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모텔 세면대서 숨진 신생아…20대 미혼모 '살인' 혐의 구속 송치(종합)

경찰 "미필적 고의로 살해 가능성 커" 판단
숨진 아기 친부는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
모텔 세면대서 숨진 신생아…20대 미혼모 '살인' 혐의 구속 송치(종합)
경찰 "미필적 고의로 살해 가능성 커" 판단
숨진 아기 친부는 경찰 출석 요구에 불응
모텔에서 아기를 낳고 세면대에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계는 살인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3일 의정부시 소재 모텔에서 자신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다.모텔 업주는 퇴실 시간이 지났음에도 A 씨가 나오지 않자 내부를 확인한 뒤 "여성 손님이 아기를 낳았다"고 신고했다.A 씨는 "혼자 방에서 출산했고, 아이를 씻기려고 했다"는 취지로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지 6개월 만이다.시는 통상 3년 정도 소요되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대폭 단축한 덕에 후속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별정비계획상 9-2구역은 최고 35층(3376세대), 11구역은 45층(3892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각각 탈바꿈할 예정이다.앞으로 두 구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양주 은현 의류보관 창고서 불…직원 3명 자력 대피

24일 오전 8시 4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소재 의류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공장 직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양주시는 재난메시지를 보내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전달했다.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양주 은현 의류보관 창고서 불…직원 3명 자력 대피

부천시, CCTV 통합관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

경기 부천시는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센터는 BIG 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관내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이를 통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휘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아울러 도시 데이터를 관리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도 뒷받침한다.센터는 내년 1월 1일
부천시, CCTV 통합관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한화 건설부문이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단지에 시범 도입한다.한화 건설부문은 23일 LH와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 시스템은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다.'EV 에어스테이션'은 한화 건설부문이 직접 개발한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기술이다.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수원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행안부 장관상

경기 수원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특히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수원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행안부 장관상

파주시, 새해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경기 파주시는 2026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전격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11~18세의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4000원씩 연간 16만8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경기도가 시군과 협력해 추진해 온 사업이다.파주시는 그동안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9~24세의 취약계층 여
파주시, 새해부터 모든 여성청소년에 생리용품 구입비 지원

경기도, 700억 규모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시군 공모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문화·체육 등 복합시설로 도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700억 원 규모의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가 시군 공모를 내년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한다.24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 사업비는 도민환원기금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누적된 총 1505억 원을 활용한 첫 사업이다.도민환원기금은 경기도가 공공개발사업으로 얻은 이익 일부를 모아, 다시 도민 생활에 쓰
경기도, 700억 규모 '경기 생활쏙(SOC) 환원사업' 시군 공모

26일 아침최저 영하 16도…김동연 "취약계층 보호 최우선"

25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인명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25일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26일 아침최저 영하 16도…김동연 "취약계층 보호 최우선"

수원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경기 수원시는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을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앞서 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한 바 있다.
수원시, '민원행정발전 유공' 대통령상…'악성민원 대응 전문관' 성과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경찰이 신한카드 가맹점주 1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전날(23일) 신한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기북부경찰청에 내사를 지시했다. 이에 경기북부청은 사건을 사이버수사과에 배정해 내사에 착수했다.앞서 신한카드는 지난 23일 가맹점 대표자들의 휴대전화 번호, 성명, 생년월일 등 약 19만 2000건의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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