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캄보디아 도피생활 지쳤나…'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체포
해외 도피 도중 변호사 통해 출석 의사 밝혀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7)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에서 태국으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근 황 씨 측

캄보디아 도피생활 지쳤나…'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체포

마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해외로 도피한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37)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과천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황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께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필로폰을 지인 2명에게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상태에서 태국으로 도피한 후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최근 황 씨 측
캄보디아 도피생활 지쳤나…'마약 혐의' 남양유업 3세 황하나 체포

경과원 실험동물실, 국제 기준 'AAALAC 완전 인증' 획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바이오산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실험동물실이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 International) 완전 인증'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 인증은 실험동물의 관리와 사용 전반이 국제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지 여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국제 기준 인증이다. 연구기관과 대학, 병원 등 실험동물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 1000여 개 기관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실험
경과원 실험동물실, 국제 기준 'AAALAC 완전 인증' 획득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화재 20여분 만에 완진…120여명 대피

24일 오전 10시 2분께 경기 화성시 반월동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발화 당시 건물 내부에 있던 삼성전자 직원 120여 명은 안내 방송에 따라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불은 삼성전자 자체 소방대에 의해 13분 만인 오전 10시 15분쯤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공장 내부에서 불이 났다"는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 역시 현장에 장비 30여 대와 인력 70여 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화재 20여분 만에 완진…120여명 대피

김포서 일가족 살해한 30대 막내아들…'무기징역' 선고

경기 김포에서 형과 말다툼 후 자기 일가족 3명 모두를 살해해 사형 구형이 내려졌던 30대 남성에 대해 재판부가 무기징역을 선고했다.24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여현주)는 존속살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30대 A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5년간의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도록 명령했다.A 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쯤 김포 하성면의 자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친형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포서 일가족 살해한 30대 막내아들…'무기징역' 선고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경기 군포시는 산본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9-2구역, 11구역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지 6개월 만이다.시는 통상 3년 정도 소요되는 특별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대폭 단축한 덕에 후속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특별정비계획상 9-2구역은 최고 35층(3376세대), 11구역은 45층(3892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각각 탈바꿈할 예정이다.앞으로 두 구
군포 산본 선도지구 2개 구역, '특별정비구역' 지정

양주 은현 의류보관 창고서 불…직원 3명 자력 대피

24일 오전 8시 42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소재 의류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불이 나자 공장 직원 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장비 23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공장 화재로 검은 연기가 다량으로 발생해 양주시는 재난메시지를 보내 주변 도로를 우회하라고 전달했다.소방당국은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양주 은현 의류보관 창고서 불…직원 3명 자력 대피

부천시, CCTV 통합관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

경기 부천시는 스마트 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부천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센터는 BIG 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관내 전역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합 관리하는 시설이다.이를 통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 파악해 관계 기관에 정보를 전달하는 등 지휘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아울러 도시 데이터를 관리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도 뒷받침한다.센터는 내년 1월 1일
부천시, CCTV 통합관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한화 건설부문이 차세대 천장형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 단지에 시범 도입한다.한화 건설부문은 23일 LH와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의 시범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 시스템은 과천 S11BL 행복주택과 대구연호 A2BL 아파트 단지에 설치된다.'EV 에어스테이션'은 한화 건설부문이 직접 개발한 기술이다. 국내 최초로 천장에서 커넥터가 자동으로 내려오는 기술이다.
한화 건설부문, LH 단지에 천장형 전기차 충전 기술 시범 도입

수원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행안부 장관상

경기 수원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교부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특히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수원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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