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시즌까지 4년 222억 보장 계약 체결 "경쟁 당연…좋은 선수와 함께하며 성장할 것"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계약을 맺고 빅리거의 꿈을 이룬 송성문(29)이 "100점짜리 계약"이라며 활짝 웃었다.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송성문은 "샌디에이고라는 명문 구단과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마무리해서 기분이 좋다. 내게 많은 관심을 보여준 샌디에이고 구단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샌디에이고는 이날 송성문과 2029시즌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은 계약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