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북부에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가속도'…예산 최종 반영

의정부 법조타운 내…서초 왕복 3~4시간 불편 해소
경기북부에 서울고법 원외재판부 설치 '가속도'…예산 최종 반영
의정부 법조타운 내…서초 왕복 3~4시간 불편 해소
경기북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서울고등법원 원외재판부’ 설치에 가속도가 붙었다.경기도는 의정부 법조타운 내 지방법원 신축을 위한 설계 예산 19억원이 국무회의를 통해 최종 반영되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정부예산 반영은 법조타운 조성 시기를 4년 이상 앞당기는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사법부는 법원 신축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를 내년 하반기 착수할 계획이다.경기북부 주민들은 고등법원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까지 왕복 3~4시간을 이동해야

마약 취해 차량 운전자들 흉기 위협 50대 체포

마약을 투약한 채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흉기를 들고 위협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22일 경기 양평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양평군의 길에서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들을 향해 흉기를 들고 위협한 혐의다.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체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범행 당시 A 씨는 필로폰을 투약한 상태인 것
마약 취해 차량 운전자들 흉기 위협 50대 체포

"홍천군민 100년 염원 이뤘다"…홍천~용문 광역철도 예타 통과

강원도의 핵심 SOC 사업이자 홍천군 최대 숙원이던 용문~홍천 광역철도가 기획재정부 의제1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22일 홍천군에 따르면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용문역의 경의·중앙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32.7㎞, 총사업비 1조 995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 2월 예타에 착수해 이달 16일 분과위 심의를 거쳐 이번에 재정사업평가위에서 통과가 확정됐다.이로써 서울의 3배로 제주도와 비슷한
"홍천군민 100년 염원 이뤘다"…홍천~용문 광역철도 예타 통과

경찰, 판교 PSM타워 신축현장 사망사고 하청업체 4명 입건

시공사 삼성물산의 판교 PSM타워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굴착기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굴착기 기사 등 사고 관련자 4명을 형사입건 했다.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하청업체 소속 A 씨(50대) 등 4명을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A 씨는 지난 10월29일 오전 7시58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소재 PSM타워 건설 현장에서 굴착기를 몰다 근로자 B 씨(60대)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다.당시 A 씨는 터파기가 이뤄진 곳에
경찰, 판교 PSM타워 신축현장 사망사고 하청업체 4명 입건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4620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심의 통과

경기 군포시는 최근 산본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2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안이 노후도시·경관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개 구역은 9-2구역과 11구역으로, 정비 물량은 4620가구다.시는 조건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해 연내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포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4620가구, 특별정비구역 지정 심의 통과

의왕시,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서 최우수 시군

경기 의왕시는 '2025년도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내년 세정 평가 가점과 보조금, 표창을 받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세 특별징수대책'은 올해 징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각 시군은 도세 특별징수대책으로 기부채납 감면 현황 관리, 법인 취득세 중과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집중 전개해 취득세 등 4000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시는 법인 취득 중과세 조사와
의왕시,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성과 평가서 최우수 시군

의정부시의회 '겸직금지 위반'…민주당 이계옥 의원 제명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겸직금지 규정 위반으로 더불어민주당 이계옥 시의원을 제명했다.22일 의정부시의회는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이 의원에 대한 제명안을 열었다.재석 의원 12명 중 당사자를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찬성 8명, 반대 3명으로 가결했다.선거법 위반이 아닌 윤리 징계 사유로 의정부시의회가 의원을 제명한 첫 사례다.시의회는 이 의원이 2018년과 2022년 당선 이후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방자치법상 겸직금지
의정부시의회 '겸직금지 위반'…민주당 이계옥 의원 제명

이천 우사 지붕서 작업 중 추락사고로 60대 심정지

22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 이천시 설성면 한 우사 지붕에서 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 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경찰은 우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천 우사 지붕서 작업 중 추락사고로 60대 심정지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불법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갑)이 항소심에서 검찰이 원심과 마찬가지로 실형을 구형했다.22일 수원고법 형사3부(고법판사 김종기) 심리로 열린 송 의원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 사건 2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항소를 기각해 달라"며 1심 때와 같은 징역 2년을 요청했다.검찰은 "이 사건은 선거일에 임박해 이뤄진 범행"이라며 "지역구 내 경로당 노인들에게 기부함
검찰, '경로당 기부행위' 송옥주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포천 어룡동 인쇄공장 불, 40명 대피…대응 1단계

22일 오후 3시 32분께 경기 포천시 어룡동 소재 인쇄공장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약 40명이 자력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18대, 인원 34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을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포천 어룡동 인쇄공장 불, 40명 대피…대응 1단계

경기도의회, 내년 1월 '당직제' 폐지…비상대응체계로 전환

경기도의회는 실효성이 떨어진 당직 제도를 내년 1월부터 전면 폐지하고, 효율적인 비상대응체계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그동안 야간과 휴일에 사무처 직원들이 청원경찰과 함께 순번제로 근무하며 청사 관리와 민원 대응을 맡아왔다.하지만 통합경비시스템 구축 이후 긴급 상황 발생 빈도는 현저히 줄었고, 당직 시간대 접수되는 민원은 극히 드물어 인력 운영의 비효율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도의회는 이 같은 비효율을 해결하고, 정부의
경기도의회, 내년 1월 '당직제' 폐지…비상대응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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