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호의 목표는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것이다. 쉽지 않은 목표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도 따라야 한다. 그 첫 관문이 이번 주말로 예정된 조 추첨이다. 조 추첨 결과에 따라 홍명보호가 꽃길을 걸을지, 가시밭길을 걸을지 결정된다.FIFA는 6일 오전 2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케네디 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진행한다.사상 처음으로