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베네수 마약선 또 공격해 2명 사살…트럼프는 '부두 파괴' 확인
미군이 29일(현지시간) 동태평양에서 마약밀매 의심 선박을 공습해 2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남부사령부는 "국제해역에서 지정 테러 조직이 운영하는 선박에 치명적인 물리적 공격을 가했다"고 소셜미디어 'X'에서 밝혔다.남부사령부는 "정보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동태평양의 주요 마약 밀매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마약 밀매 활동에 가담하고 있었다"며 "남성 마약 테러리스트 2명을 사살했다"고 덧붙였다.해당 게시물에는 소형 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