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처법 1호 사고'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양주 골재채취장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 숨져
'중처법 1호 사고'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양주 골재채취장서 토사 붕괴로 작업자 3명 숨져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영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 6명과 주식회사 삼표산업에 대해선 각각 징역 3년~금고 2년,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정 회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을 경영책임자

수원시, 내년 예산 3조5190억 원…올해 대비 10.3% 증가

내년 경기 수원시 살림살이 규모가 3조 5190억 원으로 확정됐다.19일 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이날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내년 시 예산은 3조 5190억 원으로, 올해 예산(3조 1899억 원)보다 3291억 원(10.32%) 증가한 수준이다.시는 재정 안정성과 효율성에 방점을 두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민생 회복 및 성장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수원시, 내년 예산 3조5190억 원…올해 대비 10.3% 증가

아리셀 유족, 법정서 "아직도 고통" 울분…판사 "아이 위해서라도 힘 내야"

"아이를 위해서라도 힘 내셔야죠."23명에 달하는 사망자를 낸 화재 참사로 재판에 넘겨진 박순관 아리셀 대표 등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심리하는 신현일 수원고법 형사1부 판사가 19일 항소심 2차 공판 중 피해자 유족 진술을 청취하다 이같이 말했다.아리셀 화재 참사 희생자 중 1명인 고(故) 김병철 씨 아내 최현주 씨가 "아직도 고통스러운 남편 모습이 매일 생각난다"며 "저는 퇴사하고, 고등학생 막내는 학교를 그만두
아리셀 유족, 법정서 "아직도 고통" 울분…판사 "아이 위해서라도 힘 내야"

'트럭돌진 22명 사상' 부천 전통시장 영업시간 차량 통행 제한 조치

경찰이 2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트럭 사고 이후 후속 대책으로 전통시장 영업시간 차량 통행 제한에 나섰다.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관내 제일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6곳에 대해 영업시간 차량 운행 통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시장 영업시간인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차량을 운행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4만 원이 부과된다.경찰은 통행 제한을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동식 바리케이드 18개와 길말뚝(볼라드) 23
'트럭돌진 22명 사상' 부천 전통시장 영업시간 차량 통행 제한 조치

"동물 극심한 고통·희생 막아야"…송옥주, 실험대체법안 발의

실험동물의 고통과 희생을 줄이고 대체시험을 활성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1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갑)은 '동물대체시험법의 개발·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실험대체법안)'을 대표발의했다.송 의원이 발의한 '동물대체시험활성화법'은 불필요한 실험동물의 희생과 고통을 줄이는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오가노이드, 인실리코를 비롯한 동물대체시험 전환 및 유해성 평가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활
"동물 극심한 고통·희생 막아야"…송옥주, 실험대체법안 발의

'중처법 1호 사고'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검찰은 19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영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또 함께 기소된 전현직 임직원 6명과 주식회사 삼표산업에 대해선 각각 징역 3년~금고 2년, 벌금 5억 원을 구형했다.정 회장 측 변호인은 "피고인을 경영책임자
'중처법 1호 사고' 삼표그룹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경기도·GH, 공공주택에 세대통합 모델 도입…'경기 유니티' 첫선

남양주시 경기행복주택에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커뮤니티 공간 '경기 유니티'가 들어섰다.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다산지금 A5 경기행복주택 단지에서 경기 유니티 개소식을 가졌다.경기 유니티는 공공주택 유휴공간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 운영기관이 아이돌봄 서비스, 고령자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전국 최초의 민관 협력형 공공주택 커뮤니티다.남양주 다산 지금 A5 행복주택은 2022년 6월 입주했다
경기도·GH, 공공주택에 세대통합 모델 도입…'경기 유니티' 첫선

포천시, 행안부 재정분석 개선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기 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FY2024)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에서 재정 운영 개선도 부문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효율성·책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포천시는 재정 개선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공기업 부채 관리, 지방세 징수율 제고, 자체경비 절감 등 핵심 재정 지표 전반에서 뚜렷한
포천시, 행안부 재정분석 개선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경기교육행정포럼, 미래교육 행정 혁신 과제 발표

경기교육행정포럼이 19일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5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열고 미래 교육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포럼은 경북교육행정세움연구회와 공동으로 준비됐으며, △웹3.0 기반 미래교육 모델 △학교회계 예산 효율화 △국·공유재산 관리 혁신 등 3개 과제가 발표됐다.포럼에선 NFT·DAO 기반 ‘EduDAO’ 도입 방안을 제시하며 학생·교사·행정가 등이 참여하는 탈중앙형 교육 거버넌스 구축 필요성이 논의
경기교육행정포럼, 미래교육 행정 혁신 과제 발표

배우 송지효, 의정부교도소 '명예 교도관' 위촉

의정부교도소는 송지효 씨 등 영화 '만남의 집' 출연진들을 명예 교도관 및 교정위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교정본부는 해당 영화가 교도관과 수용자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헌신하는 교정공무원의 역할을 표현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으로 이들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위촉된 출연진들은 지난 18일 의정부교도소를 방문해 교정시설을 견학하기도 했다.명예 교도관으로 위촉된 송지효 씨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주는 교정본부 공
배우 송지효, 의정부교도소 '명예 교도관' 위촉

시흥시,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 확대…산후조리비도 포함

경기 시흥시가 내년부터 출산가정 지원금 범위와 금액을 확대해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최근 '임신·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이를 적용한다.출산가정 지원금은 기존에 지급돼오던 산후조리비 40만 원이 더해져 함께 제공된다.이에 내년부터 시흥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 가정에 △첫째 아이 90만원(산조비 40 포함) △둘째 아이 140만 원 △셋째 아이 240만 원 △넷째 아이 840만 원 등을 지급한다.다만
시흥시,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출산지원금 확대…산후조리비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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