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도쿄돔 넘긴 오타니…다저스, '日 최고 명문' 요미우리 5-1 제압

메이저리그 LA 다저스가 '도쿄 시리즈' 첫 경기에서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눌렀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는 자국 팬들 앞에서 호쾌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다저스는 15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도쿄 시리즈' 요미우리와의 평가전에서 5-1로 이겼다.메이저리그는 최근 몇 년간 리그의 글로벌화를 위해 세계 각지를 돌며 경기를 치르고 있는데, 지난해 서울에 이어 올해는 도쿄에서 개막시리즈를
도쿄돔 넘긴 오타니…다저스, '日 최고 명문' 요미우리 5-1 제압

'스위치 투수' 시애틀 유망주 세인자, MLB 시범경기서 양손 투구

야구에서 극히 보기 드문 '스위치 투수' 주란젤로 세인자(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등판해 양손 투구를 선보였다.세인자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2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시애틀과 클리블랜드의 유망주들이 나선 특별 편성 경기로 진행됐다.5회말 구원 등판한 세인자는 첫 타자인 트래비스
'스위치 투수' 시애틀 유망주 세인자, MLB 시범경기서 양손 투구

'교체 출전' 배지환, 안타 후 도루·득점 맹활약…시범경기 타율 0.458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6)이 교체 출전해 안타와 도루, 득점으로 활약했다.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 등을 기록했다.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458(24타수 11안타)가 됐다.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개막 엔트리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배지환은 7회초 수비에서 토미
'교체 출전' 배지환, 안타 후 도루·득점 맹활약…시범경기 타율 0.458

이정후 '맑음'·김혜성 '흐림'…엇갈린 코리안 메이저리거 기상도

2025년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 개막이 다가오면서,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입지가 탄탄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팀 내 연봉 1위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주전 자리를 보장받은 반면 생존 경쟁에서 탈락한 김혜성(LA 다저스)과 불의의 부상을 당한 고우석(마이애미 말린스)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맞이한다.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시범경기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무력시위 중이며, 지난해 방출된 후 새 팀을 찾
이정후 '맑음'·김혜성 '흐림'…엇갈린 코리안 메이저리거 기상도

김하성 뛰는 MLB 탬파베이, 새 구장 건립 철회…"비용 마련 못해"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소속팀 탬파베이 레이스가 신축 구장 건립 계획을 백지화했다. 기존 홈구장이 태풍 영향으로 훼손된 뒤 마땅한 홈구장이 없는 상황이라 흥행에도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탬파베이의 스튜어트 스턴버그 구단주는 14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신축 구장 건립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우리는 팬들과 구성원들을 위해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탬파베이는 그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김하성 뛰는 MLB 탬파베이, 새 구장 건립 철회…"비용 마련 못해"

피츠버그 배지환, 미네소타전 교체 출전 1타수 무안타…타율 0.43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던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한 차례 쉬어갔다. 미네소타 트윈스전에 교체 투입돼 한 타석 소화했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배지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리헬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앞선 12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2루타 두 방을 터트렸던 배지환은 이날 한 번 주어진 기회를 살리지
피츠버그 배지환, 미네소타전 교체 출전 1타수 무안타…타율 0.435

SF 이정후,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시범경기 타율 0.300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시범경기에서 안타 없이 침묵했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0(30타수 9안타)이 됐다.이정후는 이날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그는 1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4회말
SF 이정후,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시범경기 타율 0.300

다저스 日 삼총사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도쿄 도착 '인증샷'

메이저리그(MLB) '최강팀' LA 다저스 일본인 삼총사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사키 로키가 도쿄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위해 일본에 도착했다.오타니는 13일 자신의 SNS에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야마모토, 사사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지난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서울에서 개막 2연전을 벌였던 다저스는 올해 시카고 컵스에서 일본 도쿄에서 도쿄시리즈 2연전을 치른다.다저스에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 주역 오타니와 야마모토에다가
다저스 日 삼총사 오타니·야마모토·사사키, 도쿄 도착 '인증샷'

'2연패 도전' 다저스, 지구 우승은 당연?…"PS 진출 아무 문제 없을 것"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올해도 무난히 지구 우승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2025시즌 각 리그의 지구 우승팀과 와일드카드 팀을 예측했다.지난해 뉴욕 양키스를 꺾고 정상에 오른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으로 꼽혔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는 다저스 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콜로라도 로키스가 속해
'2연패 도전' 다저스, 지구 우승은 당연?…"PS 진출 아무 문제 없을 것"

[기자의 눈]마이너行 김혜성에게…"8년 전 기억하니, 도전은 지금부터야"

데뷔와 동시에 메이저리거를 꿰차려던 김혜성(26·LA 다저스)의 계획은 뒤로 미뤄졌다.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들이 모인 메이저리그(MLB), 그중에서 최강팀 다저스에 입단한 김혜성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개막 엔트리에 들기 위한 '도쿄행' 티켓을 품지는 못했다.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포함한 7명의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시켰다"면서 "김혜성에게 마이너리그 옵션을 발동했다"고 밝혔다.김혜성은 지난
[기자의 눈]마이너行 김혜성에게…"8년 전 기억하니, 도전은 지금부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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