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일본 야구대표팀, 오타니 포함 2026 WBC 명단 8명 발표

내년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맞붙는 일본 야구대표팀이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를 포함한 8명의 선수를 먼저 발표했다.일본 야구대표팀은 26일 오타니를 비롯해 마쓰이 유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기쿠치 유세이(LA 에인절스), 이토 히로미(닛폰햄 파이터스), 오타 다이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 다네이치 아쓰키(지바 롯데 마린스), 다이라 가이마(세이부 라이온즈), 이시이 다이치(한신 타이거스) 등 2026
일본 야구대표팀, 오타니 포함 2026 WBC 명단 8명 발표

다저스 동료도 반한 '오타니 태도'…먼시 "실수 지적에도 고마워했다"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이 특별한 선수가 크게 활약할 수 있던 배경에는 빠르게 팀에 적응한 영향도 컸다는 게 정설이다.2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 다저블루에 따르면, 다저스 3루수 맥스 먼시는 미국 야구 팟캐스트 '파울 테리토리'에 출연해 오타니가 특권 의식 없이 팀 문화에 녹아들었다고 강조했다.먼시는 "오타니가 우리 팀에 합류한 지 한 달이 됐을 때인데
다저스 동료도 반한 '오타니 태도'…먼시 "실수 지적에도 고마워했다"

블게주 동생 미겔 게레로, MLB 메츠서 2년 만에 방출

메이저리그(MLB) 한 시대를 풍미한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자,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 핵심 타자로 활약 중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동생 미겔 게레로(19)가 방출됐다.뉴욕 메츠 구단은 최근 게레로의 방출 소식을 전했다. 게레로는 프리에이전트(FA) 신분이 됐다.게레로는 지난해 1월 메츠와 국제 아마추어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아무래도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아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형 게레로 주니어가 토론토에
블게주 동생 미겔 게레로, MLB 메츠서 2년 만에 방출

MLB 애슬레틱스, 소더스트롬과 최대 1900억원 계약…구단 최고 대우

메이저리그(MLB)의 대표적인 '스몰마켓' 구단 애슬레틱스가 돈 보따리를 풀었다. 외야수 타일러 소더스트롬(24)과 최대 1900억 원에 가까운 대형 계약을 맺었다.ESPN은 26일(한국시간) "애슬레틱스가 좌익수 소더스트롬과 7년 8600만 달러(약 1247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보장 금액 8600만 달러는 구단 역사상 최고 대우다. 또한 애슬레틱스가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행사하고 각종 인센티브를 충족할 경우, 소더스트롬은 최대
MLB 애슬레틱스, 소더스트롬과 최대 1900억원 계약…구단 최고 대우

아웃카운트 착각한 이정후, MLB 올해의 황당 실수 9위

경기 도중 아웃카운트를 착각해 공을 관중석으로 던진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플레이가 '올해의 황당한 실수' 중 하나로 뽑혔다.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2025년 가장 황당한 실수 톱13을 선정해 발표했다.이정후의 실수는 9위에 올랐다.이정후는 지난 9월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서 황당한 수비 실수를 범했다.중견수 이정후는 팀이 6-3으로 앞서던 8회초 1사 1루에서
아웃카운트 착각한 이정후, MLB 올해의 황당 실수 9위

MLB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페어뱅크스 영입…1년 188억원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가 검증된 마무리 투수를 영입했다.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애미가 오른손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와 1년 1300만 달러(약 188억 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최종 관문인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계약 내용에는 계약금 100만 달러와 출전 횟수에 따른 옵션 10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될 경우 50만 달러의 이
MLB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페어뱅크스 영입…1년 188억원

[팀장칼럼] 'MLB 진출' 송성문, 청춘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큰 폭의 발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29). 쉽지 않을 거라는 회의적인 전망을 비웃듯, 그는 4년 1500만 달러(약 21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KBO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
[팀장칼럼] 'MLB 진출' 송성문, 청춘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오헌, SD 떠나 피츠버그행…송성문 '방긋', 오카모토 '날벼락'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유틸리티로 활약했던 라이언 오헌(32)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향했다.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치열한 경쟁을 앞둔 송성문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ESPN은 24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 좌타자 오헌이 피츠버그와 2년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스몰마켓' 피츠버그가 FA와 다년 계약을 맺은 건 2016년 이반 노바(3년 2600만 달
오헌, SD 떠나 피츠버그행…송성문 '방긋', 오카모토 '날벼락'

샌디에이고 단장 "일단 송성문 WBC 출전 지지…조만간 결정"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J 프렐러 단장이 송성문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지지한다면서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프렐러 단장은 24일 진행한 송성문 입단 화상 기자회견에서 "송성문 측과 협상할 때부터 WBC 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 구단은 송성문 포함해 모든 선수의 WBC 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송성문은 WBC 출전을 예약해뒀지만, 샌디에
샌디에이고 단장 "일단 송성문 WBC 출전 지지…조만간 결정"

이정후 소속팀 MLB 샌프란시스코, 내년 1월 6~7일 방한

이정후(27)가 몸담고 있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방한한다.샌프란시스코는 구단 주요 인사와 선수들이 내년 1월 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한 일정엔 래리 베어 최고 경영 책임자(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비텔로 감독 등 구단 인사들과 윌리 아다메스가 참석한다.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이정후도 일정에 동행한다.샌프란시스코는 방한 첫날인 6일 한국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시장
이정후 소속팀 MLB 샌프란시스코, 내년 1월 6~7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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