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계약으로 211억 원 수입…"최형우 형과 우승하고파"
베테랑 포수 강민호(40)가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4번째 FA 계약을 맺었다.삼성은 28일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10억 원, 연봉 3억 원, 연간 인센티브 2억 원 등 최대 20억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강민호는 개인 통산 4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1999년 FA 제도가 도입된 이래 사상 최초의 일이다.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 원에
강민호, '2년 20억원' 삼성 잔류…프로야구 최초 4번째 FA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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