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털고 10일 만에 복귀 이정후, 첫 타석 적시 2루타 1타점
부상을 털고 돌아온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중견수 이정후(27)가 연습경기에서 2루타를 치며 부활을 알렸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헬스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캐츠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이후 열흘 만에 나선 실전에서 안타와 타점까지 올리며 오는 28일 신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