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등 경기 28개 시군 대설주의보 해제…평균 6㎝ 적설
수도권기상청은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의정부 등 경기도 내 28개 시군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대상 시군은 광명·과천·안산·시흥·부천·김포·동두천·고양·양주·의정부·파주·수원·성남·안양·구리·남양주·오산·평택·군포·의왕·하남·용인·이천·안성·화성·여주·광주·양평 등이다.기상청은 전날 오후 10시부터 이들 지역에 순차적으로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해 대응에 나선 도는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경찰관이 근무 중 술 마시고 운전까지"…경찰 '비위 의혹' 감찰

경기지역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근무 중 술을 마시고, 퇴근 시간이 되기도 전에 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분당경찰서 A 파출소 소속 B 경감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B 경감은 근무 시간인 지난 7일 오후 7시에서 8일 오전 7시 사이 A 파출소에서 술을 마신 의혹을 받고 있다.그는 또 퇴근 시간이 되기 전인 8일 오전 5시께 차량을 몰고 나가 근무지를 이탈한 의혹
"경찰관이 근무 중 술 마시고 운전까지"…경찰 '비위 의혹' 감찰

평택해경, 평택·당진항 선박 급유 중 기름유출 방제조치

18일 오전 6시 39분 경기 평택·당진항 서부두(9번 선석)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됐다.이날 사고는 정박된 300톤급 급유선이 4만톤급 일반화물선에 급유 중 기름이 넘치면서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해경함정 2척, 해양환경공단(평택지사) 방제선 1척 등 3척을 동원해 긴급 방제조치에 나섰다.또 급유선에 적재된 오일펜스를 사고 해역에 설치해 오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했다.해경은 자세한 기름유출 사고경위 및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평택해경, 평택·당진항 선박 급유 중 기름유출 방제조치

100% 성남 시민 혈세로 분당과학고?…경기도교육청 "사실 아냐" 반박

경기도교육청이 과학고 예산을 지자체에서 100% 부담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도교육청은 18일 반박문을 통해 "'100% 성남 시민 혈세로 만드는 분당과학고'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성남 지역의 경우 이번 과학고 공모 절차에서 현재 일반고로 운영 중인 분당중앙고를 과학고로 전환한 '(가칭)분당중앙과학고등학교'의 설립이 확정된 상태다.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도교
100% 성남 시민 혈세로 분당과학고?…경기도교육청 "사실 아냐" 반박

임태희 교육감 "미래체육고 양주가 최적지…부지·준비상태 훌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국내 사교육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대입제도 개편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대입제도 개편은 논서술식으로 바꿔야 한다. AI(인공지능)를 활용한 평가 방식을 적용할 수 있는지 연구 중이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18일 의정부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답을 맞추는 방식, 학원에서 배우는 식의 대학입시는 국제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취지로 지적하면서 "각 교육청, 교육부, 대학 총장들이 구조
임태희 교육감 "미래체육고 양주가 최적지…부지·준비상태 훌륭"

양수 터진 임신부, 1시간 동안 병원 찾다…구급차서 출산

한밤중 양수가 터진 20대 임신부가 1시간이 넘도록 병원을 수소문하다 극심한 산통을 호소해 결국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8일 한국구급소방공무원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40분께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서 임신 34주 차인 20대 A 씨가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현장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A 씨 상태를 확인하며 서울과 경기, 충남 지역 등 40여 개 병원에 연락했으나 "환자 수용이 불가
양수 터진 임신부, 1시간 동안 병원 찾다…구급차서 출산

수원지법, 2025년 민사조정위원 변진환 변호사 등 5명 위촉

수원지법은 '2025년 민사 조정위원'을 새로 위촉했다.수원지법은 18일 12층 의전실에서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과 법원 관계자, 위촉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수원지법 조정위원 위촉 및 지명식'을 개최했다.법원은 이날 변진환 변호사(법무법인 대청), 오미영 가천대학교 교수, 이영수 전 운암중학교 교장, 허혜경 가천대학교 명예교수 등 3명의 민사 조정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또 위철환 변호사, 최희규 법무사가 상근조정위원으로 신규 지명됐
수원지법, 2025년 민사조정위원 변진환 변호사 등 5명 위촉

경기도의회 북부설치위 “지역발전은 주민 삶과 직결”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가 18일 제2차 회의를 열어 경기북부 균형 발전과 의정 활동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북부분원 설치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현황을 중심으로, 경기북부 지역의 자립적 성장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다.또 경기북부 대개발 구상,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접경지역 규제 완화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 합리화, 지역균형발전 사업 확대 방안 등도 함께 논의
경기도의회 북부설치위 “지역발전은 주민 삶과 직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지자체 "우리가 최고 입지"(종합)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자 도내 각 지자체가 유치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촉진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해 지정하는 특별 구역이다. 이곳에선 관세·법인세·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각종 규제 완화 및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18일 도에 따르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 후보지 5곳을 현장 방문한 뒤 심사할 예정이다.추가 지정엔 경기 수원시, 의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지자체 "우리가 최고 입지"(종합)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제일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양주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단지는 수도권 1호선 양주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40층의 초고층 설계를 통해 뛰어난 조망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4개 동, 총 70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및 넓은 동간 거리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4월 분양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2심 재판부 "내달 14일 변론 종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 항소심이 이르면 다음 달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수원고법 형사3부(재판장 김종기)는 18일 오후 김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열고 "특별한 게 없으면 다음 달 14일 변론을 종결하겠다"고 밝혔다. 항소심 재판부는 우선 오는 31일 2차 공판을 속행해 증인 채택 여부 등을 심리할 방침이다.현재까지 김 씨 측 증인은 2~3명으로 예상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2심 재판부 "내달 14일 변론 종결"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