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MLB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페어뱅크스 영입…1년 188억원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말린스가 검증된 마무리 투수를 영입했다.MLB닷컴은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마이애미가 오른손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와 1년 1300만 달러(약 188억 원) 프리에이전트(FA)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최종 관문인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면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계약 내용에는 계약금 100만 달러와 출전 횟수에 따른 옵션 10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시즌 도중 트레이드될 경우 50만 달러의 이
MLB 마이애미, 마무리 투수 페어뱅크스 영입…1년 188억원

[팀장칼럼] 'MLB 진출' 송성문, 청춘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내가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큰 폭의 발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 은퇴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키움 히어로즈를 떠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송성문(29). 쉽지 않을 거라는 회의적인 전망을 비웃듯, 그는 4년 1500만 달러(약 218억 원) 규모의 계약을 맺고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KBO리그에서 활동하던 선수가 포스팅 시스템을 거쳐 메이저리그
[팀장칼럼] 'MLB 진출' 송성문, 청춘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오헌, SD 떠나 피츠버그행…송성문 '방긋', 오카모토 '날벼락'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유틸리티로 활약했던 라이언 오헌(32)이 피츠버그 파이리츠로 향했다.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맺고 치열한 경쟁을 앞둔 송성문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다.ESPN은 24일(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취득한 좌타자 오헌이 피츠버그와 2년 29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스몰마켓' 피츠버그가 FA와 다년 계약을 맺은 건 2016년 이반 노바(3년 2600만 달
오헌, SD 떠나 피츠버그행…송성문 '방긋', 오카모토 '날벼락'

샌디에이고 단장 "일단 송성문 WBC 출전 지지…조만간 결정"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J 프렐러 단장이 송성문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지지한다면서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다.프렐러 단장은 24일 진행한 송성문 입단 화상 기자회견에서 "송성문 측과 협상할 때부터 WBC 출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 구단은 송성문 포함해 모든 선수의 WBC 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말했다.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인 송성문은 WBC 출전을 예약해뒀지만, 샌디에
샌디에이고 단장 "일단 송성문 WBC 출전 지지…조만간 결정"

이정후 소속팀 MLB 샌프란시스코, 내년 1월 6~7일 방한

이정후(27)가 몸담고 있는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방한한다.샌프란시스코는 구단 주요 인사와 선수들이 내년 1월 6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한 일정엔 래리 베어 최고 경영 책임자(CEO), 버스터 포지 사장, 잭 미나시안 단장, 토니 비텔로 감독 등 구단 인사들과 윌리 아다메스가 참석한다.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이정후도 일정에 동행한다.샌프란시스코는 방한 첫날인 6일 한국 전통 놀이 체험과 전통시장
이정후 소속팀 MLB 샌프란시스코, 내년 1월 6~7일 방한

MLB 'MVP 출신' 하퍼, WBC 출전 결정…미국 타선 더 강해진다

메이저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의 강타자 브라이스 하퍼(33·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미국 대표팀 소속으로 내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하퍼는 24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내년 2월 열리는 WBC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하퍼는 "15세 때 처음 가슴에 국기를 달았던 기분을 잊을 수 없다"면서 "내년 WBC에 미국 대표로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하퍼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다.그는 201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
MLB 'MVP 출신' 하퍼, WBC 출전 결정…미국 타선 더 강해진다

'SD 입단' 송성문 1차 목표…스프링캠프서 경쟁력 입증하라

송성문(29)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MLB)에 입성했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그가 흘린 땀방울을 생각하면 축하받아 마땅하고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결과물이다.그러나 도전은 지금부터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빅리그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의 경쟁력을 입증해야 하기 때문이다.샌디에이고 구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송성문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AP통신은 송성문이 4년 1500만 달러(
'SD 입단' 송성문 1차 목표…스프링캠프서 경쟁력 입증하라

'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 시애틀과 1년 92억 원 계약

한국계 메이저리거 롭 레프스나이더(34)가 시애틀 매리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시애틀이 레프스나이더와 1년 625만 달러(약 92억 70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레프스나이더는 서울 출생의 한국인으로 한국 이름은 김정태다. 그는 생후 5개월 만에 미국으로 입양됐다.애리조나 대학 시절인 2012년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보인 그는, 같은
'한국계' 롭 레프스나이더, 시애틀과 1년 92억 원 계약

송성문, MLB '키움 동문회'에 반색…"외로울 때 큰 위로 될 것"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한 송성문(29)이 메이저리그(MLB)에서 펼쳐질 '키움 히어로즈 동문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마감을 앞둔 지난 19일 미국으로 건너간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4년 15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고,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송성문은 강정호(38), 박병호(39),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26·LA 다저스)에 이어 포스
송성문, MLB '키움 동문회'에 반색…"외로울 때 큰 위로 될 것"

CWS 입단 '일본 4번 타자' 무라카미, 송성문 없는 '마이너 거부권' 포함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계약조건으로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옵션에 넣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도 구단의 승낙을 받았다.무라카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레이트 필드에서 화이트삭스 입단식을 가졌다.일본프로야구 통산 홈런 246개를 터뜨리고 두 차례(2021·2022년) 센트럴리그 최우수선수(MVP)를 받았던 무라카미는 2년 총액 3400만
CWS 입단 '일본 4번 타자' 무라카미, 송성문 없는 '마이너 거부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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