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으로 실물경제 타격이 현실화하자 청와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최고가격 지정 등 시행에 나섰지만 전쟁이 장기화할 경우 추가 재원 마련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9일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김 정책실장은 "올해 경제 전망이 괜찮았다.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