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 키움-롯데전만 정상 진행
18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시범경기 중 4경기가 때 아닌 강설로 취소됐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잠실 NC-LG전, 대전 삼성-한화전, 수원 두산-KT전, 광주 SSG-KIA전이 눈 때문에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롯데의 경기만 정상 진행된다.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 1시로 예정된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도 직격타를 맞았다.2001년 이후 시범경기
때 아닌 3월 폭설…프로야구 잠실·대전·수원·광주 시범경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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