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이 근무 중 술 마시고 운전까지"…경찰 '비위 의혹' 감찰
경기지역 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관이 근무 중 술을 마시고, 퇴근 시간이 되기도 전에 차량을 몰고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기남부경찰청은 분당경찰서 A 파출소 소속 B 경감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B 경감은 근무 시간인 지난 7일 오후 7시에서 8일 오전 7시 사이 A 파출소에서 술을 마신 의혹을 받고 있다.그는 또 퇴근 시간이 되기 전인 8일 오전 5시께 차량을 몰고 나가 근무지를 이탈한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