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ㆍ핀테크

정부 규제에 '김치코인 멸종'…해외 코인만 상장하는 韓 가상자산거래소

54개 중 1개.국내 최대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올해 하반기 신규 상장한 가상자산 중 '김치코인'으로 간주할 수 있는 코인은 스토리(IP) 1개 뿐이다. 이 '스토리'조차 창업자가 한국인이기 때문에 김치코인으로 간주되지만, 엄격하게 분류하면 해외에서도 상당 규모 거래되고 있는 글로벌 자산이다.올해 들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공격적으로 신규 상장을 늘리고 있지만, 상장되는 코인 대부분이 해외 프로젝트다. 국내 기업들이 만든 이
정부 규제에 '김치코인 멸종'…해외 코인만 상장하는 韓 가상자산거래소

거래소만 살아남은 韓 가상자산 시장…'진흥'은 없고 '규제'만 있다

디지털자산(가상자산·암호화폐) 기본법이 연초 발의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거래소 사업에 편중된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한국은 그동안 정부가 디지털자산에 대해 진흥책 없이 규제 일변도로 접근하다보니 다양한 시장이 꽃피지 못하고 투자 수익에 혈안인 개인들이 몰리는 거래소만 비약적으로 성장한 기형적 시장이 됐다. 이런 상황에서 규제가 마련될 때마다 기준이 거래소에 맞춰졌고 정작 블록체인 기반
거래소만 살아남은 韓 가상자산 시장…'진흥'은 없고 '규제'만 있다

김정주가 찜한 코빗, 박현주가 키우나…미래에셋의 '큰 그림'

미래에셋그룹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에 나서면서 글로벌 가상자산(디지털자산·암호화폐) 시장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일찌감치 블록체인의 미래를 내다본 김정주 NXC 창업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성장 동력을 잃은 코빗과, 신사업 개척이 필요한 미래에셋의 이해관계가 맞물렸다는 평가다.온라인 주식 시장의 개화기에 맞물려 '미래에셋 신화'를 만들어낸 박현주 회장이 주식도 토큰화되며 급변하는 '온체인 혁명' 시대에 코빗을 새로운 성장 발판으로 삼을
김정주가 찜한 코빗, 박현주가 키우나…미래에셋의 '큰 그림'

비트코인 '박스권' 횡보…9만달러 못 넘고 정체 국면 지속

2025년의 마지막 거래 주간에 들어선 비트코인이 9만 달러 선을 회복에 실패하고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인 12만5000 달러 대비 30% 가량 하락한 수준이다. 시장에서는 이제 자산의 성격이 결정될 중요한 갈림길에 섰다는 분석이 나온다.29일(뉴욕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 미만 하락하며 약 8만7000 달러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수주째 9만 달러를 밑도는 정체기가 지속되자
비트코인 '박스권' 횡보…9만달러 못 넘고 정체 국면 지속

페이코인, 세븐일레븐 결제 서비스 시작…4대 편의점 모두 사용 가능

가상자산 기반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PCI)이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에서 결제를 지원하며 4대 편의점에서 모두 결제가 가능해졌다고 29일 밝혔다.결제는 페이코인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기존 간편결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용자가 결제를 요청하면 연동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코인이 실시간으로 매도되고, 해당 금액이 계좌에서 출금되는 구조다.가상자산으로 직접 결제하는 것이 아닌 거래소 시스템과 연동해 간접적으로 원화가
페이코인, 세븐일레븐 결제 서비스 시작…4대 편의점 모두 사용 가능

"10분 걸으면 보상이 두 배"…슈퍼워크, '돈 복사 걷기 챌린지' 진행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 운영사 프로그라운드가 하루 10분씩 2주간 꾸준히 걸으면 보상을 두 배로 주는 '돈 복사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참가자는 슈퍼워크 애플리케이션(앱)에서 5000원부터 1만 5000원까지 참가비를 선택한 뒤 △걷기(시속 1~6km) △조깅(시속 5~12km) △러닝(시속 8~20km) 등 원하는 운동을 골라 14일간 수행하면 된다.하루 누적 운동 시간이 10분 이상이면 일일 미션을 달성한 것으로 인
"10분 걸으면 보상이 두 배"…슈퍼워크, '돈 복사 걷기 챌린지' 진행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횡보…연초 대비 6% 하락[코인브리핑]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선에서 횡보…올해 하락 마감할 듯비트코인(BTC)이 8만 8000달러대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연초 대비 하락한 가격으로 올해를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29일 오전 9시 4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01% 떨어진 1억 2817만 1000원이다.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39% 오른 8만 8140달러를 기록했다.비트코인 가격이
비트코인, 8만 8000달러 횡보…연초 대비 6% 하락[코인브리핑]

미래에셋,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미래에셋그룹이 자사 비금융 계열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점유율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를 추진한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컨설팅은 최근 코빗 최대주주 NXC와 2대주주 SK플래닛의 지분을 인수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코빗은 넥슨의 지주회사 NXC가 60.5%, SK플래닛이 31.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NXC는 지난 2017년 코빗을 약 913억 원에 인수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인수 거래 규모가 약 1000억~
미래에셋, 4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오프라인·어르신은 아직…민생소비쿠폰, '페이'보다 '카드' 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소비쿠폰) 결제 방식을 분석한 결과 카드결제가 간편결제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 결제해야 하는 소비쿠폰 특성상 앱 결제를 해야 하는 간편결제가 다소 번거롭고, 고연령층에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 진입장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금융감독원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사로부터 받아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7월~9월) 결제' 자료에 따르면 양 사의 결제금액은 카드사
오프라인·어르신은 아직…민생소비쿠폰, '페이'보다 '카드' 썼다

환율 상승에 '달러코인' 수요 급증…1년 새 거래량 77조원 늘어

올해 국내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1년 만에 약 77조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화 약세와 환율 상승 속에서 달러 대체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을 찾는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28일 블록체인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25일까지 국내 5대 원화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은 총 177조 1653억 원으로 집계됐
환율 상승에 '달러코인' 수요 급증…1년 새 거래량 77조원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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