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ㆍ핀테크

해외는 금융·가상자산 '슈퍼앱' 경쟁 본격화…"한국은 발도 못 들여"

글로벌 금융사와 가상자산 기업이 서로의 영역을 넘나들며 '슈퍼 금융 애플리케이션(앱)' 패권 경쟁에 나서고 있다. 반면 한국은 규제로 여전히 두 산업의 벽을 넘지 못해 글로벌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은행 스탠다드차타드(SC)는 블록체인 기반 '예금토큰'을 출시했다. 이용자는 홍콩달러(HKD)와 역외 위안화(CNH), 미국 달러(USD) 등을 토큰화한 예금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금을 이체할 수 있다.
해외는 금융·가상자산 '슈퍼앱' 경쟁 본격화…"한국은 발도 못 들여"

日 금리 인상에도 가상자산 오히려 '반등'…"마지막 악재 끝났다"

일본 중앙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반등에 성공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선반영 됐고, 금리 인상 이후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설명이다. 남은 거시경제 일정을 고려하면 지금이 가상자산을 매수하기 적합한 시기라는 분석도 나온다.18일 오후 3시 57분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94% 상승한 8만 7327달러다. 이날 오전 한때 8만 4000달러 선까지
日 금리 인상에도 가상자산 오히려 '반등'…"마지막 악재 끝났다"

위퍼블릭, 투명성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모금 플랫폼' 도약

위메이드(112040) 블록체인 사회공헌 플랫폼 '위퍼블릭'이 현장 밀착형 후원 모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1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아동·청소년, 동물보호 등 총 15개 분야에서 200개 사회복지 시설이 위퍼블릭에 가입했다.위퍼블릭은 같은 목표를 가진 참여자들이 후원 프로젝트를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후원금 흐름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공개한다.블록체인 특성상 후원금 흐름을 위변조할 수 없으며,
위퍼블릭, 투명성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모금 플랫폼' 도약

아이티센글로벌, BWB2025 참가…"'디지털 금' 가치 공유"

정보기술(IT) 기업 아이티센글로벌이 오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리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5(BWB 2025)'에 참가해 실물연계자산(RWA) 중 하나인 '디지털 금'의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아이티센글로벌은 '온체인으로 다시 쓰는 금의 가치'를 주제로 발표한다. 금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투명성·유통성을 강화하는 방안과 금융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소개한다.'연결을 넘어, 결합으로'를 슬로건으로 부산시가 주최하는
아이티센글로벌, BWB2025 참가…"'디지털 금' 가치 공유"

美 CPI 둔화에도 비트코인 8.5만달러↓…"日 금리결정 변수"[코인브리핑]

美 11월 CPI, 시장 예상치 하회…비트코인 약세 지속미국 물가상승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선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가능성을 경계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19일 오전 9시 3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26% 하락한 1억 2701만 원이다.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美 CPI 둔화에도 비트코인 8.5만달러↓…"日 금리결정 변수"[코인브리핑]

두나무, 청년층에 '업비트 장학금' 쏜다…'업비트 치얼업' 프로젝트 시작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국민 응원 프로젝트 '업비트 치얼업(Cheer up)!'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학업, 진로, 경제활동 등 새로운 출발선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국민들을 지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이다. 올해 초 진행한 '미래세대 응원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지원 대상을 전 세대로 확장했다.첫 번째 캠페인인 '업비트 응원 장학금'은 미래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청년층을 돕기 위한 프로그
두나무, 청년층에 '업비트 장학금' 쏜다…'업비트 치얼업' 프로젝트 시작

코빗, 법인전용서비스 '코빗비즈' 고도화…"코인별로 자산 운용 가능"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코빗이 법인 회원의 편의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법인 전용 서비스인 '코빗비즈(Korbit Biz)'의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법인 자산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계정 권한 체계를 명확히 분리하고, 자금 운용의 효율성을 위한 포트폴리오 관리 기능을 도입한 것이다.먼저 코빗은 계정 체계를 '관리자 계정'과 '사용자 계정'으로 나누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했다. 자금을 외부로 입출금
코빗, 법인전용서비스 '코빗비즈' 고도화…"코인별로 자산 운용 가능"

하이퍼리즘, 장준호 전 코인원 CTO 영입…보안 인프라 강화

가상자산 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이 장준호 전 코인원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장준호 CTO는 가상자산 거래소와 글로벌 IT 기업에서 기술 리더십을 쌓아온 개발·보안 전문가다. 글로벌 유명 해킹 방어 대회인 '데프콘(Defcon) CTF'에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3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보안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2018년부터는 라인플러스에서 보안 엔지니어로 활약했으며 이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으로
하이퍼리즘, 장준호 전 코인원 CTO 영입…보안 인프라 강화

"북한 해커들, 올해 탈취한 암호화폐 3조원 규모 '역대 최대'"

북한 연계 해커들이 올해 탈취한 암호화폐 규모가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를 돌파해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인용한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인널리시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북한의 해킹으로 탈취된 암호화폐는 2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0% 넘게 급증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날로 정교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올해 탈취 규모가 급증한 것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호화폐 거
"북한 해커들, 올해 탈취한 암호화폐 3조원 규모 '역대 최대'"

日 금리 결정 D-1…'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코인 시장 '휘청'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락했다. 일본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자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확대하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특히 지난해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때마다 비트코인 가격이 20%가량 하락한 만큼, 이번 통화정책 결정이 가상자산 시장에 또 한 번 충격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오후 4시 30분 빗썸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日 금리 결정 D-1…'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에 코인 시장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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