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김밥 한 줄에 3700원, 칼국수도 '1만원' 턱밑…서울 외식물가 1년새 줄인상

대표적인 서민 외식 메뉴인 김밥과 칼국수 가격이 서울 지역에서 1년 새 가파르게 올랐다.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인건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 압력이 가중되는 모양새다.2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품목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가량 상승했다.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품목은 김밥이다. 김밥 한 줄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
김밥 한 줄에 3700원, 칼국수도 '1만원' 턱밑…서울 외식물가 1년새 줄인상

에이피알은 '아이돌'·달바는 '패션모델'…K-뷰티 '다른 전략'

글로벌 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K-뷰티 기업 에이피알(278470)과 달바글로벌(483650)이 홍보 모델 전략에서 다른 길을 택했다.에이피알이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고 있는 K-팝 아이돌을 '브랜드 뮤즈'로 기용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반면 달바글로벌은 패션모델을 앞세워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최근 그룹 아이브 멤버인 장원영을 메디큐브 에이지알 글로벌 모델로 발탁했다.장원영은 유명 K-팝
에이피알은 '아이돌'·달바는 '패션모델'…K-뷰티 '다른 전략'

코웨이 "디자인 침해 끝까지 간다"…쿠쿠 정수기 유사논란 강경 방침

코웨이가 쿠쿠홈시스와 반복적으로 불거진 디자인 유사성 논란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아이콘 시리즈를 둘러싼 분쟁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코웨이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보호를 위해 원칙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24일 코웨이는 쿠쿠홈시스가 판매하는 정수기 제품군이 코웨이 제품과 디자인 측면에서 유사하다는 논란이 반복되면서 시장 혼선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업계 선도 기업의 인기 라인업과 유사한 디자인 흐름이 반복적으로
코웨이 "디자인 침해 끝까지 간다"…쿠쿠 정수기 유사논란 강경 방침

한유원, 임직원 임금 끝전 모아…구세군에 기부금 전달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구세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구세군에 전달된 기부금은 1년간 모은 한유원 임직원의 임금 끝자리 모금액이다. 한유원은 지난 2021년부터 5년째 매년 임금 끝자리 모금액을 구세군에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모금액은 총 258만 원이며, 구세군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임
한유원, 임직원 임금 끝전 모아…구세군에 기부금 전달

공영홈쇼핑, 방송영상산업 발전 위해 1억7천만원 기부

공영홈쇼핑은 지난 22~23일 서울시 마포구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방송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총 1억7000만 원 규모다. 공영홈쇼핑은 22일 시청자미디어재단에 5500만 원을, 23일 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1억 1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방송콘텐츠진흥재단 기부금은 2건으로 △제작사 후원 6000만 원 △콘텐츠 제작 공모 5500만 원이다.발전 기금은 방송 인재 육성을 위한 제작 공
공영홈쇼핑, 방송영상산업 발전 위해 1억7천만원 기부

한진, 네덜란드 풀필먼트 센터 개소…"K-뷰티 유럽 공략 전초기지"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K-뷰티를 필두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 국내 기업들을 위해 유럽 내 전략적 물류 거점을 마련했다.한진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럽 풀필먼트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현민 한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현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럽 시장 내 서비스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유럽 풀필먼트 센터 구축은 최근 미국 시장 포화와 규제 강화로 인해 유럽으로
한진, 네덜란드 풀필먼트 센터 개소…"K-뷰티 유럽 공략 전초기지"

"얼굴 말고 머리 관리하러 한국 와요"…美·유럽 홀린 'K-두피케어'

K-뷰티의 영토가 얼굴을 넘어 '두피'로 확장됐다. 최근 한국을 찾는 서구권 관광객들 사이에서 한국식 두피 마사지와 클리닉을 받는 것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올랐다.24일 크리에이트립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K-두피케어'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19% 급증했다.과거 아시아권 관광객이 주도하던 뷰티 시장과 달리, 두피 케어는 '서구권' 관광객이 큰손으로 부상했다.전체 예약의 58%를 미국, 캐나다, 호주
"얼굴 말고 머리 관리하러 한국 와요"…美·유럽 홀린 'K-두피케어'

장기종 '장애인기업실태조사' 품질진단평가 100점 기록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기업실태조사가 국가데이터처 주관 2025년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국가데이터처에서 실시하는 자체통계 품질진단 평가는 통계의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관련성 △접근성·명확성 등 5가지 핵심 요소를 기준으로 평가한다.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자체진단 항목 100점, 노력도 9점으로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장기종은 장
장기종 '장애인기업실태조사' 품질진단평가 100점 기록

"K-콘텐츠가 밥 먹여주네?" 방한 관광 '1조 4000억' 경제 효과

K-팝과 K-드라마 등 'K-콘텐츠'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외국인 관광객의 지갑을 열게 하고, 한국을 다시 찾게 만드는 핵심 동력임이 데이터로 입증됐다.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놀유니버스'는 해외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소비와 한국 관광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2025 놀(NOL)웨이브 리포트'를 24일 공개했다.리포트에 따르면 K-콘텐츠는 인바운드(외국인의 한국 여행) 시장의 체질을 바꾸고 있다.지난 5년간 놀유니버스의 외국인 전용
"K-콘텐츠가 밥 먹여주네?" 방한 관광 '1조 4000억' 경제 효과

[인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 인공지능(AI) 기반의 직원 전보 추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사 발령을 내렸다.시스템은 기관의 직제 정보와 직원의 근무이력·배치 희망부서·역량·성과 등 약 3만 8000개의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직원별 최적화된 근무지를 추천한다.이번 인사 발령은 2026년 1월 1일 자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1급 △전략성과실 문진언 △인력지원처 이성천 △세종지역본부 최민수 △동북아·아세안본부 김상우▷2급 △리스크준법실 김창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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