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거포 무라카미, MLB 화이트삭스 입단…2년 504억원
일본프로야구(NPB) 대표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25)가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입단한다.화이트삭스 구단은 22일(한국시간) "무라카미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약 504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2025시즌까지 야쿠르트 스왈로즈 소속으로 뛴 무라카미는 시즌 종료 후 포스팅 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도모했고, 마감시한 하루를 남겨두고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무라카미의 최대 강점은 '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