로 임명됐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지난 6개월은 윤석열 정권이 남긴 상처를 치유하고 무너진 국정을 정상화하는 데 집중해 온 시간이었다"며 "이제 용산 시대를 마감하고 청와대로 다시 돌아와 새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나아가게 된다"고 기대했다.그러면서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 막중한 책임감…당정청 하나로 힘 모을 것"

[프로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현역 최다 6선 의원 출신

28일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정무특보)로 위촉된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6선의 현역 최다선 의원이다. 당내에서 원만한 의정 조정 능력을 인정받는 중진 정치인으로 평가된다.조 특보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성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학교에서 건축공학 학사, 도시·지방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조 특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사무총장, 정책위원회 의장 등을 지냈으며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당내에서
[프로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현역 최다 6선 의원 출신

[프로필]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중도 성향 '경제전문가'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 보수진영 인사인 김성식 전 의원을 지명했다.김 전 의원은 1958년 부산광역시 출생으로 부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 전 의원은 1987년 민주화운동을 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듬해 특별 사면 복권됐다.이후 민주당과 한나라당에서 각각 부대변인 등 당직을 맡았고, 15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후보, 16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
[프로필] 김성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중도 성향 '경제전문가'

李대통령, 기획예산처 장관에 국힘 출신 이혜훈 파격 발탁…'통합·실용' 인사(종합)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야권의 3선 의원 출신인 이혜훈 전 의원을 파격 발탁했다. 장관급인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에도 야권의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 의원을 임명했다.이는 보수 진영 인사들을 중용하며 통합과 실용주의 인사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역량과 합리성을 갖춘 인물을 폭넓게 기용해 국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외연 확장의 계기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
李대통령, 기획예산처 장관에 국힘 출신 이혜훈 파격 발탁…'통합·실용' 인사(종합)

[프로필]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국정기획위 출신 정책 전문가

28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정책특보)로 위촉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를 선정하는 작업에 참여한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출신의 정책 전문가다.이 특보는 제10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으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분석, 지속가능한 성장, 복지 등을 연구한 거시 경제학자 출신이다.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민주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풍부한 국정 및 정책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재명 정부의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
[프로필] 이한주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국정기획위 출신 정책 전문가

李대통령, 초대 기획예산처장관에 국힘 출신 이혜훈 파격 발탁(상보)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을 파격 발탁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2대 총선에서 서울 중구성동구갑 지역에 국힘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등 보수진영에서 터를 닦아 왔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수석은 이 후보자에 대해 "국회 예결특위 간사와 KDI 연구위원을 역임해 정책과 실무에 능통한 분"이라며 "경제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 제한법
李대통령, 초대 기획예산처장관에 국힘 출신 이혜훈 파격 발탁(상보)

[프로필]김종구 농식품부 신임 차관…농식품 정책 27년 '정통 농정관료'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이 임명됐다.김 차관은 1968년생으로 능인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경북대학교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쳤다.1998년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에서 농업기술지원과, 식품산업과, 유통정책과,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 등 농업·농촌, 식품 정책을 두루 맡아왔다.아울러 김 차관은 농식품부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대내외 소통 능
[프로필]김종구 농식품부 신임 차관…농식품 정책 27년 '정통 농정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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