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신신고 심사 한창인데…'사택 찬스'로 반포아파트 잔금 치른 전 대표
국내 2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전 대표였던 김대식 고문이 회사로부터 지원받은 사택 임차비를 반포 원베일리 분양주택 잔금으로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는 금융감독원이 빗썸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드러난 것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부실한 내부통제가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다만 이번 사태가 빗썸의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 수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반포 아파트 산 전 대표, 회삿돈으로 잔금 치러25일 금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